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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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ARC 지정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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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확실한 발암 물질 118개

주류알코올 음료・ 스모그(화학성 안개)・ 아플라톡신알루미늄・ 아미노비페닐・ 빈랑자・ 아리스트롤로킥산・ 알제닌 화합물・ 석면・ 아우라민・ 아자티오프린・ 미세먼지 및 기타 대기오염・ 벤젠・ 벤지딘・ 벤조피렌베릴륨・ 구장 퀴드・ 클로로메틸・ 부설팬・ 부타디엔(뷰타다이엔)・ 카드뮴・ 클로람부실・ 클로나파진・ 크로뮴・ 간흡충・ 석탄콜타르・ 시클로포스파미드・ 사이클로스프린・ 다이에칠스틸베스트롤・ 디젤 엔진배기 가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에리오나이트・ 폐경기 에스트로겐 보충・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토젠 경구 피임약산화에틸렌(에틸렌 옥사이드)・ 에토포시드・ 방사성 스트론튬포름알데하이드・ 적철광 채굴・ 위나선균B, C형 간염에이즈인유두종 바이러스[1]・ 사람 T세포 림프 친화 바이러스・ 이온화 방사선・ 제철 공정・ 이소프로필 알코올・ 카포시육종・ 가죽 먼지・ 마젠타・ 멜파란・ 메톡살렌・ 메틸렌・ 미네랄 오일・ 나프탈아민・ 중성자 방사・ 니켈화합물・ 니트로소노르니코틴・ 부탄온・ 타이간흡충・ 도장공 일・ 펜타클로로비페닐・ 펜타클로로다이벤조퓨란・ 페나세틴・ 플루토늄・ 염화 폐비닐・ 방사성 요오드방사성 핵종라듐・ 고무 제조 공정・ 염장 생선[2]・ 빌하르쯔주혈흡충・ 셰일 오일규소 먼지・ 태양열・ 그을음설퍼 머스타드・ 타목시펜[3]고엽제・ 티오테파・ 토륨흡연간접흡연・ 오르토톨루이딘・ 트리클로로에틸렌・ 자외선・ 자외선 태닝기계・ 염화비닐・ 목재 먼지・ X선・ 감마선・ 가공육
2-A군
가능성 있는 발암 물질 75개

1・4-다이옥세인・ DDT・ 브롬산염・ 아드리아마이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아자시티딘・ 바이오매스 연료・ 캡타폴・ 클로랄・ 클로랄 수화물・ 클로람페니콜・ 아크릴아미드 및 튀김, 튀김과정적색육[4]・ 질산염 및 아질산염미용 업무인유두종 바이러스 화합물・ 정유 공정・ 우레탄말라리아국물 등 65도 이상의 모든 액체류 섭취 등
2-B군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발암 물질 288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세트아마이드・ 아크릴로니트릴・ 아미노아조벤젠・ 아미노아조톨루엔・ 알로에 베라・ 고사리[5]목공 업무클로로포름경유드라이클리닝・ 휘발유 엔진의 배기 가스휘발유・ 카바 추출물・ ・ 마젠타・ 퓨란・ 자기장카라멜 색소나프탈렌니켈김치 등 (특히 아시아의) 염장 야채・ 인쇄 업무무선 주파수 자기장・ 섬유 제조 공정・ 이산화티타늄페놀프탈레인
3군
발암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물질 503개

4군
암과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 1개

[1] 암의 종류에 따라 1군/2A군으로 나뉜다.
[2] 정확히는 광동식 염장 생선이 비인두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멸치젓 등은 연구된 바가 없다.
[3] 유방암 치료제로 쓰인다.이이제이
[4] GMO, 항생제 등등 고기 잔류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IARC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기의 성분 자체가 조리되면서 발암 물질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정우 같은 프리미엄육을 사 먹어도 발암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세계의 육류업자들이 고기를 발암물질로 만들 셈이냐며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5] 단, 올바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 문서 참조.




Soot.
1. 개요
2. 발생하는 원인
3. 용도
4. 카본 블랙
5. 일상에서


1. 개요[편집]


유기물의 불완전연소나 열분해에 의해 생기는 먼지 모양의 검은 가루.[1] 대개 탄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량의 산소, 질소, 수소가 있다.

완전연소 상태에서도 그을음은 발생하나 불완전연소 상태에 비해선 잘 발생하지 않는다.


2. 발생하는 원인[편집]


연료가 불완전연소해서 탄소가 섞여야 발생한다. 산소와 화합해서 물이나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가 될 경우 발생하지 않으며 산소가 부족한 경우 발생한다.

3. 용도[편집]


대개 검은색을 내는데 많이 쓰인다. 잉크, 타이어 제조 및 고무 공업에 널리 쓰이며 연필, 건전지, 도로 공업 등에 자주 쓰인다. 전통적으로 제작한 도 그을음과 아교를 섞어서 만든다.

4. 카본 블랙[편집]


그을음 자체를 만들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을음을 따로 카본 블랙이라고 한다. 대개 천연 가스나 타르의 연소 생산물을 모아 쓰이며 용도는 그을음과 비슷하다.


5. 일상에서[편집]


의도적으로 그을음을 내지 않는 한 보통 일상에서 생기는 그을음의 경우 주방에서 불 쓰다가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특히 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지 등에 눌어붙어서 대단한 골칫거리로 작용한다. 일단 한 번 프라이팬 등의 표면에 남으면 더럽게 지워지질 않기 때문. 또 흔히 쓰는 퐁퐁이는 정말 그을음에 효과가 없다.

처리방법으로는 보통 베이킹소다 + 물 (5~10분 끓이기), 아니면 베이킹소다 + 식초 + 뜨거운 물 (30분 정도 불리기)[2], 철수세미 + 퐁퐁이[3], 과탄산소다 + 뜨거운 물[4], 구연산 + 끓는물, 김 빠진 콜라 + 식초 + 물로 끓이기, 계란 껍질, 양파 껍질, 과일 껍질 + 끓는 물 (5~10분 끓이기), 소금 + 식용유로 스크럽하기[5] 등의 방법으로 지울 수야 있다. 물론 아무리 꼼꼼히 지워도 기어이 미세하게 흔적은 남는다. 그리고 아무리 꼼꼼히 지워도 결국 쓰다보면 그을음이 축적되는걸 막을 수가 없어서 결국 팬을 버리게 만드는 주범.

그을음은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6]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탄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이야기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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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은 그게 특정 물체의 표면에 눌어붙은 것.[2] 그러나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나면 위험하다는 말이 있으므로 조심하자.[3] 코팅이 벗겨질 우려가 존재한다.[4] 뒤의 소금 + 스크럽과는 다른 이유로 위험하다. 다른 모든 방법이 안 먹히더라도 그을음 치우는데는 괭장히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 강염기이고 부산물인 과산화수소 때문에 좀 위험하다. 무향이긴 하지만 뜨거운 물과 만날 때 발생하는 기체 흡입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고(오히려 락스와 달리 냄새가 안 나서 이걸 안 피하는 경우가 있다.), 뭣보다도 그을음은 물론 핏자국 같은 것도 거의 단번에 지워버릴 정도의 강염기인만큼 퐁퐁이나 베이킹소다보다도 더 강력한 독성을 지니기에 엄청나게 열심히, 여러 번 행궈야한다. 즉 엔간해선 최후의 보루 정도로 생각해두자. 그리고 코팅팬엔 쓰는게 추천되지 않는다고 한다.[5] 표면에 스크래치가 가장 많이 남는 위험한 방법.[6]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된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