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파일:obama-press-conference.jpg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버락 오바마

파일:PP08012500023.jpg
기자회견을 하는 나훈아[1]
/ News(Press) conference

미디어 이벤트의 하나로 기자단을 초청하여 주장근거를 밝히는 행사이다. 말 그대로 기자들 앞에서 일방적으로 입장만 밝히는 것만으로도 기자 회견으로 보며, 공식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반드시 보장하지 않아도 된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방적으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대부분이었으며, 기자 회견이라고 행사는 거창하게 열어놓고 5분만에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8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기자 몇 명을 패널로 선정해 몇 가지 질문을 받는 기자 회견 형식이 등장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기자회견에는 공식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하는 편이다.

2. 설명[편집]


청와대(문재인 정부까지), 대통령실, 국회의사당(대한민국), 백악관(미국), 총통부(대만), 총리실(일본) 등에서는 기자회견을 위한 별도의 회견실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흔히 기자실이라고 부른다) 이외에 정말 큰 규모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경우 전시장(컨벤션센터)이나 박물관, 미술관, 대형 호텔, 광장 등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 회견실에 출입할 수 있는 기자들의 급도 정해져 있다.

정치인, 연예인, 기업가, 교수 등 사회적 명망이 있는 인사들이 특정한 이벤트를 위해 많이 진행한다.

이런 식의 용도가 아니더라도 시민단체가 시위할 때도 기자회견을 많이 한다. 이들은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하는데 규모가 그렇게 많지 않아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정부기관에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11:06:48에 나무위키 기자 회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 유명한 5분만 보여드리면 믿으시겠습니까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