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인생(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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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3년 12월, 당시 대학생이었던 가수 최혜영[1] 이 발표한 1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 박건호 작사, 김재일 작곡. 당시 최혜영은 데뷔 직후 이 곡으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2. 가사[편집]
3. 여담[편집]
- 어머니가 가수 故 권정임이었다. 그 때문인지, 어렸을 때의 꿈이 가수였다고 한다. 대학가요제에 <그대를 잊으려는데>를 갖고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음반사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서 데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전주와 후주에 등장하는 “나나나~” 는 원래 낮은 음정이었는데 사로잡을 매력이 없다고 해서 한 옥타브 올린 것이라고 한다.
- 최혜영이 이 곡을 받게 된 계기가 작사가 박건호로부터 “너의 생각을 말해 보라” 는 물음에, 그녀는 당시 대학생이자 갓 데뷔한 신인 가수였기에 “너무 힘들다. 가수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인생이란 이런 건지 모르겠다” 라고 대답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2]
- 1983년 가수 데뷔 당시 음반사에서 계약금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로서는 상당한 금액으로, 당시 신인으로서는 최고의 대우를 받았던 셈이다.
- 발표 후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여 골든컵을 수상하였다.
- 1984년 KBS 가요대상에서 여자 신인가수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3]
- 1984년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 1위[4] 에 올랐다.
- 가사 내용 등으로 봐서는 중년의 가수가 냈어야 할 곡이지만, 최혜영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1970년대 중후반에 故 하수영이 발표했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있다. 차분한 분위기의 저음과 가사 내용이지만, 정작 이 노래를 부른 하수영 본인은 당시 미혼인 20대 총각이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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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82학번[2] 작사가 박건호는 이 노래 가사로 1984년 KBS 가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3] 당시 여자 신인가수상은 이선희가 수상했다.[4] 485회[5] 멕시코 가요인 <베사메 무초> 도 이와 유사한 경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