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덤프버전 :

한국방송공사
역대 사장
}}} ||

[ 펼치기 · 접기 ]





대한민국 제20대 한국방송공사 사장
길환영
吉桓永 | Gil Hwan-young

파일:길환영사장.jpg}}}
출생
1954년 10월 10일 (69세)
충청남도 천안시
재임기간
제20대 파일:KBS 로고(1984-2023).svg 사장
2012년 11월 24일 ~ 2014년 6월 10일
학력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신문방송학[1] / 석사[2])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현직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
약력
KBS 사장
자유한국당 천안갑 당협위원장

1. 개요
2. 수신료 인상 및 그 외의 논란
3. KBS 사장 해임 이후
4. 선거 이력
5. 소속 정당
6. 수상경력
7.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PD 출신 정치인.

천안고등학교(18회)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에 KBS 8기 PD로 입사하여 이후 대전방송총국장, TV제작본부장, 콘텐츠본부장 등을 거쳐 2011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였고# 2012년 11월에 PD 출신으로는 최초로 KBS 2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후임으로 PD 3년차 선배인 조대현KBS 미디어 대표가 임명되었다.


2. 수신료 인상 및 그 외의 논란[편집]


2013년에 이사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수신료 인상안이 통과되었다. 인상안에 따르면 수신료는 1,500원 인상된 4,000원이 되고 광고 비중은 40%에서 20%로 주는 반면, 수신료 비중은 37%에서 53%. 하지만 진보 진영과 야당에서는 수신료 인상에 반대했으며, 마지막 절차인 대한민국 국회에서 인상안 통과에서 발목이 잡혔다. 새누리당이 야당이던 시절 2007년 수신료 인상이 나올때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은 물가인상으로 가는 수신료 인상이라고 반발했고 덕분에 이후 새누리당이 여당이 되어 수신료 인상하려고 할때마다 야당에서 비웃듯이 이렇게 반발하기 때문. # 여기에 수신료 현실화,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내보내기 시작했는데 잇따른 왜곡 보도[3]와 프로그램[4]의 변칙 편성 그리고 막장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수신료의 가치를 전하는 대표적 드라마라는 망언까지 하는 등 논란이 되자 문구도 수신료의 가치, 감동으로 전합니다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냉랭했다.

심지어 임기 중에 당시 명화극장과 함께 남아 있었던 더빙 코너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완전 폐지하려 했었다. 실제로 임기 시작하자마자 막방영하고 있었던 신드바드부터 더 심한 잦은 결방하기 시작하였고 신드바드 종영 후 셜록 시즌 2을 재방송했는데 우리말 방영이 아닌 자막 방영으로 재방송하는 미친 짓을 했으며 오펀 블랙부터는 토요일에서 일요일 심야 암흑 시간대로 변경한 것도 모자라 무려 5번씩이나 결방을 하였으며 오펀 블랙 시즌 1 종영 후에 방영될 예정였던 닥터후 시즌 7과 곧 영국 본국에서 방영될 예정였던 셜록 시즌 3을 방영하지 않고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완전 폐지하려 하자 분노한 시청자들과 성우 갤러리영국 드라마 갤러리 항의글을 올리자 이를 이기지 못하고 오펀 블랙 시즌 1 종영 3개월 후에 다시 재편성하였다. 게다가 재편성 된 후에도 암흑 시간대에 방영했고 다시 재편성되기 3개월 동안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방영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닥터후 시즌 7의 편성이 엉망였고 셜록 시즌 3와 이후에 방영된 차기 KBS 해외걸작드라마한테도 편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말 그대로 수신료로 전임 사장후임 사장들처럼 자사 성우들의 활동을 줄이는 짓을 한 것이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세월호 사고에 대한 실언으로 논란이 된 김시곤 보도국장이 국장직에서 사임하는 과정에서 길환영 사장의 보도개입을 폭로했다. 이후 김시곤 前 보도국장은 정직 4개월을 받았고 현재 평기자 신분으로 한직을 떠돌고 있으며, 후임 보도국장으로는 KBS 뉴스 9 주말앵커를 맡았던 백운기 기자가 부임했다. 그러나 인사에 반대하며 보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KBS 이사회에서는 길환영의 징계를 논의했으며 결국 6월 5일 KBS 이사회에서 길 사장 해임제청안 표결이 찬성 7표, 반대 4표로 가결되어 완전 퇴출되었다.

+ 세월호 참사 이후 배 위에서 기념촬영도 찍었었다. ##

퇴출된 이후에도 사장해임무효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으며 MBC김재철이 그랬듯이 이후 새누리당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결국 사퇴했다. 이후 2016년 11월 21일 대법원에서도 길환영의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2017년 8월에 전국언론노동조합에 의해 다른 사장들[5]과 함께 이른바 언론부역자 명단에 올랐다. #

오죽하면 홍기섭, 이춘호, 조재익, 황상무, 김종진 등도 길환영을 비난하면서 보직을 사퇴할 정도였다.


3. KBS 사장 해임 이후[편집]


2015년 2월, 백석대학교 특임부총장을 담당하다가, 2018년 3월, 배현진 前 기자와 함께 새누리당의 후속 당인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로 선출되어 박찬우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한 천안시 갑 재보궐 선거에 공천되었다. 천안중앙초등학교-천안고등학교를 거친 토박이인 점이 크게 작용한 듯.

다만 최근 10년 동안의 선거추이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의 득표 세가 강한 천안시에서, 언론적폐 등의 문제로 홍역을 치른 길환영 사장이 민주당의 한태선, 이규희 등의 지역 유명인사를 제치고 선전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고 당시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배현진은 환영하지만 이 사람은 왜 데려왔냐는 여론이 있었다.

그리고 길환영은 배현진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과 언론 탄압에 맞선다는 주장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2018년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결국 2018년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후보에게 탈탈 털리며 낙선했다. 그 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가 당무감사를 통해서 퇴출시킨 당협위원장에 속하게 되지 않아 당협위원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 1월에 당협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낙천했다. 2022년에는 '국민언론감시연대' 및 '공정언론국민연대' 창립 당시 발기인으로 각각 참여했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재보궐선거
충남 천안 갑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5,704 (32.85%)
낙선 (2위)
[6]

역대 선거 벽보

[ 펼치기 · 접기 ]


5.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8 - 2020
정계 입문

[[무소속|
무소속
]]

2020
탈당[7]

[[미래한국당|
파일:미래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입당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8]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당명 변경


6. 수상경력[편집]


  • 은관문화훈장 (2013)



7. 여담[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1:41:12에 나무위키 길환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방송전공[2] 석사 학위 논문 : 텔레비전 방송사간 경쟁과 다큐멘터리 변화에 관한 연구[3] 대표적으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다.[4] 대표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있다.[5] 이병순, 김인규, 조대현, 고대영[6] 전임자 박찬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7] 미래한국당 합류를 위한 탈당[8] 미래통합당에 흡수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