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금이야 옥이야)

덤프버전 :





금강산

파일:금이야 옥이야_금강산.jpg

이름
금강산
나이
35세
가족관계
금선달(아버지)
할머니[1]
이선주[前]옥미래(배우자)[2]
금잔디(의붓딸)
마홍도, 황찬란, 동규선(장모)[3][4]
김두호(장인어른)
은상수(손윗동서)[前]
이진주(처형)[前]
이예주(처제)[前]
은세찬[前], 옥준표(처조카)
황만석(외할아버님)
옥재현(큰 처남)
최수지(처남댁)[5]
직업
홍도네 손맛 사장, 요양보호사 → 식당 사장
배우
서준영
특징
#열혈 싱글대디 #N잡러 #지고지순 순정남 #요양보호사 #금선달의 아들 #마홍도의 작은사위 #은상수의 동서 #이예주의 형부 두호의 친한동생

1. 개요
2. 작중 행적
3. 논란 및 평가
4. 인간관계
4.1. 우호적인 관계
4.2. 적대적인 관계
4.3. 애매한 관계
5.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0대 때는 할머니 간병, 20대 때는 독박 육아, 30대 때는 가족들 뒤치다꺼리”
10년 전 아내 선주가 실종되고, 딸 잔디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학창시절은 무책임한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 병간호하느라 다 보내고,
20대 때는 딸 잔디를 키우느라 허리가 휘어져라 일만 했는데. 30대가 되니 중2병 걸린 딸이 바람 잘 날 없이 사고를 친다. 모진 처가살이에 투잡까지 뛰며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는 그에게 한 줄기 햇살처럼 새로운 사랑이 찾아 오는데...

KBS1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메인 남주인공.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홍도네 손맛 사장, 황만석 회장 요양 보호사.

10대에는 밖에만 나도는 아버지 때문에 혼자 할머니를 간병했으며, 20대에는 아내가 집을 나가버려 잔디를 혼자 키웠다. 30대인 현재는 처가살이를 하며 가장노릇을 하고 있는 신데렐라형 주인공이다.

전형적인 딸바보이며 잔디를 통해 하루의 활력을 얻는다. 또한 아내인 선주를 계속 기다리며 계속해서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 장모님인 홍도를 도와 반찬가게 직원으로 일했지만 집 주인의 가게 보증금 인상요구로 인해 금전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장모가 딸 잔디의 걸그룹 도전으로 인해 기획사에 1,000만원을 상납했다가 사기를 당한 사건까지 겹치게 되며 아침 택배일까지 하다가 쓰러진다. 결국 모두의 만류로 인해 택배일은 관두게 되었으나, 보증금 마련을 위해 투잡거리를 찾던 도중 동서인 상수의 추천으로 황동푸드 회장 황만석의 요양보호사로 취직했다. 처음엔 사건이 있었던 잔디의 친구 준표의 집이라는 것과 사람을 잘 믿지 않는 황만석 회장으로 인해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특유의 넉살을 발휘하여 현재는 회장인 만석의 신임을 얻고 있으며 만석의 신제품 개발을 보조하고 있다. 중요한 순간마다 만석의 즉석죽 개발 아이디어에 의견을 보태주었고, 그 결과로 즉석죽 아이디어 최종안으로 채택되며 황동푸드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전혀 다른 제안을 하게 된다.

바로 잔디의 유일한 핏줄인 선주를 찾는다는 부탁을 하게 되고 이 부탁을 만석이 들어주어 선주의 실종자 찾기 광고를 황동푸드의 모든 제품에 포함시켜 선주를 찾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제보를 통해 선주가 유서를 남기고 인생을 마감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무너져 버렸다. 다른 가족들 앞에서는 꾹 참고 있었지만 장례식이 끝나고 혼자 남겨질 때, 또한 두호가 위로해줄 때 원망섞인 오열을 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게 된다.

이후 미래, 주혁의 일에 엮이는 일이 많아졌다. 선주의 장례 이후 출근길에 미래를 강제로 끌고가 마음을 돌리려는 주혁을 저지하려다 화가 난 주혁의 주먹 공격을 피하고 오히려 주혁의 안면을 가격하기도 했으며[6] 놓고 온 휴대전화를 찾으러 만석의 집에 들렀다가 미래의 파혼 선언을 우연히 듣고 다음날 학원 건물로 반찬 배달을 마치고 잠시 학원에 들러 배달 갈때 쟁여놓은 주먹밥을 건네며 미래를 위로하다 이를 목격한 주혁에게 안면을 가격 당한다.[7] 그리고 다시 한번 주먹을 휘두르려는 주혁을 힘으로 제압하고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샤우팅을 주혁에게 선보이며 한번 더 내 앞에서 미래에게 행패부렸다가 걸리면 가만 안둔다는 경고와 함께 작중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그런데 이후부터 이상하게 미래가 신경쓰이게 된다.

두호가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두호의 술 한잔을 하며 두호의 과거를 듣게 된다. 그리고 둘 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 두호를 부축하다 두호가 가지고 있는 사진을 보고 미래의 두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두호의 부탁으로 이 사실을 함구한다. 그러나 옥미래도 친아빠를 알게되고 트라우마와 상처로 인해 두호를 매몰차게 내치지만 두호의 사정을 설명하고 설득했으며 두호가 떠나는 날도 두호를 붙잡아 눈물의 부녀상봉을 하게 해준 일등공신 중 한명이다.[8]

미래를 짝사랑하지만 자신의 처지와 잔디를 생각하면 마음을 접어야한다 생각했다. 이에 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호식에게 속마음을 털어놨고 호식은 둘 사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둘이 이어지도록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후 미래가 고백을 해왔지만 겁이 나서 처음엔 거절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증폭되는 감정 때문에 미래의 마음을 결국 받아 이어지게 되었다. 문제는 혈연이 아닌 잔디가 걸림돌이 된다.

미래와의 연애를 홍도에게 들키며 동네방네 소문이 퍼졌지만 아랑곳 않고 미래를 위해서 뜻을 굽히지 않는다. 다행히 홍도와 가족들은 미래가 직접 방문해 굳건한 의지를 내비치며 어느정도 허락을 받아냈지만 미래의 가족들은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미래와의 관계 때문에 후임자가 구해질 때까지만 요양보호사 역할을 하기로 했지만 멱살을 잡는 재현과 패악질을 부리는 찬란 때문에 결국 바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강산을 위해, 또 찬란을 설득하기 위해 홍도가 직접 본인이 잔디를 키운다고 한 말에 강산은 미래와 잔디 둘 다 포기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그만큼 미래와의 연애를 허락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는데, 상처를 받은 미래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려다 되려 다치는 바람에, 찬란을 비롯한 미래의 가족들이 둘 사이를 인정하고 연애를 허락하게 된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미래에게 프로포즈를 하지만, 행방불명이 되었던 아내 선주가 돌아오면서 두 사람의 사이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장모 홍도와 처제 예주의 대화하는 도중에 선주가 생존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 선주를 만나게 된다. 미래를 잃을까봐 두려워서 얘기를 하지 않다가 갈수록 뻔뻔하게 나가는 이선주때문에 미래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마음을 다지려했는데 선주가 먼저 선수를 치는 바람에 옥미래와 관계가 틀어질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도 서로 대화를 풀어 옥미래와는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금강산도 더이상 이런 이선주의 행동에 이혼할 결심까지 하며 이혼서류를 건넨다. 이선주는 쉽사리 이혼해줄 생각이 없고, 급기야 이선주의 어머니 마홍도 역시도 금강산을 붙잡아둘 생각으로 이선주 편에서며 이혼반대쪽으로 간다. 이선주의 악행으로 금잔디와 옥미래 사이를 이간질 시킴에도 금강산은 옥미래를 알고있어 옥미래 편에서고, 금강산은 최후에는 마홍도의 집을 나갈 결심을 한다. 딸인 금잔디가 이선주의 꾐에 넘어가면서 옥미래를 적대하고 금잔디가 할머니 마홍도처럼 금강산 & 이선주의 이혼 반대쪽에 서며 금강산은 금잔디와도 갈등이 생긴다.

황회장의 건강검진 때문에 병원에 가는데, 우연히 병원에서 선주와 마주치게 된다. 조혈모이식센터에서 나온 선주의 행동을 보고 수상히 여긴다.

이선주가 옥미래의 친부인 김두호 앞에 나타나 자신이 금강산의 아내라며 절대 금강산과 이혼할 생각없다며 김두호의 마음을 구슬려 혼란을 주고 이를 본 금선달은 이선주의 악행에 화를내며 이선주는 끝까지 자신이 옳다는 식으로 우기자 금선달은 이선주가 없는동안 금강산이 온갖 고생한걸 거론하자 이선주는 금선달의 말을 회피한채 나가버리고 금선달은 이선주의 행동을 보며 기가막혀한다. 이선주는 자신의 딸인 금잔디를 자신의 생명연장을 위한 도구로 보며 조혈모이식센터까지 데려가 피를 뽑게한다. 금강산은 금선달을 통해 이선주가 김두호를 찾아가서 다 불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금강산은 어쩔줄 몰라 김두호에게 미안해한다. 금강산은 금잔디를 통해 이선주가 금잔디를 데리고 조혈모이식센터에서 피를 뽑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뭔가 수상함을 느낀다.

이선주가 계속해서 마홍도 집을 찾아오자 금강산은 이선주가 찾아오는걸 달가워하지 않고 이선주는 끝까지 뻔뻔하게 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의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막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에게 이래저래하는건 자신의 권리라고 우기고, 이선주는 금강산이 없는 사이에 또다시 거짓쇼를 하며 금잔디를 구슬려 계략을 짜면서, 금잔디가 옥미래를 찾아가 금강산과 헤어지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금강산은 자신과 옥미래가 헤어지는 문제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금강산과 옥미래 문제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금잔디는 이말을 듣고 옥미래에게 사과하지만 실제로는 옥미래가 금강산과 헤어졌으면 한다며 가버린다. 금강산은 이선주를 찾아가면서 금잔디를 부추겨 헤어지게 요구하라고 한거냐며 따지자 이선주는 또다시 발뺌하고 금강산은 이혼을 요구하지만 이선주는 절대 안하겠다며 고집부리고 금강산은 계속 이린식으로 질질끌면 상처받는건 금잔디라며 현명한 판단하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여전히 이선주 못지않게 제멋대로인 마홍도가 뻔뻔하게 금잔디를 내세워 금강산보고 이선주와 다시 재결합하라고 요구하자 금강산은 그럴생각이 없고, 옆에서 보고있는 은상수도 마홍도의 입장을 반대하지만 마홍도는 끈질지게 답답한 말만 늘어놓는다. 금강산은 금잔디를 데리러 가던 중 동주혁과 이예주가 사귄다는걸 알게된다.

옥준표의 실수로 황만석네 가족들이 이선주의 생존사실을 알게되면서 또다시 난관이 시작된다. 이선주는 또다시 옥미래가 있는 미술학원에 찾아가 금잔디가 더이상 미술학원에 다닐일은 없을거라고 하지만 옥미래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라고 하고, 그러나 이선주는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둘거라는 말을 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그러나 금잔디는 나중에 그말을 한게 심한거 아닌가하는 후회를 한다. 금잔디는 금강산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선주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게 만들지만 금강산은 이선주때문이 거짓말을 한 금잔디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식사한다. 이를 밖에서 장호랑 & 옥미래가 지켜보며 충격받은 옥미래가 오해를 하고, 장호랑도 이선주때문에 속이 답답해한다.

금강산은 자신과도 상의없이 이선주때문에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돠어 계속해서 이선주와 대립한다.금잔디는 금강산 & 이선주와 같이 식사한걸 좋아하지만 금강산은 금잔디와 달리 이선주와 같이 있는걸 싫어하고, 금진다는 끝까지 금강산과 이선주와 같이 살고싶다며 여전히 고집부린다. 마홍도가 끝까지 이선주와 같이 살라고 부추기지만 금강산은 여전히 이선주와 같이 할 생각은 없다며 이젠 이혼소송도 할 결의를 하며 마홍도의 부탁을 딱잘라 거절한다. 금잔디때문에 옥미래가 오해를 하며 옥미래는 금강산을 불러 금잔디의 행복을 위해 서로 헤어지자고 말하지만 금강산은 옥미래없인 행복할 수 없다며 거절하나 옥미래는 거절하며 떠난다.

이선주가 자신의 아버지 금선달을 뇌물로 어떻게 할려고 한 것을 알고 금강산은 이선주가 금선달에게 건네준 자동차 키를 마홍도롤 통해 이선주에게 전달한다. 금강산은 아직까지 옥미래를 포기하지 않았고, 이선주의 악행을 대신사과하지만 옥미래는 김잔디를 위핸 떠난거라고 말하자 금강산은 자신과 금잔디를 위해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옥미래는 결국 또 금강산의 부탁을 거절한다. 옥미래는 집에 들어가지 못한채 이선주의 이간질로 힘든 심정에 눈물을 흘리고 금강산은 옥미래를 달래준다. 둘은 다시 맺어지며 절대 힘든일에도 헤어지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선주가 10년만에 금잔디 앞에 나타난 진짜이유가 밝혀지면서 이선주가 미국에서 또다른 남자사이에서 태어난 제니라는 여자에게 골수이식을 할려고 금잔디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금잔디가 자신이 이선주의 계략(조혈모세포 이식)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며 금잔디는 금강산 & 옥미래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금강산이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을 보며 이예주 & 마홍도도 이걸보면서 금잔디가 이걸한다는것에 전원 만장일치로 금잔디의 생명위협이 올것을 우려해 반대한다.

금강산은 사태가 더 위험해지기 전에 황만석에게 이선주와 관련된 얘기를 하게 되고, 금강산은 이선주와의 이혼소송을 마무리하면 즉시 옥미래와 결혼하겠다고 말하지만 황만석은 황찬란이 이선주 관련 얘기를 알면 가만두지 않을거라며 주의를 준다. 황찬란과 최수지가 마홍도네 식구들을 찾아가다가 이선주가 등장하자 마홍도와 이예주는 황급히 이선주를 데리고간다. 이선주가 마홍도와 이예주를 찾아가서 금잔디의 골수를 제니에게 이식하기 위해 어머니와 여동생까지 이용하려고 한다. 금잔디는 옥준표에게 또다른 비밀을 알려주면서 옥준표는 옥미래를 찾아가 금잔디가 얘기해준 얘기를 옥미래에게 얘기해준다.

잔디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미래의 전화를 듣고 잔디에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얘기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금강산은 제니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이선주와 마주치고, 금강산은 어떻게 이선주가 금잔디에게 그럴 수 있냐고 따지자 이선주는 또다시 회피할려고 하지만 때마침 제니가 병실에 나오며 이선주의 계략이 들통나면서 금강산이 이선주의 숨겨진 딸인 제니에 대해 알게된다.

금강산은 이선주에 대한 배신감에 차오르고 이선주는 본색을 들어내며 금강산은 제니만 끔찍히 아끼고 금잔디를 희생시키려는 이선주에게 실망한다. 다음날 제니의 병실을 찾은 금강산은 잠깐 제니와 얘기 나누지만 이선주가 등장하면서 오래있질 못했고, 금강산도 제니의 골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온것임을 밝힌다. 처제인 이예주가 이선주의 집을 방문하면서 제니에 대해 알게되면서 마홍도 & 은상수까지도 이선주의 숨겨진 딸인 제니에 대해 알게된다.

옥미래의 조카인 옥준표의 실수로 최수지가 이선주에 대해 알게 되면서 최수지는 황찬란에게 폭로하여 사태를 더 악화시키며 금강산과 옥미래의 상견례 계획이 쉽지 않 게되었다. 금강산은 이선주와 이혼 소송을 준비한다고 말하지만 황찬란은 금강산 보고 옥미래와 헤어지라고 강요하고, 황만석이 금강산에게 기회를 주면서 이선주와 관계를 하루 빨리 정리하라고 말한다.

선주의 만행 때문에 강산은 선주와 이혼할 거라고 하지만 선주는 뻔뻔하게 잔디를 이용해 금잔디에게 금강산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아버지 금선달이 마홍도의 휴대전화 문자를 보면서 이선주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마홍도와 이예주를 책망하다가 세 사람의 대화 내용을 들은 금잔디는 충격에 빠지게 된 모습을 보게 된다. 이선주는 끝까지 잔디를 이용하려고 하자마자 금강산은 아버지 금선달과 처제 이예주랑 함께 선주의 뻔뻔한 태도를 책망하고, 장모 마홍도는 이선주의 편에 쓴다. 옥미래의 위로를 받고 이선주의 집으로 간 금잔디는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을 느껴 제니에게 골수기증을 안하겠다고 결심하자 이선주가 끝까지 옥미래를 탓하며 잔디를 위협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강산은 선주를 막아서며 잔디를 데려간다.

끝까지 정신을 못차린 이선주가 옥미래의 집에 쳐들어와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난장판을 피우면서 옥미래에게 막말하자, 금강산이 옥미래의 집에 도착하면서 이선주를 막아선다. 결국 황만석네 식구들은 이선주의 만행으로 분노하고, 금강산이 이선주를 밖으로 끌어내자 이선주는 여전히 자기 판단대로 말하며 이선주는 반드시 금잔디를 희생시켜 제니를 살리겠다며 윽박지르며 금강산을 향해 자신 곁에 있을때만 잔디아빠라고 협박하자마자 떠난다.

황찬란이 금강산에게 옥미래와 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안그러겠다면 자신이 옥미래와 연을 끊겠다며 단단히 나온다. 마홍도의 집으로 돌아간 금강산은 마홍도가 이선주의 악행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금강산을 향해 사과하면서도 속으로는 아직도 이선주와 금강산이 맺어지길 바라는 망상에 빠진다. 절친인 호식과 단둘이 얘기를 나누며 호식은 이선주가 맘카페에다가 악성소문을 퍼트려 옥미래가 미술학원을 그만뒀다는 말을전해주고, 호식은 금강산이 금잔디의 친부가 아니라는것에 약점잡혀 이선주에게 시달리는거냐고 묻자 금강산은 말을 못하고, 둘은 이선주가 옥미래를 더 괴롭힐것을 우려한다.

금잔디가 제니에게 골수를 기증하겠다고 하자 주변 식구들은 당황하면서 마홍도만 이선주처럼 좋아한다. 금강산은 금잔디에게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묻자 이선주를 위해서라고 한다. 금강산과 옥미래는 서로 첫 데이트했던 장소에 만나 얘기를 나누지만, 금강산은 황찬란이 했던 발언으로 인해 옥미래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옥미래는 당황하자 금강산은 원래있던 자리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며 옥미래를 떠나고, 금강산은 이선주의 악행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옥미래를 위해 어쩔수 없이 황만석의 요양보호사 일을 그만두게 된다.

이선주가 마홍도 집으로 옮겨살 뻔뻔한 생각을 품자 이선주와 있는것 그자체를 끔찍히 싫어하는 금강산은 속터져 다른곳에 나가서 자겠다고 하고, 이선주와 마홍도는 끝까지 뻔뻔히 나온다. 이선주가 옥미래를 막아서자 금강산은 둘이 있는 모습을 보며 금강산은 어쩔 수 없이 거짓말로 옥미래를 멀리하며 옥미래는 상처받고, 옥미래는 그런 금강산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9] 이 모습을 본 이선주는 오히려 두 사람이 헤어져서 좋아하지만 금강산은 이선주를 향해 절대 이선주와도 같이 잘해볼 생각 없다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금잔디가 종합검진을 통해 골수 기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10]이 안 좋아지면서 이선주의 압박에 시달리는 금잔디를 걱정한다.이런 상황에서도 금강산은 잔디의 골수로 제니만 살리려고 하는 이선주의 뻔뻔한 태도[11]에 분노하자 이선주가 금강산을 향해 소리치자마자, 금잔디의 친아빠도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버리면서 문 밖에서 잔디가 이걸 듣고 충격받아 집밖으로 나간다.[12][13]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금잔디는 옥미래 집으로 향하고, 금잔디가 옥미래에게 금강산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얘기한 후, 곧바로 기절한다. 연락을 받고 옥미래의 집에 도착한 금강산이 금잔디를 찾고, 옥미래는 옥준표와 같이 두 사람의 대화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금강산은 금잔디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상세한 부분을 말해주고, 금잔디는 잠시 혼자있고 싶다며 옥미래의 방에 혼자있고는 친부가 아니지만 자신을 딸처럼 소중히 아낀 금강산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끼며 울음을 터트린다.

장모 마홍도는 이선주의 만행으로 인해 그동안 금강산을 고생시킨 죄책감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놔주기로 결심하지만 금강산은 이선주와 재결합할 이유도 없고 이미 옥미래를 붙잡을 이유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금선달이 금잔디를 키운 금강산을 찾아가며 아들을 불쌍히 보며 친자식도 아닌 금잔디를 버리라고 하지만 금강산은 평생 금잔디의 아빠로 살겠다고 하고, 금선달은 마홍도도 남이라고 원망하자 금강산은 잔디 안보고 살거냐는 말에 금선달은 금강산이 너무 불쌍해서 미칠 심정이었고 결국 이선주 때문에 마음 고생한 금강산을 보며 통곡한다.

제니의 병실을 찾아가서 이선주와 마주치자, 금강산은 잔디의 양육권 관련 얘기를 할려고 얘기한다. 그러나 이선주는 금강산과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금강산은 절대 이선주와 같이 할 생각없다며 단호히 거절한다.

옥미래의 아버지 김두호와 단둘이 대화를 하면서 옥미래가 제니의 골수 기증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옥미래를 찾아가고, 옥미래는 무사히 깨어난다. 옥미래는 금잔디가 힘든것때문에 나선 것이라고 밝히며 금강산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이 떠났냐며 묻자 금강산은 망설이며 대답을 못한채 옥미래보고 무사히 유학가라는 말과함께 병실을 떠난다.

마홍도는 금강산에 대한 속죄로 강산이 새삶을 차릴 수 있게 자금을 마련해준다. 이선주는 황찬란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금강산과 이혼했다고 말했고, 금강산은 은상수와 얘기를 나누며 금잔디가 이선주를 따라가지 않고 자신곁에 남았으면 하는 심정을 말한다. 금잔디가 금강산의 자식으로 살지 이선주를 따라갈지를 두고 갈림길에 서며 금강산과 이선주를 부른 자리에서 금강산과 같이 살기로 결정한다.

친구 장호식은 옥미래가 유학가면 더이상 못볼 수 있다고 알려주며, 금강산은 또다시 고뇌하지만 옥미래가 바로 앞에 나타나며 금강산이 황찬란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도 알게 되고, 옥미래는 황찬란이 교재를 허락해줬다고 하지만 금강산은 또 회피하자 옥미래는 금강산 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자 금강산은 옥미래와 서로 껴안으며 사랑하게 된다. 결국 이선주와 이혼하고, 옥미래와 재혼하면서 잔디랑 단 셋이서 행복하게 사는 결말로 끝나게 되었으며, 신혼여행을 끝나고 식당 창업을 앞두고 있음을 암시했다.


3. 논란 및 평가[편집]


무능한 일일드라마 남주인공

전작의 여주인공 이영이 이어 옥미래랑 함께 제작진들의 홀대로 인한 최대 피해자로 평가가 나오고 있다.[14]

친자식도 아닌 잔디를 맡기고 가출한 이선주를 기약도 없이 기다리며 친정 식구들한테 푸대접 받으면서도 아무 말 못하고 집안 경제를 책임지고 가족이 문제를 일으켜도 본인이 나서서 사과하는 등 성격이 답답하다는 시청자 평이 많다.

드라마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평가가 박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발전한 부분이 없기 때문. 반찬가게 일도 제대로 하고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황만석의 건강 상태도 양호해져서 요양보호사 일도 편하게 하기 때문. 게다가 황 사장에게 신제품 개발로 황동푸드에 입사할 기회를 스스로 차서 답답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었는데 이걸 받아들이지 않은 탓에 옥미래의 식구들에게 미래와의 관계를 인정받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15] 게다가 다시 돌아온 선주와 미래 사이에서 우유부단한게 굴고 있으니 시청자들에게 더 평이 박해졌다. 게다가 옥미래의 양어머니인 황찬란이 이선주의 존재를 알게되자 극대노하게 되는데 시청자들은 황찬란이 화내도 이해된다는 반응이다.

비슷한 상황이었던 신무영보다 더 답답하다는 평가도 있다. 금강산이나 신무영이나 딸들은 전부 자신의 핏줄은 아닌건 맞지만 최소한 전처를 의심을 하고 뒷조사는 했던 신무영이 더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차라리 돌아온 선주나 미래보다 호랑을 택하는 게 강산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너무 무능한 모습만 보이다 보니 호랑이조차 아깝다고 혹평하는 시청자도 있을 정도.


4. 인간관계[편집]



4.1. 우호적인 관계[편집]




  • 김두호 - 썬제과점 제빵사로 취직했으나, 숙식할 곳이 없던 두호를 장모네 집 문간방으로 이끈 사람이 금강산이다. 그 때문에 서로 형, 동생 하는 사이이다.

  • 장호랑 - 한때 금강산을 짝사랑했지만 금강산이 옥미래와 사귀게 되면서 금강산을 포기했고, 이선주가 나타난 후부터 장호식과 같이 금강산과 옥미래의 조력자로 나선다.[16]

  • 장호식 - 하나뿐인 죽마고우.

  • 은상수 - 금강산의 동서.


  • 황만석 - 처음엔 강산의 집안 배경 때문에 탐탁치 않아했지만 강산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자신을 꼼꼼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며 보필하는 모습에 점점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그 누구보다 강산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인물이다.

  • 금선달 - 아버지와 사이는 그리 좋지는 않으며, 민폐 및 투정을 안 좋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아버지에게 진심이다. 후반부에 들어서 금선달이 아들 편에 서며 옥미래와의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힘쓴다.


4.2. 적대적인 관계[편집]


  • 이선주 - 100회에서 생존한 사실이 드러나는데 선주는 다시금 강산과 재결합을 원하고 있지만 강산은 그럴 생각이 없다. 그 와중에 잔디는 선주를 엄마라고 따르고 있고 홍도는 은근히 재결합하기를 바라고 있어서 여러모로 불편한 관계가 되었다. 결국 선주의 사생아 딸을 만나보면서 사실상 적대관계가 되었다.


4.3. 애매한 관계[편집]


  • 동주혁 - 현재는 둘만의 악감정은 사라진 상태. 다만 자신의 여자친구인 미래를 이용해 상처를 준 사람이 처제 이예주와 사귄다 하면 강산에게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측이 안 된다.

  • 마홍도 - 장모. 금강산과 이선주의 이혼을 반대하며 이선주 편애를 하고 있어 마홍도가 금강산을 끝까지 힘들게 만들었으나 이선주의 만행을 알게 되자 금강산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 황찬란 - 98~100회에 옥미래와의 열애를 반대할 정도로 적대적이었는데, 상처를 받은 미래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려다 되려 다쳐, 찬란을 비롯한 미래의 가족들이 둘 사이를 인정하고 열애를 허락하지만, 114회에서 최수지의 폭로로 이선주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어 또 다시 적대하게 되고 만다. 하지만 이선주의 목적과 잔디의 비밀이 알려지면 다시 금강산을 싸고 돌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종회에서 이선주가 잔디의 출생의 비밀과 금강산의 진심을 털어놓으면서 관계가 개선되었다.


5. 여담[편집]


극 중 친구인 장호식 역의 배우 안용준과는, 2006년 KBS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에서 극 중 앙숙지간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한편 강산의 극 중 연적인 동주혁 역의 배우 김시후도 (배우 서준영과 출연기간이 겹치지는 않지만) 반올림 시리즈 출신 배우이다. 그리고 황찬란 역의 배우 이응경반올림 시리즈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1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02:07:35에 나무위키 금강산(금이야 옥이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고등학생 때, 생을 마감했다.[前] A B C D E 이선주와 이혼 후 법적으로는 해당되지 않는다.[2] 마지막화에서 이선주와 이혼하고, 옥미래와 결혼했다.[3] 마지막화에서 옥미래와 결혼했고 동규선이 옥미래의 친부인 김두호와 결혼했으므로 장모가 총 3명이다.[4] 단 법적 장모님은 황찬란이다. 마홍도는 前 장모, 동규선은 생물학적 장인어른의 아내일 뿐이다.[5] 가족 관계 상 최수지에게 금강산은 시매부인데 최수지 본인이 무식한 지라 금강산을 서방님이라 칭한다.[6] 그동안 아무리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늘 사람 좋은 웃음만 짓던 강산이 처음으로 참지 않고 표출해냈던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했다.[7] 사실 지난번 강산이 때린 일도 있으니 한 번 맞아준 감이 크다.[8] 또 다른 일등공신은 실마리를 준 잔디[9] 하지만 금강산도 옥미래에게 거짓말을 한 태도를 자책하여 옥미래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이선주의 악행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옥미래와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민폐를 끼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10] 잔디의 상태는 저혈압과 저체중이었다.[11] 몸도 안 좋은 금잔디에게 온갖 음식을 억지로 먹인다.[12] 그리고 장모 마홍도와 처제 이예주 역시도 잔디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리게 되었다.[13] 금잔디의 친부는 이선주 본인 입으로 죽었다고도 말한다.[14] 사실 이영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영이는 최소한 자기 할말은 했지만, 금강산은 이쪽은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면서 극에 계속 휘둘리고 있으니 무능한 남주인공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15] 황동푸드에 입사했다면 요리의 재능을 살려서 신제품 개발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뿐더러 황만석 일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텐데 본인의 고집이 상황을 제대로 꼬았다.[16] 그리고 이선주가 자신의 미술학원에 들어가서 난장판을 만들면서 이선주에 대한 적대감으로 돌아섰다.[17] 단, 배우 서준영과 출연기간은 겹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