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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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에 위치한 Métropole de Lyon 혹은 Grand Lyon[2] 이라고 하는 리옹 광역시는 코뮌 리옹을 중심으로 하는 영토 집합체이다.
리옹 광역시로 알려져 있지만 리옹시가 따로 존재하고 데파르트망(주)의 성격도 일부 갖고 있기 때문에[3] 행정구역화된 광역 도시권으로 보는 쪽이 적절하다.[4] 해당 명칭의 영어 번역명은 Lyon Metropolis (Greater Lyon)이다.
프랑스 론주의 리옹 시는 프랑스 중부의 중심도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47.87km²라는 작은 면적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1967년에 앵테르코뮌(별칭 그랑리옹)을 만들었고 1971년에 경계를 확장한 이후 2015년, 코뮌 리옹과 리옹 주변의 코뮌들을 대거 포함시켜 59개의 코뮌을 거느리는 면적 533.68km²의 리옹 광역시로 재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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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드파리와 함께 둘 뿐인 지위다. 그런데 리옹 광역시는 빌드파리와 약간 다르다. 파리 전체가 데파르트망이라고 봐도 되는 파리와 달리 리옹 광역시는 데파르트망 선거를 통해 광역자치의회를 두고 있지만 행정관은 론(69) 지사가 담당하고 있다.[2] Métropole de Lyon(리옹 도시권 혹은 리옹 광역시)가 공식 명칭이고 Grand Lyon(그랑 리옹)이 별칭이다.[3] 앵테르 코뮌 의회 의원은 코뮌 의회 선거(elections municipales)를 통해 선출되지만 리옹 광역시는 주의회 선거(elections départementales)을 통해 선출된다.[4] 의회는 론(69D)와 분리되어 있지만 주지사는 론 지사가 리옹 광역시(69M)도 관할한다 론 지사는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지사를 겸한다. 또한 주는 아롱디스망(구)를 두지만, 리옹 광역시는 리옹구 안에 있으며 면적도 리옹구보다 적다. 1975년부터 데파르트망 겸 코뮌이었던 파리와 출발선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