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펜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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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3. 그랜드 펜윅 시리즈
3.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일랜드 출신인 레너드 위벌리(1915~1983)가 1953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연재된 단편을 개작하여 1955년 단행본으로 출간한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The Mouse that Roared)』를 시작으로 한 그랜드 펜윅 공국의 유쾌한 활약상을 그린 일련의 책들을 말한다. 스토리의 대부분은 그랜드 펜윅 공국 문서에 있으니 참고할 것.

시리즈 첫 작품인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부터 제목 그대로 미국을 침공해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인물과 설정이 속편에서 이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전편들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진 게 아니라서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이후에는 무얼 봐도 상관이 없다. 사실 굳이 순서대로 안 봐도 상관이 없기도 하다. 첫 작품부터 미국을 공격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한 작품답게 이후에 속편에서도 미국은 그랜드 펜윅 공국에 말려서 나라가 뒤집힌다. 그야말로 미국 엿먹이는 소설.

기본적으로 약소국 그랜드 펜윅 공국을 가지고 현실의 국제정치를 풍자하는 내용이 주류이고 국제정치 풍자 외에도 내용을 보면 소소하게 현실의 여러 측면을 풍자하는걸 볼 수 있다. 대놓고 까면서 웃음을 짓게 만드는 풍자가 상당하다. 읽다보면 은근히 시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다.

EBS에서 뉴욕 침공기의 1959년영국 영화를 1999년 3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제목으로 더빙 방영해주었는데 번역가가 당시 상당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가 뉴욕 침공기의 하드커버판을 입수해서 번역이 되었다. 처음 번역할 때는 연작까지는 생각 안했는지 처음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에는 시리즈 명칭도 따로 없고 표지도 달랐고 책날개에 속편 제목 번역도 직역에 가까웠다. 이후에 시리즈가 번역되면서 표지와 제목에 통일성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판의 일인 다역이 인상적이다. 조상이 같아서 모두 얼굴도 같다고 한다. 심지어 대공녀의 얼굴도. 피터 셀러스[1]라는 배우가 다했고, 코킨츠 박사와 그의 조카 헬렌(진 세버그)만 다른 배우가 맡았다. # 설정상 코킨츠 박사는 미국 출신 포로이다. 훌륭한 고증영화는 정복 이야기도 나온다. 저예산으로 30만 달러로 만들어져 미국에서 200만 달러 흥행을 거둬들였다.

2.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편집]




3. 그랜드 펜윅 시리즈[편집]


번역 출판작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뉴욕 침공기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달나라 정복기[2]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월스트리트 공략기[3]
  • 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미번역작
  • 천하무적 그랜드 펜윅 - 그랜드 펜윅 공국의 초기 역사를 다룬 내용이라고 한다.


3.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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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피터 셀러스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 다시 1인 3역을 보여주게 된다.[2] 2편이지만 한국에서는 3편으로 출간되었다.[3] 반대로 이쪽이 3편이지만 2편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