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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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Greg Fields
출생지
미국 뉴저지
생년월일
1990년 8월 21일 (33세)
소속
CJ 엔투스Evil Geniuses → 무소속 → Evil Geniuses
종족
테란(스타1) → 저그(스타2)
아이디
IdrA[1][2]
별명
그레기, 그라켄희대의 예능 플레이어,
조루, 그레기통[3], 퍽킹 김치맨의 창시자[4]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시즌
2010 MLG Pro Circuit Washington D.C. 우승자
Raleigh Huk(크리스 로랑줴)

그렉 필즈

Dallas Jinro(조나단 월시)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Guangzhou 우승자
Cologne 이호준

그렉 필즈

New York 박수호

1. 개요
2. 경력
3. 상세
3.1. 미국으로 귀국
3.2. 뻐킹 김치맨
3.3. EG의 방출 결정
3.4. 은퇴 결정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경기내용
6. 기타
6.1. Grack Fields
6.2. GSL 오픈 시즌 2 세레머니 사건
6.3. 스타2 기사도 챌린지 킹왕짱 대전 욕설 사건
6.4. 이재호 스타2 전향 루머 사건


1. 개요[편집]


미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現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


2. 경력[편집]



2.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경력[편집]


  • 2006년
    • ESWC 천안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5]

  • 2009년
    • IEF 2009 스타크래프트 부문 3위


2.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편집]


  • 2010년
  • 2011년
    •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S 8강
    •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S 32강[6]
    • TeamLiquid StarLeague 3 32강
    • MLG Dallas 7위
    • MLG Columbus 4위
    • DreamHack Summer 2011 16강
    • IPL 2 Across the Atlantic 6위
    • MLG Anaheim 9위
    • MLG Raleigh 20위
    • NASL Season 2 8강
    •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Guangzhou 우승
    • IPL 3 Origins 8강
    • MLG Orlando 4위
    • MLG Providence 8위
  • 2012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32강[7]/코드 A 1라운드삽라인
    • Iron Squid Chapter 1 20강
    • MLG 2012 Winter Season Arena 32강
    •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21-24th
    • MLG 2012 Winter Season Championship 29-32th
    • IPL 4 17-20th
    • MLG 2012 Spring Season Arena 2 25-32nd
    • MLG 2012 Spring Season Championship 33-40th
    • HomeStory Cup 5 16강
    • ASUS ROG Winter 2012 16강
    • MLG 2012 Summer Season Championship 25-32nd
    •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25-32nd
    •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그랜드파이널 상하이 16강
  • 기타대회
    • 2011년 IPL 1 Best Of The West 우승
    • 2012년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미국대표 선발전 준우승 → 북미 컨티넨탈 진출
    • 2012년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북미 컨티넨탈 3위 → 그랜드파이널 진출


2.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편집]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32강/CL 1라운드[8]


3. 상세[편집]



스타크래프트 1 최후의 외국인 프로게이머, GSL 공식전 첫 승자

CJ 엔투스 소속이었으나 공식전 출장 기록은 없다. 2006년 외국인 플레이어 위주로 치루어졌던 천안 ESWC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하긴 했으나, 이 대회 한국인 대표 선수는 서지수였을 정도로 별 의미는 없는 입상(...).

본인의 발언에 따르면, 통역 문제 등 전반적인 생활에 있어서 소속팀이 제대로된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 했었다. 한편으로, 당시 재미교포 출신이자 외국인 선수를 다수 거느렸었던 이지호 감독의 eSTRO로 갔으면 어땠을까 했었다는 듯...[9]

여하튼 한국에서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채 은퇴하게 되고, 야인으로 지내다 스타크래프트 2의 발매와 함께 화려하게 복귀했다.

테란 유저는 그 종족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타 종족에게 사과해야한다. 라는 명언 과격한 언사등으로 떡밥거리가 넘쳐나는 사람이다.

아래에도 나오지만 숱한 비매너 언사, MLG에서의 추태 등등 안티도 많지만 빠도 많다. 더불어 Cool GG로도 유명한데, 조금이라도 게임이 틀어지면 아주 빠르게 GG를 친다. 예를 들어 맹독충이 폭사를 당하면 그냥 그 순간 뒤도 안 돌아보고 GG를 친다던지...그런데 이러다가 다 이긴 게임 날려먹은 것도 꽤 된다. 그래서인지 점점 이 악물고 늘어지는 게임들이 늘어나는 편이다.

팬과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까는 이들은 E스포츠도 그냥 스포츠가 아니라 엄연한 프로스포츠인데 멘탈과 매너가 너무 거지가 아니냐며 싫어한다.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장민철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지만 장민철과 맞도발을 주고받은 것이고, 실제로는 쫑파티에서 '아오 빡쳐 내가 너 따위에게 지다니' 'ㅋㅋ 님 즐이염 ㅋ' 정도의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거나, 문성원에게 굴욕적으로 당한 GG에도 웃으며 이야기할 정도로 인간 자체의 매너는 생각 외로 좋은 악동 기믹이라는 쉴드를 치는데, 경기에서도 조금만 수틀려도 GG를 선언하고 게임을 던져버리는 멘탈 문제도 프로로서 문제가 있고[10] 방송에서 보이는 언행이나 유튜브에 떠도는 그렉 필즈 관련 동영상 등을 보면 배틀넷 상에서도 빠른 GG와 비매너 언행의 빈도가 굉장히 높고 욕을 퍼붓는 등 그 수위도 상당히 높다. 의도적으로 매력있게 연출한 기믹이 아니라, 그냥 매너와 멘탈 문제가 심각한 선수라고 보는 것이 옳다.[11] 게임에 지고나서 자기 분을 못이겨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키보드를 내려치는 동영상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12]

배틀넷 상에서 연습을 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는걸 녹음한 영상도 있다. 자기보다 못하면 실컷 조롱하고, 자기보다 잘하면 실력은 딸려도 운이 좋았네, 종족을 잘 골랐네 식으로 반응한다.

말년에는 본인도 다 이긴 게임을 지레 짐작으로 GG친 경우를 두고 반성했는지, 점점 쿨GG의 빈도가 줄어들었다. IPL 시즌 3에서 최연식의 불불러시 날빌에 본진이 대파됨에도 아쉬워하며 못 나가는 모습은 이게 내가 알던 그레기인가 싶을 정도.

실력적으로도 해외 스타크래프트 2 선수 중에서는 탑 클래스. 때문에 채정원 해설은 '가장 탐나는 해외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토르제인도 뛰어나고, 나니와도 잘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욕심나는 선수는 그렉 필즈.'라고 대답했다. 그만큼 스타성과 실력이 보장되는 해외 선수.


3.1. 미국으로 귀국[편집]


2011년 2월 16일, 고국인 미국의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저변 확대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차기 시즌인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 불참하게 되었다.

#소식

사실 저변 확대는 그냥 좋은 말이고, 실제로는 향수병 + 다른 경기 참가를 위해 코드 S를 포기한 것. 그렇다고 이걸로 비난할 수는 없다. 확실히 GSL 리거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해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GSL에 집중할 것이냐 해외 대회에 힘쓸 것이냐는 선수 개인이 하는 선택이다.

그리고 2011년 10월, 이호준, 크리스 로랑줴와 함께 Evil Geniuses의 서울 하우스 멤버로 한국에 들어온다고 한다. GSL을 떠난 지 반년이 넘는 시간만의 재도전.

결국 GSL 2012년 첫 시즌 후원사의 시드 2명 중 한 명으로 화려하게 복귀...라고 생각했으나 이번 시즌 조 지명식은 16강부터기 때문에 그렉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그렉이 16강에 올라오기를 바랄 수 밖에는 없다.

그리고 무난히 삽라인으로 들어갔다.


3.2. 뻐킹 김치맨[편집]


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해외 원정에 떠난 김치맨한국인 선수들에게 신명나게 털리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없으면 우승권의 전력을 가졌지만, 항상 한국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팬들은 어차피 털릴거 그냥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중(...)은 현실이 되었다. EG팀으로 이적한 크리스 로랑줴이호준과 함께 10월 중 내한해서 서울에 연습실 차리고 연습한다고 한다.

  • IEM 시즌 5에서 박현우에게 패하며 8강 탈락.
  • 바로 아래 항목에 나오는 MLG 콜럼버스에서의 대굴욕.
  • 북미 스타리그 시즌1 플레이오프에서 최정민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 실패.
  • 드림핵 서머 2011에서 다시 한번 장민철에게 패하며 16강 탈락.
  • MLG 올랜도에서 최지성까지 잡아냈더니 장민철에게 패배하며 4위


3.3. EG의 방출 결정[편집]


2012년 이후부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선수들 모두 기량이 평균적으로 상승한데에 비해, 초기의 강력했던 해외파 실력의 선수로 평가되었던 그렉 필즈는 점점 실력이 뒤쳐지게 되며 2012년 대회에서는 프리미어급 대회에서 상위입상하는 대회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해외팀 특성상 한달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레더게임을 개인방송으로 보여주는 걸 의무적으로 해야되는데, 개인방송에서 레더에서 붙는 상대선수들에게 아무리 악동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해도, 심한 욕설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유치한 행동 등으로 점점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기 시작한다. 결국 이게 고쳐지지 않고, 심지어 팬에게까지 욕설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EG 측에서는 결국 그렉 필즈를 방출하는 결정을 내린다.#
하단은 전문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발췌한 것이다.

"쉽게 얘기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얘기하겠습니다.
... 우리는 IdrA를 Evil Geniuses StarCraft 2 team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는 선수들이 그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끔 놔둡니다. ... 그래서 그렉 필즈가 게임에서 상대한테 버릇없게 행동하는 것이나 자기 생각을 대개 직설적이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정말이지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어떤 선수가, 래더 매치 상대에 무례하게 구는 것은 그가 만드는 유흥 상품에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그가 가진 직업을 가능토록 만들어준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 전체에 무례하게 구는 것과 비교해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3.4. 은퇴 결정[편집]


EG 방출 이후 결국 은퇴를 선언하며, 이제부터는 해설자의 길을 걷겠다는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3.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의 복귀[편집]


2014 블리즈컨을 앞두고 히오스팀 초청을 염두에 둔 EG 히오스팀의 창단으로 해당 팀의 창단멤버가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운영형 저그. GSL 시즌 1 당시 저그가 암울하던 시절에도 테란과 프로토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그 바탕은 큰 게임을 보는 능력과 매우 세밀하게 판을 짜오는 능력이다.

암울하던 시절에도 장기전까지 게임을 끌고 갔었던 만큼 견제를 버티는 능력이 뛰어났다. 소수 저글링으로 사신이나 해병의 견제를 막고 일벌레를 생산, 물량을 확보하고 테크를 타는 플레이를 주로 했다. 마이크로 컨트롤은 뛰어나지만 특출나다고는 할 수 없는데, 많은 경험에서 오는 예측으로 견제를 수월하게 막아냈다. GSL 3회 64강 전에서도 날빌을 걸어오는 테란을 상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날빌을 막아낸 뒤 레드 카펫 히드라 러시[13]로 승리를 거뒀다.

단점은 자신의 견제를 버티는 능력을 과신한다는 점. 아무리 견제를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도 상대방 역시 자신과 동급의 실력을 가진 프로게이머들인데 GSL 1회 때부터 GSL 3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운영만을 고집해 상대 게이머들의 견제에 무너졌다.물론 이건 저그 종족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다

견제를 잘 막는 마이크로 컨트롤에 비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 전투 감각도 역시 단점. 견제가 아닌 판짜기를 준비해오거나, 최정민 선수 등 싸움을 선호하는 선수들에게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4.1. 유리멘탈[편집]


그렉 필즈는 유난히 멘탈이 약해 욕과 쿨GG로 유명하다.

래더에서 초반 날빌을 걸어오는 플레이어에게 그렇게 게임하면 안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래의 최정민 선수와의 세레모니 관련 논란에도 나오듯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매너가 안 좋다는 이미지가 있다. GSL 시즌1 결승에서 김원기 vs 김성제의 매치에서 김성제의 플레이가 저그가 강해 보일 정도로 허접하다라고 악평을 내린것도 유명하다.

화도 잘 내는 편이라 래더에서 북미에서는 조금 유명한 Drewbie라는 테란 유저와 만났는데, 이기고 있는 게임이었지만 몇 번을 울트라로 꼬라박아도 깨지지 않는 우주방어쌍욕에 저징징질을 하면서 결국 무리 군주로 갈아타면서 이겼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참고로 한국에서 래더를 하다 "퍼킹 킴치맨"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14][15]

거의 매일 래더하는 모습을 방송하고 있는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도 GG 대신 fuck you를 친다. 사람들이 너무 놀려서 그런지 방송 채팅방에선 rage(빡쳤다)와 ragequit(빡종)이라는 단어가 금지용어다.

때문에, GSL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수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최고 성적은 2회 때의 16강이 전부. 그래도 32강 두 번과 16강 한 번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둬 코드 S는 얻었지만 명성이 자자했던 때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본격적인 GSL 리그가 시작되기 전까지 초반 견제와 전투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다시 수정해야 살아남을 수 있어 보인다.


5. 연도별 경기내용[편집]


그렉 필즈/2010-11
그렉 필즈/2012
그렉 필즈/2013


6. 기타[편집]


GSL 3회 결승전을 앞두고 벌어진 해설진들의 토크에서 기사도가 큰 맘 먹고 한 번 기사도 연승전에 초대했다고 한다. 자기 말로는 '이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사도 연승전을 노려봤다'라는데 당연히 돌아온 대답은 Fuck You'No Thanks'.

이에 대해 다른 해설진들의 반응은 '당연히 안 할 걸 뭘 물어보냐'는 식. 안준영 해설은 '욕 안 한 게 다행'이라 했다.

#흔한 반도에서 그라켄 형상!

#아이드라의 굴욕 포인트는 "you can leave now" "지랄 옆차기하네"#편집+축약본
#이러하시다.

정종현과의 래더#경기가 올라왔다. 포인트는 건설로봇과 해병이 도착하는순간 대기하고있는 가시 촉수저글링들.

크리스 로랑줴와 한번 MLG에서 만났을때 무려 환영으로 만들어낸 공허포격기말 그대로 공허 포격기를 보고 GG쳐 버렸다(...).아니 그렇게 공허포격기를 얻어 맞고도 살아있는 저글링을 보고도 그게 진짜로 보이는가? 참고로 그렉은 다수의 무리군주와 엄청난 양의 저글링, 어느정도의 대공 병력마저 확보하고 있었고. 크리스는 환영 공허포격기를 제외한다면 거신 2대와(그나마 3번째 거신은 환영(...)) 나머지는 추적자 20기 정도만 보유하고 있었던 상태(...). 지못미


6.1. Grack Fields[편집]


Grack이라는 이름은 임요환이 붙여준 이름이다. 배틀넷에서 두 사람이 만났는데, 그분이 IdrA라는 아이디를 보고 "Hi Grack"이라고 인사를 했고, 그렉필즈가 "hi its greg"이라고 정정한 일이 있었다. 이 해당 채널이 해외 포럼에 올라왔는데, 어떤 해외 팬들이'"If boxer says your name is grack, its grack imo(임요환이 그렇게 불렀으면 넌 그냥 Grack인 거야)"라든가 "If The Emperor call him Grack, he must accept his new name and deal with it.(황제가 Grack이라고 불렀으면 그는 그냥 하사된 이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등의 말을 한 이후 해외 포럼에서는 대부분 Grack이라고 부른다고(…). 이 스샷이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에 돌면서 한국 웹에서도 그를 Grack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6.2. GSL 오픈 시즌 2 세레머니 사건[편집]


GSL 오픈 시즌 2 16강에서 최정민에게 패배한 직후, 최정민이 부스 안에서 건너편 부스를 향해 팔을 치켜올리며 때리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인터넷 상에서 약간의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괜찮다는 쪽은 그저 세레머니일 뿐이며, 그렉 필즈는 원래 비매너로 유명했고, 그 때문에 해외 사이트에서도 속 시원하다고 반응하는 판인데 한국에서 너무 오버하는 것이라고 주장. 최정민 선수가 잘못했다는 쪽은 아무리 상대방이 비매너로 유명해도 방송을 통해 나가는 화면 상으로 불쾌하게 보일 수 있는 제스처를 취한 건 잘못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런저런 비매너[16]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GSL에서 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소수의 외국인 플레이어라는 점과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다리오등과 함께 국내 지지자나 팬층도 은근히 많다. 여담으로 그렉 필즈의 비매너는 '집안이 원래 그런 집안이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6.3. 스타2 기사도 챌린지 킹왕짱 대전 욕설 사건[편집]


GSL정규 시즌을 앞두고 공백시간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이벤트전 '종족 킹왕짱 대전' P VS Z(각 종족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방송에 초빙해 종족전 최강을 가리는 대결)에서 프로토스 정민수 선수에게 지자 채팅으로 FUCK YOU를 날렸다. 다행히 필터링 덕분에 FUCK부분이 뭉개져서 나와 방송사고는 면했다.

그런데 사실 정민수 역시 신사적이진 못했다. 그 이전에 자신의 빌드를 대놓고 공개한다든가 관광을 한 후 GG 선언도 안 했는데 you lose라고 채팅을 한다든가 트래시 토크를 먼저 하는 등 도발을 했다. 그러나 욕설이 나오기 전까진 서로 맞도발을 하며 웃어넘기는 정도였고 욕설 없이 이벤트전다운 예능감 넘치는 도발전이었다.

사실 정민수와 그렉 필즈는 CJ 엔투스 시절부터 같이 생활해서 꽤 친하다고 한다. 평소에도 농담으로 욕설을 주고 받았다고...정작 방송의 진행자인 기사도도 방송이 흥한다며 즐거워했다.

물론 욕설도 이벤트전의 양선수 간의 트래시토크의 일부일 수 있으나 리갈마인드의 gl hf ssb가 사필없 소릴 듣는 판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그간 쌓아 온 이미지가 좋질 못해서 이미지 개선은 요원해 보인다.


6.4. 이재호 스타2 전향 루머 사건[편집]


그렉 필즈의 개인방송에서 자기랑 친분이 있는 관계자랑 만났는데, 스타크래프트1 게이머인 이재호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다는 카더라를 뿌린 사건.

이 루머는playxp에서 처음 퍼진것으로 추정되는데, 스2갤이라든지 심지어 스갤, PGR21에까지 이 카더라가 퍼져서, 스2팬덤들은 엄청난 게이머가 온다는 설레발을 쳤었지만, 이재호의 트위터라든지 PGR에서 이재균 감독이 직접남긴 댓글로 이 논란은 종식되고, 모든 스덕들은 그렉 필즈를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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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GSL 해설진은 아이드라라고 말하고 커뮤니티에서도 아이드라라고 많이 쓰나, 북미 대회 해설진은 이드라라고 발음한다. 일반적으로는 Hydralisk의 영어 발음은 하이드라리스크 등을 감안해서 아이드라라고 발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만...[2] Teamliquid의 Liquipedia에 따르면 'IdrA'는 '이드라'로 읽는 것이 옳으며, '아이드라'로 읽는 것은 틀리다고 한다. 참조[3] 한국프로야구에 트레기통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있다면 스2에는 그가 있다고 봐도 된다. 스투갤에서는 실제로 그레기라고 부른다. 다만 트레비스는 야구장 밖에선 온화한데 그렉은 경기장 바깥에서도 퍽큐를... 장민철이 목긋기 도발을 하자 가차없이 가운데 손가락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장민철과 그렉 필즈는 제법 친한 사이. 정말?[4] 증거 스샷이 없으니 루머로만 알아두자.[5] 당시 한국 대표로는 서지수가 참가해 3위에 입상[6] 기권[7] 스폰서 시드[8] 기권패[9] 실제로 국내 데뷔는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감독 추천으로 eSTRO에 먼저 입단했으나, 얼마 안 가 CJ로 간 것이다. 그리고 저 당시 eSTRO는 이지호 감독이 물러나고 이 팀에서 선수이자 코치로 활동했던 김현진이 감독을 맡았다.[10] 임재덕이 김승철을 잡을 때도 그렇고, 본인이 MLG 올랜도에서 임요환을 잡을 뻔 하다가 못 잡은 것도 그렇고, 아무리 저그란 종족이 역전이 힘들어도 게임이란 게 물고 늘어지면 뒤에 결과가 어찌 될 지 모르는 데다가 그걸 직업으로 삼는 선수가 포기가 빠른 것은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11] 인터뷰 영상 등을 보면 매너가 좋다기 보다는 그냥 말수가 적어진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수줍은 사람이네 정도라고 여길 지도 모르겠다.[12] 그리고 지켜보던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키를 줏어서 건내준다.[13] 멀티의 획득보다 상대방 앞마당까지 최대한 빠르게 점막을 펼치는 것을 중시해 히드라 러시를 가는 전략이다.[14] 이에 응수해 퍼킹 치즈맨!이란 소리가 나왔다는 소문도 있다.[15] 근데 이건 치즈러쉬GSL에서 흥한 박서용도 래더 뛰다 듣는다고 한다.[16] 위에서 말했지만 한국 게이머에게 패배한 뒤 퍽킹 김치맨이라고 치고 나가거나 래더에서 졌다고 패드립을 하거나 GG를 치지 않고 나가고, 이건 순전히 저그가 약해서다 라고 주장하고 나가 버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