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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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이 개최한 고멤 가요제의 참가 팀 김피탕&짬뽕의 곡이다.
2. 티저[편집]
3. 뮤직비디오[편집]
3.1. 조회수 추이[편집]
4. 가사[편집]
5. 여담[편집]
- 가사와 뮤비가 삶이 힘들고 고단한 이들에게 희망찬 격려를 주는 스토리이다. 비록 최종 순위는 페널티로 인해 2등이지만, 최종 순위 집계 시점 기준 고멤 가요제 노래들 중 조회수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좋다. 이런 주제는 문화권을 가리지 않는지 대월향이 고멤 가요제 영상을 영미권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콘텐츠를 진행했을 때, 가사를 알아듣지 못해 뮤직비디오와 음정 분석을 중심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응과 똑같이 가장 호평한 곡이다. #
- 이세돌을 가장 특이하게 활용한 팀이다. 다른 팀들은 대부분 노래로 이세돌 사용 제한 시간을 꽉꽉 채운 것에 비해 이 팀은 비챤에게 주어진 대부분의 시간을 내레이션으로 채우고 마지막에 시원하게 긁는 식으로 활용했다. 비챤에게 들어간 디렉 주문도 '우리는 비챤 말고 망냥냥을 원해요'였다고. 게다가 당사자인 비챤도 그래서 일단 최선을 다해 지르긴 했는데 녹음 내내 소리만 지르다가 끝나니까 '이게 대체 뭔 노래지?' 하는 느낌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 완성본을 봤더니 퍼즐이 다 짜맞춰지면서 너무 좋았다고 한다. 오히려 본인 파트가 한 마디밖에 없으니까 최대한 목을 갈아서 넣었다고.
- 고멤 영상으로는 최초로 실시간 인기 급상승 영상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하였다.
- 2022년 11월 3일, TJ노래방에 82540번으로 노래방 곡으로 수록되면서 고멤 가요제 곡들 중 첫 번째로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 마스터링의 이슈인지 유튜브의 영상을 들어보면 다른 곡들이나 고멤 가요제 참가곡들에 비해 볼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 김치만두번영택사스가는 마지막까지 어느 팀도 선택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음치인 탓에 감독 마왕의 고충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 어떻게 살리지에 대한 생각뿐이었다고. 하지만 예상 외로 '그냥 살아' 곡에 정말 잘 맞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평소의 음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기 파트를 잘 해냈다는 호평이 많다.
- 공개 이후 잠시 동안 MV가 표절이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그냥 살아의 뮤비는 비슷한 장르의 곡(삼보마스터-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에서 오마주하여,[2], 기존 규칙엔 없었으나 사전에 우왁굳이 각 팀의 감독들에게 '오리지널 곡'으로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규칙이 추가되었다. 이 규칙 때문에 실제로도 뮤비 오마주를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한 팀이 있었고, 여기서 김피탕 팀을 인정해주면 형평성에서 문제가 될 수 있기에 협의 하에 김피탕 팀이 페널티로 생방·유튜브 양측에서 1순위씩을 차감받기로 결정되었다.[3] 그 결과 '그냥 살아!'는 생방송 투표와 조회수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1순위를 차감받아 전체 순위 2등을 하게 되었다. 저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노래까지 표절로 받아들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서[4] 유튜브에 '그냥 살아!'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표절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일이 발생했다.[5] 정확히 말하면 뮤비만 오마주한 것이고, 노래는 해당 뮤비와 비슷한 시기의 일본과 한국의 인디록풍인 것일 뿐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이 주류이다. 심지어 더 가서 곡의 구성적인 측면에서 비슷하기에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지만, '그냥 살아!'의 구성은 그 당시 인디록에서의 꽤 흔했던 구성이기 때문에 표절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감독 마왕의 후기글 참고.[6]
- 상술하였듯이 표절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현재까지도 위의 건으로 인해 삼보마스터-世界はそれを愛と呼ぶんだぜ의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 댓글은 표절 시비를 거는 사람들과 하나하나 상대해주면서 쉴드와 츄라이를 시전하는 혐팬치들로 인해 싸우는 댓글이 들끓고 있는 안타까운 상태다. 게다가 한국어로 서로 상스러운 욕과 비난을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더더욱.
- 노래 가사와 뮤비 퀄리티가 아주 좋아 타 스트리머들이 직접 커버하기도 했지만 노래 실력과 달리 고멤들이 보인 특유의 구수한 갬성까지는 재현하지 못해 팬치들은 "이 맛이 아니다"라며 역시 원본이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부정형인간의 도입부는 특유의 목소리 덕분인지 아무도 못 따라간다는 평이 있다.
- 상술하였듯이 '그냥 살아!'가 단숨에 조회수 500만을 찍는 등 대성공을 하자, 우왁굳은 한편으로 예정된 이세돌 3집이 '그냥 살아!'보다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직접적인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
- 가사 중 산다는 게 그런데 부분이 산다는 게 그렇지라고 들린다. 이러한 영향으로 그냥살아 영상 자막도 산다는 게 그렇지로 올라갔으며 심지어 TJ노래방에도 해당 부분만 틀린 가사로 제공되어 나오고 있다.
6. 둘러보기[편집]
[1] MaWang 말에 의하면 원래는 그런데 였다고 한다.[2] 마왕이 평소에 삼보마스터를 좋아해서 멤버 뽑고 곡을 만들기도 전부터 애초에 그쪽 방향으로 가는 걸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해왔다고 한다. 실제로 그냥 살아! 공개 후 인터뷰에서 해당 곡을 언급했다.[3] 조금 과한 처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방송 투표와 유튜브 조회수에서 1위를 기록한 데에는 뮤비 퀄리티의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납득할 만한 페널티이다. 애초에 팀들 간 협의로 결정된 것이라 문제가 없기도 하고. 오히려 감독 마왕은 본인이 공지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며 상금 미지급 또는 순위 박탈을 생각하기도 했으나 1순위 차감으로 합의되었다.[4] 오마주와 표절의 차이는 해당 문서 참고. 만약 진짜 표절이었다면 단순 페널티만으로 넘어가지 않고 실격, 영상 삭제 등과 같은 강한 조치가 취해졌을 가능성이 높다.[5] 2022년에 표절 관련한 사회적 이슈(유희열 표절 논란, 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 등)가 많았기에, 표절에 대한 의혹이 나오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6] 원작자가 아닌 현직자에게 자문을 구했으나 삼보마스터의 허락을 구했다는 듯 얘기한 것 때문에 아직까지 비판받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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