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센터

덤프버전 :




홈페이지
1. 개요
2. 설립 계기
3. 역대 이사장 및 임원
4. 하는 일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영화 연평해전 당시 해명보도 논란
5.1.1. 왜 이 해명이 논란이 되었는가?
5.2. 악플러 고소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이 세운 비영리단체.


2. 설립 계기[편집]


1994년 2월 설립한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 전신이다. 한국 민주화 운동과 햇볕정책으로 남북화해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은 퇴임 후인 2005년 기존의 아태평화재단을 '김대중평화센터' 로 변경했다. 초기에는 자신의 동교동 사저에서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으나, 2003년 11월 김대중도서관이 설립됨에 따라 김대중도서관 4~5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었다.


3. 역대 이사장 및 임원[편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원래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김 전 대통령이 이사장직을 맡았으나 2009년 사망함에 따라 이희호 여사가 그 뒤를 맡았고, 그 뒤 2019년 이희호 여사가 사망하면서 김홍업 전 의원이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외에도 박지원 등 DJ의 뜻을 같이 했던 사람들이 각각 임원직을 맡고 있다.


4. 하는 일[편집]


불우이웃돕기, 남북평화개선 등 평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매년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을 하면 이희호 여사의 자서전 '동행' 을 선물로 준다. 또한 매년 6월 15일 김대중도서관에서 '6.15 포럼' 을 개최하고 있으며 김대중의 사망일인 매년 8월 18일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행사도 가진다.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5.1. 영화 연평해전 당시 해명보도 논란[편집]


2015년 8월, 2002년 6월 29일에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영화 '연평해전' 이 개봉되었는데 영화의 한 장면에서 당시 희생자였던 윤영하 대위의 아버지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영결식에 불참하고 한일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여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TV로 보며 한탄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자 김대중평화센터 측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당시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비상국무회의를 소집하고 북의 도발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였으며, 일본 방문 취소까지 고려되었으나 여러 간부들이 승리한 전투에 있어서 일본 방문을 취소한다면 국민들의 불안 여론을 확산시키는 계기만 될 것이라는 의견에 일본 방문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국무총리를 보내 영결식에 참여토록 했다. 그리고 북한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다" 라고 해명해 논란이 되었다.

5.1.1. 왜 이 해명이 논란이 되었는가?[편집]


일부러 논란을 점화하는 측들은 "대통령은 엄연한 국군 최고통수권자이다. 그러므로 도발로 인한 사고가 터졌다면 당연히 대통령을 국가를 지켜야 하는 것이 맞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시 일본 방문을 취소하지 않고 결승전을 보러감으로써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자리가 공석이 되어 혼란이 빚어졌다는 점은 비판받을만 하다."는 입장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들도 이 사건만큼은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해명한 내용들을 다 무시하는 어거지 떼쓰기에 불과하다.

물론 일본 방문 취소야 말로 북한이 노린 것이기 때문에 진짜 취소했다면 그거야말로 북한에게 놀아난 것이라는 것부터 국군최고통수권자로서 사건이 발생한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감독하고, 전투 자체가 종결된 이후라는 점, 그리고 국군최고통수권자는 어디에 있든 최고통수권자라는 점[1] 그리고 이 결승전 이후 잡힌 한일회담이 바로 북한을 압박하는 수단이라는 점 엄연히 일본은 6자회담 안보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한미일 공조체제이기 때문에 이런 사태 직후 일본 정상과 회담을 한다는건 북한에게 큰 압박이다. 결승전을 본다는 것 보다 이 한일정상회담이 중요한 것! 하지만 어거지 세력은 그냥 결승전 보러갔음! 이라며 앞뒤 다 잘라먹고 앵무새처럼 같은 말을 반복한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이런 자세한 사정을 모른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정치라는 게 정답이 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


5.2. 악플러 고소[편집]


2016년 1월, 김대중평화센터 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쓰고 1230조 원이 비밀 계좌에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네티즌 30명을 대거 고소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2:05:06에 나무위키 김대중평화센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국은 항상 어딘가와 전쟁을 하고 있지만 미국 대통령이 그것 때문에 어디 못 나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어거지 떼쓰기 세력들 때문에 일부러 해외에 나갈 때 에어포스원이 탑승하면서 검정색 사각형의 핵가방을 군 장병들이 운송하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면서 '해외에 나가더라도 국군최고통수권자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으며 백악관 이외에서도 수틀리면 핵으로 다 조질 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여준다. 괜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기 전에 군인 의장대가 의장을 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