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노토사우루스(쥬라기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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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

학명
Giganotosaurus carolinii
출생
이탈리아 바이오신 보호구역
크기
몸길이 : 약 15m
체중 : 약 6 ~ 15t[자료]
체고 : 5.5m
성별
수컷[1]
상태
사망[2]
등장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4. 스펙
5. 평가
6. 기타 매체에서의 행적
6.1. 게임
6.2. 코믹스
7. 피규어/스태츄
8. 기타





1. 개요[편집]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외전 매체[3]에서만 줄곧 등장해오다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을 잘보면 흉터가 몸 곳곳에 있고,꼬리돌기 몆마디가 뜯겨나간걸 알수있다.


2. 설정[편집]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Indominus.jpg

도미니언에 직접 등판하기 이전에도 인도미누스 렉스 창조에 사용된 유전자 제공자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참고로 윗 사진에 나온 다른 공룡들은 차례대로 루곱스, 카르노타우루스, 마준가사우루스다.

파일:Screenshot_20180829-082527.jpg

이미지

또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이슬라 누블라를 탈출하는 도중에 오웬 일행을 습격하다 화산탄에 관통사 당하는 공룡[4]으로 등장시킬 구상이 있었으나, 이 역할은 테라토포네우스로 대체되고 최종적으로 실제 영화에선 아성체 알로사우루스가 차지했다.

색깔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상체를 자세히 보면 줄무늬가 있는데, 제작진들 사이에선 얼룩말의 영어권식 이름에서 따와 젭(Zeb)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3. 작중 행적[편집]


이미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프롤로그 영상에서 백악기 시대의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모로스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이빨 사이의 찌꺼기들을 먹고 있는 장면에서 영화 시리즈 처음으로 등장한다. 후에 장면이 전환되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자 서로 기싸움을 벌이다가 결투를 하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서 간단하게 죽여버린다. 그 후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체를 먹지 않고 그냥 자리를 뜬다.

이미지

작중에서는 보호구역 내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5] 앨런엘리가 바이오신 보호구역에 도착할 때 렘지가 보호구역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소개한다. 이후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죽인 사슴의 시체를 렉시가 먹으려고 할 때 등장[6]하여 잠시 몸싸움을 하다 렉시의 주둥이를 물어서 쫓아버리고 사슴을 가로채는 모습으로 나온다.


"Giganotosaurus. Biggest carnivore the world has ever seen."

기가노토사우루스. 여태까지 지구에 있었던 생물들 중 가장 큰 육식 동물이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보고 앨런 그랜트 박사가 한 말.

파일:ㅎㄴㄶ.jpg

보호구역 전체가 불에 타는 와중 오웬 등의 주인공 일행과 마주치게 되자 그들을 공격한다. 감시탑으로 도망가는 일행들을 뒤쫓지만[7][8] 이안의 메뚜기 횃불에 잠시 시선을 빼앗기다[9] 이안이 횃불을 창처럼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입에 던지고, 그 틈을 타서 일행은 전부 감시탑으로 피신한다.[10]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횃불에 잠시 당황하기는 했지만 물러가지 않고 끈질기게 오웬 일행을 추격하여 감시탑 창문까지 부수지만, 카일라가 쏜 마취총을 머리에 맞고 클레어가 눈에 전기충격을 가하자 이에 찔끔했는지 도망간다.

파일:기붕.gif

그 뒤에 바이오신이 공룡들의 뇌에 설치한 칩을 작동시켜서 모든 공룡을 보호구역 중심지로 호출했는데, 이때 기가노토사우루스도 중심지로 오게 되서 주인공 일행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중심지로 온 공룡은 기가노토사우루스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 렉시와 테리지노사우루스도 중심지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들 중 먼저 온 쪽은 렉시였다. 렉시와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보호구역의 최상위 포식자들 답게 서로의 영역을 침범당했다고 인지하여 마주치자마자 다툼을 벌인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렉시를 공격하느라 주인공 일행에게 향했던 관심을 렉시에게 돌리게 되고, 주인공 일행은 두 공룡과 조금 떨어져있는 곳에서 싸움을 관전한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일반적인 성체 티라노사우루스들은 물론이고 렉시보다도 덩치가 더욱 큰 데다 고령의 렉시와는 다르게 나이도 젊은 편이었다. 게다가 이전에 잠깐 벌였던 몸싸움에서도 렉시를 간단하게 이겼었기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입지 않고 렉시를 쓰러뜨린다.

렉시를 제압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다시금 주의를 주인공 일행에게 돌리지만, 카일라가 기지를 발휘해서 주인공 일행들이 안전하게 헬기에 도달할 수 있도록 플레어를 쏘아내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시선을 흩어놓는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흩뿌려지는 조명탄을 바라보다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중심지에 들어온 테리지노사우루스를 보게 되고, 두 공룡은 잠깐 신경전을 벌이다가 싸우게 된다.

파일:기가노토 사망 2.jpg

하지만 죽은 줄로 알았던 렉시는 그냥 단순히 기절한 상태였고, 얼마 안 있어서 렉시가 다시 일어나 이 셋의 삼파전[11]이 시작된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앞발톱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먼저 공격하여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시선이 테리지노사우루스를 향하게 되자 렉시가 그 틈을 타고 달려들어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목을 물고 테리지노사우루스 쪽으로 밀쳐낸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향해서 앞발을 들고 있었기에 그 앞발톱들도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향하고 있었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밀쳐지면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에 목과 몸통 앞쪽이 관통당했고,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12][13]

4. 스펙[편집]


파일:3b2.jpg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육식동물."

"Biggest carnivore the world has ever seen."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보고 경악하는 오웬 일행에게 설명하는 앨런 그랜트.[14]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거대한 육상 육식동물"

"Largest known terrestrial carnivore"

공식 바이럴 사이트의 소개문.#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대형 육식공룡들 중 현재 가장 크다고 설정이 되어있다. 공식 홍보자료나 인터뷰에서도 최대의 육식공룡이라고 계속 강조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렉시는 물론이고 2001년 쥬라기 공원 3에서 스피노사우루스와도 마주친 적이 있는 앨런 그랜트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가장 거대한 육식동물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보아 티라노사우루스나 쥬라기 공원 3에 등장한 스피노사우루스 개체보다는 확실히 크고, 인도미누스 렉스에 비교해도 극중 등장 개체보다는 크다.[15][16]

엠파이어지에 공개된 크기는 체중 11t, 체고 22피트(약 6.7m)이며, 수정 이전 공식 바이럴 사이트의 도감에 기재된 크기는 몸길이 14.7m, 체고 6.5m에 체중은 무려 13.607t에 달한다고 소개되어 있었다.[17][18]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 크기 설정이 다소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들의 몸길이가 대략 12 ~ 14m 대이며,[19]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그들보다도 더욱 크니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육식공룡이라는 타이틀은 확실히 어울리는 셈이다.

무시무시한 점은, 도감에 따르면 대형 화물트럭만한 체중에도 불구하고 최대 시속 48km로 달릴 수 있다. 현실의 수각류들이 시속 18km 가량의 속력으로 추정되는걸 보면 그야말로 괴물같은 속력. 1편에서 해먼드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시의 속도가 최대 시속 32마일(약 51km)에 달한다고 언급했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그 렉시보다도 체구가 훨씬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력이 별 차이가 없다.[20]

본편에선 삭제된 백악기 프롤로그씬에 등장한 개체는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워서 간단하게 압도하고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바이오신에 의해 현대에 복제된 개체도 이와 유사하게 티라노사우루스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지녔다.

5. 평가[편집]


하지만 막상 본편에서는 인간들을 죽이는 등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으면서 최후까지도 허망하여 영화 내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오죽하면 이 영화의 메인 공룡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아니라 아트로키랍토르테리지노사우루스였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실제로도 작중 보여준 행적들은 상당히 형편없는데, 쥬라기 월드에 등장했던 인도미누스 렉스와 비슷하거나 더 거대한 몸집을 가졌음에도 전기충격기에 맞고 도망치는 모습과 나이프에 찔리고 움츠러드는 추태를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순간에 떨어뜨렸다. 인도미누스 렉스뿐 아니라 이전 작들에 등장했던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포스가 떨어지고 약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혹평이 많았던 전작의 보스 인도랩터보다도 더 약해보인다는 말이 돌 지경이다.

본작에서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덩치만 큰 허당에 가깝게 묘사된 탓에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렉시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장면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렉시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인상을 준다기 보다는 고작 전기충격기에 맞고 도망치는 겁 많은 공룡[22]과의 싸움에서 지는 렉시가 약한 것으로 느껴진다. 사실 렉시는 공룡 기준으로 매우 노령이 되어[23] 폴른 킹덤 시점보다도 더 약해진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 점을 제쳐두더라도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대한 묘사가 너무도 미흡하다.

차라리 주인공 일행의 반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요하게 달려들어서 기어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인도미누스 렉스 수준의 사기적인 신체능력을 지녔음을 직접적으로 연출하면서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강력함을 제대로 묘사해냈다면 작중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맞붙어서 죽지 않았던 렉시의 이미지도 어느정도 수혜를 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매우 미흡하게 묘사해버리는 바람에 여태까지 탄탄하게 쌓여왔던 렉시의 강력하고 위엄있는 이미지까지도 덩달아서 뭉게져버리고 말았다.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와 마주치는 장면에도 문제가 있는데, 이 또한 프롤로그의 대표적인 사실 반영 오류이다. 두 공룡 모두 백악기에 서식한 것은 맞지만 생존하였던 시기는 엄밀히 차이가 있었고, 서식지도 달라서 만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24]

약한 포스도 포스지만 분량 면에서도 매우 미흡하다. 쥬라기 시리즈 최종장의 마지막 보스라는 공룡이 고작 후반부에만 짤막하게 등장했고, 상술하였듯이 인상적인 장면조차 별로 없다. 지난 편에 등장했던 인도랩터보다도 더욱 악화된 수준이다.[25] 렉시를 계속 몰아세워서 우위를 점하는가 싶었지만 완전히 숨통을 끊지는 못했고, 뒤에 다시 일어난 렉시에게 단 한 차례 밀쳐졌다고 그대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에 관통당해서 즉사하는 황당한 최후는 정말로 할 말마저 잃게 만든다. 이 때문에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죽인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진짜 최종보스라는 개드립까지 나올 정도이다.

최종장의 공룡측 보스라고 생각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대우가 개차반인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본작에서 사람과 공룡을 통틀어 아무도 죽이지 못했다.[26] 월드 시리즈의 사실상 아군 공룡 포지션이라고 할 만한 렉시와 블루도 상당한 킬스코어를 자랑하고 있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마지막 장의 메인 빌런 포지션인 주제에 0킬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달성한 것이다. 작품 중반에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 수준인 카르노타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바리오닉스[27]와 비교해도 사람이나 다른 공룡들에게 끼친 피해가 현저하게 적다. 사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빌런으로 분류하기도 애매한 것이, 이 공룡이 딱히 죄 없는 사람을 죽이거나 나쁜 짓을 한 것이 전혀 없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억울하게 죽었다면서 오히려 동정하는 관객들도 있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작품 전체를 놓고 봐도 다른 생물에게 끼친 피해가 독보적으로 적다. 작품 중반의 암시장 씬에서 풀려나온 카르노타우루스와 알로사우루스는 사람만 보면 죽이려고 달려드는 등 호러 영화의 쾌락살인마 내지는 분노조절장애 환자같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반면[28],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주인공 일행을 추격할 때 최대의 속력으로 질주하기는 커녕 강강수월래라도 돌듯이 트럭을 천천히 돌고 있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추격씬이 사나운 맹수처럼 먹잇감을 추격한다기보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마치 같이 노는 것처럼 연출되었고[29], 현실의 동물과 같이[30] 전기충격을 당해서 고통을 느끼면 놀라서 도망가는 등, 사람만 보면 전기충격이든 차에 치이든 아랑곳않고 잡아먹으려 달려드는 다른 육식공룡들과 달리 동물같이 행동하는 진짜 공룡이라는 드립을 들을 수준이다. 더 작은 육식공룡들이 미쳐 날뛰는데 비해 정작 가장 거대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그들에 비하면 순한 초식동물이 떠오를만큼 온순했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몸집은 최종장의 보스답게 이전 작들의 최종 보스들보다도 크지만 그 몸집에서 우러나왔어야 할 압도적인 피지컬은 제대로 연출되기는 커녕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에 간단하게 꿰뚫리면서 무너져버렸고[31], 최상위 포식자로서의 위상도 전혀 갖추지 못했다. 차라리 이례적으로 비정상적인 폭력성을 가졌다는 설정을 부여하여 나타날 때마다 주변의 사물들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사람이나 공룡도 거리낌없이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와 더불어 어지간한 공격에도 끄떡없는 피지컬 연출도 틈틈이 더해줬다면 개연성 부분에서는 혼종의 재림이 아니냐는 등의 욕을 먹었겠지만 극의 재미를 한껏 높이고 보스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오토바이를 집요하게 따라잡는 초월적인 스태미나를 지닌 아트로키랍토르나 물 속을 자유자재로 다니는 피로랍토르가 있는 판이라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무지막지한 공격성과 피지컬에 기반한 파괴력은 앞서 언급했던 두 공룡들보다 관객들에게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었다.

서사 내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가지는 캐릭터성에도 문제가 있다. 따지고 보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캐릭터성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크고 강하다'가 전부여서 사실상 쥬라기 공원 3편의 스피노사우루스와 겹친다. 첫 등장 당시의 렉시와 2편에서 등장했던 티라노사우루스 부부의 캐릭터성은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였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등장한 스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뛰어넘는 강자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캐릭터성이 있었다. 쥬라기 월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는 힘과 전투력도 압도적일 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적 능력과 악마같은 교활함까지도 모두 갖추어서 티라노사우루스 + 랩터에 가까운 독특한 캐릭터성을 제대로 보여주었기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폴른 킹덤의 인도랩터가 혹평받은 것은 이 인도미누스 렉스와 캐릭터성이 유사하지만 체급의 차이로 인하여 전투력 등의 중요 요소가 인도미누스 렉스보다 현저히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다 못해 인도미누스 렉스를 뛰어넘는 교활함과 악랄함이라도 부각되었어야 할 것이지만 이런 요소들 또한 인도미누스 렉스의 연출을 능가하지는 못하였고, 마지막에 허무한 최후를 맞이함으로써 악역으로서의 존재감도 짙게 남기지 못했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이들 중에서 스피노사우루스와 캐릭터성이 거의 똑같은데, 렉시가 3편의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큰 것에 맞춰서 기가노토사우루스도 스피노사우루스보다 큰 덩치로 나온 것이고, 그에 따라 렉시를 능가하는 체급을 갖춘 것일 뿐이다. 그러나 스피노사우루스는 최종 보스 치고는 심심한 행적을 보인 것과 더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룡의 우상으로 받아들여지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너무도 간단하게 죽여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시리즈 최악의 악역이라고 평가 받았었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그런 흑역사와 같은 공룡을 단지 종류만 바꿔서 재탕한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활약상은 심심한 정도를 넘어서 아예 전무한 수준이니 평가가 좋을 리가 없다. 3편의 시나리오를 혹독하게 비판한 바 있던 감독이 어째서 3편보다도 못한 연출 대참사를 일으킨 것인지 정말로 의문이 들 지경이다.

모델링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악어에 기반한 모델링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외형보다는 더욱 카리스마 있게 변경되었지만 고증과는 동떨어져서 실망스럽다는 평들도 상당히 많다. 게다가 설정 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욱 크고 육중한 공룡인데도 불구하고 슬림한 체형으로 모델링되어 잘 체감이 되지 않는다[32]
한편 각질이 두텁게 발달하여 생긴 특유의 뾰족한 비늘돌기들이 척추를 따라 나있는데, 특히 등 부분에 지나치게 두드러져서 마치 신경배돌기가 발달한 것처럼 보인다. 특히 등 부분은 실존했던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유사한 계통의 다른 들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홀대에 차라리 스피노사우루스인도랩터가 선녀였다는 재평가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스피노사우루스는 극중 후반부까지 메인 빌런으로서 그랜트 일행을 위협하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줬고, 인도랩터도 후반부부터 중심으로 활약을 한데다가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오웬 일행을 위협하는 등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 등 훨씬 나았다는 의견이 많다. 앞서 언급한 모든 요소들이 더해져 위에 언급된 것처럼 '불쌍하다', '생긴 것만 무서웠다', ‘소형화해서 골든 리트리버처럼 키우자(...)’, '꼬치 구이[33]' 등등 트릴로지의 최종보스로는 받아서는 안 되는 평가를 받고 있고,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기붕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룡 측 최종보스로서는 그야말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전반적인 연출 실패, 메인 캐릭터들의 전원 생존에 치중한 과도한 주인공 보정, 서사 전개의 편리성에 따른 신체능력의 설정 붕괴가 삼위일체로 터지면서 생겨난 피해자로 볼 수 있다.


6. 기타 매체에서의 행적[편집]



6.1. 게임[편집]


정사, 비정사를 통틀어 시리즈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 것은 1999년 10월 31일, 공룡 격투 게임 워패스: 쥬라기 공원에서 등장한 것이다. 이후 발매된 쥬라기 공원 빌더, 쥬라기 월드: 더 게임,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과 후속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들에 참전했다.

기가노토사우루스 자체의 인지도는 도미니언 개봉 이전에도 상당한 편이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데뷔한 영화인 도미니언의 개봉 자체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시점에 비해서 한참 늦은 편이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쥬라기 시리즈 정사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디자인이 확정된 시기도 워낙 늦기 때문에 게임마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디자인이 판이하게 다른 점이 특징이다. 도미니언 개봉을 기해서 참전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의 모습이 도미니언의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가장 닮았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큰 포식자라는 설정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야 붙은 설정이라, 게임에서는 현실의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티라노사우루스랑 비슷한 대형 육식공룡들 중 한 종류 정도로 나오기에 비중이 크지 않은 편이다.

파일:dino-20220512-115837-002.jpg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시리즈에서도 등장하였다. 여기선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육식공룡으로 나오며, 영화판과는 달리 과장된 요소도 없고 특유의 각진 아랫턱 끄트머리도 실제 화석대로 반영해서 앞발의 방향 외에는 크게 모난 구석이 없다.[34]

도미니언에 새롭게 등장하는 종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가 출시하기 전까지 DLC에 포함 될 거라 예상되어 첫 출시 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돌기나 무늬만 덧붙인 채로 전작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와서 등장하였다. '도미니언 바이오신 확장팩' DLC가 출시되면서 변종 스킨으로 영화의 모습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몸집이 더 크다는 영화판 설정을 반영하여 티라노사우루스와 기존의 기가노토사우루스 개체보다도 크기가 조금 더 크고 울음소리도 영화의 포효를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테리지노사우루스와 싸우다가 패배할때 머리 뒤쪽이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에 관통되어서 죽는 모션이 적용되는데, 이 모션은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다만 쥬라기 시리즈의 설정에 입각해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시리즈의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복원에 대해 생각해보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디자인 차이가 꼭 설정 충돌이라고 볼 수는 없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시리즈를 비롯해 플레이어가 인젠 소속으로서 공원을 관리하게 되기 때문에 게임 상의 공룡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인젠의 작품이지만, 영화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인젠의 경쟁사인 바이오신이 복원한 개체이다. 쥬라기 공원/월드 세계관의 복원된 공룡들은 인도미누스 렉스인도랩터처럼 애초부터 혼종으로 설계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유전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현생 동물들의 유전자를 추가하여 복원된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같은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복원해도 인젠과 바이오신의 유전자 '레시피'는 다를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인젠과 바이오신에서 각각 복원된 동일한 종의 개체가 외모가 상당히 달라도 설정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등장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가장 거대한 육식공룡이라는 최종장의 묘사가 무색하게도 희귀 등급인데다 외양도 기가노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없으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괴상하게 나왔다. 유오플로케팔루스와 융합해 기가노케팔루스가 되고, 기가노케팔루스는 안킬로사우루스의 DNA와 융합하여 기가킬로케팔루스가 된다.
이후 기가노토사우루스 2세대가 유출 이미지로 공개되었는데, 원종과는 다르게 도미니언의 등장 개체와 외형이 같고 등급도 토너먼트 전설로 훨씬 높다.[35] 얼라이브에서는 오리지널 슈퍼 혼종 트리오스트로닉스[36]와 융합되어 기가닉스라는 메가 혼종이 된다.


6.2. 코믹스[편집]


2010년에 발매된 코믹스 쥬라기 공원: 리뎀션(Jurassic park: Redemption)의 5번째 이슈에서 등장. 벨로시랩터[37]과 싸우다 모사사우루스에게 최후를 맞이하는데, 훗날 등장한 인도미누스 렉스의 최후와 흡사하여 회자되기도 했다.


7. 피규어/스태츄[편집]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은 공룡도 발매해주거나 완구에 원작에 없던 기믹을 적용하곤 하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이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인기 공룡임에도 불구 도미니언 공개 전까지는 완구는 커녕 그 어떤 굿즈도 발매되지 않았었다.

  • 슈퍼 콜로셜 기가노토사우루스 마텔에서 출시했다. 외형 자체는 영화판처럼 준수하게 나왔지만, 마텔에 출시된 대부분의 수각류 완구가 그렇듯 발톱이 도색되어있지 않고 안정적인 직립을 위해 발 크기가 지나치게 크게 조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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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라이큰 로어 기가노토사우루스 콜로설 이후 마텔에서 기존의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등 대형 수각류에 필적하는 중형 사이즈 완구를 발매했다. 콜로설 기가노토사우루스에 비해 현저히 작지만 그덕에 공간 부담이 훨씬 덜하며 꼬리와 흉부에도 관절이 있어 보다 다양한 액션을 취할 수 있다. 피부질감 역시 콜로설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정교하게 디자인되어있다.

  • 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는 76949에 테리지노사우루스와 함께 피규어로 포함되었으며, 몸통은 영화처럼 가깝게 재현했다. 그러나 머리를 인도미누스 렉스의 조형을 재탕하고, 앞다리는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을 재활용했기에 평가가 좋지 않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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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1 기가노토사우루스 스태추 피규어는 길이 25cm, 높이 22cm의 피규어로 영화상의 외형을 충실히 재현했다.


8. 기타[편집]


파일:Giganotosaurus.jpg
  • 영화 시리즈에 정식 출연하기 이전에도 삽화는 존재했다. 이 삽화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서비스한 '쥬라기 공원 연구소(Jurassic Park Institute)'라는 사이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에 모토를 뒀기 때문에 영화 시리즈의 스탠 윈스턴 식 공룡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과거 박진영이 운영한 홈페이지에서 사용된 공룡 삽화가 대부분 이 사이트에서 인용한 것들이었다.

  • 쥬라기 공원&월드 시리즈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운 역대 육식공룡들 중 유일하게 인젠이 아닌 바이오신에서 복제된 공룡이다.

파일:쥬라기의 발톱.gif
  • 중반부 이안 말콤이 입 속에 던진 횃불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은 묘하게 1994년작 티라노의 발톱에서 주인공 아로가 티라노의 입 속에 횃불을 던지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잠시 당황한게 끝이었지만 티라노는 그대로 리타이어 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 영화 개봉 전 콜린 트러보로 감독에 의하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조커와 같은 빌런이며, 다크 나이트에서 나오는 대사[39]를 인용해 "그저 세상이 불타는 꼴을 보고 싶어한다"고 묘사했다. 즉, 티라노사우루스나 3편의 스피노사우루스[40]처럼 단순한 '짐승'이 아닌, 벨로시랩터나 혼종 공룡처럼 인간에 버금가는 교활하고 사악한 악역일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감독의 언급을 본 팬덤에서는 다소 뜬금없어하는 반응을 많이 보였으며, 전혀 공룡답지 않은 발언이라고 비판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감독의 말은 최종장의 적수로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의도겠지만, 인도미누스 렉스처럼 기형적인 혼종 공룡도 아니고 벨로시랩터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지능이 강조된 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악역화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다. 더욱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원작에 등장한 적도 없는 공룡이기에 자칫하면 뛰어난 신체 능력과 높은 지능, 사악한 성품을 모두 갖춘 메리 수가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했다.
하지만 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기가노토사우루스도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여느 빌런 공룡과 달리 특별한 것 없는 그냥 덩치 크고 평범한 짐승으로 등장했다. 작중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한 행동이라곤 사슴을 먹으려는 렉시를 쫒아내 뺏어먹은 걸 비롯해서 그냥 짐승다운 행동 일색이었다. 오히려 다른 공룡에 비해서도 사악하기는 커녕 렉시와 신경전을 할 때 쫒아낸 후 굳이 죽이려 쫒아가지 않거나 위협을 느끼면 도망친다는 점에서 흉포함 덩어리였던 기존 수각류들보다 훨씬 순한 성격으로 묘사되었는데, 시리즈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 공룡이 어째서 이런 모습인건지 의문스럽다.
홍보 목적으로 만들어진 웹사이트에서 렉시의 공격성은 매우 높음이라 적혀있던 반면, 이 녀석의 공격성은 보통 수준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행적이 연출 미스가 아니게 된다. 심지어 미스터피자와 콜라보로 제작된 카드에는 카르노타우루스와 블루의 공격성이 5, 렉시의 공격성이 4일 때 혼자서 공격성 수치 2를 기록하면서 감독이 조커라고 말했던 이유는 점점 더 미궁으로 빠졌다. 이후 디자인을 조커의 이미지에 맞춰서 만들어달라고 했던 것일 뿐이라고 밝혔기에 순전히 바이럴 마케팅인 것으로 보인다.

  • 콜린 트러보로가 조커와 같은 빌런이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웹상에서는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조커 분장을 한 색상으로 그리거나 조커들의 의상을 입히는 팬아트가 유행하고 있다. 영화 개봉 이후로는 작중 내내 당하기만 한 불쌍한 행적 때문인지 2019 조커와 엮여서 개드립을 듣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 렉시의 모체가 되는 선사시대의 티라노사우루스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모체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포지션상 렉시의 숙적이지만 조악한 연출과 공기에 가까운 비중, 허무한 최후 때문에 팬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차라리 팬들은 쥬라기 월드의 최종 보스였던 인도미누스 렉스를 더욱 렉시의 숙적으로 쳐주는 편이다. 인도미누스 렉스는 렉시와 맞붙어서 우위를 점하고 렉시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비록 그 뒤에 공격 방식을 바꾼 렉시에게 계속해서 밀리다가 모사사우루스에게 최후를 맞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쥬라기 월드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덧붙여서 인도미누스 렉스는 대놓고 계획부터 티라노사우루스의 안티테제로 설정되었던 막강한 괴수인 만큼 렉시와 정확히 상반된 특징[41]을 가졌기에 렉시의 숙적으로 더욱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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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에 '데이비드 코왈스키(David G Kowalski)'의 컨셉아트가 공개됐었다.# 외형은 영화와 동일하지만 붉은빛이 감도는 갈색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 쥬라기 월드 트릴로지의 최종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블루와 싸운 적이 없고, 접점도 전혀 없는 공룡이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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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일 안됨. 그러나 연출을 고려하면 10t은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됨.[1]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본편에 나온 개체 한정이다. 프롤로그에 나온 개체는 어느 성별인지에 대하여 밝혀진 바가 없다.[2] 영화에서도 사망했지만 후술할 리뎀션 소설에서도 사망했다. 물론 영화에 나온 개체는 아니다.[3] 정사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매체들이다.[4] 본래 이 역할은 스피노사우루스가 맡을 예정이었다.[5] 자세히 보면 프롤로그에서처럼 앞에서 모로스가 이빨 사이에 낀 찌꺼기들을 먹으려 하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프롤로그에서 등장했던 모체와는 달리 고개를 계속 움직여대서 먹지는 못하고 주변에서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이다.[6] 여담이지만 이때 처음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본 오웬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아닌 알로사우루스(...)로 착각한다.[7] 그러나 이 장면은 템포가 굉장히 느림에도 불구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도 굼뜨게 움직여서 서스펜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뒤집어진 차의 뒤쪽으로 일행이 숨자 그걸 뻔히 지켜봤는데도 갑자기 못 찾는 듯 차 주변을 뒤지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모습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8] 굳이 이 추격장면을 생각해보자면 오웬과 클레어가 숨어있는 차를 들썩이며 위협해놓고 그들을 가지고 놀듯 슬쩍 나갔던 인도미누스 렉스를 오마주하려던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아니면 처음에는 큰 적의 없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다가왔다가 주인공 일행이 도주하거나 비명을 지르는 행동들 때문에 자극 받아서 점점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동물적인 모습을 묘사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어느쪽으로 의도했던 간에 연출이 허접할뿐더러 현실감도 떨어지는 편이다.[9] 쥬라기 공원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플레어에 관심을 가졌던 장면의 오마주이다. 여담이지만 이안이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몸집이 다소 왜소해보인다.[10] 이때 불붙은 메뚜기가 입 안에 꽃힌 채로 포효를 하다가 드래곤마냥 브레스를 뿜는다.[11] 말이 삼파전이지 사실 렉시와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양동작전에 가깝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두 공룡의 중간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둥댄다.[12] 이때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눈을 자세히 보면 렉시의 모체이던 백악기 티라노사우루스가 죽었을 때처럼 동공이 확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3] 인도랩터 역시도 록우드저택 지붕에서 떨어져 전시되어 있던 아구자케라톱스 화석 뿔에 관통사 당한다.[14] 원문을 직역하면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육식동물. 당연히 육상 육식동물들 중에서 가장 크다는 소리겠지만, 예고편에선 그냥 "가장 큰 육식동물"이라고만 소개하는 바람에 해외 팬들 사이에선 사소하게 태클을 거는 반응이 있었다. 해양 포식자까지 치면 현실의 메갈로돈이나 향유고래, 리비아탄 등만 해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고,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는 고래만한 크기로 나오는 모사사우루스도 있기 때문. 포식자까지는 아니지만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도 육식동물이다.[15] 인도미누스는 영화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성체로 완전히 성장하면 몸길이가 15m를 넘어가기에 이쪽이 더 컸겠지만, 영화에서 나온 개체는 아직 덜 자라서 티라노사우루스 성체인 렉시와 몸집이 비슷했다.[16] 길이 자체는 엇비슷했지만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가볍고 날렵한 체형을 지녔던 실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체급과는 달리 티라노사우루스 급 이상의 크고 육중한 몸집을 지닌 공룡으로 과장되었다. 그러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발견되었을 당시에 추정 크기가 과장되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욱 큰 육식공룡이었음이 강조된 바 있는데, 어쩌면 이 소식을 접한 관객층을 의도한 설정일 수도 있다.[17] 현재는 한국 사이트 기준 몸길이 12.8m, 체고 4.5m에 체중은 6.35t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사이트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들 때문에 지속적인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마다 업데이트 현황이 달라서 영미권에선 또다시 업데이트가 되어 길이 15m, 체중 8165kg으로 적혀있지만 여전히 통일되지 않고 있다. 자세한 크기를 알기보다는 그냥 쥬라기 시리즈의 공룡 빌런들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해두는게 더 편하다.[18] 미스터 피자 카드 설명에는 한술 더 떠 30000파운드, 즉 무게 15톤에 달하는 괴수로 소개되었다.[19] 쥬라기 공원 3의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가 11.3m, 렉시가 13.5m다.[20] 쥬라기 공원 3편의 DVD 메이킹 필름에 따르면 스피노사우루스의 최대 속도는 시속 26~27마일(42~43km)로 시리즈의 초대형 육식공룡들 중에선 가장 발이 느리다.[21] 작중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사람들을 추격하는 모습이 딱 한 번 등장하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추격한 자들은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오웬, 그랜트 등이 끼어있는 주인공 일행이었다. 쥬라기 시리즈의 최종장이자 오마주 선물 세트에 가까운 본 영화 입장에서 그들은 절대로 죽게 만들 수 없는 캐릭터들이긴 했다.[22] 전기충격기를 눈 근처에 맞긴 해서 아예 납득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웅장한 크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맥이 빠지는 연출이다.[23] 2022년 기준 렉시의 나이는 대략 34세 정도로, 대형 수각류 기준으로는 언제 자연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다. 인간에 비유하면 오늘 내일하는 고령의 할머니쯤 된다.[24]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 티라노사우루스도 백악기 후기로 같지만 두 공룡의 생존시기는 3000만년 이상이나 차이나는데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쪽, 티라노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쪽에 살았다. 매우 험준하고 좁은 지형이긴 하지만 육로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가 이어져있는 오늘날과는 달리 백악기 시절에는 바다를 두고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프롤로그처럼 두 공룡이 만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25] 인도랩터도 추락하다가 뿔공룡의 두개골 화석에 관통되어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했기에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비견될 정도로 허무하게 죽었지만, 지능적인 악랄함이 부각되는 등 나름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장면들을 여럿 보여주었기에 최소한 악역으로서의 매력을 어필할 정도는 되었다.[26] 이미 불타서 죽어가며 날아가는 메뚜기 한 마리와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죽인 사슴 시체를 먹은 것이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뭔가를 잡아먹은 유이한 장면이다. 그 장면들조차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직접 사냥해서 먹은 게 아니라 시체만 주워먹은 수준이라 포식자(프레데터)가 아니라 시체청소부(스캐빈저)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역대 쥬라기 시리즈에 등장한 거대 수각류들이 능동적으로 사냥해서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포식자 포지션이었던 데 반해, 도미니언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사냥은 커녕 시체만 주워먹는 포지션으로 나온 것이다.[27] 얜 심지어 새끼 공룡이다.[28] 실제 육식동물의 행동에는 알맞지 않지만 쥬라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육식공룡들이 흡사한 행동양식을 보여왔기에 시리즈를 모두 본 관객에 입장에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비정상적인 공격성을 보여도 납득하기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29]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주인공 일행을 제대로 추격했다면 최소한 일행 중 한 명 이상을 죽였을 것인데, 이렇게 되면 주역들을 모두 살리는 서사에 지장이 될 것이므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움직임을 당초의 설정보다 더욱 굼뜨게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30] 맹수들을 괴수같이 묘사하는 영화가 많아서 그렇지, 현실의 맹수들도 감정을 지닌 생명체다. 겁도 의외로 많고,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고통과 부상에도 민감해 이득이 없다 싶으면 죽자살자 싸우는게 아니라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1] 심지어 앞발톱이 그냥 박힌 수준도 아니고 포크로 소시지를 찌른 듯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목과 몸통을 관통해버렸는데, 밀치는 힘이 쎄다 하더라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크기와 두터워보이는 가죽을 고려해보면 명백한 설정 붕괴이다. 현실적으로는 테리지노사우루스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깔려죽는 것이 정상이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앞발톱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가죽에 살짝 박히는 정도로 끝나야 한다.[32] 정면에서 봤을 때는 아예 렉시보다 작아보이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작중 설정을 고려하면 모델링 미스로 보인다. 실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날씬한 체형을 가졌긴 했지만 작중 설정으로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10톤을 거뜬하게 넘기는 거구이기 때문에 8톤 가량의 렉시보다 더욱 육중한 몸집으로 모델링되었어야 정상이다.[33] 이는 인도랩터의 별명이기도 하다.[34] 앞발도 결국 에볼루션 2에서 수정된 대다수의 육식공룡들처럼 실제처럼 수정됐다.[35] 덧붙이자면 만렙(40레벨) 달성시 드래곤을 연상시키듯 코에 뿔이 달리는데 이 외형도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이다. 외형과 함께 선공개된 능력치는 과반수의 토너먼트 전설 공룡들보다 좋지 않다.기붕이가 또 기붕이 해버렸다. 출시될 때 능력치가 바뀌기를 기대해보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그냥 관상용 공룡이라고 생각해보자.[36] 포스티메트로돈(포스토수쿠스와 디메트로돈의 혼종)과 바리오닉스가 융합한 혼종 공룡이다.[37] 참고로 비록 코믹스 표지에서만 그려졌지만, 보라색 가죽에 붉은색을 띄는 날개깃과 머리깃이 달려있는 모습이다. [38] 머리야 새 조형을 만들 만큼 인도미누스와의 차이가 크지 않기에 이해할 만 하지만 이미 발가락이 세 개인 앞다리 부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앞발가락이 두 개인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다리 부품을 사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동봉된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이전에 발매한 바리오닉스처럼 인도랩터의 몸통과 다리를 재탕해 뒷발에 갈고리 발톱이 있다. 그래도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다르게 머리와 앞다리는 새로운 조형으로 출시되었다.[39] Some men just wanna watch the world burn. "어떤 사람들은 그저 세상이 불타는 게 보고 싶을 뿐입니다." 알프레드 페니워스가 작중에서 브루스 웨인에게 조커를 거론하며 한 말이다.[40] 주인공 일행을 맹목적으로 추적하며 그 동기도 기껏해야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자가용 비행기로 자신의 등에 상처를 낸 것 등, 굳이 보복하기엔 매우 사소한 이유였던지라 다소 평면적이고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많았다.[41] 피부색은 렉시는 현생 동물처럼 짙은 갈색, 인도미누스는 부자연스러운 하얀색. 렉시는 턱이 매우 발달했고 앞다리는 빈약하지만 인도미누스는 정확히 반대로 턱은 다소 약하지만 앞다리가 거의 사람의 손 수준으로 발달했다.[42]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이탈리아 보호구역 내에, 블루는 알래스카 숲속에 있었으므로 둘이 만날일은 아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