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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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위키 갤러리의 용법


1. 개요[편집]


나무위키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뉴비들 또는 규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규정을 강요하기도 하고, 이를 모르는 사람을 상당히 무시하기도 한다. 삭제충의 속성과 이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 상당히 위험하다. 신규 유저들이 자신의 글을 올릴려고 하는데, 무차별적으로 삭제당하고, 거기의 수정 코멘트 등은 규정을 복붙한 것들이 적혀 있다면 기여자의 입장에서는 기여를 할 의지가 상당히 꺾인다고 볼 수 있다. 위키페어리반달로 타락하지 않고 이것으로 타락하는 경우도 많다.

많은 문제점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뭐만하면 저명성을 들먹이는 것이다. 분명 일본이나 해외의 유행어에는 관대하면서 한국의 익숙한 유행어들은 저명성이 부족하다고 삭제한다. 헬조선 문서도 한 때 저명성을 들먹이며 삭제한 것이 있다.

물론 규정을 지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규정을 악용하여 뉴비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사이트에 악영향을 준다.


2. 위키 갤러리의 용법[편집]


위키 갤러리에서 '규정충'이라는 단어는, 약간은 위의 용법과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다르다. 위키 갤러리에서 말하는 규정충은 나무위키:기본방침등의 기본방침 제정에 자주 참여하였으며, 관련 규칙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들을 뜻한다. 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서 알 수 있지만 이들이 규정충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시점에서 결코 긍정적인 소리를 듣고 있지 못하다.

나무위키의 기본방침이나 편집지침을 만들 때, 규정충을 포함한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운영진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규정을 만들면 그 규정을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운영진이다. 그런데, 규정을 잘 알고 있거나 혹은 이를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은 비록 그 기여는 인정받아야 하지만 그 사용자는 '규정 제정자'라는 특별 신분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일반 이용자일 뿐이다. 그런데도 소위 규정충들은 자신이 규정을 잘 아는 이유만으로/규정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운영진에게 어깃장을 놓고, '그 규정은 이런 것이 아닌데' 따위의 완장질을 반복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1]

이로 인해 '실제로는 아무런 지위가 없는' 사용자가 남들 입장에서는 '자기가 특권층인 줄 알고 으스대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1] 물론, 규정을 만드는 사람은 어떠한 목적이나 방향성을 두고 규정을 만든다. 정 운영진이 자기 의도와 반대로 규정을 휘두르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처음부터 규정을 만들 때 조문을 제대로 설계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