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DEAD BY DAY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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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Tarhos Kovács
타르호스 코바치

성별
남성
출신지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인
영역
산산조각 난 광장
특수능력
용병 기사단
특수공격=기본공격?
X
무기
인상적인 클레이모어
속도
115% | 4.6m/s
능력 사용 시
속도
4.4m/s (암살자)
4.1m/s (사형집행인/교도소장)
공포 범위
32m
신장
평균
DLC
CHAPTER XXVI
파일:DBD DLC FIF.png
성우
Misha Standjofski
난이도
보통
고유 테마
(로비)



고유 테마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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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마인드
-
해골 상인



1. 개요
2. 스토리
3. 고유 기술
4. 무기 & 능력
5. 애드온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공략
7.1. 애드온, 기술
7.2. 생존자로서 상대법
8. 조합
9. 도전과제
10. 패치 노트
11. 즉결 처형
12. 기타


1. 개요[편집]



파일:DBD기사02.png


파일:왼쪽 문구.png 장검을 손에 들고 악몽을 꾸고 있는 기사의 불굴의 분노에 많은 이들이 쓰러졌습니다. 간수, 암살자, 카니펙스 등 그의 경비병들은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으로 그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이를 사용하여 경로를 순찰하고, 장애물을 처리하고, 생존자를 칼날의 경로로 직접 조종하십시오. 파일:오른쪽 문구.png


파일:DBD기사04.png

Forged In Fog 챕터에 비토리오와 함께 출시된 30번째 살인마다.

고유기술은 스텔스 플레이하는 생존자를 찾고 판자로 기절시키는 생존자를 때려눕히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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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BD기사배경이야기.png타르호스 코바치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기억하진 못했지만, 그가 기억하는 것은 그의 평생을 쫓을 것이었다. 그는 마을을 가득 채운 울음소리와 비명소리를 기억한다. 어머니가 자신에게 약처럼 걸쭉한 검은 액체를 먹게 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는 단단한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뭉개진 시체 속에 파묻혀 귓가에 타오르는 마을 소리와 함께 겨우 깨어났던 것을 기억한다. 그는 밀치고 당기며 피투성이 시체 더미 위로 올라가 죽음과 파괴, 그리고 썩 좋지 않은, 불가해한 침묵에 질식할 뻔하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의 존재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갑자기 그의 귀에서 고음의 칭얼거림이 들리고 피부가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록 그가 겪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는 그것이 고통이나 슬픔, 또는 두려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른 무언가였다. 다른 무언가에 가까운 것...
경외심.
타르호스는 그 순간을 이해하려고 애쓰느라, 뒤에서 다가오는 사내들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들이 그를 마차로 끌고 가서 다른 노예들과 함께 작은 나무 우리에 가두었을 때 그는 반응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넋이 나가 한곳을 응시할 뿐이었다. 그들이 그에게 이탈리아로 간다고 했을 때 역시, 타르호스는 눈을 크게 뜨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나무 사이를 뚫어지게 응시했다.
그날 후로, 타르호스는 용병 기사단에 합류하여 카디르 하캄에게서 훈련을 받았다. 그는 그곳에서 무기를 휘두르는 법과 갑옷을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기사도 규약을 낭복하며 그를 기용한 사람들을 순종적으로 섬겼다. 세월이 흘러, 타르호스는 적대적이고 경쟁심 높은 용병들 사이에서 친구 몇 명을 사귀었다. 그러나 타르호스의 기술, 힘, 그리고 영리함은 그의 용기가 전투 중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으며 그가 언젠가 집단적인 자유를 줄 것이라고 믿는 작은 추종자들을 생겨났다. 추종자 셋은 그에 대한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고 그렇게 그들은 충실한 3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바로 타르호스의 패거리였다.
알레한드로 산티아고는 용병 기사단의 병기 제조자로 수습생 생활을 했다.
두르코스 말레섹은 잠행과 조용히 적의 목을 따는 것에 소질을 보였다.
샌더 롤트는 타르호스와 몸집과 힘에 있어서 필적할 존재였다. 그가 선호한 무기는 거대한 도끼였다.
용병 기사단이 먼 곳에서 군사 작전을 실행했고, 타르호스는 적들의 목숨을 끝없이 처리했다. 수 년이 흘렀다. 피도 흘렀다. 그러나 수많은 시간 동안 흐른 피는 그가 마을에서 겪은 일과는 비교도 안될 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 중 보였던 그의 용기에 타르호스는 기사 작위와 더불어 자유를 부여받았다. 헝가리 출신의 노예는 이제 자유를 얻었다. 그의 잔임함이 보상을 받았다. 비록 그의 마음은 무언가 다른 것을 그리워했다. 이름을 부를 수도 설명도 할 수 없는 무언가를 그리워했다. 자신보다 아랫사람으로 생각한 자들의 명령을 받는 데 지친 타르호스는 스스로 독립하기 위해 용병 기사단을 떠났다. 그러나 고용주는 그를 따르는 추종자를 풀어주길 거부했다.
자신과 추종자들을 자유롭게 할 만큼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 타르호스는 부유한 이탈리아 영주와 고용 계약을 맺었다. 비토리오 토스카노는 포르토스쿠로 공작이었다. 뿐만 아니라 비토리오는 학자이자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였으며, 미지의 신비주의자 도당에 의해 숨겨진 고대 지식을 모으는 수집가였다. 타르호스는 오래전에 잊혀진 고대 시대에 존재했던 학교의 기둥 파편을 찾아 떠나는 비토리오의 원정대에 합류했다. 비토리오는 돌이 선악을 넘어 완벽한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 돌을 라피스 파라디수스라고 불렀다.
원정대는 프랑스의 로마 유적지를 수색하여 피레네 맥을 넘어 스페인으로 들어갔고, 그 길은 포르투갈의 신트라 아래에 있는 카타콤브로 통했다.
그곳에 주민들은 지하 묘지를 신성한 장소라고 생각했다. 타르호스는 묘지의 입구를 지키는 경비원들을 죽여서라도 돌을 찾아오려 했다. 그러나 유혈 사태를 원치 않았던 비토리오는 타르호스에게 다른 방법을 강구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동안 기사도를 빙자한 가장 끔찍한 행위를 목격한 타르호스는 명예를 가장한 채 비토리오의 명령을 거절했다. 그는 비토리오가 기지로 돌아가길 기다렸다. 그런 다음, 힘찬 함성과 함께 앞으로 밀고 나가며 지하 묘지를 피로 물들였고 결국 돌을 손에 쥐게 되었다.
포르토스쿠로로 돌아오는 길에 타르호스는 비토리오를 자신의 지하 감옥에 가두었고 돌에 새겨진 상징들의 의미를 말하라고 요구했다. 비토리오가 말하길 거부하자, 타르호스는 잔인한 방법으로 비토리오의 친구와 친척들을 고문하였고 그들의 시체를 거리에 전시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타르호스로부터 돌의 비밀을 지키겠다는 비토리오의 결심을 꺾을 순 없었다. 화가 난 타르호스는 비토리오의 부를 장악하고 소규모 군대를 일으켰다. 몇 달이 지나지 않아, 타르호스는 어떤 두려움도 없이 용병 기사단이 있는 곳으로 진군하여 그들의 막사를 파괴하고, 그의 추종자들을 해방시키며, 적들을 나뭇가지처럼 베고, '용감함'을 과시하기 위해 적들의 '정의로운' 머리를 한곳에 모았다.
이윽고 이웃 지방의 몇몇 영주들은 타르호스가 악의 화신이라고 믿었다. 영주들은 포르토스쿠로에서 악을 숙청하기 위해 '도덕'과 '덕행'을 가진 군대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타르호스는 그들의 위협을 너무나도 쉽게 무시했다. 그의 눈에 영주들은 탐욕과 야망을 법과 법규 같은 진부한 말 뒤에 숨기는 비겁한 무리들이었다. 타르호스가 아무런 판단 없이 받아들인 바로 그 어둠으로부터 숨기기 위해 고안된 법과 규범, 그리고 진부한 말들이었다.
그러나, 적들이 그를 향해 진군하자, 타르호스는 비토리오가 마땅히 받아야 할 죽음의 심판을 그에게 내리기 위해 지하 감옥으로 향했다. 타르호스는 비토리오에게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조금도 주지 않았다.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 그는 작은 감옥에 들어섰다. 그 길은 횃불이 켜진 복도를 지나 가장 깊은 땅속으로 이어졌다. 비토리오가 아는 지식과 비밀에 대해 절대 알지 못할 것이라는 것에 타르호스는 잠시 망설였다. 그러나 앞으로 그 지식과 비밀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그는 지하 감옥의 자물쇠를 따고 문을 발로 찼다. 단 두 걸음에 쥐가 득실거리는 빈 감옥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타르호스는 잠시 침묵을 지키는듯 했지만, 이내 전투 소리가 마을 곳곳으로 퍼지자 분노에 찬 그의 포효가 터져 나왔다. 즉시, 그는 비틀린 복도를 지나고, 비틀린 계단을 뛰어올라, 달빛이 비치는 문밖으로 뛰쳐나왔다. 그리곤 반짝이는 피와 내장 웅덩이를 뚫고 돌진했고, 적을 쓰러뜨리고, 또 쓰러뜨렸다. '도덕'과 '덕행'의 영주들은 마을에 불덩이 돌과 나무줄기를 비처럼 내렸고 집을 부쉈으며, 마을 사람들을 벌레처럼 짓밟고, 땅 위를 쿵쾅거리면 행진하며, 건초 더미와 목재 더미에 불을 붙여 거대한 불혀를 만들었다.
대학살과 혼돈 속에서 타르호스 패거리는 타르호스를 찾아헤맸고, 연달아 죽음의 회오리바람이 되었다. 몇몇은 자신의 용기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계의 어떤 것이 그들을 지켜준다고 믿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들만이 수십 명의 전사를 벌레를 짓밟는 것처럼 쉽게 쓰러뜨렸다. 그리고 그들은 적을 도살했다. 시체들과 달그락거리는 갑옷들 사이로 이상한 안개가 피어올랐고, 타르호스는 시야가 점점 흐릿해질 때까지 안개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타르호스는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가 수년 전 어머니가 목구멍으로 밀어 넣은 검은 액체처럼 짙은 안개 속을 더듬었다.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찾으려 그들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의 조정력과 방향 감각은 점점 혼란스러워졌다. 거의 완벽한 어둠 속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헤맸는지 그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갑자기 안개는 사라졌고 썩어가는 시체들과 불타는 마을들이 있는 환상적인 황무지를 드러냈고 그곳에는 취객처럼 지평선에 몸을 기댄 거대한 탑이 보였다. 그는 경외심에 사로잡혀 풍경을 바라보았다. 익숙한 고음의 칭얼거림이 들렸고, 그의 피부는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어떤 놀라운 기회에 그의 심장이 그의 평생 동안 찾고 있던 것을 정확히 찾았다는 것을 깨닫고 멍하니 서 있었다. 그에겐 비토리오가 필요하지 않았다. 돌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았다.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공포를 찾았다. 자신만의... 숭고한 파라다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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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DEAD BY DAYLIGHT/기록 보관소|두꺼운 책 XIV - 배신]]>에서'''[[파일:KnightTome.png|width=100%]]{{{#adbda0 남자의 마을이 불에 타고 있다. 말위에 올라탄 전사들이 칼을 휘두른다. 도끼는 사람들의 머리통을 두 쪽으로 나눠버린다. 살인이 이어진다. 잔인하게 학살당한다. 그의 아버지가 집 밖에서 싸우고 있는 동안, 어머니는 작은 나무 식탁 위에 무언가를 준비한다.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울려 퍼진다. 남자가 자신의 어머니를 바라본다. ‘신경 쓰지 말거라. 허둥지둥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거라.’ 이러한 광기 속에서도 잠에 들 수 있게 도와준다는 걸쭉한 검은 영약을 챙기는 어머니의 표정은 굳어있었지만, 동시에 결의에 차있는 얼굴을 하고 있다. 그녀는 가족의 힘이다. 그녀는 남자의 힘이다. 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보는 그였지만, 그들의 작은 초가집 밖에서 벌어지는 혼돈과 대학살에도 불구하고 그는 안전하게 느껴진다. 어머니는 동생들에게 영약을 조금씩 나눠준다. 그리곤 타르호스쪽으로 돌아보며 그를 안심시키듯 고개를 끄덕인다. 어머니는 아들이 영약을 삼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거라며 안심시킨다. 쓰고 걸쭉한 영약은 그의 목구멍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리고 밖에선 울음소리와 비명소리, 그리고 쇠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계속된다. 영약의 효과가 느껴진다. 입술부터 발끝까지 마비가 퍼진다. 시야는 흐려지고 소리는 멍해진다. 그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 안겨 잠이 들고 잉크 같은 어둠이 그의 눈을 가득 채운다. 그리고 고요가 찾아온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부서지고 훼손된 시체들의 무게에 짓눌린 자신을 발견한다. 초점 없는 눈. 잘려나간 목. 기이한 소리만이 그의 주변을 맴돈다. 말 울음소리. 아이들 울음소리. 기사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쾌활하게 웃는다. 어린 타르호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분 나쁜 얼굴을 응시한다. 그는 살짝 돌고 눈을 가늘게 뜬다. 흐릿한 형상이 뚜렷해지며 삼촌의 얼굴이 보인다. 눈이 휘둥그레지고 겁에 질린 입이 죽음의 비명에 휩싸여있다. 타르호스 역시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슬픔을 느껴야 한다는 것도... 슬픔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그러나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그가 느끼는 감정들은 자신조차 이해할 수도 없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그는 조금의 움찔함도 없이 그 앞에 놓인 공포를 응시한다. 어느 손이 그의 팔을 잡아 그를 구덩이에서 꺼내 올린다. 그의 의지 없이 끌려가는 와중에도 그는 넋을 잃고 불타오르는 마을을 바라보았고 그의 귀에는 고음의 칭얼거림이 가득 차오른다.갑옷을 갖춰 입은 타르호스는 말에 올라타 산중을 거쳐 포르투갈로 여정을 떠났다. 그가 모시는 영주는 ‘라피스 파라디수스’라는 유물이 신트라라는 도시 아래에 있는 지하묘지에 묻혀있다고 믿고 있다. 토스카노 영주는 자신이 부를 좇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좇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돌이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지식이 있는 다른 세계로 자신을 인도해 줄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 영주는 이 잃어버린 고대 수호자들의 지식이 학대와 폭력, 그리고 불균형으로 썩어가는 이 세계에 평화와 조화, 그리고 질서를 가져오길 기도한다. 타르호스는 폭력이 없는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조롱했다. 삶은 폭력이다. 태어나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탄생과 죽음 사이에 모든 것들은 살아있는 공포로부터 숨기려는 겁쟁이들의 헛된 시도이다. 이 세계의 유일한 전염병은 거짓말이며, 귀족들과 영주들이 자신들의 부를 위해 만든 비상적인 관례와 법으로 가득하다. 세상의 진실이 틀린 것으로 만들려고 함으로써 진실을 부정하는 비정상적인 법과 관례, 그리고 책들로 가득하다. 타르호스는 다른 신념이 있다. 모든 것이 좋거나, 모든 것이 좋지 않거나. 모든 것이 사악한 존재이거나, 모든 것이 사악한 존재가 아니거나. 모든 것이 다 같은 우주의 먼지의 일부이며 이는 세상과 그 모든 이중성을 초월하는 신비이다. 그는 결코 그 신비를 이해하는 척을 하지 않았지만 검을 쓰며 살아온 평생에 걸쳐 그는 법으로 자신들의 학살을 경건하게 만든 사람들을 경멸했다. 모두들 위선자들이다. 하지만 그는 아니었다. 죄책감과 부끄러움은 없었으며, 숨어살지 않아도 됐다. 토스카노가 마을 입구 앞에 잠시 선다. 지하 묘지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보초병들이 보인다. 그는 깊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다. 무고한 자들을 죽일 생각은 없는 그는 말을 돌리며 타르호스에게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명령한다.“다른 방법을 찾아!” 혐오감이 칼처럼 그를 엄습한다. 칼날이 그의 가슴을 찌르는 것을 느끼며, 숨을 헐떡인다. 영주의 명령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는 그였다. 그러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거 반항적으로 자신의 주인을 응시하는 것뿐.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왜? 그러면 밤에 두 발을 뻗고 자려나?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좋고 나쁜지, 무엇이 고결하고 야만적인지에 대한 그의 멍청한 개념들로 시간을 낭비하려고?’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관례와 법에 의해 정의된 폭력과 살인이 토스카노의 전 재산을 지켜주고 있다. 다른 것도 아닌 암흑이 그의 부를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혐오감이 증오로 짙어지는 것을 느끼며 타르호스는 이를 갈았다. 그리고 그의 뇌리를 스치는 생각. 느껴진다. 토스카노는 그의 선조들이 모은 전리품이나 유물, 그리고 어쩌면 폭력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세계로의 문을 열어줄 이 고대의 돌을 손에 넣을 자격이 없다. 그런 것을 믿다니, 바보가 아닌가! 그런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곳이 존재하더라도 타르호스는 그러한 세계를 욕심내지 않을 것이다. 그는 한숨을 내쉬고 주먹을 꽉 쥔다. 토스카노를 구더기처럼 으스러뜨리고 싶다. 타르호스는 자신이 모신 모든 영주들 중에 토스카노를 제일 증오한다. 고대 수호자들과 소위 말하는 그들의 우월한 현명함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지겹다. 토스카노가 그의 수행원들과 함께 떠나는 것을 보면서, 타르호스는 결심한다. 그가 모든 것을 차지하기로! 그렇게 할 수 있기에, 그는 모든 것을 차지할 것이다. 돌과 유물, 그리고 영주의 마을을 차지하여 이 빌어먹을 겁쟁이에게 세상의 진실을 보여줄 것이다. 그가 한 평생 믿어왔던 신념을 깨부술 것이다. 이제 그를 막을 자는 없다. 마을에 보초병들도, 토스카노가 남겨둔 3명의 기사들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타르호스는 말에서 내려와 끔찍한 칼집 소리를 내며 검을 꺼내든다.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자 타르호스는 3명의 기사를 향해 돌진한다. 그들을 하나가 되어 타르호스를 공격했지만 한 명씩 타르호스의 검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마지막 기사는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른팔에 기대에 온 힘을 다해 서 있다. 기사가 왼팔로 피 묻는 검을 다시 쥐고 타르호스를 향해 공격한다. 타르호스가 공격을 피하고 사슬 갑옷 사이로 가슴까지 검을 찔러 넣는다. 기사는 숨을 가쁘게 쉬며 무릎을 꿇고 죽음이 두려운 듯 말을 중얼거린다. 그런 다음, 먼지 바닥에 털썩 쓰러진다. 타르호스는 마을 쪽으로 몸을 돌린다. 수 명의 보초병들이 타르호스를 쳐다본다. 타르호스가 신트라의 고대 지하 묘지를 향해 걸어오자 그림자 뒤에서 그를 바라본다.보초병들은 고대 문밖에 서 있다. 조잡한 검으로 어린 남자들을 감싼다. 감히 누가 자신들에게 도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횃불을 들어 올리는 보초병들의 눈에서 두려움이 보인다. 거의 2미터에 달하는 거구의 타르호스는 자신이 눈길을 끄는 당당한 풍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보초병들에게 길을 트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그들은 무기를 들어 올리고, 타르호스는 어둠이 그의 심장에서 혈관으로 기어 나오는 것을 느낀다. 보초병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다가오자 그는 검을 꽉 쥔다. 그는 전혀 불안해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본다. 그러자 한 보초병이 명예와 신성한 무언가에 대한 헛소리를 외치자, 보초병들은 하나가 되어 분노에 차 한꺼번에 공격을 시작한다. 타르호스가 보초병들을 뚫고 싸우는 그 순간 동안의 시간이 점점 느려진다. 그의 검은 지는 태양 아래서 끊임없이 빛나며, 빙글빙글 돌아 팔다리를 잘라내고 등을 박살 내며 목을 베어버린다. 보초병들은 죽은 자들을 지키기 위해 소리를 치고 몸에 붙은 불로 펄쩍 뛴다. 타르호스는 더 강한 불을 붙이곤 삶은 고통이며 괴로움이며 공포임을 보여준다. 마지막 남은 보초병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도망친다. 타르호스는 그를 한방에 쓰러뜨리고,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오랜 나무 문을 향해 몸을 돌린다. 검에 묻은 피를 닦아낸 뒤, 떨어진 횃불 하나를 집어 들어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죽음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콧구멍을 가득 채운다. 수 세기 전 묻혀 썩어버린 시체의 냄새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 공동묘지를 집이라 불렀던 쥐와 해충들의 썩은 시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횃불이 돌로 만들어진 오래된 벽과 기묘할 만큼 화려하게 장식되어 진열된 두개골과 다른 뼈들을 비춘다. 셀 수 없이 많은 잊혀지고 겁에 질린 영혼들의 존재가 느껴진다. 모두들, 겁쟁이다. 그는 벽에서 튀어나온 창에 박힌 해골을 발견한다. 고대인들이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 돌을 찾지 못하도록 설치한 덫이다. 이곳을 모험하다 죽은 다른 모험가들의 흔적도 보인다. 뾰족한 못이 가득한 구덩이. 바위로 으깨진 사람들. 반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칼날에 의해 반으로 쪼개진 사람들. 그를 안내하는 존재가 느껴진다. 어둡고 차가운 태고의 존재. 포장된 바위 위를 밟자 딸깍 소리가 나며 죽음의 원호에 벽으로부터 극도로 날카로운 큰 낫이 튀어나온다. 그는 무릎을 꿇고 칼날은 휙휙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치명적인 날에 거의 참수를 당할 뻔했다. 타르호스는 횃불로 거미줄을 태운다. 앞으로 나아가자 끈적거리는 가닥들이 그에게 달라붙는다. 털로 덮인 두꺼운 몸통의 거대한 거미들이 그의 갑옷 위를 기어 다니며 신선한 살점을 찾아 헤맨다. 그는 횃불로 거미들을 털어버리자 거미들은 불길에 휩싸인다. 또 다른 동굴에선 박쥐 무리를 놀래키고 만다. 그들은 꽥 하는 소리와 함께 퍼덕거리며 혼란스러운 탈출을 시도하다가 타르호스에게 부딪혀 발 아래로 떨어질 뻔했다. 땀 때문에 눈은 따가웠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게 눈을 깜빡이며 앞으로 계속 걸어갔다. 함정 문이 그의 발아래 떨어지고 타르호스가 추락한다. 그 순간 타르호스가 돌부리는 잡는다. 거의 버티는 중이다. 갑옷의 무게가 그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그는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온갖 힘을 다한다. 마침내, 그는 자신이 오래되고 화려한 무덤으로 가는 좁은 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힘을 주어 그것을 덮고 있는 돌담을 옮기려고 한다. 그 안에서 그는 갑옷 속에서 고대 전사의 해골을 발견한다. 금속은 녹슬지 않고 퇴색되어 있으며, 커다란 돌 부적이 전사의 가슴판에 기대어 놓여 있다. 바로 ‘라피스 파라디수스’다.횃불의 불은 점점 약해져 타르호스를 어둠에 빠지게 만들자, 그는 자신이 왔던 길을 되짚어 본다. 그가 되돌아갈 길을 떠올린다. 똑같은 죽음의 장애물을 지나 구덩이를 피하고 칼날을 피해야 한다. 갑옷 위를 기어 다니며 갑옷 안으로 들어갈 궁리를 하는 셀 수도 없이 많은 거미들. 그는 마침내 지하묘지에서 나올 때까지 점점 커지는 작은 빛의 희미한 빛을 감지한다. 다시 활기를 되찾은 그는 마을을 지나 그의 말을 발견하고 어둠 속으로 떠나면서 몇몇 생존한 보초병들과 싸움을 벌인다. 캠프로 돌아오자 타르호스는 자신의 불명예의 값을 치르기 위해 자신을 기다리는 수 십의 전사들과 기사들과 마주한다. 그들은 끔찍한 기합을 내지르며 공격을 시작한다. 타르호스는 치명타를 피하며 피로함을 느낀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힘으론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힘의 싸움이 아님을 알고 있다. 또한, 기술의 차이도 아니다. 그는 어둠 속에 유일한 배이다. 그의 기술과 몸집으로 형성된 어둠이 영감을 받은 것처럼 머리, 팔다리, 몸통을 분사하며 그와 함께 끝까지 싸운다. 마치 신의 힘이랄까. 토스카노는 대학살을 헤치고 나아가 폭력을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타르호스는 부적을 높게 치켜들었고 토스카노는 불가사의한 상징을 보고 두 눈을 크게 뜬다. “원한다면 가져가거라. 무릎을 꿇거나 내 검을 마주 하라.” 토스카노는 더 많은 살육을 막기 위해 재빨리 부하들에게 검을 내려놓으라고 명령했다. 그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 다음 타르호스는 토스카노 영주를 포로로 삼았다.타르호스는 지하 감옥에 들어서 부패한 사지와 머리, 그리고 우글거리는 구더기에 둘러싸인 채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토스카노에게 다가간다. 토스카노는 타르호스를 바라본 후, 그의 불안한 두 눈은 타르호스가 들고 온 흠뻑 젖은 바구니로 향한다. 타르호스는 토스카노 앞에 무릎을 꿇고 마치 토스카노에게 빵과 와인을 나눠줄 것처럼 바구니를 연다. 그러나 먹고 마실 것 대신, 그는 머리 하나를 꺼내 죽은 자의 이름에 대해 묻는다.  “카발리에리.”   타르호스는 머리를 다른 이들의 머리가 쌓인 더미 위에 놓아둔다. 크게 뜬 카발리에리의 두 분이 토스카노를 바라볼 수 있도록. 그런 다음, 바구니에서 절단된 또 다른 머리 하나를 꺼낸다.   “아르노.”  “이자는 겁쟁이가 따로 없었어. 이자가 살려달라고 비는 걸 당신도 들었어야 했는데.”   타르호스가 피투성이의 머리 두 개를 더 꺼내어 더미 위에 놓는다. 공포에 질려 커진 눈들이 자신들의 영주를 바라볼 수 있도록. 그런 다음, 타르호스는 바구니에서 마지막 머리를 꺼내어 살랑거리는 횃불 아래에서 흔들어 보인다.   “이자는 마음에 좀 들었어.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았거든. 음, 이건 내가 보관하도록 하지.”   타르호스는 머리를 다시 바구니에 넣고 토스카노를 잠시 동안 응시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지하 감옥을 나갔다. 그는 토스카노가 머리 몇 개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그들을 남겨두었다. 어쩌면, 그가 이계에서 찾았다는 소문의 책과 유물들을 어디에 숨겼는지 기억하도록 도와줄지도 모른다.타르호스는 지하 감옥 문으로 다가갔지만 그 문을 열진 않는다. 살짝 열린 틈으로 구더기와 함께 바닥에 누워있는 토스카노를 바라본다. 두꺼운 파리떼 때문에 쉽지는 않다.    “지금쯤이면 구더기를 으깨버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구더기와 공생하고 있군.”   토스카노의 눈꺼풀이 천천히 떠졌지만 입은 꾹 다물었다.   “귀족들이 날 공격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는군. 하지만 왜지? 난 그저 그들이 했던 짓을 한 것뿐인데, 물론 거짓말을 하나도 더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귀족들은 내가... 내가 미쳤다고 하더군.”   타르호스가 코웃음 친다.   “내가 미친놈처럼 보이나? 삶이 미친 거야. 난 그저 그런 삶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뿐. 뭐, 그런 관점에서 바라봤을 땐 내가 미친놈일 수도 있겠군.”   타르호스는 문을 열고 천천히 들어가 작은 지하 감옥 안을 서성거리며 구더기들을 으깨버린다.  “난 우리가 몰살시켰던 마을을 기억해. 그 마을이 몰살당한 이유는 그 마을 사람 중 하나가 귀족에게서 음식을 훔쳤다는 거였어. 훔친 사과 몇 개 때문에 마을은 폐허가 됐고 마을 사람들은 능지처참을 당했어. 한 인간의 배고픔과 다른 인간의 이기적임을 수많은 고통과 죽음으로 갚았어. 이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역사야.”   타르호스는 아무 말이 없는 토스카노에 시선을 고정한다.   “난 살육에 개의치 않았지만 나는 우리의 정의롭고 경건한 행위에 대해 받은 칭찬과 명예에 신경을 썼다. 그런 종류의 말은 정말 미친 짓이다.”   타르호스는 파리떼를 밀어 재치고 토스카노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토스카노는 바닥에 긁힌 상징들을 응시하며 혼자 웃고 있었다.
타르호스가 지하 감옥 안으로 들어가 토스카노 옆에 쭈그려 앉고는 따뜻한 물이 담긴 나무 물병을 건넨다. 그는 자신의 포로가 물을 마시는 것을 지켜보며 바닥에 그려진 상징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내가 마을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봤어야 했는데. 시체들로 비슷한 상징도 만들고 최근에 꽤 인상적인 기량에 오래된 경쟁자들을 더하기도 했지. 그리고 우리를 향해, 그러니까 내 악을 끝내기 위해 사방에서 다가오는 작은 군대들에 대비해 나의 오랜 친구들이 여기 있는 의병들과 전투 준비를 도와주고 있어.”    타르호스는 썩어가는 인류의 악취에 숨을 쉰다.   “그런데 어쩐지 난 그들이 나 때문에 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들은 바로는... 몇몇 귀족들이 당신이 내게서 숨겨둔 것을 원해서 오는 거라던데? 그러고 보니... 도대체 당신은 뭘 숨기고 있는 거지? 내가 귀족들에게 돌을 권해봤지만 돌엔 조금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 도대체 무엇이 우리에게 숨기고 있는 그 지식을 그렇게 특별하게 만드는 거지?”   타르호스는 바닥에 쌓인 구더기 더미를 닦아내고 상징을 드러낸다.   “완벽한 세상에 대한 지식이 아닌가?”   타르호스가 코웃음을 친다.   “그 모든 지혜로도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이 세상 그대로 완벽하다는 생각이다. 세상은 말이지... 뭐, 지금 여기서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어디서 끝이 날지, 어떤 지식을 찾을지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당신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찾아 헤맬 것이다.”   타르호스는 생각에 잠긴 채 토스카노를 응시한다.   “파라다이스는 당신이 상상하는 대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과 평화를 이룰 때 오는 것이다. 공포에서 도망치는 대신 그 공포를 받아들일 때. 당신이 이렇게 할 수 있을 때만이 네 방식의 광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지식에 대한 당신의 헛된 탐구. 목숨을 빼앗으려 하지 않는 당신의 어리석음. 심지어 꾸물거리는 구더기의 목숨까지도 소중히 생각하는 당신의 어리석음을 말이다.”   타르호스는 주먹을 내리치며 구더기 몇 마리를 으스러뜨리고 꿈틀거리는 하얀 반죽으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손에 묻은 구더기 시체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자린 머리의 입가에 털어버린다. 그는 자린 머리를 보면 기억을 떠올린다.   “여기서 조금 먼 곳에 마을 하나가 있었어. 소규모의 군대가 이 마을로 진격했어. 아마도 야만인들을 다 죽이려고 했겠지...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을 만들기 위해서... 그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노예로 끌려가기보다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지.”   타르호스는 구더기 몇 마리를 더 집어 올려 시체의 입에 넣는다.   “한 어머니는 한 치의 망설임이나 회한도 없이 온 가족을 독살하려 했어. 그런 짓을 하기 위한 의지의 사랑과 힘은 전장에서나 전장이 아닌 곳에서나 난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이야. 난 귀족들과 기사들 주위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내가 그들에게서 본 것은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겁쟁이의 모습이었어.”   타르호스는 마지막 구더기 한 마리를 부패한 입에 털어 넣고 똑바로 일어나 파리떼를 지나 횃불이 켜진 문간에서 잠시 멈춘다.  “난 여전히 그녀처럼 대단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 타르호스는 그 말을 남기고 문을 닫았다. 토스카노를 짙어가는 어둠에 남겨둔 채.}}}


3. 고유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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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고 겁쟁이들의 책략이 당신의 노여움을 초래한다. 당신의 분노는 생존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드러내도록 한다.
발전기를 손상시킬 때마다 발전기의 위치에서 24미터 안에 서 있는 모든 생존자의 오라가 3 / 4 / 5초 동안 드러난다.
"겁쟁이 같은 놈, 어서 나와! 정체를 드러내라고!"
≪타르호스 코바치≫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숨을 곳 없음
NOWHERE
TO H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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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희생자들 중 한 명을 본보기로 삼아 그들의 아군들이 당신의 힘에 경외심을 갖도록 강요한다.어떤 방식으로든 생존자에게 부상을 입히면, 일반 토템에 빛을 밝히며, 이 기술을 활성화를 시키며 해당 생존자에게 주술을 건다.
주술이 활성화된 동안 주술에 걸린 생존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생존자는 살인마의 공포 범위 밖에 있는 경우 35 / 30 / 25초 간격으로 소리를 지르며, 2초 동안 오라를 드러낸다.
생존자가 빈사 상태에 빠지거나 건강 상태를 회복하면 주술 토템은 다시 일반 토템이 되며 이 기술은 비활성화된다. 주술 토템이 정화되면 기술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예를 하나 들지. 가냘픈 소리로 울어대는 벌레들은 결코 평화를 알지 못할 것이야."
≪타르호스 코바치≫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주술: 어둠과
마주보기

HEX: FACE THE
DARKNESS





[편집]


{{{#white 자비를 보이지 마라. 저항하려는 멍청한 자들에겐 더욱이.
생존자가 살인마를 기절시킬 때마다, 생존자는 10 / 15 / 20 동안 약점 노출 상태 효과에 빠진다.자만심2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가진다.}}}
"넌 큰 실수를 저질렀다. 지금 내 편이 아닌 반대편에 섰다는 거지."
≪타르호스 코바치≫

환생 레벨 3을 달성하여 모든 살인마 잠금 해제하세요.
자만심
HUBRIS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무기 & 능력[편집]


파일:DBDKnightWeapon.png}}}
인상적인 클레이모어 (Imposing Claymore)
무기
}}}

파일:DBDLeft.png이 거대한 무기는 적절한 사람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면, 적을 단칼에 두 동강 낼 수도 있다.파일:DBDRight.png

  • 생존자 타격 시, 왼손으로 칼날을 잡아 피를 훑어낸다. 생존자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칼의 손잡이로 찌른다.

  • 판자 파괴 및 비상탈출구 폐쇄 시 검을 아래로 내려찍으며, 발전기 손상 시 발전기를 발로 찬다. 네메시스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발전기를 발로 부수는 살인마다.


파일:DBD기사능력1.png
파일:DBD기사능력2.png
파일:DBD기사능력3.png||<^|1>{{{#!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4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5e3f21, #5e3f21 30%, #0b0b0b 60%)"







용병 기사단 (Guardia Compagnia)
능력






}}} ||

파일:왼쪽 문구.png 전장에서 기사는 혼자로도 끔찍한 괴물이지만, 그의 충성스러운 경비대들과 함께라면, 그는 거의 천하무적이 된다. 더불어 용병 기사단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며 그들을 막아서는 모든 자들을 죽인다. 파일:오른쪽 문구.png

고유 능력 및 기술(Power)

특수 능력: 경비대 순찰

기사는 경비대를 소환하여 주변 지역을 순찰하고, 생존자를 추적하거나 자신을 위해 상호작용을 대신 수행하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능력 버튼을 탭하여, '경비대 순찰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 활성화한 상태에서 원하는 경로로 경비대가 순찰할 순찰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 해당 모드 동안 공포 범위가 기사가 아닌 1인칭 순찰의 보이는 바로 그 지점으로 적용된다. 즉, 능력 사용 도중 공포 범위는 기사 기준이 아닌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초록색 오브) 기준인 것.
    • 해당 모드 동안 공포 범위로 발동되는 생존자의 모든 퍽(교란, 오보 등)은 오브 기준으로 활성화된다.
    • 오브는 생존자에게 보이지만, 전진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며, 순찰 경로가 10m를 초과하면 완전히 사라진다.
    • 공포 범위가 기사 기준이 아니더라도, 모든 퍽은 기사 위치가 있는 기준으로 발동된다. ex) 갈고리에서 캠핑 도중 순찰 모드 능력 사용 시, 초록색 오브를 갈고리에서 멀리 옮긴 상태더라도 생존자가 풀려날 경우 선택하라나 호프 토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 해당 모드에서는 생존자의 발자국 흔적 및 핏자국을 볼 수 없다.
  • 기사는 경비대 순찰 모드에서 13.8m/s의 속도를 가지고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 생성 경로가 길어질수록 생성 속도 또한 카메라 배속에 의해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 10미터보다 긴 순찰 경로를 생성하면, 경비대 소환 후 기사는 +5%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가진다.
    • 생성한 순찰 경로가 길면 길수록 해당 효과의 지속 시간 또한 길어진다.
      • 지속시간은 10m 이상 생성 시 기본 2초부터 시작하여 32m까지 최대 10초까지 길어질 수 있다.
  • 능력 버튼을 다시 누르거나, 게이지를 모두 소진하여 경비대 순찰 모드를 일찍 종료할 수 있다.
  • 경비대 순찰 모드로 순찰 경로를 생성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10초이다.
  • 생성 후 경비대 순찰 모드를 종료하면 3명의 경비대 중 한 명이 순서대로 소환된다. 그 후 각자의 특수 능력으로 위에서 생성한 경로를 따라 순찰한다.
사형집행인
암살자
교도소장
발전기, 판자, 부서지기 쉬운 문 등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더 빠르게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며, 생존자를 사냥하는 시간이 더 길다.
사냥 중 더 빠르게 이동하며 공격 성공 시 심각한 부상을 입힌다. 공격 매커니즘은 사실상 군단의 음산한 베기와 동일한 효과.
순찰 중 더 빠르게 이동하며, 더 큰 탐지 범위와 더 긴 순찰 시간을 가진다.

특수 상호작용: 경비대
  • '경비대'란, 경비대 순찰 모드 사용 시 나오는, 기사를 돕고 생존자를 공격하는 부하 셋 모두를 지칭한다.
  • 소환된 경비대는 반드시 기사의 경비대 순찰 모드가 종료된 위치에서 순찰을 시작한다.
  • 경비대가 순찰 경로의 끝에 도달하면 돌아서서 반대 방향으로 계속 순찰하며 이를 반복한다.
  • 소환된 경비대는 기사, 생존자 모두에게 흰색 원으로 순찰 범위가 표시된다.
  • 소환된 경비대는 순찰 경로 외 독자적으로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 소환된 타이머가 다 될 경우 경비대는 사라진다.
  • 생존자가 순찰 범위의 경비대 시야 안에 들어올 경우 경비대는 생존자를 감지하고 준비 동작 이후 사냥을 시작한다.
  • 기사는 순찰 중인 경비대원을 기본 공격함으로써 순찰을 언제든지 중단시킬 수 있으며, 경비대원은 그 즉시 사라진다.
    • 이 상호작용은 퍽 '가차없는 일격'으로 공격 후 경직시간을 줄일 수 없다.

특수 상호작용: 경비대 명령
  • 경비대 순찰 모드 중, 기사는 부서지기 쉬운 문, 쓰러진 판자, 또는 발전기를 조준하고 공격 버튼을 눌러 소환된 경비대에게 해당 오브젝트 파괴 또는 손상 작업을 대신 수행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
  • 상호작용은 물체로부터 최대 6m 혹은 그 이내에서 명령할 수 있다.
  • 경비대가 대신 발전기 손상 시, 모든 경비대는 전체 수리 진행 상태의 -5%만큼 감소시킨다.

특수 상호작용: 경비대 사냥 시작
  • 생존자가 감지되면 경비대는 생존자의 위치로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이동하며 추적을 시작한다. 이를 '경비대 사냥'이라 한다.
  • 사냥 감지된 생존자는 HUD에 지속시간을 나타내는 초록색 원으로 은은하게 표기된다.
  • 기사가 생성한 순찰 거리가 길면 길수록 경비대는 더 빠르게 생존자 위치로 이동하여 사냥을 시작한다.
  • 감지 후 일정 시간 뒤 경비대는 바닥에 깃발 오브젝트를 남긴다. 이를 '군기' 라 한다.
  • 경비대가 사냥하는 대상은 고정된다. 하지만 다른 생존자가 경비대의 사냥 경로를 가로막고길막 대신 공격을 받을 수 있다.
  • 사냥당하는 생존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경비대를 제거할 수 있다.
    • 갈고리에 걸린 다른 생존자를 구출할 경우.
    • 생성된 군기를 잡을 경우 - 생존자가 군기와 닿아 상호작용할 경우 경비대는 그 즉시 제거되며, 생존자는 3초 동안 +50% 증가된 이동 속도 효과와 인내 효과를 함께 받는다. 군기는 사냥당하는 생존자 외 다른 생존자도 터치 가능하다.
    • 사냥 지속 시간이 만료될 경우.
  • 사냥 공격을 받거나, 사냥 도중 기사에게 직접 공격받을 경우 경비대는 그 즉시 사라진다.
  • 경비대가 사냥으로 생존자를 빈사 상태로 만들면, 쓰러진 그 생존자는 동시에 살인마의 본능을 발동시킨다.

능력 세부 정보(Power Trivia)


The Carnifex
사형 집행인


파일:DBD샌더01.png

본명
Sander Rault
샌더 라울트

성우
David A.B.
세부 수치
  • 순찰 이동 속도: 3.4m/s
  • 오브젝트 상호작용 시 소요 시간 : 2초
  • 순찰 지속 시간: 12초
  • 사냥 이동 속도: 4.1m/s
  • 심각한 부상 공격 여부 : X
  • 군기 생성 시간 : 사냥 시작으로부터 10초
  • 사냥 지속 시간: 24초
  • 생성 후 감지 범위 : 2m
  • 순찰 감지 범위: 8m


The Assassin
암살자


파일:DBD듀코스01.png

본명
Durkos Malecek
듀코스 말레케크

성우
Simon Girard
세부 수치
  • 순찰 이동 속도: 3.4m/s
  • 오브젝트 상호작용 시 소요 시간 : 6초
  • 순찰 지속 시간: 12초
  • 사냥 이동 속도: 4.4m/s
  • 심각한 부상 공격 여부 : O
  • 군기 생성 시간 : 사냥 시작으로부터 5초
  • 사냥 지속 시간: 12초
  • 생성 후 감지 범위 : 2m
  • 순찰 감지 범위: 8m


The Jailer
교도소장


파일:DBD알레한드로01.png

본명
Alejandro Santiago
알레한드로 산티아고

성우
Jeff Mott
세부 수치
  • 순찰 이동 속도: 4.1m/s
  • 오브젝트 상호작용 시 소요 시간 : 6초
  • 순찰 지속 시간: 24초
  • 사냥 이동 속도: 4.1m/s
  • 심각한 부상 공격 여부 : X
  • 군기 생성 시간 : 사냥 시작으로부터 5초
  • 사냥 지속 시간: 12초
  • 생성 후 감지 범위 : 2m
  • 순찰 감지 범위: 14m

경비대원 공통 사항
  • 경비대 순찰 모드로 경비대가 소환되기까지 1.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경비대는 스폰 후 180°로 시야각이 완전히 도달하기까지 1초의 시간이 걸린다. 시야각은 경비대가 맨 처음 소환된 이후 정면 모델링 중심에서 1초 이내 바깥으로 도달하는 형식. 이론상 경비대가 완전히 생존자 앞에 생성되더라도 1초 내 시야각에 들어오지 않으면 경비대는 생존자를 탐지할 수 없다.
  • 경비대가 생존자를 탐지 후 사냥 시작까지 걸리는 돌입(대기) 시간은 2.5초다. (괴성을 지르며 날아다니듯 감지하는 연출) 즉, 실제 생존자 사냥이 시작되기 전에 경비대가 생존자가 감지된 위치로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 순찰 경로가 10m를 초과할 경우 이 시간이 -10%부터 감소하며, 32m까지 도달 시 최대 -25%까지 감소한다.
  • 생존자가 사냥당하는 도중에 캐비넷에 들어갈 경우, 경비대는 생존자를 캐비넷에서 강제로 끄집어내어 공격한다. 이 때 공격 시 총 소요되는 시간은 3초이다.
  • 경비대 공격으로 쓰러질 시 발동하는 살인마의 본능 지속시간은 3초이다.
  • 사냥 중인 경비대원은 판자 기절, 손전등 등 어떠한 방해효과도 받지 않는다.
  • 경비대는 넘어진 판자나 창문을 무시하고 갈 수 있다. 이 때 해당 지형을 가로지르는 시간은 1초이며 경비대원의 속도가 약간 감소한다.(이동속도 감소 수치 불명)
  • 기사가 경비대 오라를 보기 위해서는 경비대로부터 최소 12m 이상 떨어져야 하며, 그 이내에서는 볼 수 없다.

경비대 순찰 모드
  • 적용 쿨타임은 3초이며, 경비대가 사라진 후 능력을 다시 사용 가능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다.
  • 경비대 순찰 모드는 0.01초동안 충전된다.
  • 경비대 순찰 모드 중에는 시야가 25° 증가한다.
  • 경비대 순찰 모드 최대 지속시간은 10초이며, 이 이상 지나면 순찰 모드가 자동으로 해제된다.
    • 원래는 최대 지속시간이 없었으나, 순찰 모드 시에는 공포 범위가 기사가 아닌 순찰 지점에 있는 것을 악용하는 것을 방지 차원에서 이후 패치로 지속시간이 적용됨.
    • ex) 기사 본인이 캠핑하는 걸 숨기기 위해, 갈고리 근처에만 머물러 있고 생존자가 있는 위치로 순찰 능력만 계속 쓰는 행위
  • 경비대 순찰 모드로 생성 가능한 최대 길이는 32m이다.
  • 기사가 순찰 경로 생성 도중, 생성 가능한 지속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경고음으로 알려준다.
    • 기본적으로 7초 이상 경로 생성 시 경고음 발생.
    • 기본적으로 22.4m 이상 경로 생성 시 경고음 발생.
  • 경로 노드(마디) 간 거리는 2m에서 5m이다.

경비대 순찰 모드 카메라 정보
  • 경비대 순찰 모드 시점의 최대 편주각은 290°이다.
    • 편주각은 순찰 동안 양 옆으로 이동 가능한 범위각을 의미한다.
  • 경비대 순찰 모드 진입 시 초기 오프셋 거리는 1.6m이다. 이는 기사와 기사가 순찰 모드 진입 시 오브가 생성되는 지점과의 처음 거리 차이를 의미한다.
    • 능력 사용 시 별다른 조작 없이 시점이 기사의 실제 위치에서 1.6m로 앞으로 이동한다는 뜻.
  • 카메라 시점은 기사가 이동 시의 시점과 동일하지만, X1배속의 가속과 X0.25의 횡이동 배속을 추가로 가진다.

5. 애드온[편집]


아이콘
이름
중첩
희귀도
설명
파일:기사낡은타바드2.jpg
낡은 타바드[1]
Tattered Tabard

-
평범함
두꺼운 천으로 모습을 감춘 그들이 한 번 표적을 점찍으면, 인간도 자연도 그들을 막아세우지 못했다.
*모든 경비대의 순찰 시간이 6초 증가한다.
파일:기사약탈된벌꿀술2.jpg
약탈된 벌꿀 술
Pillaged Mead

-
평범함
약탈당한 희생자들은 이 술을 즐겁게 맛보았지만, 그러한 방종은 제 명에 못 살곤 한다.
*경비대의 물건 부수기와 공격의 행동 시간이 25% 감소한다.
파일:기사영역의지도.jpg
영역의 지도
Map of the Realm

-
평범함
이렇게 희귀한 가죽 지도는 쉽게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을 구매한 것이 아니라 힘으로 빼앗았다.
*순찰 중인 경비대의 시야 탐지 범위가 4미터 증가한다.
파일:기사모래덩어리2.jpg
모래 덩어리
Gritty Lump

-
평범함
오랜 세월 기사들의 배를 채워 주었던 돌처럼 단단하고 질긴 빵덩어리. 그들에게 진실로 흉악한 일들을 범할 힘을 주었다.
*순찰 중인 경비대의 이동 속도가 9% 증가한다.
파일:기사대접받는칼날2.jpg
벼려진 칼날
Treated Blade

-
평범하지
않음

'암살자'로 알려진 듀코스 말레케크는 그림자에 숨어 다니는, 효율적인 도살자였다.
*암살자가 경비대 순찰 모드의 순서 동안 두 번 연속으로 나타난다.
파일:기사말린말고기2.jpg
말린 말고기
Dried Horsemeat

-
평범하지
않음

오랜 여정은 재보급을 필요로 했고, 쓰러진 적들의 군마들 역시도 농장에서 갓 약탈한 보급품처럼 제 노릇을 해 주었다.
*경비대의 사냥 시간이 4초 증가한다.
파일:기사차가운강철수갑.jpg
차가운 강철 수갑
Cold Steel Manacles

-
평범하지
않음

'교도소장' 으로 알려진 알레한드로 산티아고는 갑옷 장인의 수습생 노릇을 했으며, 후회를 보이지 않았다.
*교도소장이 경비대 순찰 모드의 순서 동안 두 번 연속으로 나타난다.
파일:기사군대동원2.jpg
군대 동원
Call To Arms

-
평범하지
않음

{{{#aaa9a9 귀족들은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것을 여러 마을에 내붙여 사지 멀쩡한 용병단들을 모집했다.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최대 순찰 경로 길이가 10미터 증가한다. *기사의 순찰 경로를 그리는 이동 속도가 25% 증가한다.}}}
파일:기사큰도끼의도끼날2.jpg
큰 도끼의 도끼날
Battle Axe Head

-
평범하지
않음

샌더 롤트는 탑처럼 거대한 사내로, 외관이나 행실이나 공포를 일으키는 자였다.
*사형 집행인이 경비대 순찰 모드의 순서 동안 두 번 연속으로 나타난다.
파일:기사방범대원의횃불2.jpg
방범대원의 횃불
Town Watch's Torch

-
희귀함
기사단은 마을로 쳐들어갈 때 가장 먼저 횃불부터 껐고, 그 다음에는, 희망을 껐다.
*경비대의 사냥이 생존자에게 총 3회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기사에게 25초 동안 감지 불가능파일:64px-IconStatusEffects_undetectable.png 상태 효과가 부여된다.
파일:기사철공의집게2.jpg
철공의 집게
Ironworker's Tongs

-
희귀함
수리용구로서도, 겁을 주고 꼬집고 찢는 무기로서도 중요한 장비.
*경비대가 사냥동안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생존자가 다음 20초 동안 인지 불가능파일:IconStatusEffects_oblivious.png상태 효과를 받는다.
파일:기사죽음의철가면.jpg
죽음의 철가면
Grim Iron Mask

-
희귀함
용병 기사단에게 있어서 지나치게 저급한 고문 방식이란 없었다. 고통과 모욕이 손에 손을 잡고 행진을 했다.
*경비대가 순찰 중에 생존자를 감지하면 생존자에게 다음 60초 동안 실명파일:DBDblindness.png 상태 효과를 부여한다.
파일:기사쇠사슬갑옷조각2.jpg
쇠사슬 갑옷 조각
Chain Mail Fragment

-
희귀함
휴식 시간은 갑옷을 수리하는 데 쓰이곤 했다. 치명상을 맞아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경비대가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힐 때 과다 출혈파일:DBDhemorrhage.png 상태 효과를 부여한다.
파일:기사깨진검자루2.jpg
깨진 검자루
Broken Hilt

-
희귀함
새 무기는 깨끗하고, 종종 정확하기까지 하다. 부서진 무기로 가하는 공격에는 악의와 절망이 배어 있다.
*경비대가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힐 때 깊은 상흔파일:DBDmangled.png 상태 효과를 부여한다.
파일:기사경량정강이받이2.jpg
경량 정강이받이
Lightweight Gr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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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귀함

그는 종종 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더 가벼운 갑옷을 입기도 했다. 어찌 되었든 누구도 자신을 막아설 수 없을 테니까.
*교도소장을 소환한 후 애드온이 발동되어 다음 6초 동안 기사의 이동 속도를 10% 증가 시킨다.
파일:기사치료용찜질2.jpg
치료용 찜질
Healing Poultice

-
아주
희귀함

그들의 평판은 너무나도 드높고 무시무시했기에, 그들이 찾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을 무릎꿇리기에 충분했다.
*암살자를 소환한 후 , 암살자 생성 위치로부터 24미터 반경 안의 모든 생존자가 비명을 지르며 3초 동안 위치가 나타난다.
파일:기사부싯돌과강철.jpg
부싯돌과 강철
Flint and Steel

-
아주
희귀함

야습은 드물지 않았다. 공포는 종종 그들의 가장 강력한 아군이 되어 주기도 했다.
*사형 집행인 소환을 하면 사용으로 기울은 판자로부터 24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생존자의 오라가 5초 동안 기사에게 공개된다.
파일:기사대장장이의망치2.jpg
대장장이의 망치
Blacksmith's Hammer

-
아주
희귀함

그들의 손 안에서는, 무엇이든 무기가 될 수 있다.
*생존자가 깃발대에 닿지 않고 도주 등 방법으로 사냥에서 탈출하면 15초 동안 (-3%)근육 손상파일:근육 손상.png 상태효과와 탈진파일:DBDexhausted.png 상태 효과를 받게된다.
파일:기사의계약서2.jpg
기사의 계약서
Knight's Contract

-
굉장히
희귀함

비토리오 토스카노와 타르호스 사이의 고용 계약이 담긴 원본 문서. 하지만 인간의 법은, 자연의 법에 맞설 수 없다.
*네 번째 경비대가 소환 될 때마다 이 대상으로부터 12미터 이내에 있는 생존자들은 8초 동안 약점노출파일:DBDexposed.png 상태 효과 를 받는다.
파일:기사핏빛단체배너2.jpg
핏빛 단체 배너
Iridescent Company Banner

-
굉장히
희귀함

{{{#aaa9a9 그들의 군기가 드높여지면, '문명인'을 자처하던 이들은 도망치고 숨었다. 그들의 규율이니 법이니 하는 것들은 실제로는 아무런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창틀로 순찰 경로를 그리면 경비대 소환 후 15초 동안 모든 생존자에게 해당 부분이 차단된다 . *경비대의 생존자 사냥이 시작되면 추격 동안 출구가 엔티티에 의해 차단된다.}}}

6. 평가[편집]


독립적인 Ai를 가진 소환물을 배치, 활용하는 살인마. 소환되는 경비대가 여러 기능을 가졌을 뿐 기사 자체는 경비대를 소환하는 것 외에 아무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딘가 초기 살인마들 특유의 단순한 플레이스타일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실상은 상당한 기본기와 판단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살인마다. 여느 게임들의 소환사 타입 캐릭터와는 다르게 '소환물이 알아서 운영을 해주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경비대는 네메시스의 좀비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살인마로써 해야 할 일들을 도와줄 수 있을 뿐이며, 플레이어가 의도하지 않아도 이득을 보게 해줄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 자신의 전략안이 매우 중요하다.

테스트 서버에서의 평가는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능력의 활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에 비해서 기대할 수 있는 리턴이 적고 템포도 느리다. 대인전 상황의 파훼법이 명확하며, 자잘한 발전기나 판자 파괴 능력으로 아낄 수 있는 시간이 이동 기술의 부재와 확실치 않은 대인전 능력을 커버해줄 만큼 편리한 것도 아니다.

가장 확실히 와닿는 문제점으로 소환물이 생존자 추격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긴 딜레이가 꼽힌다. 생존자가 경비대의 감지 범위에 들어오면 약 2~3초 정도 생존자를 발견한 위치로 느릿하게 이동하고 깃발을 꽂은 뒤에야 추격을 시작하는데, 이 시간동안 생존자는 그저 일직선으로 달려 멀찍이 도망치기만 해도 빠른 속도가 장점인 암살자 외의 다른 두 경비대는 생존자를 따라잡을 수 없으며,[2] 경비대를 소환하느라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기사 또한 추격 거리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지형이 받쳐주지 않으면 능력이 간단히 파훼당하고 말아서 맵 상성을 크게 탄다. 게다가 경비대 소환이 대인전 외에 운영이나 캠핑에 특별히 강력한 능력도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현재 메타에서는 어떻게 해도 느린 템포를 극복할 수 없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깃발을 먹어 경비대를 없애면 생존자가 인내와 이속 버프를 얻는 것 또한 핵심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데바데에서 이렇게 생존자에게 특정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살인마는 많았지만(피그의 덫, 수도사의 상자 등) 이 능력들은 오로지 생존자에게 불이익만을 주었지, 이렇게 이득을 주는 능력은 여태까지 단 하나도 없었다.[3] 발견하면 깃발을 꽂는데 시간을 보낼 뿐만 아니라 경비대 능력 파훼가 어려운 것도 아니다 보니 기껏 깔아둬도 생존자가 이속버프로 써먹고 달아나는(...) 그림까지 자주 나오고 있다.

기사라는 이름과 외형을 가진 것과 다르게 의외로 능력이 경비대를 소환하는 능력이라 신박하고 의외였다는 반응과 이럴거면 기사가 아닌 주술사로 만들지 그랬냐는 반응 또한 나오고 있다.[4] 이외에 중후한 대검과 갑옷, 투구를 쓴 멋진 외형과 3종류의 추종자들을 부리는 로망 있는 컨셉으로 재미만은 확실히 챙겼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결국 본 서버에 넘어오며 소환된 경비대가 생존자를 인식하는 시간과 인식한 생존자를 추격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들고, 생존자를 인식했을 때 그 위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형을 뚫고 움직이게 되며 불안정했던 대인전 능력이 어느 정도 보강되었다. 또한 생존자가 깃발을 밟을 수 있게 되기까지의 텀이 생겨 생존자가 깃발 방향으로 닥돌해 유유히 빠져나가는 꼼수 또한 차단했다. 마지막으로 소금물의 부름 퍽을 사용한 상태로 발전기 손상 이후 경비대를 바로 옆에 세워 두어서 생존자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여 수리 진척도를 대폭 깎거나, 마냥 쓰레기인 줄 알았던 사형집행인은 긴 추격 시간, 교도소장은 긴 순찰 시간과 넓은 탐지 범위라는 큰 장점이 발견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되는 등 사용 방법이 어느 정도 정립되었기에 PBE때보다는 확연히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깃발이 생존자에게 주는 버프와 여전히 긴 소환 시의 딜레이같은 근본적인 문제는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고, 대인전 능력 또한 많이 보강되었다고는 하나 대처법이 금방 알려졌기 때문에 나름 파격적이었던 버프 내역에 비해 성능이 급부상하지는 못했다. 아직 출시 초기인지라 현재의 평가는 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헌트리스 내지는 쌍둥이 정도의 제법 강력한 살인마라는 평가부터, 삼각두 정도의 중~중하위권 살인마라는 의견 정도까지가 주류.

6.1. 장점[편집]


  • 경비대의 전략적 활용성
기사가 소환할수 있는 경비대원들은 독립적으로 생존자를 찾아 공격할 수 있어서 흡사 살인마가 두 명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비슷하게 AI로 움직이는 네메시스의 좀비와 달리 기사의 경비대는 좀비보다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며 감지 범위도 넓고, 기사가 즉각 동선을 설정해 소환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운에 좌우되는 일 없이 게임 내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사가 소환된 경비대의 위치와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기에 색적이나 캠핑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발전기나 판자를 대신 부숴줄 수 있는 등 자잘한 심부름을 해줄 수도 있고, 생존자를 업거나 판자를 부술 때 손전등이나 폭죽 등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경비대를 세워놓을 수도 있는데다, 공격받고 있는 생존자를 다른 생존자가 돕지 못하도록 협공하거나 기사가 향하려는 방향과 다른 곳의 발전기를 견제하게 하는 등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 독립적 소환물의 영향력
경비대는 거의 살인마 한 명 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비대가 발전기 등의 주요 오브젝트를 지키고 있을 경우 생존자들은 쉽사리 접근할 수 없다. 경비대를 따돌리기 위해 판자를 소모하게 만드는 것도 기사에게는 이득이며, 설령 캐비넷에 숨어도 경비대가 캐비넷을 열고 공격하는 등 따돌리기도 어려워 시간과 동선을 상당히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그야말로 생존자 입장에서는 살인마를 동시에 2명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 조건부로 강력한 대인전
경비대는 맵과 지형이 복잡할수록 대인전에 활용하기 좋다. 경비대가 정직한 경로로 돌격하는 대신 기사 본체는 우회로를 통해 양동으로 생존자의 퇴로를 갉아먹으면서 접근할 수 있으며, 도주 경로를 강요하고 인성존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아가 경비대가 생존자를 타격한 직후 기사가 공격할 수 있도록 타이밍을 잡는다면 생존자의 피격시 가속으로 인한 도주 턴을 발생시키지 않고 연타로 단번에 눕혀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생존자가 경비대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려면 깃발을 밟아야 하지만 기사가 깃발이 세워진 곳을 커버하며 접근하기 시작하면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등, 기사의 대인전은 개활지보다는 실내 지형에서 강력한 편이다.

6.2. 단점[편집]


  • 무능력한 본체
경비대의 다양한 기능과는 달리 정작 기사의 본체는 4.6m/s의 평범한 이동속도를 지닌 뚜벅이일 뿐이다. 비슷하게 본체가 뚜벅이인 쌍둥이는 강력한 빅터를 직접 조종할 수 있고, 독립 소환물을 이용하는 네메시스는 대인전에 쓸 수 있는 촉수 일격이 있는 반면 기사의 본체는 별도의 추격, 색적, 운영에 관여할 능력을 갖지 못했다. 때문에 기사는 소환물에 의존하는 만큼이나 기본기에 많이 의지할 수밖에 없으며, 살인마로써의 기초가 부족한 기사 플레이어는 성능의 한계를 체감하기 쉽다.

  • 느린 템포
능력 사용중에는 생존자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생존자들이 이미 소환된 경비대에게 굳이 접근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기에 색적 능력이 보기보다 빈약해서 대부분의 경우 정직하게 생존자들을 직접 찾아다니게 된다. 그 과정을 단축시켜줄 이동 능력도 없으며, 나아가 추격을 시작했다 해도 애드온을 포함해 한 방에 생존자를 눕히는 것도 굉장히 제한적인 저화력 뚜벅이인 탓에 실전에서 템포가 굉장히 느린 편이다.

  • 제한적인 능력 사용
경비대는 한 번에 한 명만 소환할 수 있는데다 지속시간이 있으며 그조차도 결코 길지 않다. 때문에 '미리 설치해두는 함정'의 개념으로 사용하기에는 하자가 많고, 운영중에도 추격중에도 매번 일일이 배치해줘야 하는 탓에 시간을 허비하게 하면서도 리스크 대비 리턴이 매우 불안정하다. 이는 메타에 걸맞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무엇 하나 특화된 부분이 없는 어중간함이라는 단점으로 귀결된다.

  • 소환물 성능의 한계
경비대는 공격이나 파괴 등 어떤 행동이라도 1회를 수행한 뒤에는 사라져버리며, 심지어 추격 중인 대상을 기사가 공격해도 소환이 해제된다. 생존자를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하기까지의 기나긴 딜레이와 생존자에게 깃발을 밟히면 즉시 사라지는 점을 포함해 보기보다 많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 다양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게다가 강력하다는 대인전도 일단 경비대의 색적 범위 밖으로 도망칠 수 없는 곳까지 몰아넣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다. 기사는 경비대의 경로를 설정하는동안 움직일 수도 없고, 추격중에 경비대를 소환하는 것을 눈치챈 생존자가 추격 범위 밖으로 멀찍이 도망쳐버리면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탓에 일직선으로 달리는 생존자를 따라잡는 용도로는 무용지물이며, 이미 소환된 경비대가 있는 방향으로 생존자를 몰아넣어야만 하는 등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머리를 굴려야만 한다.

  • 경비대의 부실한 AI
경비대의 추격 AI는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다. 추격 경로가 매우 직선적이며 판자나 창틀을 사용한 인성존에 쉽게 무력화당하기 때문에[5] 성공적으로 생존자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체와의 양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환물 단독으로는 그다지 효과적인 공격 수단이 아니다. 심지어 버그도 많다.

  • 일대다에 취약한 능력
경비대원이 생존자를 감지했을 경우 그 자리에 군기를 꽂고 추격을 개시하는데, 생존자가 군기를 만지면 경비대는 즉시 사라진다. 따라서 발각당한 생존자가 혼자인 상황이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뺑뺑이를 돌아 군기를 밟을 수 있으며, 생존자들이 다인큐거나 우연히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생존자가 있다면 한 명이 쫓기는 동안 다른 생존자가 군기를 밟아 버릴 수 있다. 단, 군기 자체는 쫓기는 사람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지 않으면 쉽사리 커버해주기는 어렵다.

  • 능력과 퍽이 상호작용하지 않음
경비대의 공격과 파괴 행동은 특수능력으로 인한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관련 퍽들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발전기 파괴와 관련된 퍽들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 치명적인데, 이 때문에 굳이 경비대에게 파괴를 시켜야 할 이유가 없어서 뚜벅이인 기사의 운영을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로 꼽힌다.

  • 매우 저열한 애드온
직관적으로 능력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애드온이 없고, 쓸만해 보이는 애드온들은 정작 세 경비대 중 하나에게만 적용되는 경우도 많다.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는 최하급 애드온들은 둘째치고 가장 범용적으로 쓰여야 할 중간 등급 애드온 능력이 자잘한 디버프가 대부분이라 가뜩이나 활용 난이도가 높은 기사의 세팅을 더욱 경직시킨다.

7. 공략[편집]




7.1. 애드온, 기술[편집]



7.2. 생존자로서 상대법[편집]


기사의 색적 능력과 기동성은 부실한 편이기에 빠르게 발전기를 돌려도 특별히 방해를 심하게 받을 일은 없다. 템포가 빠른 한국서버에서 강력한 살인마는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인 피지컬이 필요할 뿐 대처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기사에게 발각되어 추격전에 돌입헀을 경우 최대한 개활지를 향해 일직선으로 달리는 편이 좋다. 복잡한 지형에 갇혀 경비대와 기사에게 양각을 내주는 경우가 가장 위험하다. 인성존에서 술래잡기를 하다가도 기사가 경비대를 소환하기 위해 멈춰섰을 경우 즉각 이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사히 경비대를 피했을 경우 기사는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기에 안정적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애시당초 경비대의 색적범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경비대의 색적범위를 도저히 피할 수 없을 경우 과감히 지나쳐 창틀이나 판자를 이용해 경비대를 따돌려야 한다.

만약 경비대와 기사에게 동시에 쫓기고 있을 경우, 경비대에게 맞느니 차라리 기사에게 돌진해서 맞아주는 것이 좋다. 경비대가 추격중일 때 기사가 공격에 성공하면 경비대는 즉시 사라져버리며, 기사 또한 공격 후의 딜레이가 생겨 평범하게 한 번 얻어맞은 것이나 다름없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경비대가 공격하면 기사의 공격 기회는 남아 있기 때문에 연달아 공격당해서 단번에 뻗어버릴 위험이 있다.

경비대가 생존자를 추격중일 경우 기사본인은 원령처럼 생존자를 뚫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길막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반대로 생존자의 커버를 무시하고 타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사 본체를 상대로 커버플레이를 하기 보단 생존자를 추격중인 경비대를 상대로 커버를 해주는 것이 좋다.

8. 조합[편집]


  • 영역의 지도 + 말린 말고기
영역의 지도로 경비대의 탐지범위를 넓히고, 말린 말고기로 사냥시간을 증가시켜서 생존자에게 압박감을 추가로 주고 양각 잡는 운영 가능
(일명 가두리 양식 사용하는 경우를 발생시키는 변수능력을 창출해낼 수 있음)
  • 쇠사슬 갑옷 조각 + 대장장이의 망치
추격에 경비대를 사용하는 용도로 쓰기에 그나마 무난한 조합. 쇠사슬 갑옷 조각은 경비대가 사냥에 성공했을 때를 대비하는 용도, 원거리 견제가 우연히 성공했을 때 추가 견제 가능. 대장장이의 망치는 추격용도로 경비대를 소환하여 넓게 가두리 양식을 쓸 때 사냥시간이 풀릴 경우 근육 손상 효과와 탈진 효과로 타격이득을 보는 용도.

9. 도전과제[편집]


아이콘
이름
조건
파일:Dbd_Knight_Achievements_Adept_Knight.png
숙련된 기사
Adept Knight

기사의 고유 기술만 사용하여 무자비한 승리 달성.
파일:Dbd_Knight_Achievements_Cruelty_Loves_Company.png
잔혹상련
Cruelty Loves Company

생존자를 용병 기사단에게 추격당하는 동안 50번 타격.


10. 패치 노트[편집]


6.4.0 패치 - 2022년 11월
  • PTB와의 변화점: 경비대의 소환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감소(버프)
  • PTB와의 변화점: 경비대가 생존자의 위치로 이동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이 3초에서 2.5초로 감소(버프)
  • PTB와의 변화점: 경비대의 탐지범위 최대 확대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버프)
  • PTB와의 변화점: 사형집행인의 군기가 8초 후 생성에서 10초 후 생성으로 변경(조정)
  • PTB와의 변화점: 암살자, 교도소장의 군기가 2초 후 생성에서 5초 후 생성으로 변경(조정)
  • 영역의 지도 : 탐지범위 6미터 증가에서 4미터 증가로 변경(너프)
  • 부싯돌과 강철 : 부서지지 않고 기울어진 판자에만 적용(너프)
  • 치료용 찜질 : 반경 32미터 외부 생존자 적용에서 반경 24미터 내부 생존자 적용으로 변경 (조정)
  • 기사의 계약서 : 효과적용 사거리 8미터에서 12미터로 증가 (버프)
  • 주술: 어둠과 마주보기 : 주술의 영향을 받은 생존자는 25초 간격으로 비명을 지른다. 생존자들은 더 이상 저주받은 생존자의 오라를 볼 수 없다. (조정) - (기존: 20초~40초 무작위 간격)

11. 즉결 처형[편집]



파일:DBD_즉처.png
MEMENTO MORI
즉결처형 모션은 우선 기사가 생존자에게 검을 겨누어 경비대원들을 모두 소환한다. 이후 암살자가 생존자를 붙잡아 단검으로 가슴팍을 찌르고, 사형집행인이 생존자의 머리채를 잡고 목을 젖히면 교도소장이 인두로 지진 뒤 사형집행인이 다시 참수도로 어깨를 내리치며, 마지막으로 기사가 주무기인 양손검을 몸통에 수직으로 꽂아넣은 다음 옆으로 찢듯이 뽑아내며 마무리한다.

12. 기타[편집]


  • 유럽풍 "기사"라는 컨셉으로 유출된지 매우 오래된 살인마며 마스터마인드가 25번째 챕터의 유력한 살인마로 유출됐을 무렵 같이 유출됐다.[6]

  • 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로 추정되나 일단은 기본이 되는 '기사'와 달리 소환되는 3명은 기사가 아닌 '경비대원'으로 지칭된다. 군단처럼 네 명이 하나의 살인마로 엮인 케이스이지만, 인게임에서 '4인 1조'란 컨셉이 두드러지지 않는 군단과는 달리 다른 세 명 중 한 명을 소환해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다니며 개별적인 행동을 하도록 지시할수 있는 것은 기사만의 차별화된 플레이 스타일이라 볼수 있다. 이렇게 AI가 적용된 독립된 개체를 활용하는 건 쌍둥이와 네메시스와도 유사한 부분. 한편 이러한 능력은 군단의 컨셉과 찰떡같이 들이맞고, 반대로 군단의 능력 역시 한명을 집요하게 추격하여 일기토를 벌이는 창작물 속 기사의 이미지와 어울리기 때문에 두 살인마들의 능력이 서로 바뀌어 출시되었어도 위화감이 없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 기사 캐릭터라는 점과 해당 DLC가 포 아너와의 콜라보라는 뉘앙스의 유출본의 공개로 인해 유저들은 포 아너의 아폴리온이 살인마로 나오길 기대했으나, 실상은 포 아너를 어느 정도 참고만 한 듯한 오리지널 살인마가 등장하였다. 데바데 공식 트윗에서도 포 아너를 언급하였는데, 포 아너에게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라고 한 문장이 오역되어 생긴 오해로 보인다.[7]

  • 커다란 덩치 때문에 신장이 큼으로 분류될 것 같지만 평균의 신장을 가진 살인마로 이를 본 유저들은 이게 어딜봐서 평균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용병으로 등장하는 AI 살인마 중 한 명인 사형집행인의 아이콘 파일의 이름은 The Executioner였으나 처형자와 이름이 겹칠 것을 염려했는지 라틴어로 백정, 사형집행인을 뜻하는 The Carnifex가 되었다.

  • 다른 살인마들이 생존자를 들었을때 공격하는 모션은 생존자를 들지 않았을 때와 동일하나 기사의 경우 대검 클레이모어를 양손으로 들고 쓰기 때문에 생존자를 잡았을 경우 클레이모어를 거꾸로 잡은뒤 칼자루 끝으로 때리는 독자적인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8]

  • 갑옷을 입지 않은 상태의 모델링도 존재하는데 건장한 근육질이다.[9] 다만 피부는 죽은 사람처럼 창백하며 몸에 여기저기 베이거나 뜯어먹힌 듯한 큰 상처가 있는 등 마치 좀비에 가까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10]
[1] 중세 유럽에서 널리 입었던 옆이 트인 외투. 기사들은 갑옷 위에 문장이 수놓아진 화려한 타바드를 걸치곤 했다.[2] 설령 암살자를 소환했다 해도 중간에 판자나 창틀이 있을 경우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빙 돌아가기 때문에 놓치기 일쑤다.[3]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가 원령인데 이 마저도 특정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비디오테이프가 사다코에게 오는 이득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정 반대로 저렇게까지 생존자에게 이득을 내어주는 수준은 아니다.[4] 다만, 창작물 속의 기사가 주로 단독행동을 하는 것과 다르게 현실의 기사는 엄연히 작위가 있는 귀족들이며, 실제로 다수의 종자를 데리고 다니고, 전투에도 참여시켰던 만큼 오히려 데바데 속 기사가 현실 고증은 잘 되어있는 축에 속한다. 차이점이라면 현실의 종자는 기사의 아래에서 수행을 쌓는 '예비 기사'에 가깝다면, 기사가 다루는 추종자 3인은 기사와 전혀 상관없는 직업군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 뿐이다.[5] 잘 쓰면 네메시스처럼 양각을 잡아 한번에 쓰러뜨릴 만큼 좋지만 창틀과 판자를 보면 다시 뒤돌아 간다는 점 때문에 생존자가 이를 이용해서 AI가 한참을 돌게 만들어서 소멸시키거나 손쉽게 경비대의 추격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많다.[6] 즉, 11월 23일에 출시됐으니 거의 7개월 전부터 그의 존재가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는 뜬금없이 공개된 원령이랑 정반대.[7] 실제로 공개된 사진은 아폴리온에 금칠을 해 놓은 듯한 이미지가 전부였으며, 생존자의 이름이 비토리오라고 유출되었지만 포 아너에는 그런 이름의 캐릭터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콜라보가 아니었다는 점은 금방 유추할 수 있었다.[8] 살인마 중 커다란 무기를 사용하는 살인마는 기사 이상으로 커다란 대검을 들고 다니는 처형자와 카나보라는 곤봉을 사용하는 악귀, 도끼를 쓰는 헌트리스 등이 있지만 처형자는 대검을 한 팔로만 사용하고 악귀의 카나보는 능력이기 때문에 생존자를 들면서 그 무기를 쓸 수는 없다. 헌트리스는 양손으로 사용하던 도끼를 한손으로 사용하는 차이가 있으나 기사처럼 무기를 역수로 집거나 하지 않는다. 사족으로 데스슬링거는 생존자를 들었을 때 한손으로 총의 몸통 부분을 잡고 찌르듯이 공격하는 독자적인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9] 다만 식스팩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그렇게 까지 근육질은 아니며 근육질의 다른 살인마와 비교하면 평범해보인다.[10] 게다가 오른쪽에 있는 상처는 눈까지 이어져 있는 것을 보아 한쪽눈은 실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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