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웨스턴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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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런던 패딩턴 역과 브리스톨 템플 미즈 역을 이어주는 190km의 노선이다. 영국 7대 간선 중 하나로, 런던과 잉글랜드 서부, 웨일스 남부 및 콘월 지방을 이어준다. 영국 철도, 아니 산업혁명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이 지은 노선으로, 당대의 혁신적인 건축기술과 광궤 채용을 통한 고속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이 광궤는 일반적인 러시아 궤간(1,520mm)이나 스페인 궤간(1,668mm)와는 차원이 다른 무려 2.1m 너비였다고 한다. 물론 나중에 영국 표준이 표준궤가 되면서 이 구간도 표준궤로 싹 개궤되었고 차량도 전부 교체되었다.
내셔널 레일에서는 본선 외에도 디드콧에서 분기하는 옥스퍼드, 우스터 행 철도, 스윈든에서 분기해 스완지까지 이어지는 웨일스 남부 본선, 버밍엄 남부의 크로스컨트리 구간도 그레이트 웨스턴 본선의 일부로 관리한다.
2000년대만해도 영국에서 열악한 노선으로 유명했지만, 2010년대 현대화 프로젝트로 2018년 1월에는 패딩턴에서 디드코트까지 전철화를 완료했으며 2019년 1월에 스윈던에서와 브리스톨~파크웨이 구간과 레딩~뉴버리구간이 전철화를 완료했다. 이에 2019년부터 뉴포트까지 전철 운행을 개시하고 2020년에는 카디프까지 전철이 연장되었다. 레딩부터 런던까지 구간은 엘리자베스선 또한 사용한다.
2. 역 목록[편집]
2.1. 본선[편집]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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