김득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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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8월 미국에서 온 의원들이 한국을 방문하자 광복군부의 지령을 받아 평양특파 결사대원으로 평양에 잠입하여 일제 경찰 6명을 사살하였다. 그 후 평남 경찰부 폭파 등 많은 투쟁을 하고 만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1]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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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6월 5일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1920년 9월에 그는 다른 독립운동가 동료들과 보합단이라는 비밀결사 조직에 가입하여 일제의 앞잡이들을 처단하며 군자금 모집활동도 전개하는 등 독립운동을 하였다. 1920년 8월에 그는 미의원단들이 내한을 하자 지령을 받고서 평양특파 결사대원으로 평양에 잠입해 일제 경찰 6명을 사살하였다. 1920년 12월에 동지 김도원이 군자금을 모집을 하던 중에 일경에 발각되었고 일경 2명을 사살하였으나 결국 체포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득하도 연루자로 함께 체포되었다. 기소가 되었던 그는 결국 1922년 2월 26일에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을 선고받았고 수감되었다.[2]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