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마녀 시리즈)

그러게 이 노인네야 같이 가자고 할 때 갈 것이지, 왜 좋게 말로 할 때 안 들어 처먹어?

- 자신에게 따지는 고 원장한테

어이, 내 대가린 누가 딸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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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1에 등장인물. 귀공자와 더불어 닥터 백이 빼돌린 2세대 중 한명. 무기는 허리춤 뒤에 숨겨져 있는 단검 두 자루. 배우는 정다은.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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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동료들과 고 원장의 가족들을 살해했다. 이때 고 원장이 따지자 "그러게 이 노인네야 같이 가자고 할 때 갈 것이지, 왜 좋은 말로 할 때 안 들어 처먹어?" 라면서 난폭하게 말하고 고 원장도 살해하고 온실과 집을 불태운다.


후반부에는 자윤을 아지트로 데려가고 미스터 최의 부하 용병들을 상대로 칼을 쥐고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내 대가린 누가 딸래?" 하고 말하고는 돌진. 1분도 채 되자 않아 용병들을 전원 살해하는 무시무시한 전투능력을 보인다.

이후 닥터 백이 "그 괴물 XX들 다 날려버리라고!" 라고 소리치자 옆에서 "머리? 어떻게 이렇게?" 라며 목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 도중 미스터 최의 총에 맞고 쓰러지지만 금방 일어나서 단검을 꺼내 돌진. 총을 맞다가 총알을 튕겨내 미스터 최의 손목에 맞혀 부상을 입히고 손을 칼로 궤뚫지만 미스터 최에게 얼굴을 두들겨맞고 리타이어. 후에 자윤에게 "죽어, 이 X발년아!!"라며 뒤에서 욕짓거리를 하며 달려들지만 아주 간단히 제압당해 자윤이 염력으로 긴머리의 뇌를 터뜨려 버리면서 사망.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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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최와 더불어 작중 보여준 포스가 무색하게 구자윤에게 너무 쉽게 죽었지만, 묘사로 보아 이견이 없는 최강의 칼잡이. 소총을 든 미스터 최의 부하 용병 대여섯을 단검 두 자루로 죽였다. 사실 미스터 최도 전투 센스가 워낙 좋아 긴머리를 간신히 이긴 거지 순수 완력으론 명백히 열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