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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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159dg8.jpg
애니메이션[1]
원작

이 공격을 정면으로 받았다간 아무리 대단한 네 녀석이라 할지라도 죽는다! 그러니까 피해라! 알겠나?[2]

- 천진반


바보 같은 고집 피울 게 아니다! 저 녀석이 말한대로 피해야 한다! - 무천도사


기공포!!!

일본

気功砲 | 新気功砲
한국

기공포 | 신기공포
영어권

Tri Beam | Neo Tri Beam
1. 개요
2. 사용법 및 위력
3. 작중 활약
4. 신기공포
5. 기타


1. 개요[편집]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Z전사 중에서는 천진반만이 사용 가능하며 사실상 그의 간판기. 천진반에게는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태양권, 무공술은 나중에 가면 아무나 다 쓰는 것이 되고 사요권이나 사신권은 결점이 크며, 배구권은 개그 기술. 결국 가장 위력이 좋고 비장감 있는 기술인 기공포가 천진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2. 사용법 및 위력[편집]


양 손을 맞대어 마름모 ◇ 모양을 만들고 여기에서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사한다. 그 위력은 실로 엄청나서 그 당시 에네르기파의 수배에 달한다.[3] 드래곤볼 초반에 이미 땅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구멍을 내버리는 위력을 보였다. 그러나 사용자의 생명력 자체를 이용하는 기술이기에, 많이 사용하면 죽게 된다.[4] 천진반 자신도 기를 너무 사용하여 죽지 않기 위해 상당히 제어를 해야 했다.

기공포의 특징이라면 밀어내는 힘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다. 에네르기파나 갤릭포 등 순수 기 발사형 기술이 접촉시 폭발을 일으키는 형태인 반면 기공포는 엄청난 물리적 힘으로 밀어내는 성질이 강하며, 이 때문에 지면에 사용시 깔끔하게 도려낸 듯한 구멍이 형성된다. 설령 파워갭으로 인해 기공포를 버텨낼 수 있더라도 이 엄청난 밀어내는 힘 때문에 반대 방향으로 고꾸라지기 일쑤다. 후술하겠지만 천진반은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가 났던 2차 형태 셀에게 신기공포를 연속 사용하여 발을 묶기도 했으며, 셀은 천진반이 생명력 고갈로 쓰러질 때 까지 구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3. 작중 활약[편집]


파일:기공장.jpg
기공포로 날아가버린 경기장
첫 사용인 제 22회 천하제일 무도대회에선 손오공이 아닌 경기장을 노려서 쐈다. 오공과 격투전에선 승부가 나질 않아 사용하기로 했지만 그렇다고 오공에게 쐈다간 죽어버리니 무공술이 가능한 자신의 이점을 이용해 경기장을 파괴, 오공은 아무리 높이 점프해도 결국 딛을 경기장이 존재하지 않으니 경기장 밖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천진반이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에네르기파였다. 손오공은 출력만큼 반동도 확실한 에네르기파를 역이용해 천진반의 반대 방향으로 쏜 후 그 추진력으로 강력한 박치기를 가한다. 천진반은 박치기의 충격으로, 손오공은 에네르기파에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부어서 둘 다 움직일 수 없었고 좀 더 늦게 떨어지는 손오공의 승리로 확정되는 듯 했으나 오공이 무술대회장 밖으로 이탈하여 하필 지나가던 트럭에 먼저 부딪히는 바람에 천진반이 우승하고 오공은 또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의외로 피콜로 대마왕이나 그의 부하인 드럼과 싸울때는 시도조차 안했다... 천진반은 당시 이미 기공포와 비슷하게 생명력 자체를 쓰는 기술인 마봉파를 쓸 각오가 돼있는 상황이였으니 아마 싸우기 전부터 기공포는 써봤자 그들에게는 통하지 않을 거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5]

사이어인의 습격에서는 이미 한 팔을 잃은 중상을 입고 내퍼에게 기습적으로 전력을 쏟아부었으나 그 반작용으로 죽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힘의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인지 내퍼는 전혀 충격을 받지 않았다.[6]

전에는 신기공포라는 기술로 강화된다. 2단계로 진화한 셀을 잠시 묶어 둘 수준의 기술이였으나, 너무 과하게 사용한 결과 천진반이 죽을 지경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리고 잠시 가둬두기만 성공했을뿐 셀은 피격 당시 동공이 풀리고 침을 흘리는 등의 충격을 받은 걸 제외하면 별 대미지가 없었다. 다만 전투력 격차가 매우 크면 그냥 공격이 명중해도 아무 반응조차 하지 않는 드래곤볼의 특성상[7] 이 정도만으로도 지구인 Z전사치고는 놀라운 성과.

셀전에서의 나메크성 드래곤볼을 쓸수 없는 특성상[8] 오공이 구조해줘서 망정이지, 얄짤없이 죽을 뻔했다.

마인 부우전에서도 사용해서 마인부우의 에너지파를[9] 지워 없애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 이후 부우 전 마무리에서 덴데와 사탄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를 생각해보면 나름 큰 스노우볼의 시작이라 할 수 있으나, 부우와의 전투력 차는 압도적이다 못해 거의 공룡과 미생물 격이었기 때문에 이후 부우가 제대로 된 공격을 장전하자 기겁하고 멍때리다가 나중에 하반신에게 리타이어하는 비참함을 또다시 맛본다.[10]

첫 등장은 자신의 생명마저 깎아먹는 강력한 한방의 이미지였으나, 제대로 상대방을 쓰러트린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고[11], 정작 상대방에게 명중하였을 때(내퍼, 셀) 제대로 된 충격을 준 적은 없이, 천진반 자신만 쓰러져버린 좀 미묘한 기술이 되어버렸다. 손오공과의 무술대회 2차전때 손오공에게 '지금의 너라면 기공포는 피할수 있을거야' 라고 인정하는 등 기술 발동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지구최강이 된 오공이 피해야만 한다는 걸로도 전투력 차를 극복하는 위엄은 있다는 뜻. 또한 신기공포를 개발한 이후에는 이 발동시간의 단점도 극복한 것 같다. 그 셀이 피하지 못했을 정도고 부우가 날린 기탄을 순식간에 포착해서 요격했을 정도.[12][13]

4. 신기공포[편집]


파일:485122.jpg
애니메이션
원작

파일:attachment/기공포/newver2.jpg
파일:attachment/기공포/키코호우.jpg
파일:attachment/기공포/전진반.jpg

新氣功砲 !!!!

신 기공포 하아앗 !!!!

기공포의 강화 버전. 기를 모으는 포스, 발사하는 형태, 사용자의 부담 등 모든 면에서 기공포와 유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위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생명력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 난사가 가능해진 점. 또한 에네르기파와는 달리 그 행성에 대미지를 적게 주고 맞출 대상에게 큰 타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없던 기합이 추가된것도 특징.

인조인간 편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18호를 흡수하려는 2차 형태의 에게 수십발이나 연사하여 잠시 발을 묶은 것. 하지만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에서도 상대방 몸에 확실한 타격을 준 기원참(크리링프리저에게), 파이널 플래시(베지터가 완전체 셀에게)[14]와 같은 기술에 비해서 신기공포로 적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준 적은 거의 없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셀이 신기공포에 짓눌려 움직일 수 없는 것 같은 묘사를 보여준다. 그래도 셀과의 전투력 격차를 고려하면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 스토리 상으로도 셀이 완전체가 되는 것을 막아냈기 때문에 매우 큰 역할을 해냈다.

참고로 당시의 파워 구도는
기뉴특전대(애니판,기뉴 제외)<<<천진반<<<프리저 1단계(전투력 53만)<<<<<<풀파워 프리저(전투력 1억 2천만)<<<초사이어인 1(전투력 1억 5천만, 프리저전 손오공)<<18호<<17호=신콜로<<<16호=셀 1차 형태(인간 에너지 보충 후)<<<<<셀 2차 형태
로 드래곤볼의 룰대로라면 천진반과 셀 사이에는 넘사벽 이상의 격차가 있었다. 잠시나마 기공포가 통했던 것이 대단하다.

사용자에게 부담이 가해진다는 단점을 어느정도 해결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리스크는 존재한다. 천진반은 이 기술을 극한까지 난사한 후 그대로 실신했고, 발목 잡히고 열받은 셀에게 일격을 받기 직전에 손오공에게 구출받는다. 하지만 신체에 부담이 가는 것을 제외한다면 실로 엄청난 기술임은 분명하다. 기공류 기술들이 한 두단계 이상 차이나는 적에게도 풀파워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쉽사리 통하지 않는 기술임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5. 기타[편집]


사용시 자신의 생명을 소모한다는 설정은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드래곤볼 Z시리즈 및 스파킹 시리즈에도 잘 반영되어있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그랜드 크로스는 "생명력을 모아 쏜다.","사용자를 위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공포와 비슷한 느낌이다. 마름모 대신에 십자가를 사용하지만.

작중에선 천진반만이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만약 손오공이 이 기술을 배웠다면 엄청난 위력이 나왔을 것이다.

거북선류에는 이에 대응되는 금단의 비기로 만국경천장이 있다. 하지만 무천도사는 만국경천장의 위험성 때문에 제자들에게 만국경천장을 가르치지 않았고, 천진반이 기공포를 사용하는 것을 봤을 때도 학도사가 가르쳐선 안될 기술을 가르쳤다며 격분했다.

비록 천진반이 셀전에서 전투력 측면에서는 이미 전력외 취급을 받았다곤 하지만 전투력 139 미만이던 무천도사가 달을 날리고 전투력 18000인 베지터가 지구를 날려버리는 세계관에서 천진반이 셀 2단계를 저지하는데 쓴 신기공포를 몇번이나 지구 표면에 사용했음에도 지구가 터지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드래곤볼의 세계관은 지구도 수련을 해서 방어력이 강해졌다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물론 파워 밸런스상으로는 행성 파괴급 위력보다도 훨씬 강하겠지만 지구에 큰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베지터가 파이널 플래시의 파괴 범위를 최소한으로 축소한 것처럼 천진반도 기공포의 파괴 범위를 최소한으로 축소시켰다고 볼 수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도 이걸 반영해서 시전시 천진반의 체력이 소량 감소하는데 16호의 자폭과는 달리 기공포는 리커버리 게이지를 남기지 않고 통째로 줄어들어서 손해를 본다. 특히 공중 콤보를 왕창 넣은 뒤 신기공포로 마무리 및 추가타 5회를 전부 사용할 경우 보정 문제로 인해 천진반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서는 원작처럼 셀의 발을 묶어 놓지만 하필 셀이 대사를 하는 와중에 끊는 바람에 굴욕을 선사한다.(...) 셀 본인도 굉장히 짜증이 났는지 유언이 기공포라면 우습지 않냐고 하거나, 셀게임 도중 손오공이 기권하자 대타 상대가 천진반이면 정말 좋을 거라고 하질 않나, 부활 직후 트랭크스를 죽였던 것도 천진반 노리려던 걸 실수했다고 하는 등, 장렬한 뒷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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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사용인 제22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잘 보면 손이 삼각형 모양이 아니라 X자로 교차한 모습인데, 이는 손으로 사각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2] 이 말을 듣고도 손오공은 절대로 피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기공포를 맞기 직전 천진반의 말이 사실임을 깨닫고 간발의 차로 피하게 된다. 당시 비슷한 실력의 상대라도 단발에 즉사시켜버리는 기공포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3] 이 당시 에네르기파는 을 소멸시키는 초월적인 위력을 보인 바 있다.[4] 그래서 무천도사가 기공포를 쓰려는 천진반을 보며 "학도사 이 놈이 가르치지 말아야 할 기술을..."이라고 하며 분노했다.[5] 풀파워 기공포는 기를 모으는데 시간이 좀 필요해서 손오공을 상대로 썼던거처럼 무공술로 거리를 확보한 후 기를 모아서 쓰는 기술인데 피콜로 대마왕과 드럼은 둘다 무공술이 가능한 적들이라 이들 상대로는 거리와 시간의 확보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설령 피콜로에게 기공포를 먹이고 함께 죽을 각오를 했을지라도, 피콜로 대마왕이 아닌 그 녀석의 부하한테 1회용 자폭기를 쓰기도 좀 그렇고...[6] 하지만 이 때 내퍼의 전투복 어깨와 낭심보호부 부분들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은 있었고, 내퍼 본인도 순간적으로 수비자세를 취하며 막아내고 꽤 괜찮은 공격이라고 하며 어느정도 당황해했을 정도였다. 무려 구경하는 베지터도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두 손을 쓴 풀파워 기공포를 무방비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췄다면 대미지를 줬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이 전투복은 크리링의 확산 에네르기파를 맞았을 때나 차오즈가 바로 등 뒤에 붙어서 자폭했을 때도 멀쩡했었다(...).[7] 예를 들어 완전체가 된 셀을 크리링이 공격했던 경우[8] 사실 나중에 새로운 나메크성이 어디 있는지 찾아냈으니 그냥 손오공이 가서 부탁하면 될 일이긴 하지만.[9] 비록 에너지파가 노린 것이 전투력 측면에서 제로에 가까운 덴데미스터 사탄을 노린 것이긴 해도.[10] 그래도 부우는 기절한 천진반을 두고 저 녀석도 상당한 달인인 거 같은데도 저 모양이다 라는 식으로 고평가(?)하긴 했다. 천진반을 높인다기보다 그 만큼 자기가 강하다는 걸 나타내는 말이지만 애초에 천진반이 진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 급이었다면 저렇게까지 말할 것도 없다.[11] 손오공과의 대결 때는 손오공이 아닌 경기장을 노림, 손오공과 피콜로의 대결 중에는 땅을 향해 발사해서 벙커(…)를 만들었다.[12] 다만 발동시간의 단점도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셀과 마인부우는 그 때 천진반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즉, 실제로 얼마나 준비했는지 확실하지 않기에 완벽히 해결했다고는 하기 애매하다.[13] 하지만 마인부우 시점 이후로부터는 기공포의 리스크를 완벽히 극복한 것 같은데, 프로스트에게 준비 시간 없이 바로 기공포를 쏘거나 프리저군들에게도 별도 준비 없이 바로 쏴버리는 등, 발동 시간을 많이 줄인 듯 싶다. 그래도 몸에 부담이 가는 단점은 여전히 있긴 한데 기존에는 생명 자체를 깎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기술 그 자체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명이 아닌 체력을 소진하는 정도로 바뀐 듯 하다.[14] 다만 이미 2형태의 셀을 압도한 만큼 그렇게까지 큰 전투력 차는 아니었다. 떡실신당하는 건 변함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