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작화(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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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3.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파마 머리에 뚱뚱한 남성이다.

사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그냥 일본 명칭인 에니시다로 나왔다. 공식 번역을 무시한 대표적인 케이스.

2. 행적[편집]


첫 등장은 루비/사파이어 편 후반. 종길과 아는 사이이며,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여유있는 모습을 잃지 않고 혼란 속의 포켓몬 협회에 자유로이 드나드는 행동 때문에 마치 악역같은 느낌을 주었다. 아니, 하는 행동만 보면[1] 정말로 노골적으로 '나 수상합니다'를 외치는 잠재악역이었다.

에메랄드 편에서 재등장. 자신의 원대한 꿈인 배틀프런티어호연지방에 마침내 완성되어 그곳의 오너로서 활동한다. 물론 본인은 전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비중은 낮다.

시작부터 프런티어 브레인들에게 라이코레지시리즈를 포획시키도록 하는 등, 배틀프런티어의 건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한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레지시리즈를 다룰 수 있게 해 주는 석판이 조각나자 바다를 뒤져서 조각을 모아 원상복구시켰다고. 엄청난 집념이 아닐 수가 없다.

오박사로부터 에메랄드의 임무에 대해서도 흔쾌히 수락했으나, 이를 프런티어 브레인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었다. 이상한 모습만 보이면서도 진지한 일면도 있다.

배틀프런티어지라치 포획을 위한 장소겸 결전 장소로 재공하는 대신 지라치에게 빌 수 있는 3가지 소원 중 하나를 자신의 몫으로서 남겨 두는 것을 조건으로 걸어버린지라 그 조건을 지키느라 도감 소유자들이 바다의 마물을 잡느라 꽤나 고생하게 만든 간접적 주범.[2]

결국 에피소드 마지막에 골드가 이를 항의하면서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추궁했고 지라치에 적힌 소원을 사파이어가 받아적고 이를 그린이 확인한 결과, "배틀 프론티어에 손님들이 많이 오게해주세요. 가능하면 첫날부터 10만명 정도." 결국 수상한 면모고 뭐고 순수하게 자기 꿈을 위해 노력했던 인간이었다. 다만 자신의 이익에 지극히 충실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민폐를 끼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브레인들을 위해 깊게 생각도 하는 등 능력 있는 경영자일 뿐.

3. 관련 문서[편집]


[1] 각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을 긁어모은다던지...[2] 사실 이건 가일이 소원을 이루게 해버린 호연조에게도 부분적인 책임이 있다. 결국 배틀프런티어가 침수될 뻔한 것은 사실이니 나름 합리적인 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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