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영(좀비묵시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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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82-08
3.2. 화이트아웃


1. 개요[편집]


좀비묵시록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유빈 일행의 멤버.

2. 특징[편집]


15살, 중2병이 아주 세게 걸린 소년. 테니스 선수 출신이던 형 덕분에 태권소녀와 알고 지냈다. 핑크펀치의 열렬한 팬이다. 특기는 사진 찍기이다. 좀비 세상이 끝나면 본인 일행의 생존기를 블로그에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때문에 일행에 도움이 되고 싶음에도 마음껏 나서지 못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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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82-08[편집]


좀비 사태가 터지던 시점부터 태권소녀와 함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일행들이 태양 그룹 헬리콥터로 구조되는데 규영과 그를 챙기려던 태권소녀만 낙오되고 만다. 유빈 일행이 거점으로 오자 태권소녀와 숨어지내지만 이내 정체를 들키고, 처음에는 태권소녀를 지키기 위해 식칼을 난자하는 등 발악하지만 유빈 일행에 있던 제니를 발견하고는 경계를 푼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대부분의 장면에서 활약하지 못한다. 그래도 자신에게 작업이 부여되면 불평불만 없이 해내는 끈기를 보인다.

태양 그룹 본사 습격 때에도 일행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신입, 임수정과 함께 남부로 이동한다. 유빈 일행에게 마음의 빚이 있던 강 소위가 일행을 장갑차에 태워준 덕에 큰 고생은 면한다. 충주에 정착한 뒤로는 장애 때문에 힘든 노동에서 제외되다가, 상황이 안정된 유빈 일행과 함께 JL로 이동한다.

3.2. 화이트아웃[편집]


빅 아일랜드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일행들을 도와주며 지낸다. 다리가 불편해서 외출은 언감생심이기에 유빈 일행이 서울로 협상을 하러 갈 때면 짐을 싸는 것을 돕는다.

핑크펀치가 충주에서 위문공연을 할 때 간만에 일행들과 같이 외부로 나선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전담 카메라맨으로 일하며 테라와 제니의 직캠을 찍는다.

충주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빅 아일랜드로 돌아와서는 간만에 보람찬 일을 끝낸 일행들과 밤을 보낸다. 그러다 문득 술맛이 궁금해졌는지 형·누나들에게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말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좀비 세상에서 딱히 문제될 것도 없었기에 규영이에게 술을 가르쳐준다. 그렇게 술을 2 잔 정도 마신 규영은 갑작스레 JL 남태평양 지부와의 교신에서 들려온 노래의 가수를 떠올린다. 그리고는 일행들과 같이 데몬헌터의 앨범 목록을 살피며 노래의 제목이 'This I Know'라는 것을 알아낸다.

다음날 아침, 규영은 남태평양 지부와의 연락을 위해 빅 아일랜드로 찾아온 지미에게 전날밤의 성과를 이야기한다. 그런데 'This I Know'가 데브그루의 주제가인 것을 알고 있던 지미는 상황이 위급하다는 것을 깨닫고 탈출 프로토콜을 실행한다.

서울에 내려서 코스트코까지 도망치는 내내 삼식이의 등에 업혀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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