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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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로틱 홀릭의 실험은 시작만 했을 뿐이니까 말야! - 공식 유튜브 생방송 중 캐치프레이즈.
나는 기리리. 미래형 미디돌 연구실의 소장이다. 너도, 내 곁에 지성을 엿볼 수 있겠는데? 너한텐 기대하고 있다고. - 공식 트위터 캐릭터 소개.
SHOW BY ROCK!!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제로틱 홀릭의 리더이자, 드러머 멤버. 테케바키츠장의 후지레이드를 이은 SB69 두번째 기린 캐릭터. 또한 최초의 대학생, 공학자 캐릭터다.
제로틱 에피소드의 진 주인공이자, 미디돌의
외모의 경우, 나이를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작은 키[2]를 갖고 있으며, 제로틱 멤버 중 유일하게 단발 머리[3]를 하고 있다. 복장은 허벅지까지 오는 니트 원피스 위에 노란 가운을, 어깨가 트이도록 상단부를 밑으로 접어놨다. 제로틱 멤버 중 유일하게 운동화가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있다.
홈 화면에서 미디돌들의 디자인은 자신이 했다고 밝혔다.
사용하는 드럼에 ≠(부등호) 기호가 있다. 다른 멤버들 것도 여러 수학 기호가 있는데 밴드 에피소드에 따르면 악기만든 사람이 본인이니...
2. 작중 행적[편집]
2.1. 메인 스토리[편집]
2장 9절 1화 후반부에 첫 등장.
2.2. 밴드 에피소드[편집]
1화: TV의 현장감을 6천배 증폭시키는 의자 발명품을 내놓지만 갸라코가 진동장치의 리미터를 건드리고 폭발하자 실망한다. 얼마 뒤에 동료들에게서 음악 에너지를 뽑아낼 수 있게 악기를 선물한다. 근데 에너지의 순환을 하는 드럼이 남게 되자, 동료들에게 드럼 담당을 어쩔 수 없이 맡게 되고 자연스럽게 밴드가 되었다.
10화: 해당 에피소드 밤에 [MUSICTECH]의 학회에 미디돌 연구논문을 발표해서 과학계의 상식을 뒤집을 생각을 하면서도 개운하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라이브를 하기 전에 역시 안 되겠다며 라이브를 못하겠다고 도망친다. 비오는 대학교를 돌아다니며 같이 라이브할 수 없다며 중얼거린다. 갸라코가 찾아와서 부탁이니 내버려 달라고 말한다. 기리리는 지금까지 자기자신을 위해 미디돌들을 팔고 있었다며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미디돌에 대한 걸 논문을 써서 라이브 후에 발표하고 미디돌이 여러 미디어에서 구경거리가 될 것을 걱정하며 슬퍼한다. 자기는 미디돌들 앞에서 강한 척했지만 자신을 바보 취급한 사람들을 이기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신을 하찮은 녀석이라고 자책한다. 계속해서 들러붙어 위로해줄려는 갸라코에게 왜 자꾸 상관하냐 물으니, 갸라코에게서 예전부터 기리리를 만났던 것 같다며, 지켜주겠다고 하는 말을 듣는다. 그 다음 갸라코에 잡혀 라이브장으로 끌려간다.
돌아오곤 갑자기 도망친 것에 사과하고 후딱 끝내자고 말한다. 라이브를 진행하려는데, 마음속으로도 역시 안 된다고, 이젠 친구도 밴드도 끝이라고 자책하고, 대학까지 그만둘 생각까지 하다가, 갸라코의 베이스 소리를 듣고, 과거에 미디돌들에게 들은 말들을 떠올린다. 그러고선, 미디돌들이 한 번도 자신을 부정한 적이 없고, 자신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필요로 하고 곁에 있어 줬다는 사실을, 자기에게 거짓말을 할, 누군가를 돌아볼 필요가 없다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던 건 이 우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라이브 카운트를 센다.
깨달았을지도 몰라. 모두와의 밴드 연습, 소리가 있는 그 순간만큼은, 진짜 나였어. 눈 깜빡이는 만큼만도 못 해,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 그래도 음악으로 통한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이건 그만둘 수가 없어, 중독될 거 같아. ......천사들과의......제로의 순간의 중독...... 제로틱 홀릭의 연구를......!
라이브 뒤에 미래형 미디돌 논문을 파기하고, 창고에 넣어버리겠다고, 대신 음악 에너지 신 이론을 보여주겠다고 학회에 연락한다. 렛파뇨의 신 이론에 대한 칭찬에 어깨를 들썩인다. 미디돌들에게 조수로의 일이 바빠질거면서 밴드 연습도 열심히 하라는 말을 전한다. 그리곤, 미래형 미디돌 연구는 끝이 아니라 그 다음 페이즈인 제로틱 홀릭이라는 이름의 화려한 밴드 실험은 시작했을 뿐이라고 소리치고, 갸라코의 기억에 대한 연구를 친구로서 할 것을 예고한다.
2.3.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ミライ型ミディドォル起動実験…。]
에피소드 접기
1화: 학회가 끝난 기리리를 미디돌들의 부탁대로 크레이프 가게에 가기로 한다. 중간에 교수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가 교수는 밴드활동때문에 연구활동이 소홀해진다고 지적한다. 크레이프 가게에 도착한 기리리는 이 사연을 불만을 토로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며 실험실로 뛰어간다.
2화: 기리리가 연구만 한다고 하니, 심심하다는 갸라코. 렛파뇨가 방해하지 말라고하자 도와주겠다고 들어가다가 케이블에 걸려 넘어진다. 일단 기리리는 너그럽게 지나가고 도와주겠다는 시맛쿠와 쉬엄쉬엄하라는 렛파뇨의 말을 전부 사양하고 연구에 몰두한다. 그런 모습에 갸라코와 시맛쿠는 자신들이 필요 없어진다고 걱정한다.
3화: 기리리가 천사들을 만나기 전, 39번째 시도를 했을 때의 이야기로 전환된다.너희들은...... 대체 언제가 돼야 나한테 말을 걸어줄거야? 너희들과...... 해보고 싶은 게 잔뜩 있단 말이야. 철 들었을 때부터, 공부며 실험만 하고 계속 혼자였어...... 놀거나, 같이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하고, 몇번 상상해본 적이. 하아~...... 뭐라고 말해도 상관없어! 과학의 힘은 무한해! 절대 포기하지 않아! 봐봐...... 지금 너희들을 눈 뜨게해서, 같이 캠퍼스를 활보하는 거야!! 기동할때까지 절대 자지 않겠어--!!
현재로 돌아와서 미디돌들은 기리리를 걱정하고 있다. 한편, 기리리는 완성될 걸 기대하면서도 원래 자신이 이랬고, 천사들이 오면서 시끄러워졌음을 느끼게 된다. 그러고 좀만 더 남은 상황에서 기리리를 쓰러지고, 방문을 열고 들어온 미디돌을 당황한다.
4화: 기리리가 정신이 들고 일단락되어 안도감에 쓰러지고 엎어진 상태에서 코를 골았다고 한다. 미디돌들의 바람대로 같이 밥을 먹어주기로 한다. 밥을 먹는데 갸라코가 만든 탄 계란후라이를 먹다가 안에 든 껍데기를 씹고 얼굴이 파래진다. 시맛쿠가 갸라코를 몰아가지만 기리리는 자기도 계란 후라이를 태운다고 말하며 갸라코와 동질감을 느낀다. 게다가 미디돌들에게 버릴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렛파뇨가 하고 있던 연구에 대해 묻자. 음악 에너지를 반중력 양자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비를 만들었다며 갸라코가 맘대로 작동시키자,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에 기리리를 절망하지 않고 가정이상의 출력이라며 좋아한다.근데... 아직도 개선의 여지는 있다. 음악 에너지의 안정을 앞으로다. 좀 더 음악 에너지로의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좀 더 좀 더 음악활동을 격려해야 겠어. 뭐...... 그런 이유로, 너희들. 앞으로도 과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줘야 겠어!
[見たまえ！TECH王国の力を！]
에피소드 접기
1화: 연구실에서 강의 들으러 간 기리리를 기다리는 미디돌들. 시맛쿠는 기리리에 대해서 덕질(推し活 )을 하다가, 갸라코가 밀어 내기 가츠동(押してるカツ丼 )이라고 알아듣는다. 시맛쿠는 기리리의 인기가 계속 올라가서 나라를 세울 것이라고 확신한다.잘 왔구나! 여기가 나의 연구실...... 아니, 나라다! 그리고 나야말로 여왕 기리리다! 자아, 마음껏 숭배하도록 해주겠다!
시맛쿠는 기리리가 여왕까지 되는 상상을 하며, 미디돌들은 기리리의 나라가 어떤 나라일지 상상하게 된다.
2화: 시맛쿠는 기리리의 나라가 두뇌와 발명을 구사해 멋있을 거라 확신. 갸라코는 철컹철컹한 나라라고 상상하다가, 시맛쿠에게 입막음 당한다. 시맛쿠는 여왕이 된 기리리에게 국민 제 1호로 선택받는 상상을 하고, 렛파뇨는 국민을 번호로 관리한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하지만, 그만큼 귀찮을 것까지 할 정도니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렛파뇨는 여왕 기리리가 국민들에게 1일 9시간, 바부미를 느끼게 하고 응석 부리기를 허락하는 모습과, 렛파뇨가 치유 장관으로 취임되는 상상을 한다. 시맛쿠는 장관 취임에 질투를 하지만, 렛파뇨에 정책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갸라코는 기리리의 나라를 여러 가지 기계가 있고, 기리리가 연구하는 나라라고 예상하며, 기리리가 [세카이 세이후크 S]라는 발명을 하는 상상을 한다.
3화: 렛파뇨를 뜬금없이, 기리리가 여왕이 되면 자신들이 조수가 아니게 된다는, 시맛쿠는 팬이 될 수 없을을 걱정한다. 갸라코도 여왕이 된 기리리 옆에서 노는 상상을 해본다. 여왕 기리리는 국민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시맛쿠를 부르지만, 시맛쿠는 측근 2호로 강등되고, 렛파뇨는 측근 3호로써 기리리에게 차를 대접하며, 마사지를 해주고, 측근 1호의 정체는 갸라코였다. 갸라코는 여왕에게 반숙 계란후라이를 해달라고 말하며, 시맛쿠에게는 무슨 말버릇이냐며 지적받는다. 그와중에 기리리는 음악 에너지로 반숙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내는 [반숙이 되는군 EX]를 발명품을 보여준다. 버튼을 누르자, 굉음과 함께 비명 소리가 들린다.
4화: 상상이긴 하지만, 기리리의 나라가 폭발했고, 시맛쿠는 이걸 갸라코의 탓으로 돌리지만, 갸라코의 기리리의 탓이라고 말한다. 후에 기리리가 등장하며, “내가, 뭐가 어쨌다는 건데?”라고 묻는다. 시맛쿠는 실수로 기리리를 여왕이라고 부른다. 기리리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냐고, 묻자 렛파뇨는 기리리가 만든 나라를 상상했다고 말한다. 게다가 시맛쿠는 여왕이 된다면 전력으로 돕는다고 한다. 측근 2호가 아닌 1호로써. 기리리는 나라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말하자, 갸라코가 계란 후라이라도 만들라며 떼를 쓴다. 기리리는 나라를 만드는 건 간단한 게 아니며, 본인은 자신이 지배하는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고 타이른다. 거기에 자신의 거처로 이 연구실을 지목하고는 얼굴이 빨개진다. 빨개진 기리리의 얼굴에 넋이 나간 시맛쿠는 유체이탈할 위기에 처한다.
3. 기타[편집]
- 발명품들이 죄다 네이밍이 괴랄한 게 특징. 뜬금없이 이탈리아 단어가 나오거나, 번역이 불가능한 것도 종종 있다.
- 쇼바스타 12화에서 카메오 출연한다.
- 츠기하기처럼 모에 소매 속성을 가진 캐릭터다. 메카암을 따로 만들어서 장애인 캐릭터로 의심받기도 하지만, 할로윈 굿즈와 쇼바페스 브로마이드로, 맨손을 보여줬다.
- 미디돌 디자인을 자신이 했다고 발언한 걸로 보아, 아싸 설정은 있지만 디자인 센스에는 빠삭한 듯하다. 갸라코의 할로윈 코스튬도 기리리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 참조.
- 해당 밴드의 리더이자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지만, 굿즈에선 주인공을 갸라코에 중점을 두고 있다.
[1] Gale Spiritoso. gale이라는 "질풍"을 뜻하는 영단어와 spiritoso라는 "활기 있게 연주하라"는 이탈리아 단어.[2] 142cm로, 140cm의 데루밍, 다르다유, 141cm의 초큐루이유를 이어 뒤에서 3등. 오죽했으면 렛파뇨가 초면에 아이라고 했을 정도.[3] 기린이라 그런지 SD버전 옆머리에 기린같은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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