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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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참고문헌



1. 개요[편집]


북한의 군인, 정치인.

2. 생애[편집]


1930년 혹은 1931년 평양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경대혁명학원을 졸업하고 6.25 전쟁에 참전, 소대장을 거쳐 중대장까지 진급했다고 한다.

종전 후 1957년 소련군사대학에 유학하였으며 귀국 후 1962년 중앙위원회 군사부 지도원으로 배치, 1965년 민족보위성 작전국 부부장에 임명되었으며 1972년 작전국 부국장까지 올랐다고 한다. 1975년, 김정일이 군권을 장악하기 위해 연 인민군 당위원회 전원회의 때 두각을 나타내어 김정일의 눈에 들었고 1976년,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고 한다.

1977년 작전국장, 1979년 총정치국 부국장에 임명, 1980년 10월, 6차 당대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및 군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1982년 2월, 7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고 1982년 4월, 김일성 칠순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82년 4월, 최현 장의위원을 지냈다. 이후 1982년 11월, 부총참모장으로 승진하였다. 1983년, 혹은 1984년에 군사부장에 임명되었다고 하며 1984년 3월, 김일 장의위원, 1984년 4월, 오백룡 장의위원을 지냈다. 조선로동당 대표단장으로 1985년 9월, 가이아나를 다녀왔다.

하지만 1986년 11월, 8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서 탈락, 정치국 후보위원에서도 해임된 것이 확인되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후 일언반구도 없는 것을 봐서는 숙청된 것으로 보인다. 1991년 12월 상장으로 진급하여 1993년 10월에 다시 부총참모장을 맡았다는 설도 있지만 확인되진 않았으며 김일성, 오진우 장의위원에조차 위촉되지 못한 것을 봐선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참고문헌[편집]


  • 중앙일보 특별취재반, 한반도 절반의 상속인 김정일(서울: 중앙일보사, 1994).
  • (最新)北韓人名辭典(서울: 北韓硏究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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