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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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아 로고.svg 기아의 준대형 플래그십 SUV 라인업
텔루라이드
모하비
EV9

파일:기아 로고.svg

파일:2022 모하비.jpg

파일:기아 모하비 로고(화이트).svg

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HM, 2008 ~ 현재)
2.1.1. 초기형: 모하비 (2008 ~ 2016)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 (2016 ~ 2019)
2.1.3.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 (2019 ~ 현재)
3. 제원
3.1. 초기형: 모하비
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
3.3.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
4. 베라크루즈와 차이점
5. 해외 수출
6. 승차감 이야기
8. 파생형 및 기획안
8.1. FCEV 시험생산형
8.2. 군용 개조 차량
8.5. 전역차륜차량 (2024년 예정)
9. 후속 모델?
10. 광고
11. 기타
12. 미디어 출연
13. 경쟁 차종
13.1. 준대형 모노코크 바디 SUV
13.2. 준대형 프레임 바디 SUV
14. 둘러보기


KIA MOHAVE / BORREGO[1] / МОХАВЕ[2]
进口起亚 霸锐[3]
기아 모하비 홈페이지

1. 개요[편집]


기아에서 2007년 12월부터 생산하고 2008년 1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4] 후륜구동 기반의 프레임 바디 형식의 준대형 SUV.

차명은 미국의 사막인 모하비 사막(Mojave)의 철자를 약간 변형한 것이며,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원래 계획된 차명은 오펜바흐(Offenbach)였지만[5] 마이바흐와의 발음 유사성 등의 이유로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생산하는 현존 유일의 바디 온 프레임 타입 SUV이다. 또한, 국산차 역사상 유일하게 8기통(타우) 엔진이 장착된 SUV이기도 하다.[6]

모하비 더 마스터 2023년형 기준 국내 출고가는 4,958만 원부터 최고 5,871만 원이다.


2. 모델별 설명[편집]




한 편의 모하비 역사


2.1. 1세대 (HM, 2008 ~ 현재)[편집]



2.1.1. 초기형: 모하비 (2008 ~ 2016)[편집]



파일:모하비 전면 2008년식.jpg

파일:모하비 전면 2011년형.jpg
2008년 1월 ~ 2011년 5월
2011년 6월 ~ 2015년 12월

Absolute Driving.


프로젝트명은 HM이다.[7] 출시 이후 파워트레인자동변속기의 다단화, 유럽 배출가스 규제 대응 요소수 추가, 테일라이트, 전후 범퍼,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화를 준 이외 큰 변화 없이 연식변경만 하면서 생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모하비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개발 중이던 시기에 기아에 영입된 디자인 총괄부사장 피터 슈라이어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파일:구 기아 모하비 로고.png

전용 엠블럼

고급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형 출시 이전까지 기아 엠블럼 대신 독자 엠블럼을 사용했다. 오피러스의 엠블럼을 그대로 가져오되 색상에 변화를 줘서[8] 나름 차별성을 둔 것이다. 실제로 첫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오피러스 전용 정비라인에 모하비도 같이 정비할 수 있도록 운용했던 적이 있다. 수출용은 타원형 기아 엠블렘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부착된다.


파일:기아 보레고 전면.jpg

파일:기아 보레고 후면.jpg
북미형

V6 3.0L 커먼레일 S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ZF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한때 V6 3.8L 람다 엔진과 340마력 V8 4.6L 타우 엔진 두 가지 가솔린 사양도 한때 생산된 적이 있었다.[9] 2011년 6월에 260마력 S2 V6 3.0L 커먼레일 디젤 엔진(D6EB)과 현대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우 기어와 후륜 차동잠금장치(LD)를 탑재, 기본형은 후륜구동, 4WD는 선택사양이다.[10] 프레임 타입의 특성상 차체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는 편인데, V6 3.0L 디젤 AWD 복합 10.2km/L, V6 3.0L 디젤 파트타임 4WD 복합 10.3km/L, V8 4.6L 가솔린은 복합 7.3km/L이다. 2000년대 ~ 2010년대 당시 국내 가솔린 SUV 비선호 성향과 낮은 연비 때문에 V6 3.8L 람다 가솔린 후륜구동 모델과 V8 4.6L 가솔린 AWD 모델은 얼마 팔리지도 않았고 결국 국내에서 몇년 안 가 단종되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 가솔린 람다 엔진을 사용한 SUV가 주목받기 시작한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시대를 잘못 만나 아쉬운 부분.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도 준대형 이상급 SUV에는 여전히 디젤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보면 모하비가 다시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은 낮다.

KV트림 한정으로 현행 제네시스의 SUV에도 없는 에어 서스펜션이 후륜에 적용되었다. 에어서스의 작동 범위는 +/- 40mm이고, 노면 상황에 따라 높이가 알아서 조절되며, 고속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20mm가 된다.[11] Low 모드는 -40mm로 낮출 수 있지만, 짐을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이기 때문에[12] 정지 상태에서만 쓸 수 있고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오며, High 모드는 험로 주행용으로 쓰이고 50~60kph 이상의 속도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하면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스는 자유로운 차고 조절을 통해 트레일러 연결 시에도 사람이 힘을 덜 쓸 수 있게 하고, 트레일러 견인 시에도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덕분에 일반 코일스프링을 쓰는 견인차량에 비해 안정적인 차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건 QV 트림에서 옵션으로 어떻게 때우더라도,[13] 18인치 6스포크 휠(QV는 18인치 5스포크 휠이 표준이다)과 에어서스만큼은 무조건 KV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게 한몫 해서 다른 차량에선 보기 힘든, 압도적으로 높은 풀옵션 구매 비중을 보였다. 그래서 이러한 모하비의 풀옵션 구매는 더 마스터가 판매중인 시점까지도 거의 국룰 취급을 받고 있다.[14]

참고로 모하비의 프레임은 기존 쏘렌토 1세대에 적용된 프레임[15]을 기반으로 길이를 늘리고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16] 이 공법이 적용된 부위는 아래와 같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nb21426475890608.jpg

2010년부터는 모하비의 KV 최고급형 트림 한정으로[17] 18인치 6스포크 휠에 크롬도금이 적용되었다.

2011년 6월에는 연식변경 모델인 S 엔진을 개량한 S2 엔진[18]과 파워텍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그릴도 호랑이코 그릴로 살짝 바뀌었다. 또한 17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6스포크 알로이 휠(크롬도금 미적용)이 단종되고, JV 트림부터 QV 전용이었던 18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JV 트림이 단종되었다.

사실 뒤늦게 빛을 본 차종이기도 하다. 처음 출시된 2008년은 대침체로 인해 8,900대만 팔리는 데 그치며 목표치인 18,000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2009년에는 6,420대, 2010년에는 5,651대로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다가,[19] 아웃도어 시장이 커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2011년 7,656대, 2012년 7,360대가 팔린데 이어 2013년에는 출시 후 가장 많은 9,012대가 판매되었다. 당시 모하비는 미국시장에서 철수한 이후에 서서히 소량 판매로 전환하다가 단종시킬 계획이었고, 화성공장에 있던 전용 라인이 사라지고 쏘렌토의 생산라인에 혼류 방식으로 생산하면서 그대로 단종되나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캠핑 열풍과 국내에서 3톤 이상의 견인에 가장 이상적인 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 것이었다.[20] 비단 아웃도어 열풍 때문만이 아니라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이 포지션에서 경쟁 차종이 거의 없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뒤늦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레저 열풍을 타면서 2015년에도 비교적 적지 않게 팔렸다. 그러나 2015년 9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유로6를 의무적으로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기아에서도 2015년 7월 4일 이후로는 유로6로 출고한다고 공지까지 했고, 더 뉴 모하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고차량만 판매했다.

트림명이 JV, QV, KV인데 앞글자는 플레잉 카드 중 잭(J), 퀸(Q), 킹(K) 카드에서, 뒷글자는 V형 엔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1.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 (2016 ~ 2019)[편집]


2015년 12월 27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유출되었다.


파일:external/oi67.tinypic.com/vi2vb7.jpg

파일:external/oi64.tinypic.com/k4cq39.jpg
전면부 유출 모습
후면부 후출 모습
정면 범퍼에 DRL이 추가되었다. 또한, 유로6 버전의 S엔진요소수 주입 방식(SCR)임이 밝혀졌다. 실내의 경우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시트가 바뀌었고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파일:external/www.motorgraph.com/8525_37913_4632.jpg

파일:external/www.motorgraph.com/8525_37912_4631.jpg
더 뉴 모하비
2016년 1월 19일에 외관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수출형 모델의 그릴과 후기형 모델의 호랑이코 그릴이 합쳐진 듯한 그릴을 장착하고 있어 스파이샷 모델과는 차이를 보인다.

2016년 2월 1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확정되었다.

ABSOLUTE

2016년 2월에 유로6 대응으로 엔진 등을 개량하고 외관을 약간 다듬으면서 재출시하였다. 베라크루즈와 달리 단종의 칼날은 피했다.[21] 파워트레인이나 프레임 보디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신뢰도가 높고,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SUV 중 유일한 프레임 타입 SUV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쟤네는 2세대 출시하면 모노코크바디가 될지도 모르니 페이스리프트를 더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22]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요소수 주입 방식(SCR)이 추가되었다. 엔진 출력은 260마력으로 동일하나 토크가 57.1kg.m로 소폭 상승하였고 최대 토크가 나오는 구간이 넓어졌다. 이는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중저속에서의 토크와 실용가속도 위주인 세팅이다. 서스펜션은 전륜 서스펜션에 유압식 리바운드를 적용했고 전후륜 서스펜션도 개선했으며 방음을 보강했다고 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K5에 탑재되었던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안전사양으로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장치,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탑재된다.[23]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량은 매우 성공적인 수준으로 매월 1,000대 이상은 기본으로 팔리고 있다. 레이 같은 경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튜온에서 다양한 순정 튜닝 옵션을 제공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미러, 도어 핸들,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반광 크롬으로 마감해주는 반광크롬 패키지, LED 도어 스팟 램프, LED 번호판등, LED 풋램프, LED 테일게이트 램프가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17인치 RAYS 오프로드 휠과 오프로드 타이어, 오프로드용 코일 스프링이 포함된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가 있었다. 이 중 오프로드용 코일 스프링은 극단적인 단단함을 보이며, 오프로드 타이어 역시 하체의 단단함을 극대화한다.

2019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면서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 일명 '강화 유로6' 기준을 만족시켰고, 실내의 경우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어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여기에 원격제어와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면서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등이 추가되어 사용 편의성이 개선되었다지만 여전히 시인성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센터페시아는 그대로라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양 구성도 일부 변경되었는데,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모델에만 기본 장착되었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4WD)과 동승석 워크인 및 통풍시트 기능을 중간 트림인 ‘VIP’부터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시기 미상 최하위 트림이 삭제되고 4WD가 기본화되어서 최하 4,442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중동에서는 초기형과 마찬가지로 V6 3.8 람다 MPI 가솔린 엔진과 V8 4.6 타우 MPI 가솔린 엔진을 얹어서 판매했고, 러시아에서는 S 엔진을 247마력으로 디튠해서 판매했다.


2.1.3.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 (2019 ~ 현재)[편집]



파일:모하비페리.jpg

모하비 마스터피스[24]
파일:모하비 더 마스터 앞모습.jpg
파일:20190814100616_1wymcA1j.jpg
모하비 더 마스터

더 큰 나를 만나다

ADAS, HDA와 같은 안전, 반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각종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9년 9월 5일에 출시되었다. 2차 부분변경 모델은 텔루라이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개발에 돌입했다고 한다. [25]

2018년 초, 2차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내부 품평회를 거쳤다. 2차 페이스리프트이지만, 후속모델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풀체인지 급 변경으로 예고되었다. 바디 온 프레임 차량 중에서 비슷하게 대거 변경한 케이스가 있는데 토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형인 바디 온 프레임 차체방식을 이용한 3세대 렉서스 LX의 전기형과 후기형처럼 세대는 같지만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컸다.[26][27]

현직자에 따르면 전면부는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와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저게 더 텔루라이드 같네.' 등등 텔루라이드의 디자인에 대해 아쉬워했던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28]

2019년 3월 업계 관계자는, '실내 설계를 최신 트랜드에 맞추고, 각종 편의 사양 역시 최신의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한다며, '팰리세이드를 기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라고 귀띔했다. 실내외가 대폭 바뀌어서 단순히 페이스리프트로 치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

2019년 3월 28일 서울 모터쇼 개막 하루 전에 컨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공개되었다.[29] 또한, 실내부분에 대해서도 티져형식으로 공개가 되었는데 이전과는 완전 다른 새로운 실내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

모하비의 차체 크기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전장은 동일하게 4,930mm, 전고는 더 낮아져서 1,790mm[30], 전폭은 넓어져서 1,920mm, 축거는 동일하게 2,895mm이다.

이전 모델과 달리 20인치 휠이 추가되면서[31] 20인치 휠을 장착한 국산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GV80과 더불어 가장 큰 타이어를 장착한다.[32]

JTBC의 창시 특집 다큐멘터리인 DMZ에서 우연히 등장하였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기아가 지원한 협찬금을 받고 국방부의 허가 없이 광고까지 촬영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은 '모하비 더 마스터'로 확정되었고 사전 계약은 2019년 8월 21일 부터 시작되며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는 그릴에 라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것 말고는 컨셉트카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다만, 리어 부분의 디자인은 컨셉트카와는 다르게 방향지시등이나 후진점멸등이 추가되어 양산형과 컨셉트차량과 어느정도 다른 느낌이 난다. 또한, 이번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경우 싼타페 TM 인스퍼레이션과 비슷하게 플라스틱 부착물에 도색이 적용되었다.

편의 사양은 전과 비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하였는데 기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R-MDPS로 바뀌고 전방 레이더와 EPB 및 오토홀드가 추가되며 반 자율 주행이 기본으로 적용된다.[33] 게다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안전하차보조 경고음(SEA) 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또한 20인치 휠, HUD, 220V 인버터도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터레인 모드 조그셔틀[34],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K9에 적용된 12.3인치 풀 LCD 계기판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5인승(2+3 배열)/6인승(2+2+2 배열)/7인승(2+3+2 배열)이 제공되며 공기 정화모드와 6인승 한정 2열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스마트키는 K9, 스팅어, K7에 적용된 스마트키와 유사한 스마트키가 적용되었다. 기어봉은 기존의 스텝 게이트 방식 자동변속기에서 부츠타입 방식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다.

안전사양으로는 기존의 2세대 에어백에서 전방 한정 4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으로 변경됐고 에어백 개수도 기존의 6개에서 운전석 무릎,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로 늘어났다. 파워트레인은 '강화 유로6'를 만족하는 기존의 S2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취급설명서에 따르면 3000km마다 요소수를 보충하라고 명시되어 있다.)[35] 연비는 이전 모델에 비해 다소 떨어졌는데 차체중량과 휠 크기가 늘어나고, 보닛이 공기저항을 더 받는 형태로 설계된 데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실내는 기존과 달리 도어 트림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2열에 위치한 플로어 콘솔 디자인이 기존 모하비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특히, 송풍 방향과 온도조절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기능이 적용되었다.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종류가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순히 내외장만 개선하지는 않았다. 2열 승차감 문제에 대해서는 리어 쇽업쇼버를 직립화해서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하며 섀시 프레임과 바디의 연결부위에 신규 프레임 마운트를 적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차량 엔진과 캐빈룸 사이의 경계 부분인 대쉬보드 패널에 대해서도 강성을 개선해서 NVH 성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참조

그 외에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는데, 본격적인 오프로드 모드가 있어서 후륜뿐만 아니라 전륜 차동기어에도 제한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전후륜 모두 차동기어 제한기능이 들어간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 중에도 찾기가 힘들다.[36]

모하비 더 마스터와 관련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와의 상세한 인터뷰도 공개되었다. 참조

출시 후 판매성적은 성공적으로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을 따라잡진 못했지만 렉스턴과 트래버스 등을 따돌리고 더 잘 팔리는 체급대의 SUV 차량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단순히 앞뒤 범퍼와 실내만 변경한 것에 중점을 두지 않았고 여러 부분에서 개선 및 변경이 이루어졌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차체 수리 매뉴얼을 참고하면 모하비의 1차 부분변경 모델과 비교해면 여러 부분에서 달라진 부분이 존재한다. 인테리어 바디 치수의 경우 센터페시아가 위치하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넓어보이게끔 보이기 위해 차체 치수를 일부분 증가시킨 흔적이 있다.[37] 리어부분은 이외에도 루프레일과 테일게이트가 위치한 차체 골격 부분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그 외 샤시 프레임의 경우에도 당연하겠지만 차량의 제원중 전장이 달라지지 않았기에 길이면에서의 변경점은 없지만, 차체와 프레임 연결부위 간[38] 앞부분과 뒷부분 총 2부분의 측면부 길이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개선 및 변경이 이루어졌음에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엄연히 존재한다. K5에도 있는 후측방 모니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2021년형 전까지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전면에만 적용됐고 1열 및 2열에는 일반 유리가 적용되는데 쏘렌토 MQ4의 최고 등급과 비교해도 쏘렌토는 1열 운전석, 조수석 유리까지 차음유리가 적용되는데 모하비는 전면유리만 적용되었다. 심지어 싼타페의 경우는 최상위트림에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열까지도 들어간다. 또한, 페달 형식도 2021년형(정확히는 2021년 1월 11일부터) 이전까지는 쏘렌토나 K5에도 있는 오르간 페달이 아닌 서스펜디드 형식의 페달이었다.[39]


파일:MO_G_1.png

모하비 그래비티
2020년 5월에 플래티넘의 상위 트림으로 그래비티가 신설되었다. 20인치 블랙 도장 휠,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되고 실내에 알칸타라 소재를 대폭 적용하였다.[40]

2021년 초에 연식변경이 됐는데 기아 최초로 HDA Ⅱ 기능이 탑재됐다. [41] 또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ADAS도 탑재됐으며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진출입로'와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HUD도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했으며 후석 승객 알림(ROA),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 운전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IMS)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했다. 드디어 오르간 타입 액셀 페달이 적용됐으며 1열 도어 차음 글라스를 적용했다.


파일:2022 모하비.jpg

2023년형 모하비

내가 있어야 할 곳


스팅어가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면서 기존 내수 전용으로 사용하던 전용 엠블럼을 제거하고 새 기아 로고를 부착하게 되면서, 모하비는 기아가 생산하는 모든 차종 중 유일하게 전용 엠블럼을 장착한 유일한 차량이 되었으나 모하비도 마찬가지로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이 진행될 때 기존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삭제하고 새 기아 로고를 부착한다는 얘기가 기정사실화 되어갔고, 결국 예상대로 2022년 1월 7일에 2023년형[42]을 출시하며 새 기아 로고가 적용되었다. 이렇게 해서 단일 차량 전용 엠블럼을 사용하는 기아차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와 동시에 측면의 "VGT V6 3.0", 트렁크 부분의 "V6 3.0" 레터링이 제거되었고, 4WD는 4X 레터링으로 교체되었다. 쇼바 댐퍼도 2J950에서 2J960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비티 모델은 그릴 패턴이 일반 모델과 동일해졌고, 순정 블랙 유광 그릴이 추가되었다. 다만 범퍼와 측면의 크롬 라인은 기존 모델과 같이 크롬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검비를 만들려면 사제로 다시 랩핑을 해야한다. 엔진은 환경규제가 강화되어 출력이 3마력 줄어든 257마력으로 세팅되었다. 그리고 프레임과 차체를 연결하는 마운트 브라켓을 새로 설계해서 진동과 흔들림을 최소화시켰고 쇼크업소버도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다중충돌방지보조, 2열 2중 접합 차음 글래스, 애프터 블로우 등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 기존에 있던 실내 컬러인 새들 브라운 컬러가 단종되고, '테라코타 브라운'이라는 컬러[43]와, K9 페이스리프트에서 선보였던 '토프 그레이' 컬러가 추가되었다.


3. 제원[편집]



3.1. 초기형: 모하비[편집]


MOHAVE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코드네임
HM
차량형태
5도어 준대형 SUV
승차인원
7명
차량가격
3,532만 ~ 4,707만원[44]
전장
4,880 ~ 4,935mm[45]
전폭
1,915mm
전고
1,765 ~ 1,810mm[46]
축거
2,895mm
윤거(전)
1,615 ~ 1,630mm
윤거(후)
1,625 ~ 1,640mm
공차중량
1,965 ~ 2,160kg
연료탱크 용량
82L
트렁크 용량
351 ~ 1220L[47]
최고 속도
리미트 속도 196km/h[48]
공기저항계수
0.4cd
최소 회전 반지름
5.5m
타이어 크기
245/70R17
265/60R18
스페어 타이어 크기
175/90/R17
구동 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49]
앞엔진-4바퀴굴림(F4)[50]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51]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52]

파워트레인
모델 구분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JV380
QV380
KV380

현대 람다 (G6DA)
3.8L V형 6기통
자연흡기
3,778cc
274ps
36.9kg·m
5단 자동변속기
KV460
현대 타우 (G8BA)
4.6L V형 8기통
자연흡기
4,627cc
340ps
44.4kg·m
6단 자동변속기
디젤
JV300
QV300
KV300

현대 S (D6EA)
3.0L V형 6기통
싱글터보
2,959cc
250ps
55kg·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S2 (D6EB)[53]
260ps
56kg·m
8단 자동변속기

연비[54]
  • 3.0 디젤: 10.8 ~ 11.1km/L → 12.1 ~ 12.8km/L[55]
  • 3.8 가솔린: 8.6km/L
  • 4.6 가솔린: 7.3km/L

탄소 배출량
  • 3.0 디젤: 248 ~ 249g/km → 218 ~ 222g/km → 196 ~ 200g/km
  • 3.8 가솔린: 272g/km
  • 4.6 가솔린: 321g/km

배출가스 등급
  • 3.0 디젤: 유로 4 → 유로 5
  • 3.8 가솔린: 유로 5
  • 4.6 가솔린: 유로 5


3.2. 페이스리프트: 더 뉴 모하비[편집]


MOHAVE(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코드네임
HM PE
차량형태
5도어 준대형 SUV
승차인원
5/7명
차량가격
4,702만 ~ 5,689만원
전장
4,930mm[56]
전폭
1,915mm
전고
1,810mm
축거
2,895mm
윤거(전)
1,615mm
윤거(후)
1,625mm
공차중량
2,125 ~ 2,290kg
연료탱크 용량
80 + 14(요소수)L
타이어 크기
265/60R18
구동 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상시사륜)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57]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S2 (D6EB)
3.0L V형 6기통
싱글터보
2,959cc
260ps
57.1kg·m
8단 자동변속기

  • 연비: 9.6km/L
  • 탄소 배출량: 193 ~ 205g/km


3.3.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더 마스터[편집]


MOHAVE(2nd 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코드네임
HM PE2
차량형태
5도어 준대형 SUV
승차인원
5 ~ 7명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879mm
축거
2,895mm
윤거(전)
1,614mm
윤거(후)
1,624mm
공차중량
2,250 ~ 2,305kg
연료탱크 용량
82 + 14(요소수)L
타이어 크기
265/60R18 109T
265/50R20 107V
구동 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풀타임)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R-MDPS)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코일 스프링)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과급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S2 (D6EB)
3.0L V형 6기통
싱글터보
2,959cc
260 → 257[58]ps
57.1kg·m
8단 자동변속기

  • 연비: 9.1 ~ 9.6km/L
  • 탄소 배출량: 209 ~ 211g/km


4. 베라크루즈와 차이점[편집]


비슷한 체급의 두 차종은 곧잘 비교되지만 차량 구조와 성격은 정반대다. 베라크루즈가 철저한 도시형 SUV라면, 모하비는 험로 주파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두 차종이 같은 S엔진을 공유하나, 구동방식과 변속기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 베라크루즈
NF 쏘나타전륜구동 플랫폼에서 현가장치만 변형해서 만든 모노코크 바디의 크로스오버 Large-size SUV[59]로 무게중심이 낮고 전폭이 더 넓은만큼 실내공간이 넓다. 변속기는 토요타의 계열사인 아이신에서 공급받는 전륜구동형 6단 변속기를 사용하다가 유로5 이후로 현대파워텍의 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는데, 토크 컨버터의 용량 한계로 인해 모하비보다 엔진 출력과 토크가 하향 조정됐다.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면서 미니밴의 성격을 어느 정도 수용한 도심형 SUV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안락하다.
  • 모하비
1세대 쏘렌토의 프레임을 개조한 바디 온 프레임 SUV로 후륜구동 기반이다. 독일 ZF로부터 공급받는 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60]를 이용하다가 2011년식부터 현대파워텍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또한 프레임바디 SUV로선 보기 드물게 서스펜션의 킥백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승차감이 상당히 떨어진다.[61] 페이스리프트로 개선될 여지는 두고 봐야 할 듯. 아마 기아차가 오피러스를 생산하던 과거와 다르게 유럽 스타일로 강조하기를 원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있다.


5. 해외 수출[편집]


중국에서는 보레고(BORREGO, 霸锐)라는 모델로 판매했었고, 북아메리카에서도 보레고라는 이름으로 수출됐었다. 러시아에서는 모하비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북미 전략형 모델로 야심차게 기획했으나 2009년 데뷔 첫 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고유가가 겹치며 SUV의 인기가 폭락하는 시점에 출시되었다.[62] 북미 첫 해 2009년 10,530대, 2010년 9,835대, 2011년 429대가 팔렸다. 2010년 12월부터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미국시장 SUV 긴급상황 회피능력 테스트에서 모하비가 렉서스 LX470과 함께 최하점을 기록한 것 때문이다. 이는 곧 판매에 영향을 미쳐 2010년 12월부터 월 평균 판매량이 100대도 채 되지 않았다. 결국 2011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국내에서는 준대형 SUV로 분류되지만 미국에서는 중형 SUV 정도로 분류한다.[63] 타사 브랜드의 신형 SUV들이 쏟아져나오며 내부 디자인이 구식인 모하비가 밀리게 된 것이다. 2011년에 모하비가 북미에서 단종된 이후 기아차 북미 전략형 SUV라는 타이틀은 8년 동안 공백이었다가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텔루라이드가 이어받았다. 즉, 북미에서는 텔루라이드가 모하비 후속인 셈이다.

북미에서는 국내 시장과 달리 LX, EX, 리미티드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으며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모든 트림에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북미 시장 사양은 리어 서스펜션의 스프링이 코일 스프링인 차량에 한해 현가하질량을 줄이기 위해 서스펜션 로워암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는데, 국내에거 코일스프링을 쓰는 모하비나 에어스프링을 탈거한 모하비 오너들이 종종 로워암을 이걸로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64]

파일:러시아 기아 모하비.png
러시아 시장 사양.[65]

2020년 10월에는 러시아 시장에 티저 광고가 등장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하비 로고 대신 기아차 로고가 적용된다. 내수형과 동일한 V6 3.0L S2 엔진이 탑재되지만, 출력은 1차 페이스리프트 때 러시아 사양(247마력)보다는 조금 높은 249마력으로 디튠되었다. 여전히 유로 5 기준으로 출고되는데, 1차 페이스리프트 때와는 달리 에어 서스펜션은 빠진 것으로 보인다.[66] 깨알같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연료주입구 캡은 한국어/영어로 적혀있는 주유구 캡을 그대로 쓴다는 것이다.

현재는 러시아[67]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 말레이시아에도 판매되었으나 2019년에 단종되었으며, 중동에서는 텔루라이드로 대체되었다.[68]


6. 승차감 이야기[편집]


모하비는 출시했을 때부터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는데, 정숙성은 매우 우수하지만, 쇼크 업소버의 성능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다.

가장 소프트한 세팅을 가한 초기형(ZF 6단 변속기)의 2008~2009년형 모하비는 승차감이 출렁거렸다고 한다. 엄청 소프트했고 특히 좌우 롤링이 심하다. 그러나 이런 세팅이 무색하게 시트의 쿠션이 차급에 어울리지 않게 현대자동차의 옛 모델인 테라칸은 물론이고 한급 아래의 타사 중형 SUV들보다도 단단한데다 쿠션층의 두께까지 매우 얇은 편이어서 하체에서 올라온 출렁임이 시트에서 나머지의 잔진동을 전혀 걸러내지 못한 채로 승객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문제 때문에 쾌적성이 심각했다. 등받이의 두께는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시트의 바닥 두께가 마치 투싼이나 스포티지같은 준중형 SUV에나 들어갈 법한 품질은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부분. 이후에 서스펜션 개량을 통해 2009년형에는 약간 단단해졌고 2010년형에는 또 개선을 해 밸런스가 조금 맞나 싶더니만, 2011년 6월(파워텍 8단 변속기, 호랑이코 그릴)에는 상당히 단단하게 설정한 듯하다. 2016년형부터는 너무 딱딱해서 뒷좌석 승차감이 최악이다, 트럭 짐칸에 타는 기분이다라는 말까지도 종종 나온다.

일단 모하비는 SUV 특성상 중량이 세단보다 무겁고, 프레임바디라 같은 급의 모노코크 SUV보다 더 무겁다. 거기다 최대적재량이 승용 밴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높고,[69] 거기다 캐러밴 견인까지 염두에 둬야 하니 서스펜션을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세팅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여기다 프레임바디 특성상 스트로크를 길게 가져가는 게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70] 프레임바디에 세팅을 부드럽게 걸었다가는 바텀아웃이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렇다고 스프링을 인치업해서 스트로크를 늘리면[71] 무게중심이 높아지면서 전복사고의 위험성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식따라 승차감 차이가 나는 것은 서스펜션 부품이 달라져서 그렇기 때문인데, 08년식까지는 2J300[72]을 쓰다가, 09년식에서 진폭감응형인 2J320이 들어갔고, 11년식부터 다시 개량형인 2J350 댐퍼가 들어갔다. 덧붙여 1차 페이스리프트인 뉴 모하비에는 2J640이 들어갔으며,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2J950이 들어가지만, 모하비 더 마스터의 댐퍼는 같은 2J950이더라도 2021년 2월 이후 생산된 2J950이 그 이전 생산분보다 리어 댐퍼의 로드 길이가 약간 짧은 차이점이 있다.[73] 2023년형부터는 2J960이 들어간다.

에어 서스펜션이 삭제되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반만 정답. 정확히는 모하비의 에어서스는 승차감 좋으라고 쓰기보다는 짐을 싣거나 트레일러 등을 장비했을 때 후륜이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오프로드 주행 시 차체를 높여주거나 상하차 및 고속주행 시 차고를 낮추기 위해 쓰는 쪽에 더 가깝다.[74] 또한 에어서스가 삭제된 이유는 간단한데, 유로 6 대응을 위해 SCR을 장비하면서 에어서스 관련 부품(컴프레서 등)을 삭제하고 이 곳에 요소수 탱크를 달았기 때문이다. 사실 에어서스를 삭제하지 않아도 원래 에어서스 관련 부품이 있던 곳의 반대편 프레임 쪽은 빈 공간이라 요소수 탱크를 그 쪽에 달아도 됐지만, 에어서스가 독일제 부품이라 차값이 비싸지는 문제로 인해 그냥 쿨하게 에어서스를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75]

그리고 모하비 승차감이 트럭같다는 악평은 실제에 비해 과대평가된 부분이 있다. 모하비는 SUV인 만큼 SUV형으로 강화된(즉, 높은 하중지수의) 타이어를 쓰고, 사이드월도 다른 SUV용 타이어에 비해 꽤 크다. 그리고 국내 운전자들 대부분이 으레 그러하듯 귀차니즘으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정비소에서 넣어주는 대로 타고 다니는데, 문제는 265/60/R18, 하중지수 109~110 기준으로 모하비의 타이어 표준공기압이 냉간 기준 전후륜 모두 32psi이지만,[76] 정비소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40psi 이상을 때려박아버리기 때문에[77] 그러한 승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78] 또한 모하비는 공차 상태에서 전후중량배분이 55:45(더 마스터는 57:43)이기 때문에[79] 2~3열에 사람이 탑승하거나 짐을 싣지 않는다면 뒤가 더 가벼워진다. 이 때 전후륜 타이어 공기압이 같다면 같은 노면충격량이라도 후륜에 걸리는 하중이 작으므로 그만큼 더 튀어오르게 되는 것이다. 타이어 공기압을 냉간 시 기준 표준공기압보다 약간 위 정도로만 설정해줘도 승차감이 생각외로 좋아지며, 표준공기압보다 높은 값을 넣는다는 전제하에 적재량에 따라 후륜의 공기압을 전륜보다 0~2psi만큼 적게 넣어주기까지 한다면[80] 과속방지턱의 후진동도 상당히 줄어든다. 전후륜의 접지력 균형은 덤. 그러므로 운전자 자신이 직접 원하는 타이어 공기압 수치를 설정하여 주기적으로 스스로 점검하고 직접 보충하는 습관만 잘 들여도 모노코크 SUV 못지않은 승차감을 만들 수 있다.[81][82]

구형 모하비들은 이미 주행거리가 10만 km 이상을 찍는 동안 쇼바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런 인식을 더더욱 심는 것이다. 쇼바는 오일이 샐 정도로 터지지 않았더라도 최소 8만 km 이상 주행했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83] 물론 쇼바-스프링을 뉴 모하비용 2J640 또는 더 마스터용 2J950, 2J960으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세대교체 없이 페이스리프트만 한 거라 플랫폼이 같아 부품 자체도 완전히 호환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술했듯이 2J950은 2021년 2월 이후 생산분(파란색 태그)을 써야 로드 길이 차이로 인한 부러짐 가능성을 예방할 수 있다.

모하비의 18인치 타이어는 처음 출시할 때부터 지금까지 출고용으로 한국타이어의 사골 타이어인 RA07을 장착한다.[84] 이 타이어는 말 그대로 마일리지에 충실한 타이어이기 때문에 승차감을 더 나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중고로 구입했더라도 타이어가 오래되어 경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또한 마찬가지. 타이어만으로도 충분히 승차감이 바뀔 수 있으므로 상위급 타이어[85]로 교체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공기압은 전술했듯이 표준공기압으로 하는게 좋다.


7. 내비게이션[편집]


모하비의 순정 내비게이션의 종류는 5가지이다.

파일:모하비 네비 1.jpg
파일:모하비 네비 1의 후석 엔터테인먼트 모니터.jpg
파일:모하비 네비 1의 후석 엔터테인먼트 콘솔 제어버튼.jpg
  • 8인치 (DVD) 내비게이션 CD 체인저(6CD)+후석 엔터테인먼트(후석 모니터) JBL 시스템 (블루투스X): 2008년~2011년 추정

파일:모하비 네비 2.jpg
  • 6.5인치 액츄얼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블루투스O): 2009년 추정~2013년

파일:모하비 네비 3.jpg
  • 7인치 액츄얼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SD카드 슬롯)(블루투스O): 2014년~2015년

파일:mohave_uvo4_w.jpg
  • 8인치 스마트 UVO 3.0 내비게이션 JBL 시스템 (SD카드 슬롯)(블루투스O): 2016년~2019년

파일:0002170003_007_20190907222718003.jpg
  •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렉시콘 시스템 (블루투스O): 2019년~현재

2008년에 모하비가 아주 초기 출시되었을때 순정 내비게이션은 한 종류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 내비게이션은 8인치 짜리로 상당히 큰 화면에 DVD 기능에 CD 체인져가 달려있어 6개의 CD가 들어간다. 후석에는 후석 엔터테인먼트라고 후석 모니터가 달려있는데 그 모니터에서 DMB 시청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선택 옵션이다. 덕분에 후석 콘솔에 공조기 버튼 밑에 후석 모니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버튼과 조그마한 정보를 볼 수 있는 LCD창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USB 단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CD가 필요하다.[86] 크기와 기능 또 후석 모니터가 있는 것은 정말 좋으나 USB로 업데이트를 못하니 여러모로 아쉬운 모델. 이 모델은 찾아보기도 힘든 희귀 아이템이다. 특히 후석 엔터테인먼트는 정말 초희귀 아이템이다.

그 후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6.5인치 내비게이션과 8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 옵션으로 두고 있다. 그리고 8인치 내비게이션은 2011년에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5인치 내비게이션은 화면은 작다. 거의 안쓰는 DVD와 CD체인져를 삭제하고 CD 1장만 넣을 수 있는 구멍만 있다. 후석 엔터테인먼트도 삭제하였다. 이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 DMB는 유지되어 있다. 블루투스를 탑재해서 무선 핸즈프리가 가능해졌고 이제 USB로도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화면 크기가 줄었다. 차라리 8인치 내비게이션의 기능과 디자인 또 후석 엔터테인먼트를 유지하되 블루투스 기능과 USB로 업그레이드 가능함을 추가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아무튼 이 내비게이션은 2013년까지 쓰게 된다.

7인치 내비게이션은 SD 카드 슬롯을 추가해 SD 카드로도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었고 화면 크기가 약간 커졌다. 그것 말고는 6.5인치 내비게이션과 별 차이가 없는듯 하지만 UI가 바뀐 것으로 보여진다.[87]

2016년 1차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기존의 7인치 내비게이션에서 초기형과 같은 크기의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마침내 회귀했고 UVO 기능이 추가되고 UI가 신형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2차 페이스리프트 이후로 기존의 8인치 내비게이션에서 무려 12.3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화면 크기가 대폭 커지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3분할 화면도 가능하다. 이렇게 시인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AUX가 삭제되어 외부 기기 연결은 USB와 블루투스 무선 연결만 가능하게 되었다.

UVO(現.KIA Connect) 통신사는 SK텔레콤을 사용한다.


8. 파생형 및 기획안[편집]



8.1. FCEV 시험생산형[편집]


의외로 출시 초기에 모하비를 베이스로 시험생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만든 적이 있다. #[88]


8.2. 군용 개조 차량[편집]


파일:군용 모하비 1.jpg
파일:군용 모하비 2.jpg
ADEX 2009
ADEX 2015

2009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9’에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지휘차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89] 관련기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장기 계획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수준이었다.

이후 2015년 ADEX 당시 K-151 옆에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시제품 군토나 후속 군용차량이 출품되었는데, 기존 모하비 차량과 달리 앞뒤 디자인에 차이가 있었고, 이후 이 디자인이 1차 페이스리프트에 반영되었다. 기아차에서는 이 차량을 기반으로 기존 1/4톤 후속 차량을 만든다는 계획이 있었다. 소형전술차량보다 작으면서 이전 K-131 1/4톤과 비슷한 성격의 차량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AQc5024bda10ec6d.jpg
[90]
이전에는 이와 같은 차량으로 렌더링이 공개되었다. 다만 ADEX 당시 관련 뉴스 중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디자인으로 만드려면 새로 설계를 해야 하는데, 새로 설계를 하면 비용적으로 만만치 않다고 하였다. 오히려 기존 모하비를 개조해서 상용 개조[91] 시키는 것이 비용적으로 적게 든다고 하였다. 기아차 군용차량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위의 랜더링과 동일하게 지프형상으로 기재되어 있기에 앞으로 표준차량의 차기 1/4톤 차량이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새로 출시될지와 모하비 상용개조 모델과 함께 이원화해서 운영될 것인지는 향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만약에 위의 랜더링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게 된다면 지프 랭글러와 비슷한 실질적인 레토나의 후속차종이 될 것이다.

공식적으로 군 전용 1/4톤 차량의 정식 후속차종은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공군 통신탑재 납품차량으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개조모델이 공급된다고 하였는데 2017 ADEX에서 상용개조 1/4톤 차량이 등장했다. 유로6 모델의 외관과 동일하나 24V 시스템이 추가되고 군용에 맞게 개조되었다고 한다. 군용 모델이라기에는 코란도 스포츠처럼 상용개조에 가까운 모델로 출시되었다. 또한 특징으로는 차량 내부에 통신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2열을 제거하고 통신장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리어 플로어 패널 위쪽에 단단한 철판으로 보강이 되어있다. 산악지형 및 험지를 기동할때 통신장비가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참조 휠은 현행 모하비의 오프로드 휠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일반 출고용 알로이휠을 장착하였다. 그런데 2017년 12월 29일 모터그래프에 의해 나온 영상에 의하면 휠은 시험차량에 따라서 무광도색과 국방색 무광도색으로 되어있는 차량들이 있다. 따라서 작전용도에 알맞게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에 납품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육군에도 납품시도 계획이 있는걸로 나온다.

2018년 6월 들어서 기아 군용 홈페이지에서 모하비 기반의 상용 개조 사양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1/4톤 계열의 상용개조 사양으로서 엔진 사양 및 편의사양은 기존 모하비와 동일하다. 참조 그렇지만 기존 모하비와 제원상 상이한 부분이 존재한다. 최소회전반경과 총 중량은 비슷하지만 등판능력의 경우 K-151 시리즈와 똑같이 60% 경사를 등판할 수 있게 개조되었다.[92] 또한, 지상고도 8mm 상승하였으며 약간 변경 되었다. 모하비의 순정상태의 접근각이 27.3도정도인데 60%(31도 정도) 경사를 등판하기 위해 지상고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천을 도하할 수 있게 개조되었다. 도섭높이는 소형전술차량의 750mm 보다 낮은 500mm 수준이지만 500mm이하의 수심에서 도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강능력과 관련되어서는 도어 일부분이 물에 잠기는 높이이다. 수심 500mm 도강영상 참조 이는 랜드로버 이보크의 도강능력 500mm과 비슷하다. 문의 아랫부분까지 잠길정도이면 차량 하부도 이미 물에 잠긴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도어에 대한 수밀성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진, 변속기, 배기라인, 동력전달 장치, 센서, 하네스 등에 대한 방수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93] 이는 소형전술차량에 적용된 부품을 공유하거나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공군납품 사양과는 다르게 뒷좌석이 있으며 위장도색된 휠을 장착하였다.


8.3. K-151[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15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4. 픽업트럭 (TK1, 2024 TBA)[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아 TK1 프로젝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5. 전역차륜차량 (2024년 예정)[편집]


참고 기사

미래 군수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K-151 이외에도 모하비 기반의 전역차륜차량(ATV) 개발을 2024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량 고기동 차량
출시일
2024년 계획
프로젝트 코드명
미정
엔진
현대 S2
엔진형식
V6 디젤 터보
연료
경유
최고출력(PS)
260
최대토크(kgf·m)
57.1
미션형식
자동 8단
승차인원
4인승
전장(mm)
4,600
전폭(mm)
1,860
전고(mm)
1,860
축거(mm)
2,895
공차중량(kg)
2,200kg
총중량(kg)
3,000kg

2021년 AEDX에서 컨셉 차량의 실물이 공개되었다. 참조 기아 모하비의 프레임을 기반으로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순히 군용으로만 개발하는 것이 아닌, 민수용으로 출시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94]

민수용으로 출시하게 된다면 지프 랭글러 및 벤츠 G클래스(일명 G바겐)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레토나의 정신적 후속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디젤 및 가솔린 외에도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95]


9. 후속 모델?[편집]


2020년 10월 15일 기준으로 모하비의 차체를 이용한 테스트뮬의 스파이샷이 찍혔다. 참조 기존 모하비보다 스파이샷에 휠 부분을 보았을 때, 전폭도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앞부분에는 윈치를 장착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한다. 또한, 전고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참고로,기존 모하비의 최저지상고가 217mm인데 이는 거의 포드 F-150의 최저지상고인 9.4인치(238mm)와 큰 차이가 없다. 일단, 언론에서는 프레임 타입의 대형 SUV 및 픽업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뉴스는 있다. 참조
해당 차량은 2021년 12월 들어서도 스파이샷이 찍히는 것을 보았을때, 어떠한 차량 또는 기술의 연구 또는 양산을 위해 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 모하비 후속 모델 or 신규 픽업트럭
모하비의 후속 모델일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테스트뮬에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했고, 어떠한 시험을하기 위해 최저지상고 및 전고를 높인 상태에서 스파이샷이 우연히 찍힌 경우일 수도 있다.[96] 하지만, 아래 정차한 상태에서 스파이샷을 보면 차량이 높은 상태로 유지된 상태이기에 후속 모델의 프로토 타입 또는 에어서스를 장착한 모델일 가능성은 낮다. 또한, 픽업 트럭의 테스트뮬일 가능성도 낮다. 보통 테스트뮬이 등장할 정도면 최종 디자인은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제원 및 섀시 사양은 어느 정도 확정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만약, 테스트뮬이 픽업 트럭인 경우라면, 축간 거리가 모하비보다 훨씬 길어야하기에 모하비의 차체를 절개해서 붙이던가 했던 등의 흔적이 보여야 하는데,[97], 제원은 변경된 것처럼 보여도 SUV의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98]
  • 단순 튜닝킷인 경우
셀토스나 쏘렌토의 엑스라인, 혹은 포드 익스플로러와 익스페디션의 팀버라인이나 지프의 트레일호크 처럼 튜닝킷 옵션을 연구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스파이샷의 차고 상태는 일반적으로 서스펜션 튜닝만으로도 가능하며, 이렇게 하면 더 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가능하다.

  • 전역차륜차량인 경우
위 전역차륜차량 항목에 존재하는 기아의 다목적 유틸리티 차량의 프로토타입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해당 컨셉 차량과 모하비가 축간 거리가 동일한 점,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전동 윈치가 장착된 점을 보았을 때 모하비 기반의 다목적 유틸리티 차량으로 개발중인 프로토타입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2022년 5월 20일 모터그래프에 의하면 2024년 이후 모하비를 단종, EV9로 통합시킬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게 사실이라면 모하비는 16년의 여정을 뒤로 하고 단종되는 셈. #

이후 모하비는 빠르면 2023년 내로 단종된다 카더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참조 철이 이제 어떡하냐 이렇게 되면 내연기관을 적용한 대형 SUV 라인업이 비게 되는데, 텔루라이드 2세대가 국내에서도 후속 모델으로 출시할지는 미정.


10. 광고[편집]






2008년 출시 당시의 광고영상


2016년 1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광고영상. 프레임 바디 차종답게 오프로드로 가는 모습이 인상깊다. 광고 모델은 엄홍길 대장.



2019년 2차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광고영상.


2020년 러시아 시장 티저 광고(한글 자막)


2021년 모하비 광고영상. [99]


2022년 모하비 광고영상. 소년이 품은 꿈과 낭만을 사회인이 되고서 실현한다는 내용을 모하비 이미지에 맞추었다.


11. 기타[편집]


기아의 프레임 SUV가 모하비만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몇 년 안에 쏘렌토를 대신해서 다카르 랠리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노코크 차량들도 이전보다 선전하면서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중이라 어찌될지는 모른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장인 정의선기아의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큰 돈을 투자해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한 차종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된 지금도 개인적인 용무가 있을 때 모하비를 탄다고 한다.

출시 초기 차량들의 경우 하체의 부식 문제가 심각하다. 종종 서스펜션 마운트 부분이 떨어져 주저앉기도 하므로 중고차 구입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모하비를 타는 이유

2008년 4월에 모하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하비를 떠나는 금강산 가족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아가 마련한 모하비를 타고 떠나는 이벤트 모하비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0가족(1가족 2인)을 선발해 2박 3일 일정의 금강산 여행 일정을 제공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여행은 모하비 고객들이 모하비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여 남측과 북측 출입국 사무소 지나 군사분계선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고객들은 모하비를 타고 북한에 이르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모하비를 타고 떠나는 금강산 가족여행 이벤트

다음 자동차 뉴스에서는 컬트적인 유명세에 시달리고 있는데, '철이' 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모든 뉴스와 글에 모하비 찬양을 달아놓았었기 때문이다.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이 유저의 모하비 찬양은 여전하며, 자동차 뉴스가 아닌 온갖 뉴스에 찬양 댓글을 달고 다닌다. 2021년 10월 5일 이후로는 제네시스 G80으로 갈아탄것으로 보였으나 나중에 다시 모하비로 복귀했다. 2022년 들어서는 '털이' 등의 유사 닉네임도 등장하고 있다.

씁쓸한 부분이라면 세계적 테러조직 IS에서도 악용 중인데,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에 새차로 수출된 개체 또는 중고차로 수출된 개체들을 훔쳐와 이리저리 개조해서 조직원들의 기동차량으로 쓰는 것이다. 비단 기아 뿐이 아니라 중동에 팔려나간 토요타스바루의 차들도 IS에서 훔쳐 대원들이 돌아댕길 때 쓰고 있으며, 포터봉고 등 한국산 수출 트럭들이 토요타 픽업트럭처럼 많이 노획되어 테크니컬로 악용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국산 승용차 중 처음으로 SCR 후처리방식[100]을 채택한 차량이기도 하다.

유독 풀옵션 구매 비중이 타 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트림과 추가 옵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매층이 오래 탈 것을 전제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으로 사골 소리를 듣고 있으며, 2008년 출시된 이래 풀체인지 없이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이는 프레임 바디 플랫폼의 특성이기도 한데, 프레임 바디는 구조가 단순해 플랫폼을 개발하면 특별한 하자가 없는 이상 다른 뼈대 형태에 비해 수명 주기가 긴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자동차 업계에선 프레임 바디의 풀체인지가 빈번할수록 뼈대 설계가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는 관행이 있을 정도다.

고급 SUV 수요가 적었던 국내시장 특성상 3.0L 6기통 디젤 엔진을 단 모하비는 국산 SUV 끝판왕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아무래도 구식이다 보니 편의사양이 동급에 비해 좀 부족한 편이었다. 그래도 V형 6기통 엔진이 가져오는 이미지와 네임밸류는 분명히 있고, 고급 SUV로서의 이미지를 잘 정착시켜 왔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가격대에 비해서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101] 더 마스터가 나온 시점에서 편의사양 부족 문제는 해결됐지만 같은 세대기준으로 한 단계 밑급인 쏘렌토에 비해 편의 장비가 좀 부족하다. 2차 페이스리프트를 해도 고치기 어려울 수 있는 파노라마 썬루프는 제껴두더라도 2~3열 썬세이드, 2열 측면 좌석 등받이 조절 장비 등이 쏘렌토는 있지만 모하비에서는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2019년 5월, 기아 측에서 2세대 모델 개발은 없을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5월 31일 기아 노조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텔루라이드의 국내 생산을 요구하는 노조 측의 질문에 사측이 여러 이유[102]를 들면서, '모하비의 단종이 이루어지면 국내 출시 및 생산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는 기아 측에서 픽업 트럭 형태의 파생 모델을 개발하는 대신 일반 SUV 형태의 모하비 후속을 개발을 하지 않고, 모하비의 위치를 텔루라이드에게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적어도 기아 측에선 모하비와 텔루라이드를 같은 포지션으로 보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정이 아닌 '검토'의 차원이다. 때문에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된다는 보장이 확실시 된 것도 아니고, 모하비의 뒤를 이을 SUV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확정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관망해야 할 필요가 있다.[103]

팰리세이드에 가려졌을 뿐이지 출고적체가 만만치 않은 차량이다. 이미 사전 예약부터 1만 대를 찍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모하비의 월 판매량이 1,500~2,000대여서 인기가 안좋네 예전보다 시들었네 하지만 이는 모하비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모르고 하는 말이다. 모하비는 쏘렌토의 생산라인에 조금씩 섞여 거의 주문생산 방식에 가깝게 생산됐다. 게다가 쏘렌토는 큰 인기를 구가하는 SUV라 모하비의 생산량은 한계가 있다. 지금도 모하비는 화성공장의 쏘렌토 생산라인에서 혼류 방식으로 생산되며 1,500~2,000대가 최대 수량이기 때문에 매달 판매량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출고 적체는 기본 4~6개월 정도다.

산 속 절에 거주하는 스님들이 주 수요층이라는 판매사원 피셜이 있다. 하긴 산 위로 오르내리는 길[104]을 가려면 모하비가 가장 적합하겠지만 스님의 이미지와는 걸맞지 않는 모하비의 비싼 가격이 문제다.

KIA마크 대신 모하비의 전용 엠블럼이 달려있고 현기차로 묶여 있다보니 현대 모하비로 아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네이버에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니.

2021년 4월에 기아에서 협력업체에 11월부터 모하비 엔진부품을 단산하라는 통보를 했었는데, 언론에서 이걸 모하비를 단종시키고 텔루라이드를 국내생산하여 판매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오인하여 기사를 내는 소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엔진부품 단산은 환경규제 강화 대응을 위해 개량 작업을 거쳐 재출시한다는 것이지, 단종한다는 것이 아니다. 정정보도 기사


모하비 더 마스터의 경우 기아에서 2세대 더 K9과 더불어 풀 LCD 계기판 선택 시 전용 웰컴/굿바이 세레모니를 적용한 둘 뿐인 차량이다. 하지만 기아 로고가 변경된 이후 출시된 2023년 연식변경 때 타 차종과 동일한 웰컴/굿바이로 통일되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승용차량 중 6볼트 휠을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차량으로[105]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는 휠 호환성이 아예 없다.


12. 미디어 출연[편집]


주로 미국의 쉐보레 서버번쉐보레 타호 그리고 포드 익스페디션, 일본의 토요타 랜드크루저처럼, 정부나 정보기관 그리고 경찰 형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인공 김수현(이병헌 분)의 차량으로 나온다. 작중 운전석 문을 일부러 부숴서 장경철(최민식 분)을 납치하는 엄청난 장면을 보여준다.

  • 영화 부당거래에서 주인공 최철기 광역수사대 반장(황정민 분)의 차량으로 나온다.


  • 영화 마스터에서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형사(강동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하고, 미스터 주[106]에서도 등장한다.

  • 영화 에서도 박희수 검사 역으로 나온 유지태가 타는 차량으로 나오지만, 차량이 등장하는 비중이 높지는 않다.


  •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경호 차량으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등장한다.

  •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진강호 형사(차태현 분)의 차량으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가 등장한다.

  • 영화 반도에서 황준이(이레 분)의 차량으로 1차 페이스리프트를 한 모하비가 등장한다. 순정은 아니고, 주차 브레이크가 개조된 형태이다.

  • 영화 서복에서 정보국 요원들의 차량들로 여러대가 등장하며, 그 중 검정색의 초기형 모하비 한대가 정보국 요원들의 차량을 탈취하여 전직 정보국 요원이였던 민기현 요원(공유 분)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하며, 마지막에 용병 테러 리스트들이 설치한 함정인 부비트랩에 밞혀서 타이어가 펑크나서 망가지는 바람에 반파가 되었다.

  • 영화 특송에서 조경필 형사(송새벽 분)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검정색의 초기형 모하비가 등장하며 추돌사고로 반파가 된다.

  • 영화 범죄도시 3에서 마석도 경감이 탄 차량으로 1세대 은색 모하비가 등장한다.[107]



13. 경쟁 차종[편집]



13.1. 준대형 모노코크 바디 SUV[편집]




13.2. 준대형 프레임 바디 SUV[편집]




1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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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형, 중국형 모델명[2] MOHAVE의 키릴 문자 대응표기명. 발음은 '모카브'에 가깝다(ㅋ 발음이 좀 약해서 ㅋ과 ㅎ 사이 정도의 발음이 나온다). 종종 뒤의 E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3] BORREGO의 중국어 음차 표기로, 발음은 '바루이'에 가깝다.[4] 원래 2007년 3/4분기 중에 시판할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미루어져 2008년 1월에 출시되었다.[5] 기아의 몇 안 되는 고급차 라인업으로서 오피러스의 이니셜 'O'를 형상화한 엠블럼 디자인을 물려받은 것이 이 때문이다.[6] 디젤 V6(S) 엔진은 베라크루즈가 먼저 사용한 이력이, 가솔린 V6 엔진은 싼타페 초기형 등에서 사용된 이력이 있다. V6 LPG 엔진은 갤로퍼가 최초이다.[7] 1세대 스포티지 - 1세대 쏘렌토 - 모하비로 이어지는 기아의 바디 온 프레임 SUV 중에서 가장 체급이 높다.[8] 오피러스는 짙은 파란색, 모하비는 짙은 빨간색이며, 이후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 검정색으로 변화를 주었다. 여담으로 오피러스 출시 초기에 오피러스 전용 컬러인 '다크로즈 레드' 외장도색을 운용했던 적이 있다.[9] 국산차 유일의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장착 SUV로, 국내보다 북미 수출을 염두에 둔 쪽에 가깝다.[10] JV 트림은 파트타임 4륜, QV트림은 기본이 파트타임, 옵션이 상시(온디맨드) 사륜, KV는 무조건 상시사륜이 들어간다. 로우/하이 기어간 기어를 바꿀 때는 반드시 변속기를 중립에 놓고 바꿔야 한다. 자동 모드와 4륜 하이 간의 전환은 80kph 이내의 속도에서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단, V6 3.8L 가솔린은 후륜구동만 나왔다.[11] 기본 상태가 차체가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형태라서 이 상태로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을 크게 받기 때문에 고속주행 시에 뒤를 약간 낮춰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이다.[12] 후륜쪽이 40mm만큼 내려가는 거긴 하지만, 긴 후륜오버행을 감안하면 테일게이트 끝단 위치에서 체감되는 효과는 약 48mm 정도이다.[13] 리어 스포일러, 상시사륜 등.[14] 물론 이건 최상위급 차량이라는 특성상 온갖 안전장치와 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들어가므로 옵션의 가짓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있다.[15] 그리고 이 프레임은 1세대 스포티지의 것을 개량한 것이다. 현재는 보강을 더욱 해서 K-151에도 쓰고 있다.[16] Hydro Forming. 고압수를 쏴서 금속을 구부리는 가공법으로, 용접을 해야 하는 부위가 줄어 강성확보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17] 당시에는 JV, QV, KV트림에서 각각 고급형과 최고급형 세부 트림이 따로 있었다. KV 고급형은 기존의 18인치 6스포크 알로이 휠을 그대로 썼다.[18] 배출가스 등급은 S 엔진은 4등급, S2 엔진은 3등급이다.[19] 이 시기에는 인터넷 슈퍼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물론 2020년 현재 인터넷 슈퍼카라고 같이 비아냥을 들은 차종들 중 국내에서 살아남은 것은 모하비가 유일하다.[20] 캠퍼들은 처음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익스플로러로 지목했지만 포드에서 공언한 것과 달리 견인능력은 기대 이하였다.[21] 실질적인 베라크루즈의 후속차종은 더 커진 팰리세이드가 되었다.[22] 랜드로버 디펜더처럼 모노코크 바디를 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강을 무지막지하게 때려야 하기 때문에 개발이 더 힘들고, 비용 상승도 무지막지하다.[23] 전에 선택할 수 있었던 후륜 에어 서스펜션은 국내에서 삭제되었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은 선택이 아닌 KV계열 트림의 기본 사양이다. 이로 인해 2J300 댐퍼를 장착했던 초기 모델 JV, QV 차주들이 후륜 서스펜션 세팅이 나빠 멀미를 유발한다며 기아측에 리콜을 요구한 일화가 있다. 2010년식부터는 개선된 후륜 서스펜션(2J320)이 장착되어 멀미난다고 하는 사람이 확실히 줄었다.[24] 공개된 콘셉트카의 우악스러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모습에 해당 기사에 누군가가 "마스터피스가 아니라 마우스피스"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25] 해당 뉴스에서는 텔루라이드 차량의 국내출시를 안하는 것으로 기아차에서 결정한 내용도 나온다. 참조[26] 특히 렉서스 LX는 프론트, 리어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으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전폭, 전장, 전고 등 제원상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을 정도이다. 물론, 문짝은 이전 그대로의 것을 재활용 했다고 하지만 사실 제원이 달라질 정도면 차체의 언더바디 수정부터 샤시 프레임 등 다른 파트까지 건들 정도로 대거 변경한 것이다. 이런 경우 차체 캐빈의 언더바디 설계 구조는 비슷해 보이겠지만, 세부적인 제원은 완전히 다르게 된다. 그렇기에 렉서스 LX의 부분변경 모델은 사골이 아니라 사실상 바디 온 프레임인 차량에서는 대거 변경한 풀체인지 급 부분변경인 것이다.[27] 그렇게 된다면 모하비의 프레임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이 양산된다면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과는 다르게 이와 유사한 디자인적 요소를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28] 보면 알겠지만 텔루라이드 컨셉트카와 양산차 디자인의 차이가 상당하다.[29] 컨셉트 차량이긴 하지만 실제 양산 차량을 기반으로 컨셉트 차량으로 꾸민 것이기에 세부적인 디자인이 다를지라도 실제 양산될 차량의 대략적인 디자인 형태는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감추기 위해서 기동 가능한 차량을 전시하진 않았다. 특히, 컨셉 차량을 실제로 보면 연료 주입구 부분이 없고 컨셉차량의 하부를 보면 서스펜션과 같이 차량을 지지하는 최소한의 부분만 존재하며 그 외 부분은 생략된 상태이다.[30] 차체의 크기는 기존과 같으나, 루프랙의 높이가 기존보다 낮아져서 제원상 전고가 20mm 낮아진 것이다.[31] 그래서 출고용 타이어로 265/60R18 109T 한국타이어 RA07 이외에도 265/50R20 107V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2가 추가되었다.[32] 현대 팰리세이드는 245/50R20, KG 렉스턴(2세대)은 255/50R20으로 모하비보다는 작다.[33] EPB, MDPS에 전방 레이더까지 적용하면 ADAS 성능 및 기능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MDPS를 적용하면 조향계통 제어와 관련된 LKA나 HDA 기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엠블럼이나 그릴 중앙 혹은 앞 범퍼 한 가운데에 레이더를 장착한 대부분의 현대차 혹은 기아차들과 다르게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방 레이더는 차량 오른쪽(보는 사람 기준 왼쪽, 조수석 쪽)으로 치우쳐져서 장착된다.[34]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그 터레인 모드다.[35] 애초에 각종 V형 엔진들(S(V6 디젤), 람다(V6), 타우(V8))에 맞게 설계된 보닛이라 길쭉한 직렬 6기통 엔진은 넣을 수 없다. 넣으려고 하면 보닛 길이를 늘여서 전장이 크게 길어져야 하는데, 보닛이 길어지면 타이어 크기를 키우거나 기타 지상고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면 오프로더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하비가 향후 강화된 유로 규제 규제에 대응을 못한다면 단종될지도 모른다.[36] 이게 중요한 이유는, 후륜은 주 구동축인 만큼 중요한 부분이어서 당연히 차동제한/잠금이 들어가지만, 전륜은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져서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차량들의 경우에는 4륜 중 전륜 하나만 구동력이 존재하는 상태일 때 탈출이 힘들다. 물론 오프로더들은 구동력을 상실했다면 나무 등 주변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윈치를 쓰는 걸 기본으로 여기기 때문에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그런 걸 쓸 여건이 안 된다면 전후륜 차동 제한이 필요해진다.[37] 정확히는 기존 모하비의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가 만나는 부분이다. 기존모델은 도어트림과 센터페시아가 만나는 부분이 더 마스터 모하비와 비교하면 두껍고 여유공간이 없어서 앞부분의 실내가 좁아보이고 오래된 디자인처럼 보였다. 그러나 2차 부분변경으로 바뀌면서 도어트림이 얇아지고 차체의 여유공간이 생기면서 최신 실내 트랜드처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기존 모하비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인테리어 개조는 차체 치수가 안맞고 여유공간이 없어 힘들 것으로 보인다.[38] 고정 지지점으로, 크로스 맴버가 위치한 방향으로 차량의 제원 중 전폭 보는 방향으로 보면 된다.[39] 일부 차주는 쏘나타나 K5에 적용된 오르간 페달을 튜닝하고 장착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40] 20인치 블랙 도장 휠은 그래비티 트림 신설 이전에는 튜온 액세서리로 알콘 브레이크와 세트 혹은 휠만 단품으로 선택이 가능했다.[41] HDA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한다.[42] 2022년 연초에 출시했음에도 22년형이 아닌 23년형으로 출시한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그러나 보통 '~년형' 표기는 해당 차량이 활발히 풀려있을 때를 전제로 짓기 때문에, 보통 출시 다음해로 이름을 붙이는 관행이 있다. 모하비가 2021년에 2021년형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특이사례였을 뿐이었다.[43] K8의 브라운 투톤과 색감이 비슷하다.[44] 2011년형 기준[45] 범퍼 가드 적용시[46] 하이루프랙 적용시[47] 3열 폴딩시[48] 리미트를 풀 경우 디젤 기준 240km/h 정도를 찍는다는 비공식 기록이 있다.[49] V6 모델 한정[50] 선택사륜은 JV, QV 트림 한정, 상시사륜은 QV 트림 이상 한정으로, 선택 가능.[51] 코일스프링은 JV, QV 트림 한정, 에어 서스펜션은 KV 트림 한정.[52] Drum in hat 방식의 주차 브레이크용 드럼이 추가로 들어간다. 그래서 전륜과 디스크 호환이 안 된다.[53] 2011년 6월식부터 변경[54] 구연비 기준.[55] 이후 복합연비 기준으로 바뀌면서 2륜구동 복합 10.7, 선택사륜 복합 10.3 상시사륜 복합 10.2로 변경됨.[56] 전면부에서 범퍼가드만큼의 길이를 조금 줄이는 대신 후면범퍼의 돌출부를 넣어 후면길이가 살짝 늘었다.[57] 러시아 수출사양에 한해 코일스프링 대신 에어 서스펜션 탑재.[58] 2023년형부터 디튠[59] 미국식 분류[60] BMW, 아우디를 비롯한 많은 프리미어 브랜드가 ZF를 사용 중이다.[61] 얼마나 승차감이 떨어졌는지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소비자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렸다. 심지어 결함 수준이 아니냐는 원성을 샀을 정도.[62] 미국 미디어에서 한결같이 말하던 게, 차는 좋았으나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평가.[63] 한국에서 모하비와 동급으로 비교되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같은 차들도 미국에서는 미드 사이즈 SUV로 분류되고, 쉐보레 타호포드 익스페디션처럼 대형 픽업 트럭 기반의 SUV들이 풀사이즈 SUV로 분류된다.[64] 물론 에어스프링 차량이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는데, 비금속 부품인 에어스프링 챔버가 금속 부품인 코일스프링보다 배 이상으로 가볍기 때문이다.[65] 해당 디자인은 기아의 브랜드 변경 단행 후인 2022년에도 유지하고 있다. 현지 발음은 '마까프'.[66] 내수형 모델은 1차 페이스리프트때 SCR을 탑재하면서 에어 서스펜션을 삭제하고 기존 컴프레서 자리에다가 요소수 탱크를 장착했지만, 러사아 사양은 여전히 유로 5 기준으로 출고되기에 SCR이 탑재되지 않아서 요소수가 필요없으므로 공간이 있어서 1차 페이스리프트 때까지는 에어 서스펜션을 유지했다. 하지만, 2차 페이스리프트 때는 삭제되었다.[67]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현지 공장 생산[68] 중동에서는 1차 페이스리프트도 V6 3.8 람다 MPI 가솔린 엔진과 V8 4.6 타우 MPI 엔진을 얹었기 때문이다. 즉, 중동에서는 모하비 포지션을 텔루라이드가 완전히 계승했다.[69] 차량총중량이 2,725kg 정도인데, 그 중에서 탑승인원을 포함하는 최대적재량이 570kg이다.[70] 모노코크 바디는 그냥 차체에 쇼바스프링을 설치하면 되지만, 프레임바디는 프레임 내에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로크가 길어지면 프레임이 캐빈을 차지하는 공간이 커진다. 모하비의 스트로크는 약 10cm인데, 짐차로 많이 쓰는 스타렉스(모노코크)가 17cm이니 프레임바디 차량이 스트로크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71] 보통 오프로드 튜닝할 때 이런 튜닝을 하는 경우가 많다.[72] 이 번호는 댐퍼의 앞자리 부품번호 뒤에 붙는 부가 부품번호이다. 대체로 부품번호가 높을수록 댐핑 감쇠력이 커진다.[73]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2021년 2월 이후 생산된 댐퍼는 하늘색 태그가 붙어있고, 그 이전에 생산된 댐퍼는 흰색 태그가 붙어있다.[74] 쌍용의 SUV를 거론하며 쌍용은 에어서스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지만 렉스턴 역시 같은 목적으로 에어서스가 장비된 것으로 모하비와 같이 후륜에만 에어서스가 달렸으며, 그나마도 렉스턴 II에 잠깐 장착되다 말았던 사양이다.[75] 반면에 러시아 사양은 유로5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어서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이쪽도 2차 페이스리프트 때는 여전히 유로5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에어서스를 뺐다.[76] 더 뉴 모하비와 더 마스터의 경우에는 중량 증가로 인해 18인치도, 20인치(265/50/R20 하중지수 107 기준)도 표준공기압은 전후륜 모두 33psi이다.[77] 참고로 모하비의 축하중은 초기형 만재시 기준으로 전륜에 1,300kg, 후륜에 1,370kg이 걸리고(괄호 표기 기준=허용초과적재 기준은 전륜 1,330kg, 후륜 1,415kg), 이러한 만재 상태에서 허용속도 160kph 기준으로 잡은 값이 표준공기압이다. 허용속도 설정에 따라 10kph당 1psi씩 소폭 올려야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40psi 이상 수치보다는 훨씬 낮다. 만약 하중지수가 크게 다른 타이어라면 해당 타이어의 공기압별 허용하중은 중량표를 참고하거나 직접 계산해서 얻은 값이 표준공기압이 된다.[78] 모하비의 18인치 타이어는 보통 하중지수가 109~110이다(20인치는 표준이 107). 참고로 비슷한 크기의 휠을 쓰고 (보급/고급 가리지 않고) 포지션이 비슷한 SUV인 현대 팰리세이드는 타이어 하중지수가 102~105밖에 안 되는데다 표준공기압이 전륜/후륜 모두 35psi이고, 제네시스 GV80은 타이어 하중지수가 109~111 정도로 모하비와 큰 차이는 없으나, 표준공기압이 전륜 33psi, 후륜 36psi이다(일반주행 기준). KG 렉스턴은 2세대 모델 기준 하중지수 105에 표준공기압이 전륜/후륜 모두 34psi이다. 타 모델에 비해 모하비의 표준공기압이 꽤 낮게 설정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79] 참고: 오토뷰김기태 기자가 측정한 모하비의 중량배분. [80] 공차상태에서 1열만 탑승 시 -2psi, 2열 탑승 또는 3열 적재 시 -1psi, 모든 열 탑승/적재 시 전륜과 일치(단, 특정 열에 2개 열만큼의 중량을 몰아넣는 적재는 안전을 위해 권장하지 않음).[81] 다소 보수적으로 말하자면 표준공기압 같은 거 전혀 고려하지 않고 40psi 이상씩 그냥 때려박고 다니는 동급 모노코크 SUV에 비해서 더 좋게 만들 정도이며, 똑같이 타이어 공기압을 잘 관리한 토션빔 SUV보다 뛰어나다.[82] 추가로 좌측 후륜은 연료탱크와 에어서스 컴프레서 또는 SCR 때문에(공차상태일 때는 운전자 탑승 영향도 미미하지만 있다) 일반적으로 우측 후륜보다 하중을 더 받으므로 공기압 빠지는 속도가 우측보다 빠르다. 그러므로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적재 및 탑승 시에는 우측에 하중이 약간 더 실리도록 적재해야 한다.[83] 당연한 얘기지만 쇼바, 스프링 역시 소모품이다. 노후화가 진행되면 스프링의 탄성력과, 쇼바의 감쇄력과 복원력이 모두 떨어지기 마련이다.[84] 모하비 더 마스터의 20인치에는 다이나프로 HP2가 출고용으로 장착되는데, 이 타이어도 고급차에 걸맞지 않는 보급형 타이어이다. 경쟁 차량인 팰리세이드가 상위급으로 평가받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를 장착하는 것과 대비되는데, 아랫급인 쏘렌토/싼타페가 극악의 평을 받는 넥센 로디안 GTX, 콘티넨탈 크로스컨택트 스포츠를 장착하는 것에 견줄 정도로 모하비는 사정이 나쁘다.[85] 올시즌 타이어 기준으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2 AS X급 또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P71급 이상.[86] 즉 비용이 든다는 것. USB 단자가 있어도 USB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87] 현대기아에서 신형 UI로 변경하기 전의 UI로, YF 쏘나타와 그랜저 HG, 카니발 YP 전기형과 쏘렌토 XM 후기형 등의 연식대에서 볼 수 있는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이 UI부터 내비게이션 화면에 차량 속도가 항상 표시되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차량은 이미 신형 UI가 적용되고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도 지원하는 것을 봤을 때, 그나마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내비도 사골인 것처럼 보인다.[88] 바디온 프레임의 특성상 E-GMP 플랫폼처럼 배터리를 바닥에 깔아서 쓰는 게 어렵기 때문에, 만약 모하비가 전동화로 세대교체를 하게 된다면 FCEV로 만들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포터 일렉트릭봉고 EV는 승용 프레임이 아닌 상용 프레임을 써서 아랫공간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바디온 프레임임에도 배터리를 연료탱크처럼 적재함 아래에 달 수 있었다.[89] 수출형 모하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90] 뒤에 있는 헬기는 Mi-8이다.[91] 소형전술차처럼 베이스만 같고 완전 새롭게 만드는 차량과는 다르다.[92] 보통 %와 도를 착각하는데 60도 경사가 아닌 60%경사다. 즉 등판면을 삼각형의 윗변으로 봤을 때 높이와 아랫변의 비율을 일반적으로 말하는 %(탄젠트)다. 사실 60% 정도의 경사는 각도로 따지면 약 31도 정도되는 각도이다. 100%가 45도이며 되려 일반 양산차가 최대등판능력은 더 높다. 1세대 스포티지가 대략 49도(가솔린), 47.5도(디젤), 테라칸, 쏘렌토는 35~37도 수준이다. 무쏘와 코란도, 렉스턴의 경우도 대략 적으로 40~42도 사이이며 참고고 국산차중 가장 등판능력이 높았던 차는 레토나로 약 53도이다. 사실 이 각도는 차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게중심의 위치에 많이 좌우되는데 설령 동력 성능이 좋다고 해도 무게중심이 높으면 일정각도 이상은 균형을 상실해 전복될 가능성이 크므로 무작정 기어비와 엔진힘을 늘린다고 최대등판능력을 늘릴 수 없다. 위에서 말한 차중 1세대 스포티지와 레토나가 등판능력이 타 차종에 비해 뛰어난게 이 두차는 플랫폼이 같고 무게가 다른 차보다 가벼우며 무엇보다 무게중심이 프레임차로는 이례적일 정도로 낮아서 무게중심이 일반적인 프레임차보다도 많이 낮아 전복이 되지 않고 안전하게 등판할수 있는 각도가 큰 것이다.(이 당시 차들은 불과 83마력 디젤이었다.) 다만 쏘렌토와 테라칸 등은 무게중심보다는 차가 전체적으로 오프로드에서 온로드 기준으로 바뀌어서 기존 무쏘, 코란도 시절의 차보다는 오프로드보다 온로드에 좀더 염두에 둔 셋팅이라 등판능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일반적인 35~36도만 되어도 하늘만 보인다.[93] 배기라인의 경우 도강시 물에 잠기게 되면 물이 역류되기에 특히 중요하다. 전장부분도 침수부분에 대비가 되어야 하는데 비방수 사양의 커넥터의 경우 침수에 대비되도록 개조되어야 한다. 또한, 센서류의 경우에도 커넥터로 체결되는 부분에 대해서 도강시 방수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한다.[94]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민수용으로 출시한다면 보행자 안전규정을 위해 전면부 디자인이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95] 유로7 규제 초안에 의하면 규제 수준이 완화될거라는 소식이 있어 순수 내연 기관으로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96] 에어 스프링을 적용한 경우이더라도, 저속에서는 스프링의 높이를 높인 상태에서 주행은 가능하다. 게다가 랜드로버 차종들 처럼 험지주행시 차고를 상승시키는 기능일 수도 있다.[97] 모하비는 휠베이스가 약 2.9m인 반면, 프레임바디 픽업 중 작은 편에 속하는 미쓰비시 트라이톤이나 토요타 하이럭스의 경우 가장 짧은 싱글캡 단축 모델 마저도 휠베이스가 3m를 넘으므로 최소 10cm 이상이 더 길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픽업 싱글캡은 판매량이 저조한 편임을 감안하면 픽업을 개발해도 더블캡, 하다못해 익스텐디드 캡(Extended Cap, 뒤쪽 공간이 조금 더 있는 형태로, 기아차는 킹캡, 현대차는 슈퍼캡이라 부름)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98] 물론 일단은 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만 먼저 만들어서 모하비 차체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일수도 있다.[99] 배경음악은 알파빌의 Forever Young으로 과거 새턴 아이온광고아우디광고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100] 요소수를 이용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방식[101] 스마트스트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제네시스 GV80이 출시되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가격이 엄청 비싸고, 모노코크이기 때문에 험지에 들어가기도 힘들다.[102] 화성 공장의 생산 능력 포화, 북미 전략형 모델, 한국에서 수요가 높은 디젤 파워트레인의 부재 등[103] 텔루라이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텔루라이드는 북미에서만 생산한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함부로 국내생산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후속모델을 개발해놓고도 기존 모델을 존치하며 병행생산한 이력도 있다.[104]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형 절이 아닌 곳은 아직도 비포장도 수두룩하다.[105] 판매중인 차량 중에 스타리아가 있지만, 휠 옵셋이 다르다.[106] 이 쪽은 예고편에서 드리프트로 차를 평행주차하는 위엄을 보여준다.[107] 1편에서는 자차로 현대 갤로퍼를, 2편에서는 후배 강홍석USB 현대 싼타페를 빌려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