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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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beorn


1. 개요[편집]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그림베오른 영감(Grimbeorn the Old)'[1]으로 불리며, 베오른족의 2대 족장이다. 1대 족장인 베오른의 아들.


2. 행적[편집]


그림베오른이 언제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호빗 시점에서 베오른은 혼자서 살고 있던 점을 볼 때 제3시대 2941년 벌어진 다섯 군대 전투 이후 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반지의 제왕 시점인 제3시대 3018년 시점에서 베오른족의 족장이 되었는데, 아버지 베오른으로부터 족장직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소린의 12가신 중 하나인 글로인엘론드가 주최하는 회의 직전 골목쟁이네 프로도와 만나 대화하면서 언급된게 전부다. 그림베오른은 많은 장사들을 거느린 영주가 되어 안개산맥과 어둠숲 사이에 있는 자기 영토에서 오르크와 늑대들이 함부로 다니지 못하게 한다고 하며, 글로인은 에레보르에서 깊은골에 올 때 베오른족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2] 다만 난쟁이들과의 사이는 별로 좋지 못하다고.


3. 기타[편집]


  • 반지의 제왕 TCG에서는 카드로 등장했다.
  •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NPC로 구현되었다. 인게임에서는 아내 기르타(Gírta), 세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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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0주년판 완역 전면 개정판 한국어 번역 기준.[2] 언급은 없지만 에레보르에서 글로인과 동행해 깊은골로 온 김리도 베오른족의 안내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 장녀 랑그하르(Langhár), 차남 스테르키스트(Sterkist), 베오른족 플레이어 캐릭터 이렇게 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