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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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의 역임 직책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hsfc_photo_20200915_150610_0.jpg
이름
김동석
金東錫 / Kim Dong-Suk

생년월일
1987년 3월 26일 (36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조건
174cm, 6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안양 LG 치타스/FC 서울 (2003~2008)
울산 현대 (2008~2013)
대구 FC (2010 / 임대)
FC 서울 (2014)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5~2018)
화성 FC (2019~2020)
국가대표
11경기 / 1골 (대한민국 U-20 / 2006~2007)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합류 초기
2.2.3. 임대 복귀 이후
2.4.1. 2015년
2.4.2. 2016년
2.4.3. 2017년
2.4.4. 2018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마지막으로 화성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FC 서울[편집]


어린 나이에 이미 잠재력을 인정받아 중학생 나이에 FC 서울에 입단하였고 얼마 안 가 젊은 나이에 프로에 데뷔하며 수많은 기대를 모았다. 거기에 청대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며, 잠시나마 국대 명단에 들어가기도 했었던 미드필더였다. 그러나 상위권 구단인 서울에서는 확고한 주전을 차지할 수가 없었다. 2007년에 2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풀타임 출장은 8경기에 불과했고 결국 2008년에 이종민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울산으로 이적했다.


2.2. 울산 현대[편집]



2.2.1. 합류 초기[편집]


울산에 처음 합류했을 땐 어느 정도 기대가 남아있었으나 얼마 안 가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하였다. 결국 김동석은 2008년엔 한 자릿 수의 출전에 머물렀고 2009년에는 아예 한 경기도 뛰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2.2.2. 대구 FC 임대[편집]


2010년에는 새로운 전환점을 얻기 위해 대구로의 임대를 선택했는데, 나름 주전-로테이션으로 뛰며 가능성은 확인받았다. 그러나 당초 울산 구단이 대구로 임대 보낼 때 기대했던 만큼의 출전 시간을 확보한 것은 아니었다.


2.2.3. 임대 복귀 이후[편집]


임대 종료 이후 돌아온 김동석은 예전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특히 소속팀 울산이 아시아를 호령하던 2012 시즌에는 리그에서도 23경기를 나오는 등 로테이션으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2013년 팀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가운데 자신은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3. FC 서울 2기[편집]


김동석은 2014년 친정팀 서울로 최태욱과 트레이드되어 복귀하지만 여전히 백업으로 머물게 됐고 1년간 3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썩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데다 출전 수도 적었으니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잊혀진 이름이 되고 말았다.


2.4. 인천 유나이티드[편집]


파일:22김동석.png


2.4.1. 2015년[편집]


2014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놓인 김동석은 결국 미드필더진에 공백이 생긴 인천으로 이적하게 된다. 김원식 역시 서울에서 인천에 합류했는데 차이라면 김원식은 임대라는 점.

2015년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수준 이하의 경기력으로 전반 종료 후 교체 당했다. 앞으로의 주전 경쟁이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했지만, 모든 이적생들 중에서도 제일 무색무취한 경기력으로 수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김대중와 함께 팀 내에서 흔들리는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던 중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넣는데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영웅으로 올라섰다. 이어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는 1골 1도움을 기록, 강팀킬러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폼도 초반의 차마 봐줄 수 없는 모습에서 많이 나아졌다.

6~7월의 김동석은 어느덧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이제는 인천의 중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 선수로 발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여름 기간, 팀의 주장이 됐다. 필드 플레이어 주장을 원한 김도훈 감독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5시즌 김동석은 리그에서 2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개인에게 있어서 커리어 하이의 성적이었다. 그만큼 인천 이적은 그에게 전환점이 된 셈.


2.4.2. 2016년[편집]


2016 시즌 시작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인천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 김동석은 부상도 겹치며 폼이 다시 나락으로 떨어졌고 팬들의 비판 대상 1순위가 됐다. 같이 비판받던 윤상호가 슬슬 살아나는 것과 대조적으로 여전히 소극적인 플레이가 이어져서 계속 도마 위에 오르는 중. FA컵에서는 청주에게 골을 뽑아내면서 활약했으나 바로 부상으로 아웃되어 이후 주전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이후 후반기 전북 현대를 상대로 복귀하였으며, 부상 전에 비해 상당히 향상된 경기력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아주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제주와의 경기에서는 위험한 파울을 일삼고 특유의 무의미한 백패스를 양산해내며 중원 실종의 원흉으로 꼽혔다. 김동석이라는 선수가 보여주는 큰 문제점인 기복이 다시 드러났으나, 김도혁을 제외한 중원 자원들(윤상호, 김태수)도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고 그 외의 김세훈, 조영준, 루엉 쑤언 쯔엉은 경험이 지나치게 부족하기 때문에 김동석의 기용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어가고 있다.

이기형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한 이후 배승진이 자리를 차지하며 입지도 약해졌고,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이다. 이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던 상황이었으나... 2년간 주장으로 뛰어온 공로만큼은 인정받은 것인지,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으면서 2017년에도 인천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 한편 배승진은 트레이드로 성남 이적.


2.4.3. 2017년[편집]


결국 주장 직이 김도혁에게 넘어갔고, 부주장도 문선민이 차지하였다.

시즌 개막 후에도 부상은 한동안 이어졌고, 그의 이름은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회복이 되어 다시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팀 상황 상 그에게 출전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6월 24일 친정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선발로 출장하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전반전에는 그간 지적받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지탄을 받았고 이 날 박종진과 함께 전반 워스트로 꼽힐 정도였다. 그래도 후반전에는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앞으로의 주전 경쟁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이 경기 이후로도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계속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나올 때마다 신통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7월 8일 대구 FC를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 후 얼마 안 돼서 스터드를 들고 위험한 태클을 하는 바람에 VAR을 통해 퇴장당했다. 전반적으로 인천의 공세가 유지되는 경기였는데, 김동석의 퇴장 이후 분위기가 다소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나며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당연히 경기 종료 이후 김동석은 거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그렇다고 후반에 그의 퇴장으로 인해 투입된 이상협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팀 입장에서 고민이 가중됐다. 한편 그의 퇴장은 VAR을 이용한 첫 퇴장 사례이기도 하다. 정말 기념비적이다...

퇴장 이후 입지가 줄을 것으로 보였으나, 징계가 종료되자마자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김동석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대패에 일조했지만, 울산 현대를 상대로는 크게 압박이 들어오지 않자 자신의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며 중원에서 간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이따금 좋은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이상협이 각성하고 김도혁까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다시 자리가 없어졌고,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나더니 결국 작년보다도 4경기가 줄어든 6경기 출장에 공격 포인트 0을 기록하면서 인천에서의 3년 중 가장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특히 팀에서 2년간 주장을 맡아줬던 것에 대한 예우와 다음 시즌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그 기대를 제대로 저버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미래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태국 전지훈련까지 동행한 것이 확인되면서 2018년에도 인천 소속으로 뛰게 된 것으로 보인다.


2.4.4. 2018년[편집]


다시 한 번 22번을 배정받으며 인천에 잔류했지만, 중원에 고슬기도 합류해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사실상 실력보다는 팀 내에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잔류를 한 듯한 느낌이 있는데,[1]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박종진은 그래도 측면의 다용도 후보로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김동석 본인도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강원 FC를 상대로 한 리그 첫 경기에서 뜬금없이 선발로 출장하면서 모든 인천 팬들을 당황시켰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어 여지없이 전반전에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었다. 나름 태클을 시도하기는 했지만 피지컬이 밀리는데다가 열심히 뛰려는 의지도 딱히 보이지 않아 강원의 디에고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에게 공간을 계속해서 내주었다. 게다가 공수 전환 면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파트너 한석종이우혁이 과부하에 걸릴 지경이 되었다. 그리고 김동석의 패스가 나오지 않으면서 측면의 김진야, 콰베나 아피아-쿠비에게 가는 공도 줄어들었고 스테판 무고샤에게도 연결되는 공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무고사가 몇 차례의 슈팅을 기록한 것이 대단한 점. 본인이 볼키핑을 통해서 전진을 하기라도 해야 경기를 풀 수 있는데 전진은 커녕 공 소유권을 지키는 것도 버거운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전으로 넘어가서는 전반전보다는 실책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경기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하면서 계속 비판을 받다가 박용지와 교체되었다.

개막전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컸는지, 그 이후에는 서브에조차 이름을 못 올리고 있다. 게다가 최범경, 임은수, 이정빈이 R리그에서 합격점을 받고 1군으로 승격되면서 더더욱 자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R리그에서는 그래도 노련한 플레이로 프로 물을 먹은 선수임을 증명했고 월드컵 브레이크 숭실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마냥 포기하기는 힘든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지만, 김석호 같은 선수도 비슷한 조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경쟁자들도 건재해서 기회를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다가 7월 25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 32강 경기에서 서브에 들며 오랜만에 엔트리에 등장했다. 후반 초반 콰베나 아피아-쿠비가 부상을 호소하자 쿠비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는데, 의외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결국 무고사가 공을 잡은 후 노마크 상태의 김동석에게 준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 2 : 0 승리에 앞장섰다. 이 경기가 김동석 개인에게 반전의 기회가 될 지 지켜볼 일이다.

그러나 다음 FA컵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김동석은 충격적인 경기력을 또 보여주었다. 공격 욕심은 가득하면서도 정작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가 거의 없었고, 결국 인천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례적으로 안데르센 감독이 분노를 인터뷰에서 표출하면서 앞으로 리그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

결국 FA컵을 마지막으로 명단에 한 차례도 포함되지 못한 채 시즌이 마무리되었다. 시즌 종료 후 발표된 FA 명단에 지난 해에 이어 이번에도 누락되면서 많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그래서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마스에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떠나면서 인천 관계자들과 일부 선수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천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적도 많았지만 2015년의 좋은 추억을 함께 한 선수이고, 팀에 대한 애정을 종종 보이기도 했으며, 한때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던 점에서 다른 팀에 가게 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결국 1월 8일에 계약 해지가 확정되면서 인천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인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며 인천에서의 네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화성 FC[편집]


인천에서 방출된 뒤 한동안 TNT FC에서 훈련을 진행하던 김동석은 얼마 후 K3리그 소속의 화성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화성에서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 화성이 2019년 FA컵에서 4강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주전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잊혀져가던 자신의 이름을 다시 알린 활약으로 볼 수 있었다.

이후 팀은 20시즌 새로이 개편된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합류했으며, 김동석의 20시즌 성적은 리그 10경기, FA컵 2경기 출전으로 도합 12경기 출전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기사를 통해 2021년 초 은퇴했음을 알린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기본적으로 지닌 테크닉 자체는 상당한 편. 볼 키핑 능력이 괜찮고, 안정적인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잃지 않는 데 능하다. 그리고 킥력도 나쁘지 않아 때때로 롱패스를 시전하거나,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한다. 전담 키커로 경기를 소화한 적도 있다.

그러나 과거 유망주 시절에 시야와 전진 패스 능력에 대해 주목받았던 것과 달리, 인천에서는 지나친 백패스의 비중으로 인해 자주 비판받고 있다. 전반적인 중원에서의 존재감이 부족하고, 예전보다는 늘었지만 여전히 수비적 능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태생적으로 피지컬이 좋지 못하기에 공을 끌다가 압박이 들어오면 그 경기에서는 호러쇼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김동석의 활약을 위해서는 최대한 압박이 들어오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 최대한 안정적인 길을 원하는 성향이기에 압박이 많으면 백패스를 시도하게 되는데, 압박이 줄면 그래도 전방으로의 패스 시도가 늘어난다. 관건은 상대 팀의 스타일과 주변 선수들의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2018년에 들어서는 기회를 받으면 무언가 보여주고 싶어서인지 마치 섀도 스트라이커처럼 공격 가담을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수비 밸런스는 생각을 안 하고 오로지 침투만을 노리면서 밸런스가 깨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이런 문제가 결국 인천이 FA컵에서 탈락하는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R리그 수준에서는 노련한 경기 조율을 발휘하지만 프로 급의 압박은 버티지를 못하는지라 이래저래 기용이 까다로워졌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압박을 분산시켜주면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줄 능력이 있지만, 프로의 빠른 템포에서는 장점을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다.


4. 여담[편집]



  • 인천 이적 후 활약 면에서는 미진한 모습을 보여 까이기도 했지만, 팀에서는 베테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이적생들이 김동석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으며, 기량 면에서는 비판적이던 팬들도 김동석의 팀 기여도나 헌신은 인정했다. 이런 모습 덕분에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한 셈. 김동석이 떠난 후 2019년에는 김승용이 비슷한 역할을 맡았다.


[1] 실제로 이적생들에게 제일 도움을 많이 주는 선수를 물어보면 김동석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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