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나이트/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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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31-M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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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창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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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정 말카도르 더 시길라이트의 제안에 의하여 호루스 헤러시 도중 배반자 군단 출신으로서 스스로 도망쳐 나와 테라에 당도한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 중에서 사이킥 능력이 특히 출중한 8인을 중심으로 창설되었다. 첫 그랜드 마스터로 사우전드 선즈 출신의 야누스가 선출되었다.

1.2. 666번 챕터(The 666th Chap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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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카도르의 사이킥에 의하여 워프 속으로 감춰진 그레이 나이트의 모성 타이탄이 현실 우주로 복귀. 이단심문소에서 그레이 나이트 챕터를 666번째 챕터로 기록하였다. 베일에 쌓인 이 비밀스런 챕터는 제국을 위협하는 악마들을 사냥하는 임무를 시작한다.

1.3. 밝혀진 운명(Fate Unravl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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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악마 Ix'thar'ganix, 일명 운명의 살해자라고 일컬어지는 악마는 자신의 몰락을 야기하고 결국에 암흑의 신들에게 크나큰 위협으로 거듭나는 그레이 나이트 챕터를 저지하기 위해 8000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을 시작하였으니, 제국 곳곳에 자신의 하수인들을 풀어넣었다.

1.4. 유령 진압(The Ghost Que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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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르(Forlor)의 고립된 행성에서 급진적인 이단심문관 베트릭스(Vetrix)를 생포하였다. Psycantic Necrolarus를 솔라 세그멘툼에서 만든 후 그의 Ordo는 그를 이단으로 선언하였다. 타이탄의 지하감옥으로 끌려가는 동안 그는 돌벽같은 얼굴을 한 간수에게 Necrolarus만이 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 주장하였다.

1.5. 최후의 처벌(The Final Sanc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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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형제단(5th Brotherhood)의 브라더 캡틴 네오단이 코르(Xor)에서 코른의 하수인이자 도살장(abattoir) 관리자인 도살자(the Butcher)를 처단한다. 처단한 직후, 이 도살자가 워프에 오염된 고기를 코르와 이웃한 행성계에 퍼뜨린 것이 확인되었다. 얼마나 많은 오염된 고기가 퍼졌는지 알 수 없어서, 악마의 급습을 막기 위해 코르와 이웃 행성계에 '최후의 처벌(Sanction)'을 내려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6. 공허 추종 교단(The Hollow Cul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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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팔다리가 달린(many-limbed) 쾌락의 신을 믿는 공허 추종 교단이라는 집단과의 처절한 전투 끝에 제7형제단(7th Brotherhood)이 거의 전멸한다. 그들은 현실을 왜곡하여 각 중대원을 고립시킨 후 수많은 악마를 풀어 각개 격파한 것이다. 그레이 나이트의 응징은 즉각적이었으니,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칼라스탄은 챕터의 전 병력을 모아 교단을 상대하였다. 결국 교단은 타이탄의 지성소(Sanctum Sanctorum)에 희미한 잉크로 기록된 몇줄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1.7. 잃어버린 형제단(The Lost Brotherhoo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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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제단(2nd Brotherhood)의 브라더 캡틴 이데온(Edeon)이 Daemonafex라는 악마를 추격 중 그의 부대원과 함께 실종된다. 모든 통신은 두절되었으며, 타이탄 의회는 이들을 실종 처리한다.

2. M35-M3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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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타이탄의 유령(The Haunting of Tita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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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격리소(The Chambers of Purity)[1]에서 과거에 그레이 나이트가 처단한 적들의 유령들이 출몰한다. 이 유령들은 다가올 재앙에 관한 앞날을 속삭이니, 황제의 빛은 꺼질것이며 그레이 나이트는 암흑의 힘에 홀로 맞서게 되고 인류의 앞날은 그들의 얇은 칼날에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다. 퓨리파이어들은 유령들이 가진 워프와의 연결이 희미해지고 더 이상 거짓말을 속삭일 수 없을때까지 그들이 보여주는 거짓된 환영을 견뎌낸다. 그러나 퓨리파이어들은 또한 이것이 타이탄 밑에 잠들어있는 고대의 강대한 악이 일으키는 징조임을 알고 있었다...

2.2. 폭풍의 눈(Eye of the Stor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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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스톰이 Rorn 행성계에서 창백한(Pallid) 군주와 그의 악마 빙의자들을 깨우자, 그레이 나이트 챕터 단 1분대 병력으로 제압하였으나 워프 스톰에 의하여 행성계에 갇히게 된다. 행성계 시민들에게 눈에 띄는 것을 원치않아, 워프 항행 대신 전 병력이 동면한 우주선을 아광속 항행시켜 타이탄으로 기약없는 탈출을 수행한다.

2.3. 시간을 벗어난 형제단(A Brotherhood Out Of T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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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전 실종된 이데온(Edeon)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왔다. Daemonafex라는 악마를 추격한 끝에 그의 요새에서 처치에 성공하였으나, 그와 부대원도 회복할 가망이 없는 중상을 입는다. 워프에서 현실 우주로 복귀 후 Edeon에게는 잠시 Titan과 통신할 시간만이 주어졌으며, 그는 챕터에게 자신과 부대원이 승리했음을 보고했다.

2.4. 천번의 죽음(A Thousand Death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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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코가르(Xorgar the Cruel) 라는 자가 악마로 승천하려할 때 그레이 나이트 병력이 이 자를 제거한다. 그러나 이것이 암흑 신들을 즐겁게 하여, 이자로 하여금 다시 살아나도록 권능을 부여한다. 12년동안 매번 부활할 때 마다 그레이 나이트는 이 자를 제거하였으며, 천 번째 제거했을 때 암흑 신들은 지쳐서 Xorgar를 되살리기를 거부하였다.

2.5. 악마 암살자(A Daemon Assass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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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네쉬 휘하 암살자 Hex'tan이 그레이 나이트 지원자의 몸을 취해서 성채로 접근할 계획을 짰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었으니, Xanadu Regio 지역을 활보하며 적절한 지원자를 찾아 빙의 후 챕터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지원자중에 매우 강력한 의지력을 가진 미래의 그레이 나이트 지원자에게 발각되었으니 그는 즉시 사냥당하였고 다른 죽은 지원자의 몸에 갇히게 된다. 당연히 이는 그가 계획한 일이 아니었다.

2.6. 조용한 이단(The Quiet Heres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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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취 소속 악마들이 선델(Sundel) 행성에서 The Severed Tongue 이라는 사교를 조직하고, 이 행성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앗아간다. 시민들은 남녀 할것없이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며 고문당하고 살해당했다. 그레이 나이트가 이 행성에 도착했을 때, 유일하게 들리는 소리는 그레이 나이트의 볼터에서 내뿜는 총성과 그들이 휘두르는 칼날 소리, 그리고 그들이 이 무구를 이용하여 행성을 정화하는 소리 뿐이었다.

3. M37-M3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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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흐려진 검(The Tarnished Bla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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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블레이드라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챕터 마스터가 Etherak 이라는 악마에게 빙의되어, 전 챕터원들이 카오스에 오염될 위기에 처한다. 이들은 오염에 저항하는 충성파들을 처단하고 진시드를 아이 오브 테러로 옮기려는 도중 이들을 기다리는 그레이 나이트 병력에게 전원 제거되었다. 챕터 마스터는 몸과 정신이 망가진 가운데 이 '구원자'들이 내린 황제의 자비를 받아들였다.

3.2. 악마의 미로(Daemon Maz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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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Malforea라는 Heretek[2]이 워프의 힘을 담기 위한 특수한 미로를 만들었으나 이곳으로 Kaslidi라는 Daemon Prince가 따라 들어오는 부작용이 일어나며 이 Heretek은 그의 꼭두각시가 된다. 그레이 나이트 병력이 이곳을 쳐들어와 미로의 중심부까지 추격하여 꼭두각시가 된 Heretek을 처단하고 Kaslidi를 워프로 추방한다.

4. M40-M4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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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저주받은 항해(The Damned Voya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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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s Hand라는 그레이 나이트 소속 스트라이크 크루져의 Gellar Field[3]가 고장나자, 이곳의 서비터와 선원들이 전부 카오스에 오염된다. Titan's Hand가 다시 현실 우주로 나올때까지 그레이 나이트들은 이들을 전원 처단한다.

4.2. 영혼들의 집회(Convocation of Soul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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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르(Horvar) III 행성에서 이교도 666명에 대한 공개 처형이 수행되었으나, 마지막 이교도가 죽을때 저주받은 의식이 완성되어 워프 우물(워프게이트)이 만들어지고 악마들이 쏟아져나오며, 행성총독은 슬라네쉬 소속 데몬 프린스 Laesydra에게 빙의되었으며, 행성은 광기와 죽음이 난무하는 지옥으로 변한다.
그레이 나이트가 이 행성으로 도착하였을 때 Laesydra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끔찍한 게임을 제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즐기고 있었고, 그는 새로 등장한 이 스페이스 마린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시작하니, 살아있는 것들이 비명을 지르며 뒤엉킨 미로에 그들을 던져넣고 슬라네쉬의 추적자를 미로에 풀어넣어 이 마린들을 사냥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레이 나이트는 이 미로를 헤쳐나가 행성 총독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갈갈이 찢긴 행성 시민들의 시체 위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데몬 프린스 앞에 당도한다. 그레이 나이트는 이 데몬 프린스를 워프로 추방하고 이교도의 시체 위에 무고하게 살해당한 제국 시민들의 시체를 쌓아올려, 그들이 흘린 순결한 피로 워프 우물을 봉인한다.

4.3. 아마겟돈에서의 첫번째 전투(The First Battle For Armagedd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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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포식자(Devourer of Stars)라는 스페이스 헐크가 아마겟돈 행성계에 나타났다. 이 스페이스 헐크에는 데몬 프린스로 승천한 전 프라이마크 앙그론이 타고 있었다. 곧 아마겟돈 행성계 전체를 차지하려는 거대한 위협앞에 로간 그림나르와 그의 스페이스 울프 병력들이 용맹하게 맞서 싸워 그레이 나이트 병력이 도착할 시간을 벌었으며, 그레이 나이트 1개 형제단 전체 병력이 도착하여 앙그론과 그의 아너 가드 블러드써스터 들과 싸워 승리한다. 비록 형제단 거의 전 병력이 몰살당하였으나, 이번에도 승리는 제국의 것이 되었다.

이단심문소에서는 카오스에 대한 소문들이 퍼질것을 염려하여, 이 전투에 참전한 가드맨과 하이브 수호 병력들을 처형하거나 기억을 지우려하였다. 그러나 로간 그림나르는 열정적이고 격렬하게 이런 일련의 조치 활동을 혐오한 끝에 수천명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이는 이단심문소에서 스페이스 울프를 장기간 감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4.4. 아크랄렘 정화(The Cleansing of Acrale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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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데몬프린스, 부활한 M'kar(M'kar the Reborn)이 아크랄렘 행성을 공격한다. 젊은 칼도르 드라이고는 이단심문소 작전 하에 M'kar를 처단하여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다.

4.5. 유령 홀 전투(The Battle of the Ghost H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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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노스티카[4] 로부터 공포스러운 예지를 전해받아 그레이 나이트 타격대가 알려지지 않은 행성계로 이동했다. 도착 후에 타격대가 본 것은, 생체-산성 물질에 그을고 부식당한 엘다 크래프트월드 Malan'tai 였다. 비록 주민들은 타이라니드 병사들에게 전부 학살당한 뒤였으나, Malan'tai는 처음 시야에 들어왔을 때 부터 텅 비지 않은것처럼 보였다. 고대의 키퍼 오브 시크리츠[5] N'kari와 그의 군세가 무너진 전당을 배회하고 있었고, 게다가 엘다의 스피릿 스톤의 힘을 취하여 더욱 크고 강해져있었다. 이런 적을 상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므로, 프로그노스티카 에서 브라더 캡틴 펠레나스로 하여금 가능한 많이 퓨리파이어를 징발할 수 있게 하였다.

그레이 나이트의 공세를 시작하면서 퓨리파이어가 돌격을 이끌었으며, 결국 N'kari를 Crystal Seers의 무너진 돔으로 몰아넣을 수 있었으나 N'kari는 완강히 저항한다. 격렬하고 야만적인 공세로 인하여 브라더 캡틴 펠레나스는 죽음 직전에 몰렸으나 저스티카[6] 쏜(Thawn)이 자신의 몸을 던져 N'kari의 무기를 대신 맞아 시간을 벌고, 그 사이에 퓨리파이어가 '12개의 피에 젖은 검' 이라는 악마를 약화시키는 의식이 성공하여 N'kari의 힘이 약화되었으며 펠레나스는 최후의 일격을 N'kari에게 날린다.

전투 이후 타격대는 타이탄으로 복귀하였으며 퓨리파이어의 일부가 남아 텅 핀 크래프트월드 전당에서 경계를 선다.[7]

4.6. 락소스 내전(The Raxos Civil W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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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월드 락소스에서 행성 총독의 설득에 의하여 그의 통치에 반기를 드는 지역 방위군이 준동을 일으키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반란자들이 나중에 Deathstrike 미사일 격납고를 확보하면서 사방에 폭격을 가하여 지각에 큰 변화를 일으켜 수백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Raxos 행성 총독은 사실 젠취의 체인질링[8]이었다. 결국 이 악마는 락소스에 수백이 넘는 동료 악마들을 풀어넣는다.

이 난동을 막기 위해 그레이 나이트에서 4개 형제단을 파견하였다. 총 지휘를 맡은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스탠 크롬(제4형제단 총 지휘관)은 타격대를 나누어, 3개 타격대는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 포탈을 닫고 1개 타격대는 브라더 캡틴 스턴의 지휘하에 난민들이 탄 피난 셔틀이 출발하는 우주 공항을 방어하는 임무를 주었다.

크롬은 스턴이 우주 공항을 방어하는 동안 순교자의 부러진 손가락 뼈를 이용하여 엑소시즘 의식을 거행, 악마들을 추방하고 포탈을 차례로 닫으며 남은 악마들은 휘하 그레이 나이트로 하여금 처단한다. 그러나 첫번째 피난 셔틀이 출발하였을 때, 스턴은 체인질링의 사이킥 자취가 셔틀들에 남아있었음을 알게 된다.

스턴은 어떤 셔틀에 체인질링이 타고 있는지 알 길이 없었으나, 그 악마가 탄 셔틀이 다른 월드에 도착하면 금번과 같은 큰 문제가 일어날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턴은 그레이 나이트 배틀 바지선에 수십만이 탄 셔틀을 파괴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그들은 다른 월드의 수백만이 넘는 무고한 제국 시민들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되었다.

4.7. 붉은 발톱 사교의 몰락(The Fall of the Red Tal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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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캡틴 스턴이 붉은 발톱이라는 사교집단을 파괴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4.8. 검은 행성(The Black Plane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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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란 크로가 코른의 챔피언 스컬테이커[9]와 싸운다. 비록 크로는 그의 본 실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었으나, 그는 동료들이 이 악마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결국에 악마의 계략은 실패한다.

4.9. 코르노빈 전투(The Battle of Kornov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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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제로니탄이 데몬 프린스 모타리온의 공격에 의하여 사망한다. 칼도르 드라이고가 이 때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로 승격되었으니, 그는 제로니탄의 복수를 위하여 모타리온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다. 고립되고 아군에게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는 모타리온의 경호원인 데스슈라우드를 돌파하여 모타리온과 결투를 벌여, 그를 처단하고 그 악마의 심장에 전임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이름을 새긴다. 모타리온은 결국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현실 우주로 복귀하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일이 걸리게 된다.

4.10. 광기의 역병(The Plague of Madnes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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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살해자 Ix'thar'ganix와 그의 운없는 너글 휘하 악마 Lurgon에 맞서기 위해 칼도르 드라이고는 3개 형제단 전체를 이끌고 데시말루스 행성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였다.

4.11. 존드하임 V 행성의 복마전(The Pandemonium of Sondheim 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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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heim V 행성은 M'kar의 힘에 의하여 악마들이 횡행하는 지옥이 되었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 크라켄이 이곳을 공격하였다. 스페이스 마린 스카이 센티넬 챕터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도착하였으나, 가망이 없다 판단하고 익스터미나투스[10]를 실행할 준비를 하였다. 때 마침 그레이 나이트 타격대가 이 곳에 도착하였고, 타격대장으로 임명된 그랜드 마스터 바르단 카이(제1형제단 소속)는 스카이 센티넬에게 협조를 구하기를, 그레이 나이트 배틀 브라더들이 저주받은 책 Pandegaras(M'kar가 이 행성을 지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한 책)를 회수할 때까지만 기다려달라 요청하였다.

카이가 행성에 착륙하였을 때, 행성 자체는 이미 데스월드로 변한지 오래였다. 목표가 위치한 장소는 타이라니드가 내뿜는 Spore로 뒤덮인 상황이었으나, 그레이 나이트는 흔들리지 않고 목표로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카이의 병력은 호마건트와 가고일, 그리고 더욱 거대한 타이라니드 병력을 상대하였으며 사상자는 눈에 띄게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결국 카이는 목표에 도달하였으며 마침내 목표를 회수하려는 찰나, 하이브 마인드의 분노와 책이 내뿜는 격노에 의하여 카이가 위치한 곳에 타이라니드, 카오스의 병력이 소환되고 전쟁은 그레이 나이트-카오스-타이라니드 3파전으로 수행된다.

카이는 그레이 나이트 잔여 병력을 규합한 후 스카이 센티넬 챕터에 목표가 위치한 곳에 정밀 폭격을 요청하였고, 카오스와 타이라니드는 불행하게도 그것을 견뎌내지 못하였다. 저주받은 책을 회수 후 카이와 그의 병력은 존드하임 V에서 탈출, 스카이 센티넬 챕터는 행성 전체에 익스터미나투스를 실행한다. 그레이 나이트 챕터는 타이탄으로 복귀하였으며, 스카이 센티낼 챕터 병력은 기억을 소거당했다.

4.12. 아크랄렘 귀환(The Return to Acrale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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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르 드라이고가 아크랄렘으로 돌아왔다. 과거에 마무리 짓지 못한 M'kar와 챕터간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이다.

한편, 암흑의 군세가 워프 안에서 집결하며, 무언가가 그레이 나이트 챕터 모성 Titan의 대지 밑의 깊숙한 곳을 진동시킨다. Prognosticars는 임박한 파멸의 예언에 의해 고통받으며, 예언의 내용은 Titan이 공격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 대한 것이었다.

4.13. 마법사 행성의 귀환(Return of the Planet of the Sorcer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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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행성으로 알려진 사우전드 선의 행성이 거대한 진동과 함께 현실세계로 들어올려진다. 그랜드 마스터 8인 각자 프로그노스티카로부터 계시를 받아 앞날을 예측한다.

4.14. 프라이마크의 부활(Rise of the Primar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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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노스티카로부터 마크라그 행성의 파괴에 대한 계시를 받은 후 그랜드 마스터 볼두스는 병력을 이끌고 울트라마로 진군하였으며 그곳에서 수천년간 잠들어있던 프라이마크의 부활을 목도하게 된다. 볼두스와 그의 형제단은 길리먼의 홀리 테라를 향한 끔찍한 여정을 완수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한다. 수많은 프라이마크 휘하 병력들이 쓰러졌으나 그레이 나이트 형제단은 길리먼이 황금 옥좌를 알현할 때까지 워프의 악마들을 상대로 굳건히 버티었다.

5. M4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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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칠흑같은 밤(Blackest Nigh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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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예언의 전당(Augurium)으로부터 프로그노스티카들의 비명이 메아리쳤으니, 현실 우주에 균열이 일어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이 발생시키는 사이킥 시그널의 내용에 관한 것이었다. 아스트로노미칸의 빛이 흐려짐과 동시에, 이는 6천년전 내려진 계시(The Haunting of Titan 참조)가 실제로 일어나려 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대균열이 일으키는 진동은 타이탄 전체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Anarch 산의 우르릉 거리는 소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으니 이는 타이탄 지각 밑, Chambers of Purity 바로 밑 깊숙한 곳에서 발생하는 소리였다.

5.2. 침묵의 보복(The Silent Repris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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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나이트 8개 형제단(팔라딘, 퓨리파이어까지 동원된)은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의 악마 군대가 현실세계에서 제국 시민들을 쓸어버리기 전에 각지에서 탈출하는 피난민들을 도왔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노력은 공포에 질린 제국 시민들에게는 단 한개도 알려지지 않았다. 카오스 군세가 이미 점령해버린 운없는 행성들에서는 단호하게 제국 시민들까지 제거(exterminating)하는 작전을 수행하였다.

5.3. 울트라마의 역병(Plagues of Ultram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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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에서 역병 제거(Cautery) 타격대를 울트라마로 보내어 울트라마린과 Ordo Sepulturum을 돕는 임무를 맡겼다. 배반자 스페이스 마린 군단으로부터 얻은 역병에 관한 정보를 지성소(Sanctum Sanctorum)의 지식과 비교한 끝에 데스 가드 4중대의 일부를 무력화하고 걸신들린 역병(the Consumptiphagus strain of the Eater Plague)을 몰아낼 수 있었다.

5.4. 부패의 분수(The Putrid Spring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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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증원된 황제의 대낫(Scythes of the Emperor) 2중대 부대원들은 하이브월드 하마고라에서 너글의 악마들에게 포위되었다. 인터세서 스쿼드는 하이브시티 아그리파에서 일련의 킬존을 만들고 악마들을 지속 섬멸하였으나, 그들이 악마를 매번 죽이면 어둡고 습한 터널에서 2마리가 더 튀어나오는것이었으며 이에따라 부대원들의 사상자는 갈 수록 늘어났다. 하빈저 타격대가 비밀리에 이 너글의 군세를 없애기 위해 투입되었으며, 이들은 이 악마를 부르는 자가 너글의 그레이트 언클린 원, Gul'gulm'ga'tol 임을 확인하였다. 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아그리파의 하수처리장을 자신의 목욕탕으로 쓰고 있었으며 이것이 악마를 부르는 원천이었다. 피에 젖은 전투 끝에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워프로 쫓겨났으나, 황제의 대낫 부대원은 끝내 발견되지 못했다.

5.5. 유황의 쇄도(The Brimstone Stampe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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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서스터 Xakros'Ka는 그의 군대 '유황의 쇄도'를 이끌고 카리쿠스 섹터를 침공하며 조 단위의 제국민이 도살당하였다. 이를 막기 위해 새로이 창설된 스톰 리퍼(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챕터) 부대원은 그레이 나이트 제2형제단과 함께 절망적인 반격작전을 준비한다. 스톰 리퍼 챕터가 번개같이 Xakros'Ka의 군세에 돌격하는 동안 그레이 나이트 형제단은 Xakros'Ka의 심장부를 노렸다. Xakros'Ka의 진명을 이용하여 물리적인 형상을 파괴한 끝에 워프로 추방하였으나, 전쟁의 댓가는 너무나도 끔찍하였다.

5.6. 드라이고와 모타리온(Draigo and Mortar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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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균열이 열리고 카오스의 괴물들이 현실세계로 쏟아져나옴과 동시에, 칼도르 드라이고 또한 현실세계로 이전보다 자주, 더욱 긴 시간동안 머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드라이고는 현실세계에서 제국의 여러 전장을 돌며 그의 배틀 브라더들과 함께 전투를 수행하였으며, 종종 패배할 뻔한 전투를 결단력있게 이끌어 승리로 바꾸었다. 비록 전투의 끝에 드라이고는 사라지게 되나, 드라이고는 이마테리움에서 목격하고 싸웠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사라지기 전에 부대원에게 알려주고 떠난다. 프로그노스티카들의 상당수는 고대의 증오가 두 존재를 하나로 묶고 있다고 보고 있으니 바로 드라이고의 등장이 데몬 프린스 모타리온과 불가분하게 엮여있다는 것이었다.

5.7. 앞으로 향한 길(The Way Forwa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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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겪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과한 임무들에 직면한 그레이 나이트 챕터를 위하여, 칼도르 드라이고는 각 그랜드 마스터에게 나타나서 의회를 소집할 것을 요청한다. 처음으로 챕터의 역사에서 공포스런 전략이 그들의 고려대상에 올랐으니, 바로 Terminus Decree[1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