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지로 이부시

세턴판 디자인


XBLA판 디자인

가디언 히어로즈의 캐릭터. 이름부터 일본인임을 알수 있다.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한눈에 봐도 닌자인데 닌자답게 게임 본편에서도 인법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한이 찾고 있는 전설의 검이 자신이 찾던 검 무라사메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의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으나 이게 화근이 돼서 같이 쫓기는 신세가 됐다.

대부분의 기술이 다단 히트하고 민첩성 스탯이 보통 정도로 설정되어 있지만 빠르며 이를 응용해서 적에게 공격할 기회를 주지 않고 바보로 만들어 농락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 B로 수리검 날리기[1]만 남발해도 적이 접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 B or C 로 승룡권 사용, 그 후 체공 중인 상태에서 다시 ↓↓ + C로 이나즈마 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땅에 착지시 번개가 일어나는데 전격 판정이 꽤 좋아서 졸개를 상대로 이 기술만 남발해도 잘 먹힌다.

마법(or 인법?) 공격은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뇌전장[2]이 가격대비 효율이 매우 좋아 자주 사용된다. 지력과 정신력을 높인 후 뇌전장을 주력으로 삼는 전법도 꽤 괜챦다.
초기에 마력이 딸릴 때는 바로 앞을 공격하는 수준 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높이면 화면 1개 라인을 다 잡아먹는 기염을 토해낸다.
하지만 마법 공격중 가장 말려들기 쉬운 전격계 공격인데다가 뇌전장의 특성상 제대로 맞으면 히트수가 100이 조금 안될 정도로 무지막지하므로 여차하면 아군을 골로 보낼 수 있다(…).
당연히, 친구와의 대전시 써먹다가 우정 파괴로 이어진다. 적절히 자제하자.

나름 강캐라 XBLA 판에서 꽤 너프 당했다.
기존의 콤보가 연계 불능으로 바뀌거나 마법 사용시 MP소모가 극심해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졸개들이 매우 크게 강화되면서 긴지로처럼 빠르고 다단히트하는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들이 크게 불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