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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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1. 개요
2. 역사
3. 방식
4. 나라별 급식
5. 무료 급식
6. 은어
6.1. 미성년자를 일컫는 멸칭
6.1.2. 급식룩, 급식 브랜드
6.2. 인터넷 은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school meals

사전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일' 전반을 가리키는 말. 그러니까 남의 집에서 을 얻어 먹어도 문자 그대로 '급식'이 되는 것이다. 다만 순수 사전적인 의미로서의 급식은 잘 쓰이지 않으며, 급식이라는 단어는 대개 '초등·중등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단체 음식'을 의미한다. 학교 외의 기관에서는 급식이라는 용어를 잘 쓰지 않는다. 관공서 및 기업에서는 구내 식당이라고 부르고, 군대에서는 병영식이라 부르며,[2] 병원에서는 환자식으로, 대학에서는 학식으로, 운수업에서는 기내식으로 부른다. 당연히 교도소에서도 먹는다여긴 콩밥. 영어로도 대응되는 말이 'School meal(학교 식사)' 하나 밖에 없으니 말 다 했다. 이 문서에서도 급식은 어디까지나 '학교 급식'에 한정해서 사용한다.


2. 역사[편집]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존재하는 급식 관련 자료들 중 가장 오래된 최초의 급식은 1870년 영국에서 존재하였으며, 오늘날과 같이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급식은 1944년 등장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산업 혁명 이후 저소득층의 식사 식단이 상당히 부실해지자 성장기 어린이들이 영양 공급이 부실해지니 자연히 성장이나 발육이 정상적으로 될 리가 없었다. 그 결과 보어 전쟁 당시 육군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어나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 영국 정부가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자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급식의 시초가 된 것이다. 그나마도 초창기 중앙정부에서 통제하던 시절에는 우유 전면 무료 제공 등의 엄격한 최소기준이 갖추어져 있었고, 영양사를 체계적인 기준 하에 배치하여서 영국적이지 않게 영양학적으로도 잘 설계된 급식을 제공했다고 한다.[3] 윈스턴 처칠의 명언으로 유명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투자는 아이들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도 이때 나왔다. 이때는 저녁식사로 제공되었고 이후 아동들의 학업 시간 관련 규제가 만들어지면서[4] 점심으로 옮겨져 왔다.

그러나 1980년 마거릿 대처 수상의 집권 시기에, 급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급식 제도를 지방 정부의 완전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하면서 영국 급식은 오늘날 우리가 잘 아는 막장 오브 막장이 되어버렸다. 영국의 의학 연구 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가 1999년에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대처 수상이 집권한 1980년 이후 급식을 제공받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집권 이전인 1980년 이전 급식을 제공받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보다 훨씬 더 나빴다고.[5] 이 사건의 특이한 점들 중 하나는 다름아닌 이 정책을 펼친 당사자인 대처가 그동안 어떤 비난을 듣더라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을 강행했던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던 몇 안되는 정책이라는 점인데, 대처가 이 정책을 밀어붙였을 때 반대파인 진보 진영은 늘 그렇듯 대처를 비난했지만 의외로 대처와 같은 진영인 보수 진영에서도 대처의 결정에 반발하여 좌우를 안 가리고 모두가 입을 모아 대처를 비난할 정도로 심각한 논란을 불어일으킨 정책이였기 때문이다. 영국인들을 비롯한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우유는 삶의 일부나 다름없는 중요한 음식인데, 그래도 어른들의 우유 섭취를 제한하는 거야 그렇다고 쳐도 아이들의 우유 섭취를 제한하는 행위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다 큰 어른이 애들을 상대로 폭력(공권력)을 내세워서 삥뜯는 몹시 치사하고 졸렬한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당시 대처에게는 '우유 도둑(Milk snatcher)'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으며 대처도 이 일을 후회해서 이후 보수 진영에서 우유 이야기는 한동안 금지어 취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문화를 거의 그대로 물려받은 미국 급식 역시 1900년경부터 급식 시스템이 존재해왔으나, 미국 특유의 '자유주의 정책' 덕분에 규정은 있으나 잘 안 지켜진 덕분에 영국과 큰 차이가 없는 막장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그나마 2009년을 기점으로 미국 내 급식 제도에 관한 문제점들을 지적한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국가가 직접 개선한 덕분에 어느 정도 좋게 바뀌긴 했다. 그러나 국가의 간섭을 혐오하는 미국인들의 반발에 부딫혀서 그닥 잘 풀리지는 않는 상황.

유럽 국가들의 경우 사실상 영국에서 처음에 나왔던 급식의 '초심'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는 편이다. 의무적으로 급식에 과일을 얼마 정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등 비교적 '영양'과 '맛'의 중도를 잘 추구하고 있는 편이다. 이는 일본 급식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6.25 전쟁 직후부터 외국의 원조와 혼분식 정책의 영향으로 국민학교에서 급식을 하기는 했지만 주메뉴는 빵과 우유 등 간식류였기 때문에 본격적인 급식제도라고 보기에는 뭐한 수준이고[6] 1980년대에는 남아도는 우유를 초등학교에 싼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전면급식이 도입된 것은 초등학교 1996년 ~1997년, 고등학교 1999년 ~ 2001년, 중학교 2001년 ~ 2003년 이다.[7] 그 이전에는 도시락을 지참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었고, 경제적으로 빈곤층이 많았던 1980년대까지는 부모가 도시락을 싸줄 여력이 안되어서 굶거나 물로 배채우는 애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다. 체계적인 급식 제도가 비교적 늦게 도입된 편이지만 법률에 따라[8] 학교별로 영양사를 무조건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맛과는 별개로 영양학적인 측면으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9] 물론 여타 국가에서도 급식 영양사는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교별로 이렇게 하나하나 영양사가 배치된 경우는 많지 않다고. 보통 한 지역별로 영양사들을 배정해서 해당 지역의 학교들이 심하면 영양사 한 명에게 몰려가 자문을 받는 수준이다. 자세한 건 한국 급식 문서로.


3. 방식[편집]


급식 제공 방식은 해당 단체에서 직접적으로 행하는 '직영' 급식과, 급식 전문 업체에게 대신 행하는 '위탁' 급식이 존재한다. 유럽과 미국의 경우 대부분 직영 급식을 행하나, 한국의 경우 둘의 방식이 섞여서 존재한다. 학교나 군대에서는 직영급식을, 회사 구내식당에서는 보통 위탁급식을 진행한다. 퀄리티는 배정된 예산, 직원의 숙련도 등을 고려했을 때 직영이건 위탁이건 차이가 난다고.


4. 나라별 급식[편집]






4.1. 한국 급식[편집]




4.2. 미국 급식[편집]




4.3. 영국 급식[편집]




4.4. 일본 급식[편집]




4.5. 독일 급식[편집]



베를린주의 경우 초등학교 1회 점심 급식비는 3유로 25센트(3.25€)이며 급식비는 학생이 70%, 주가 30% 분담하고 있다. 완전 무상 급식은 없다고 한다.

4.6. 프랑스 급식[편집]




5. 무료 급식[편집]


유명인들이 무료급식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2022년 4월에 허경영탑골공원에서 무료급식소를 열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이름에 '하늘궁'이 들어간다: 재단법인 허경영 하늘궁 무료급식소

초중고 학생들은 과거에 학교운영지원비와 함께 급식비를 납부했지만, 2010년대에 이르러 무료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

'밥퍼'라는 이름의 무료급식 단체가 2022년 12월 말에, 혐오시설로 분류되어 건물을 철거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밥퍼'가 혐오시설?‥위기의 '무료급식'(MBC)


6. 은어[편집]



6.1. 미성년자를 일컫는 멸칭[편집]


급식&학식이 뜻하는 의미는? - 문희준의 순결한 15+

초등, 중등교육을 받고있는 학생, 혹은 미성년자를 지칭할 때 급식이라 말하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초, 중, 고등학생들은 "급식"을 먹으니까. 대표적으로 급식팬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학생 팬들을 의미하며 일반 성인 팬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 트위치, 네이트 판, 인스티즈 등 아이돌 팬덤이 많은 사이트나 트위터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비슷한 말로는 위 자료에서도 나온 "학식". 대학생을 의미한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미성년자는 급식을 먹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정의에서 빼는 것이 FM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들까지 급식이라고 불린다.

한 예로, 고등학생의 나이때부터 맨유의 주전으로 뛰고있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한국 별명이 급식포드이다. 어감의 비슷함 때문인지 급식의 나이가 지난 2020년까지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긍정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6.1.1. 급식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급식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2. 급식룩, 급식 브랜드[편집]


10대들이 주로 입는 브랜드에 대한 멸칭. 커버낫, 널디등 유행을 너무 탄 브랜드에 따라온다. '유행 따라가기', '유행 수용하기'에 비판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와 엮인다.

6.2. 인터넷 은어[편집]


게임 내에서 캐쉬 소모, 즉 현질 없이 파밍만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을 일컫는 은어로도 쓰인다. 대체로 무과금 유저를 위한 구제책으로, 어느 정도 쓸만하지만 과금 무기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게 설정돼서 과금 유저와의 형평성을 맞춘 경우가 많다. 보통 그랑블루 판타지붕괴3rd, 타가타메 같은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06:11:15에 나무위키 급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국은 제일 마지막에 나온다. 위의 썸네일에서는 유일하게 특이하게식판이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한국이다.[2] 단, 한자를 워낙 좋아하는 군대 특성 상 한자 사전을 그대로 인용하여 '급식'이라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3] 참고로 학교당 한명의 영양사를 배정하여 모든 학교들이 각각 영양사를 한명씩 배치하도록 하는것이 의무인 현대 한국의 학교 급식제도와는 달리, 이 시기 영국의 학교 급식제도에서 영양사는 학교당 한명씩이 아닌 지역당 한명씩 배치되었다. 그러다보니 한명의 영양사가 여러 학교를 동시에 관리해야 했기 때문에 각각의 학교에서 제공되는 급식의 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후술할 대처 시절에는 그 안좋은 질마저도 아예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영양사라도 있던 이 시절이 상대적으로 더 나았다.[4] 같은 맥락으로 미성년자들의 방송 활동 시간 제한 등의 규제도 만들어졌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작 속도가 미적지근한건 이 때문이다.[5] Food for Thought: child nutrition, the school dinner and the food industry(영어)[6]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선호도는 높았다고 한다.[7] 물론 중고등학교의 경우 초창기에는 학교마다 천차 만별이였다. 그리고 말이 전면급식이지 실제로는 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곳도 많았다.[8] 「학교급식법」 제7조(영양교사의 배치 등) ①제6조의 규정에 따라 학교급식을 위한 시설과 설비를 갖춘 학교는 「초ㆍ중등교육법」 제21조제2항의 규정에 따른 영양교사와 「식품위생법」 제53조제1항에 따른 조리사를 둔다.[9] 다만 평균적인 한국인의 필요 영양소 통계에 근거를 두어 식단을 짜는 것이라, 당연히 개인별 발육 상태나 운동량 등에 따른 변수는 감안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