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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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래퍼, 프로듀서, 비트메이커, 배우.G.R. Boy
2. 생애[편집]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종종 학교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1 정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랩하는 걸 보고 ‘나도 해보자’ 라는 생각에 랩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로 번개송을 만들면서 시작했다가 작곡까지 본인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는 형한테 프로그램을 받아서 노래를 만든 것이 음악 활동의 시작이다.[11] 그 후 대학 입시를 위해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작곡을 배웠다.[12]
래퍼로 전향한 이유는 본인이 노래를 못 부른다고 생각해서. 처음 저스트뮤직에 들어왔을 때도 스윙스가 기리보이에게 노래를 너무 못 부른다며 보컬 트레이닝까지 붙여줬다고 한다. 그런데 보컬 선생님이[13] "넌 노래 못 부르는 게 매력이야"라며 레슨을 끝냈다고 한다.[14] 어렸을 적부터 음악 장르에 대한 큰 편견이나 부심이 없었던 터라[15] 여러 장르의 음악을 폭넓게 듣고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영향이 이어져서인지 기리보이의 예전 음악들을 들으면 힙합보단 '팝' 같이 들린다.[16]
그렇게 음악을 만들다가 어글리 덕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어글리 덕이 기리보이를 스윙스에게 추천하면서 저스트 뮤직에 들어가게 된다. 기리보이는 당시 친분이 있던 릴보이가 자신이 있는 그랜드라인[17]으로 오라고 꼬시고 있었는데, 중간에 스윙스의 제의를 받고 저스트 뮤직으로 가게 된 것. 그랜드라인은 본인을 신경써줄 만한 여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름의 뜻이 맘에 들었던 저스트 뮤직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팬이었던 스윙스가 직접 영입 제안을 했다는 사실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8]. 이 때 발표한 곡이 첫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다.[19] 이후 같은 크루에 있는 긱스의 릴보이와 콜라보한 《한잔해요》, 《얼굴에 다 써있네요》 등 싱글을 발표하다가 2012년 6월, 12월에 치명적인 앨범 시리즈를 내고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음악 유통업체인 멜론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은 SM의 프로듀서인 히치하이커를 보고 작곡가를 꿈꿔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가 영향을 받은 노래 다섯 곡 중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 한 f(x)의 "빙그르"를 말하기도 하였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이후 피키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엑소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하고 신화와 히치하이커에게 영향을 받은 것 등 여러 이야기를 한다. 또한 SM의 여러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한다.
3. 음악 스타일[편집]
초기에는 래퍼 이미지보다는 작곡이 가능한 플레이어 이미지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다. 랩 실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싱어송라이터라는 점과 개성있는 작사 스타일, 랩 스타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더콰이엇과 마찬가지로 랩이 부족한 프로듀서 포지션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만능 플레이어로 성장하며 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저스트뮤직 컴필 '파급효과'까지는 그 당시의 스윙스나 씨잼이 추구하던 저스트뮤직 특유의 '빡센 랩'을 밀었지만, 그 이후로 사랑 노래들의 비중이 높아지며 빡센 랩의 비중은 줄었다. 2017년부터는 '트렌디한 트랩'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는 'Acrnm'과 '옛날거'가 있다. 2019년 '치명적인 앨범3' 발매를 기점으로 주로 발라드 풍의 노래를 한다. 대다수의 평들은 긍정적이다. 상업적인 면에서 보자면 언더그라운드 래퍼로서는 빈지노 이후 가장 성공한 래퍼라고 평가 받기도 한다. 실제로 전성기 당시에는 정규 앨범의 전곡이 멜론에 차트인 될 정도였다.
사랑 노래 같은 경우에도 과거와 현재의 스타일이 꽤 다르다. 과거에는 다양한 입장[20]을 다룬 가사를 통통 튀는 비트 위에 얹는 식의 곡이 많았다면 최근에 내는 곡은 애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사랑노래가 많다.[21]
다재다능한 면모도 있는데, 재지한 붐뱁, 트랩 비트부터 잔잔한 발라드 랩, 랩을 하지 않는 보사노바풍의 팝, 락 발라드, 팝 발라드, 알앤비등 보컬과 랩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여러 매력을 보여준다.
굉장한 허슬러로 2014년에 정규 1집을 내고 2021년에 9집을 낼 정도로 작업물이 많다. 스스로 작곡과 작사를 해서 그런지 작업 속도가 빠른 편.
4. 배우 활동[편집]
MBC의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2년째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었다.
서울체크인 숏필름 시사회 공지를 통해 본명인 홍시영으로 작품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배우 데뷔가 확실시 되었다.
앞서 언급한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가 공개되며 2022년 7월 2일[22] 배우 홍시영으로 데뷔했다. 삼남매 중 둘째 시영 역을 맡아 이효리, 구교환, 심달기와 호흡을 맞췄다.
2022년 12월에 방영한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정도석 역할을 맡았다.
2023년 중 개봉 예정인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서 경태 역을 맡았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리보이/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송 출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리보이/방송 출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역대 인터뷰[편집]
DUCKLOUD TV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4/12)
Blank Video 3편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5/11)
피키캐스트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6/6)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7/4)
바이어스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8/1)
몽구스 라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8/11)
중앙일보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9/6)
힙합엘이에서 진행한 인터뷰 (2019/12)
VOGUE KOREA에서 진행한 인터뷰 (2021/10)
아체라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 (2021/12)[23]
맨 노블레스와 진행한 인터뷰. 성인, 빈집, 이혼서류 등 디스코그라피에 대한 셔플 인터뷰를 진행했다.
8. 여담[편집]
- 휴대 전화는 iPhone 11 Pro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사용한다.
- '기리보이'라는 이름은 아는 형이 기리보이와 네이트온을 하다가 지어줬다고. 별다른 뜻은 없었지만 인터뷰를 할 때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 나중에 길이 보이네, 즉 길이 보인다, 어떤 일을 해도 앞길이 창창하다는 뜻을 붙였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로는 의미를 부여한 이후 정말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 미디어에서 흔히 비춰지는 까불거리고 가벼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말수가 적은 조용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낯도 많이 가린다. 쇼미더머니에서 같은 팀에 있었던 사람들 말로도 음악 얘기나 일 얘기 외에 개인적인 이야기는 거의 안했다는 모양.
- 별명이 0개 국어인데, 이는 여러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말을 아주 답답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평소 말투가 어눌하고 느릿느릿한 편이라 보는 이와 듣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콘서트나 라이브 영상에서 또렷한 발성과 박자 감각으로 쩌렁쩌렁 랩 하는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
- 더 아이콘 TV를 찍을 때 내가 말 잘하구나.라고 말해 최대의 망언이라 평가받은 바 있다. #
심지어 “잘하는구나”도 아닌 “잘하구나”
- 스윙스는 기리보이는 말을 잘한다고 평했다. 다만 말을 더듬고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생각이 없어서 알아듣기가 힘들 뿐이라고.
- '돌돌이'라는 이름의 크림푸들을 키운다. 어머니가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막상 돌돌이는 귀여워하신다고.
- 2016년 8월에 힙플 라디오 '황치와 넉치'에 나온 스윙스가 밝히길 기리보이가 현재 정신질환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으며 기리보이의 주치의가 꽤 유명한 교수님이고 기리보이의 동의를 구하고 연구대상으로 삼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영상 링크 원래부터 독특한 성격이기는 했으나, 쇼미3 출연 이후 갑작스레 늘어난 대중의 관심과 악플[24]로 인해 공황장애 등이 생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 스윙스의 말로는 때리고 싶을 때쯤 참게 만드는 성격의 소유자. 과거 스윙스와 한집에서 동거를 했는데, 사람들은 기리보이가 스윙스의 난폭한 성격을 받아주며 살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스윙스가 기리보이의 제멋대로인 성격을 받아주며 생활했다고 한다. 집세도 안 내고 청소도 안 하고 스윙스가 냉장고에 숨겨둔 음식을 훔쳐먹는 일이 일상다반사였다고. 그런 주제에 의리는 좋아서 힘들다고 하면 꼬박꼬박 찾아와주고 스윙스가 군대에 있을 당시 가장 많이 면회를 온 사람도 기리보이였다고 한다. 평소에 잘해주면 되는 걸 왜 꼭 굳이 그런 식인지 알 수 없다고.
- 스윙스에게 담배빵을 날렸다. 회사 식구들끼리 수영장에 놀러 갔는데 스윙스가 기리보이를 번쩍 들어 올려 물에 빠뜨리려고 하자, 담뱃불을 손등에 지져버렸다. 그 전에 하지 말라고 계속 경고는 했다는데 진짜로 지질 줄은 몰랐다고. 스윙스 본인도 화가 나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빵 터졌다고 한다. 다만 기리보이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이 일을 언급하며 평소에 오래 참다 급발진하는 자신의 성격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 2018년 기준 저스트 뮤직 내 수입 1위라고 한다. 다작하고 곡들의 대중성도 높아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 콘서트를 하다가 멘트가 떨어지면 "저는 기리보이고요" 또는 "저는 기리보이예요" 라고 뜬금없이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 공연장에서 웃음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이걸 좋아한다.
- 긱스의 릴보이와 같이 발매했던 곡 "한잔해요"가 발매 후 오랫동안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가사에 특별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물, 일명 19금 처리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18년 9월 11일부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스윙스와 함께 블리자드의 게임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광고 뮤비를 찍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WEDAPLUGG의 sAewoo가 했다. 영상 링크
- 쇼미더머니 777 출연 중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기사 링크 광고하는 제품명은 귀리보이이다. 귀리보이라는 이름의 음료가 있다는 것을 팬들을 통해 알게 된 기리보이가 인스타에 해시태그(#) 귀리보이 와 함께 제품 사진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고.
- 쇼미더머니 777 파이널 결과 발표 때 나플라 우승 후 슬프게 울었다.영상 영상2 그동안 힘든 시절을 보낸 게 생각나서라고 한다. 고등래퍼 3에서 21세에 보증금 100만 원 / 월세 20만 원짜리 방에서 살면서 라면만 먹고 일주일 내내 씻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 인생 영화는 파이트 클럽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인상깊게 본 영화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 콘스탄틴 등을 언급했고, 인생 드라마는 브레이킹 배드라고 한다.
-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원래는 자기 인생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장고에서 디카프리오의 외모와 연기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 2019년 8월 28일부터 2020년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네이버 나우에서 한요한과 '기요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 레고를 좋아한다. 레고코리아에서 주기적으로 협찬을 받는다.[26] 또한 2022년 5월 15일에 MBC에서 방영한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20살에 중계역 백병원 앞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생산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 2021년 8월 12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13:01:45에 나무위키 기리보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훈음] 때 시 꽃부리 영[1] 배우로 활동할 때엔 본명을 사용한다.[입학유예] 1998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1991년생인 럭키제이의 J-yo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또한, 같은 소속사이자 1991년 9월생인 그냥노창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2] 팔로알토와 생일이 같다.[3] 입춘이 지나지 않아서 말띠이다.[4] 예전에 크루 멤버 다섯 명이 인터넷에서 만났는데 의견을 모아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만나서 놀다가 아마추어 공연도 몇 번 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긱스도 같이 노니까 “너 두메인 해라” 해서 하고, 지코도 같이 노니까 “너 두메인 해라” 하고. 같이 노는 사람들끼리 모여 두메인이라는 크루가 결성됐다고 한다.[5] 기리보이가 만든 크루. DJ SQ, 한요한, 서동현, OLNL, Kid Milli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6] 본인등판에서 밝히기를, You Look So Good To Me 전에 무언가 다른 것을 했었다는데, 절대 비밀이라고 한다. 링크[7]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힘. [8]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앨범 프로모션용 계정이다.[9] 기리보이월드[10] 목소리는 캐스퍼. 녹음 당시 여자 지인들 중 유일하게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 부탁했다고 한다. flex의 경우처럼 'G.R.'만 나오기도 한다.[11]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인지 원래 꿈은 만화가였다고 한다.[12] 노원구 SMMA 음악학원에서 MIDI-작곡 입시반을 2년 간 수강. 학원 홈페이지에 대문짝하게 걸려있다.[13] '시간이 날 기다려'에 피처링 해준 여성 보컬 임성현 씨[14] 기리보이 생일파티에서 스윙스가 말하기를, 기리보이를 영입한 이유가 바로 이 특이한 보컬이었다고 한다. 고음을 아슬아슬하게 부르는 것에 매혹되었다 카더라.[15] 'Outro'에서도 나오듯이 고딩 때는 힙합 아니면 다 쓰레기의 마인드로 살았지만, 우연히 검정치마의 노래를 듣고 편견을 깨 버렸다고 한다. 2집 성인식 수록곡 <마치 짜기라도 한듯이>에는 쓸데없는 힙합 자부심은 갖지 않아라는 가사도 있다.[16] 참고로 그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퍼렐 윌리엄스, 버벌진트, 검정치마, 그리고 스윙스. 또 비프리와 오버클래스의 공연에 다 따라갈 정도로 열성팬이었다. 놀라운 건 못의 광팬이기도 하다고.[17] 현재는 해체된 상태이다.[18] 기리보이는 자신이 무명시절 스윙스에게 싸인 받은 Upgrade를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당시 두번재로 좋아하는 래퍼였다는 모양. 첫번째는 버벌진트.[19] 뮤비에서 깨알같은 스윙스의 연기가 돋보인다.[20] 후끈한 분위기의 커플, 헤어지기 직전, 바람피는 애인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21] 발라드 풍 비트 위에 얹힌 보컬 훅과 감성적인 랩으로 구성된 곡들.[22] 7월 1일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선공개, 2일 2x9 유튜브 채널 정식 공개[23] 2021년 12월 공개되었지만 헤어스타일과 옷, 배경이 원더월 클라스 촬영본과 동일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촬영 시기가 2019년 말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24] 쇼미3에서 JM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는 이유로 랩을 못한다는 이미지가 생긴 것이 결정적이었다.[25] 그래서 목에 148이라는 타투를 새겼다.[26] 본인 인스타그램에 레고 구매나 협찬 사진을 종종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