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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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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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배경
3.1. 태화노군의 이야기
3.2. 12제자의 이야기
3.3. 마교의 이야기
3.3.1. 맘루크 등장 배경
3.3.2. 버서커의 등장 배경
3.4. 현경 조각 시나리오
3.5. 귀혼 지역과의 연관
4. 등장인물
4.1. 태화노군
4.2. 12제자
4.2.1. 사묵성
4.2.2. 양악평
4.2.3. 완안승
4.2.4. 소실매
4.2.5. 백리풍
4.2.6. 단리강
4.2.7. 위지수
4.2.8. 고이운
4.2.9. 서릉해
4.2.10. 조미향
4.2.11. 하우무
4.2.12. 동곽은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귀혼의 세계관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특징[편집]


귀혼의 스토리는 시나리오 의행[1]전직의행[2]에서 등장하므로, 궁금하면 스토리를 읽어보면서 진행하는 것도 좋다.

현재까지는 현경(4차전직)을 넘어, 160이후[4][5]로도 시나리오의행이 나왔는데, 자연경 관련있는 것으로 보이는 시나리오 의행도 업데이트 되었다.


3. 배경[편집]


마물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세상에 나타난 영웅, 태화노군과 그의 12제자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세계관을 이루고 있다. 12제자 중 마인이 되어버린 양악평의 음모를 막고 흩어진 제자들을 다시 모으며 태화노군이 기억과 힘을 되찾는 게 귀혼의 스토리이다.

한(恨)을 가지고 있는 주체로 취급하여 애달픈 사연을 가진 마물과 그런 거와는 거리가 먼 개그 설정을 가진 마물이 섞여 있다.[6] 사전 조각을 모아서 스토리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십이요술은 개는 개라서 뼈다귀를 주면 좋아한다든지 십이요미는 번개때문에 털관리가 안된다든지.

진지한 설정을 가진 마물로는 사교의 실험장이었던 생사의 탑의 마물들[7] 이나 십이요괴 중에서도 서열 1, 2위인 십이요자, 십이요축.[8] 거대도깨비를 제외한 보스급 마물은 그 위치에 걸맞는 배경을 보유하고 있다. 대마물의 신임을 받는 대화차륜, 신의 열반에 있는 거목신 등

현실적인 설정도 있다. 어린숭숭, 불량숭숭, 어미숭숭의 경우 숭숭은 원래 영물로 취급되었으며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간들에 의한 서식지 파괴로 어미숭숭과 어린숭숭은 떨어져 지내게 되어서 인간을 적대해 마물이 되었다고 하며 불량숭숭은 워낙 성격이 안 좋아 같은 숭숭들도 꺼린다고 한다.

세계관 요약: 공식 홈페이지 정보지만 귀혼 홈페이지 답게 스토리 이해에 별 도움은 안된다. 아래 영상들을 보는 것을 추천.


3.1. 태화노군의 이야기[편집]





3.2. 12제자의 이야기[편집]



여기를 참고해도 좋다.


3.3. 마교의 이야기[편집]



마교는 중원을 여행하면서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마교 직업은 고유의 탄생 배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1. 맘루크 등장 배경[편집]


맘루크의 등장 배경은 여기를 참고.


3.3.2. 버서커의 등장 배경[편집]




3.4. 현경 조각 시나리오[편집]


귀혼의 한 유저가 현경전직 시나리오 ~ 전직에 이르기까지 스토리를 정리한 게시글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태화노군의 사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5. 귀혼 지역과의 연관[편집]


귀혼의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게임 필드와 연관이 있다.

또, 귀혼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고렙지역[9][10][11][12]으로 이동한다.

2023년 9월 기준 아직까지도 미공개지역이 많은데, 업데이트가 될 수록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귀혼 지도에서 볼 때 가장 동쪽에 있는 북동동극열지대극동괴사지대가 아직까지 미출시 되었는데, 귀혼은 서쪽으로 가면 고렙지역이 되는 경향이 크다.[13][14] 이로보아[15], 영구히 풀리지 않거나 중간에 폐기된 스토리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16]

  • 참고 가능한 글
귀혼. 비운의 MMORPG게임-3 : 귀혼의 지역-1
귀혼 비운의 MMORPG게임-3 : 귀혼의 지역-2


4. 등장인물[편집]


귀혼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들[17]을 소개한다.

시스템 관련 NPC에 관해서는 이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4.1. 태화노군[편집]


파일:태화노군.jpg
하늘이 내린 천자, 현세의 절대고수

이 슬픈 광경을 보라! 내 평생을 바쳐 지옥의 모든 문을 닫고야 말리라


공식 스탯: 힘 10, 활력 10, 근력 10, 지력 10, 무공 10, 총합 50

12제자의 스승이며 무림의 최고수이자 귀혼의 주인공. 성우는 남캐 선택 시에는 강수진, 여캐 선택 시에는 정미숙이다.[18] 지옥의 문으로부터 뛰쳐나온 악마들이 천하만민을 괴롭히다가 끝내 고향인 거북섬[19] 까지 습격해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자, 분연히 떨쳐 일어나 그들을 봉인시킨 신선.[20] 세상의 모든 무공을 익혔으며 인덕이 높은 태화노군은 악귀들의 혼을 염라귀혼대법이라는 특별한 무공을 이용해 구왕산에 있는 천귀사라는 절에 봉인해 천하를 평안케 했으나, 그 자신은 악귀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혼을 어둠으로 물들이는 바람에 몸과 마음에 큰 고통을 입어 천년초를 먹고 이를 낫게 하기 위해 서역으로 떠나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튜토리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혈마심굴에서 마물을 퇴치하면서 대마물과 대치하고 자신과 손을 잡자는 그의 말을 거부한 채 천년초를 먹고, 그럭저럭 상태가 괜찮았으나 기회를 틈탄 대마물이 태화노군의 몸속에 잠들어있던 악귀들을 조종해 심각한 내상을 입혀 모든 힘을 잃는다.[21] 플레이어 자체가 기억을 잃은 태화노군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이후 화경 스토리에서 플레이어가 태화노군 본인이 아니라 천년초 복용의 후유증으로 생겨난 영혼의 파편 중 하나라는게 드러났다.[22] 파편을 모두 모아서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신선이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외형이 젊은데 제자들이 대부분 늙은 모습임을 감안하면 큰 차이다.[23] 완안승, 소실매의 스토리와 튜토리얼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의심 넘치고 희생적인 성격. 반요마녀는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기 좋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NPC가 플레이어를 속여 퀘스트로 부려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명주성대부호가 그 예시.


4.2. 12제자[편집]


귀혼 세계관에 등장하는 태화노군의 12제자[24]들에 관해 설명하는 항목이다.


4.2.1. 사묵성[편집]


태화노군의 1제자.

파일:사묵성.jpg
태양 아래 빛나던 그 이름, 황천의 어둠으로 쓰러지다.

양악평이여, 태화노군께서 우리에게 당부하신 말씀을 기억해 내라! 너는 내 형제다!


공식 스탯: 힘 10, 활력 10, 근력 10, 지력 10, 무공 9, 총합 49

태화노군의 제 1제자이자 수제자로 모든 무림인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인물. 작중 시간대에선 이미 고인으로 양악평의 손에 살해당했다. 공명정대함과 스승에 필적하는 무공을 가졌고 인자한 마음까지 있어 스승이 구한 고아 아이들이던 완안승과 소실매 남매를 정성을 다해 돌봐주었다.

태화노군의 수제자로 지목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자랑했지만 그로 인해 2제자인 양악평의 질투를 유발해서 결국 양악평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다. 다만, 설정변경으로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빠져나오는 게 불가능한 황천 깊숙히에 던져버렸다고 설명을 애매하게 바꾼 걸 보면 추후에 황천 관련 스토리가 추가됐을 경우 완안승이나 소실매처럼 구출하는 게 가능할수도? 어차피 섭종이 더 빠르겠지만 스승이 데려온 어린 완안승과 소실매 남매를 돌봐주었기에 완안승과 소실매는 그가 죽자 크게 슬퍼하고 복수하려고 했다. 전성기의 태화노군과 무공 딱 하나만 차이났던 것을 보면 대체 양악평이 어떻게 죽였는지 의문. 외모가 자기 동생들에 비해 굉장히 어려보이는데, 그가 태화노군에게 거의 근접한 자임을 생각하면 사묵성 또한 태화노군처럼 무림의 극에 도달한 결과 젋어진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더 강해져 스승을 뛰어넘는 것도 가능했을지도?


4.2.2. 양악평[편집]


태화노군의 2제자.

파일:양악평.jpg
혼을 잃은 악귀, 황천의 문을 열어 세상을 어지럽히다.

사묵성! 혼돈의 손으로 황천을 열어 너에게 인도하니, 지금 내 앞에서 사라질 지어다!


공식 스탯: 힘 9, 활력 9, 근력 9, 지력 8, 무공 9, 총합 44

대마물과 함께 귀혼의 최종 보스로 추정되는 자. 태화노군이 대마물을 비롯한 마물을 봉인하고 천년초를 찾으러 혈마심굴로 떠난 이후 태화노군에게 후계로 지목된 사형인 사묵성을 살해한다.[25] 이후 환관들이 황제의 폐위를 위해[26] 무림의 고수들을 불러 모았을 때 양악평도 그곳으로 갔고, 이윽고 환관들과 황제를 살해한 채 황궁을 차지해버린 뒤 아수라혼돈수를 이용해 황천의 문을 다시 열어 태화노군이 가까스로 봉인해놨던 마물들을 모조리 세상에 풀어놓는다.

자부심이 대단했던 것 같다. 태화노군이 사묵성을 수제자로 삼기 전 그 자신은 자신이 스승의 뜻을 이을 수 있으며 자신이 (태화노군의 제자들 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능력치를 보면 사묵성과 모든 면에서 딸리는 수준인데, 그러고도 자신이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한 걸 보면 자만이 심한 듯. 위지수가 양악평의 배신을 예상한 걸 보면 본성 자체가 욕심이 많은 것 같다. 태화노군이 약해지고 사묵성이 죽은 현재 지금까지 나온 무림인 중 단연 최강이며 절대지존이라 불리고 있다. 단리강의 목숨을 건 속박술 때문에 분신 외에는 황궁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태. 15년 넘게 속박당하는 중


4.2.3. 완안승[편집]


태화노군의 3제자[27]

파일:완안승.jpg
팔을 잃은 제자, 스승을 찾기 위해 기나긴 여행의 길을 떠나다.

양악평! 비록 사형의 목숨을 빼았고 내 목숨을 빼앗더라도 네 죄를 가릴 수는 없을 것이다!


공식 스탯: 힘 7, 활력 6, 근력 7, 지력 6, 무공 7, 총합 33

소실매와는 남매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굶어 죽어가고 있는 것을 태화노군이 가엾이 여겨 구한 것을 시작으로 수제자이자 첫째사형인 사묵성이 이들을 길렀으니 그 하해와 같은 은혜를 갚기 위해 완안승은 사묵성의 목숨을 노리는 양악평의 마수로부터 사묵성을 지켜 왔다. 하지만 양악평의 악귀와도 같은 집착 아래에 보호자임과 마찬가지이던 사형 사묵성은 살해당했고 동생마저 잃어버릴 뻔 한 것을 자신의 팔을 희생해 지켜내었다. 그 후 완안승은 사묵성이 없는 무림을 떠나 소실매와 함께 태화노군을 찾으러 서역으로 떠났다. 도트를 보면 잃어버린 팔은 기계로 대체한 듯하다.

인게임 스토리에선 서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끝에 거목충림에서 태화노군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던 혈마심굴을 발견했으나, 지옥에서 대마물과 손을 잡은 대화차륜이 올라와 혈마심굴 전체를 무너뜨리고 그를 습격하면서 발이 묶힌 채 등장한다. 화경의 경지에 올라 태화노군 시절 기억을 조금이나마 되찾은 플레이어와 협력해 대화차륜을 퇴치한 뒤엔 여동생 소실매와 함께 플레이어의 정체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 되어 전직을 통해 힘을 되찾게 해주는 것을 돕는다.


4.2.4. 소실매[편집]


태화노군의 4제자[28]

파일:소실매.jpg
흠모하던 사람을 잃고 복수를 기약하는 비련의 여인

양악평, 어찌 사묵성 오라비의 목숨을! 어찌 사람이 그토록 비정할 수 있단 말이오!


공식 스탯: 힘 4, 활력 7, 근력 7, 지력 7, 무공 8, 총합 33

완안승의 친여동생. 부모에게 버려진 뒤 오빠 완안승과 남겨져 고아로 죽어가다가 태화노군이 가엾게 여겨 구하고 이후 사묵성이 그들을 돌봐주었다. 사묵성으로 부터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그의 일을 전심전력으로 도왔다. 양악평이 사묵성을 노릴 때 방벽의 결계로 보호했던 소실매는 양악평의 복수의 첫 대상이 되었고 사묵성이 살해당한 뒤 바로 급습을 받았다. 다행히도 완안승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그 탓에 완안승은 팔을 잃고 완안승의 안위를 위해 함께 서역으로 떠났다. 능력 중에서는 무공과 지략이 앞선다.

인게임 스토리에선 완안승과 함께 혈마심굴을 찾았으나, 그가 기습을 당해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태화노군에게 전수받은 비기인 상박술을 사용해 대화차륜을 일시적으로 봉인하는 데 성공하나, 힘이 바닥나 살해당하려던 찰나 완안승을 따라온 플레이어가 대화차륜을 퇴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엔 플레이어의 수련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4.2.5. 백리풍[편집]


태화노군의 5제자[29][30]

파일:백리풍.jpg
형제의 친의와 불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호걸

양 사형, 나는 지금 어느 쪽에도 설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오.


공식 스탯: 힘 6, 활력 10, 근력 6, 지력 7, 무공 9, 총합 38

불꽃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호걸. 어릴 때부터 양악평과 함께 여러 일들을 해왔기에 그와 절친한 사이였지만, 사묵성이 양악평의 손에 죽자 다른 제자들처럼 양악평을 멀리함. 하지만 어려서부터 친해왔던 형제의 정 같은 것이 남아서 다른 제자들이 양악평과 적대적인 사이인 것과는 달리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다. 백리풍의 무공이 탐이난 양악평 또한 그런 백리풍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일단은 중립으로서 분쟁을 억누르지만 사형 사묵성의 죽음 이후 양악평 척결에 더 마음을 두고 있다. 능력으로 보면 무공과 활력에 능하지만 지략, 힘, 근력에서는 밀리는 모양. 활력 높으면 충분하 강한 거지 뭐

인게임 스토리에선 스승인 태화노군이 서역으로 떠나 영영 돌아오지 않은 이후 그를 찾으러 서역으로 떠나지만, 거기서 마기 제자인 란드와 리마를 육성하면서 눌러앉게 된다. 그러나 양악평이 황실을 장악하고 사묵성을 살해했다는 편지를 받자, 환골탈태의 경지에 근접한 두 제자마저 버려두고 곧바로 양악평을 만나러 황궁으로 떠나나 이후 행방불명되어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4.2.6. 단리강[편집]


태화노군의 6제자.

파일:단리강.jpg
형제의 복수에 일생을 건 사내

양형, 난 이제부터 전심전력을 다해 그대를 죽이겠소.


공식 스탯: 힘 7, 활력 9, 근력 9, 지력 6, 무공 7, 총합 38

황실 자객을 총괄하는 위치에 있으며 폭주하는 양악평을 죽이기 위해 암약한다는 설정으로,[31] 황제 시해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가장 먼저 움직여 양악평 암살을 기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이후엔 자신의 힘을 모조리 쏟아부어 황궁 어딘가에서 양악평의 본체를 비기인 속박술로 묶어놓았으나 그 때문에 자신 또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32] 때문에 양악평은 지금 황궁 밖에서는 활동하지 못하며 수하 병력과 분신만 보내는 중이라고. 17년째 양악평과 싸우는 중


4.2.7. 위지수[편집]


태화노군의 7제자[33]

파일:위지수.jpg
유폐된 천재 군사, 부활을 꿈꾸다.

양악평, 당신의 배신, 이미 계산 아래 있던 바입니다.


공식 스탯: 힘 4, 활력 6, 근력 6, 지력 10, 무공 8, 총합 32

계략과 기략을 헤아리는 법과 상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내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중의 천재. 위지수 덕에 첫 번째 사묵성 시해 사건을 막아내고 양악평을 몰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양악평을 토벌하려 할 때 양악평과 비밀리에 손을 잡은 환관들의 계략에 수하들을 모두 잃고 유배당하게 되었다. 이 당시 살아남은 소수의 부하들이 청음관에 용병으로 정착한 것이 군사 전직이라는 설정. 이후 은거하여 세상과 단절한 채 혼자 숨어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능력에서는 역시나 지략에 능하다. 올지군사

인게임 스토리에선 명주성의 괴도와 다른 12제자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도움을 받은 플레이어가 끝내 그를 오래된 나루터에서 찾아내나, 혹시나 양악평이 보낸 간자일지도 모른다는 듯 미친척 코스프레(...)를 유지하면서 머리가 아프다느니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느니 하다가 대화차륜이 보낸 마물들이 날뛰기 시작하자마자 정체를 드러내고 마물 퇴치를 돕는다. 이후엔 플레이어가 힘을 되찾는 것을 돕는다. 이후 녹림성에서 치료를 받는다.


4.2.8. 고이운[편집]


태화노군의 8제자.[34]

파일:고이운.jpg
새로운 힘을 창조해내는 천부의 재능

자, 힘을 내라, 새 시대는 우리가 열어 나간다


공식 스탯: 힘 6, 활력 8, 근력 7, 지력 8, 무공 8, 총합 37

사묵성이 양악평에게 패한 후, 일족과 문파를 이끌던 고이운은 문파의 안전을 위해 단독으로 양악평과 맞서 싸웠다. 하지만 뛰어난 무공을 가지고 있던 양악평에게 패하고 양악평의 친위대에게 쫒겨 자신의 성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고이운이 없는 일족의 성은 양악평에게 쉽게 함락되었고, 일족들은 문파의 제자들을 이끌고 멀리 섬으로 도망가게 되었다. 그리고 방어를 위해서인지 한야성을 지은듯. 능력에서는 힘이 좀 떨어진다.

인게임 스토리에선 수하들과 헤어진 뒤 최후의 수단으로 황궁에 남아있던 위지수와 접선하려 하나 그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그마저도 실패하고 산 깊숙히 위치한 파괴된 밀회소에 은신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12제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양악평의 첩자로 의심하나 플레이어의 계속된 활약 퀘스트 셔틀짓 을 보며 신뢰. 플레이어와 천음사 스님들의 도움으로 끝내 위지수와의 연락이 닿으며, 그와 오랜 해후를 풀게 된다. 이후 숨은 말라붙은 늪에서 마물을 퇴치하며 무공을 다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냥을 해도 왜 하필 늪에서 플레이어에게 스승님인 줄 모르고 초면에 무례를 저질렸다고 사과하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태화노군이 아니니 존칭을 그만두라 하지만 전혀 그만두지 않는다.


4.2.9. 서릉해[편집]


태화노군의 9제자.[35]

파일:서릉해.jpg
의를 중요시하는 명예로운 무사

양악평! 이제 너와 나는 한 하늘 아래 있을 수 없다!


공식 스탯: 힘 8, 활력 9, 근력 9, 지력 5, 무공 7, 총합 38

의를 중요시 여기는 뛰어난 무림인. 처음 보는 여성이 마물들에게 포위당한 모습을 보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큰 부상을 입었지만, 그 의롭고 용감한 모습에 감탄한 태화노군이 서릉해를 제자로 받아들였다.[36] 이후 자신이 피지컬이 뛰어나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사묵성의 호위무사를 자청했지만, 그가 조미향의 고백 비스무리한 말을 듣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양악평이 급습하면서 사묵성이 살해당하자 그녀가 양악평과 짜고친다며 의심하게 되었다. 이 오해는 스토리 진행 중 해소된다. 자신을 모티브로 한 서릉해셋의 장식무기가 륜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역사인 듯.

12제자들 중에서 지력이 가장 떨어진다.

4.2.10. 조미향[편집]


태화노군의 10제자.[37]

파일:조미향.jpg
사랑하는 이를 위한 일편단심의 미녀

서릉해! 나를 봐요, 나를 믿어요. 나는 당신을 배반하지 않아요! 유일하게 양악평에 대한 말이 없다.


공식 스탯: 힘 5, 활력 6, 근력 5, 지력 6, 무공 5, 총합 27

조미향을 바라보는 서릉해의 시선은, 미색에 빠져 나라를 망친 폭군들을 거울 삼아 여자 보기를 돌같이하는 군자의 모습.[38] 하지만 조미향은 서릉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그 인연으로 태화노군에게 무공을 사사하면서 서릉해에 대한 연정이 깊어지기만 한다. 서릉해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하필 서릉해가 그녀의 말을 듣고 자리를 비운 사이 사묵성이 습격 당해 양악평이 조미향을 사주한 것이라 의심을 시작하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사교의 대법을 이용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모든 무공을 잃어버린터라 현 시점에선 완벽한 비전투원 신세.

여러모로 전통의 귀혼 인기 여캐. 조미향의 옷을 리메이크한 신조미향세트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세트를 전부 모으려면 게임머니 거래로는 어림도 없고 반드시 현금이 필요하다.


4.2.11. 하우무[편집]


태화노군의 11제자.

파일:하우무.jpg[39]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진 도사

아아, 양악평, 그가 나를 쫓아 오고 있는 건 아니지?


공식 스탯: 힘 3, 활력 3, 근력 4, 지력 8, 무공 1, 총합 19

재주는 뛰어났지만 태화노군의 제자 중에서도 늦게 들어왔기 때문에 가르침을 많이 받지 못했고 실력마저 제자들 중에 가장 뒤떨어지는 편이었다고 한다. 양악평의 습격으로 거의 모든 무공을 잃어버린 채로 명주성에서 은신하고 있는 상태다. 단리강의 속박술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지 양악평이 황궁무사들을 풀어서 하우무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하우무는 양악평이 자신을 찾고 있는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다.

능력에서는 제자들 중에서 가장 떨어지지만 단 하나 지력만은 대단하다. 양악평을 피해 요리조리 숨어다닐 수 있는건 이것 덕분인듯.


4.2.12. 동곽은[편집]


태화노군의 12제자.[40]

파일:동각은.jpg
섬뜩한 빛을 내는 복수의 검사

양악평, 기다려라. 내 너를 용서치 않을 것이니


공식 스탯: 힘 8, 활력 7, 근력 9, 지력 7, 무공 7, 총합 38

젊기로 따지면 하우무보다 더 젊은 동곽은은 태화노군의 마지막 제자로 검을 다루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그것 이외의 다른 술법을 배우기도 전에 태화노군이 떠나는 바람에 검술을 뒷받침할 내공의 수련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묵성이 죽는 사고를 맞았다. 이후, 양악평의 눈을 피해 청음곡 깊숙한 곳에서 은신하여 무공을 수련하고 있다.

태화노군의 제자가 되기 전부터 하우무와 형 동생 하는 사이였으며 입문 자체는 동곽은이 하우무보다 앞섰으나 기존의 형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막내가 되었다. 막내지만 오히려 하우무보다 실력이 앞서는건 이 때문인듯.

태화노군에게 배운 것이 검술뿐임에도 자신의 사형들에게 꿀리지 않는 스탯을 가진 걸 보면 재능이 남다른 듯. 그런 자가 왜 청음곡 따위에서 수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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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시나리오, 현경 조각퀘 의행 등[2] 화경전직의행, 현경전직의행[3] 파일:귀혼-현경 전직후 거목신과의 대화내용 일부.jpg[4] 현경전직 후, 태화노군의 회상장면을 통해, 현경의 경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이보다 더 강했음을 언급하는 장면[3]이 있다.[5] 2023년 9월 기준으로, 170레벨의 의행까지 등장했다.[6] 귀혼 자체에는 마물 뿐만이 아니라 아이템, 퀘스트 등에도 이스터 에그, 오마주, 패러디 등 개발자들의 센스가 엿 보이는 개그 요소들이 많이 녹아 있다. 예를 들면, 처녀귀신이 사전에는 남자 얼굴을 지나치게 따져서 결혼 못하고 죽은 처녀라는 등, 처녀귀신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반지는 사실 처녀귀신이 결혼식장을 덮쳐서 뺏은 거라는 등.[7] 대부분이 사교의 실험으로 탄생한 인공마물, 혹은 거기에 희생당한 생체실험체들이다.[8] 십이요축은 혼자서 선유곡을 오염시켜 신선들을 흉측한 마물로 변모시켰고, 십이요자는 하늘과 인간들이 자신을 업신여기자 능력을 발휘해 대역병을 퍼뜨리는 등 십이요괴와는 딱 봐도 분위기가 다르다.[9] 귀혼 세계지도(인간계/人間界)를 보면, 두 섬이 있는데 왼쪽(서쪽)이다.[10] 실재 스토리상, 태화노군도 서역(西域)으로 떠났다.[11] 현실에서의 서역은, 인도, 중앙아시아, 중동, 이란, 아라비아 반도를 뜻한다.[12] 귀혼 배경도 고렙지역으로 이동할수록 이쪽 지역 배경과 모티브가 두드러진다.[13] 귀혼 세계관에서 동쪽은 저렙지역이다.[14] 해당 지역은 동쪽 주요국가인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을 배경으로 한다.[15] 만약 등장한다면, 아직까지 직접적이 등장이 없는 양악평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크다. 양악평은 부하들을 통해, 한야성을 침공하고 있으며, 한야성에는 양악평 군대에게 맞서기 위한 훈련장도 존재한다.[16] 혹은 별 특별한 이유 없이 고렙지역으로 나올 수도 있다. 초반에 평야, 하천, 섬처럼 특별히 위험한 지형이 아니던 곳에 시간이 흐르며 숲, 산악, 늪, 협곡, 굴 같은 위험한 지역들로 바뀌는데 위에 나왔듯 '극열지대'나 '괴사지대' 같은 흉흉한 이름을 보면 그냥 고렙지역을 상정하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17] 귀혼 세계관에서의 흐름과 연관있는 인물들이다. 물론 스토리가 구현된 부분에 한해서, NPC로도 등장하기도 한다.[18] 참고로 이 둘은 이누야샤에서 각각 주인공인 이누야샤와 히로인인 카고메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심지어 이누야샤랑 태화노군은 둘 다 흰 머리를 했으며 검을 무기로 한다는 점도 같다.[19] 거북신의 등 위, 현재의 귀주도이다. 귀주도는 거북신이 죽고 나서 그 시체가 하나의 큰 섬이 되어버린 곳이다.[20] 현경 스토리를 보면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거북섬이 폐허가 될 때 거북신이 그가 갈 길을 알려준 것으로 나온다. 이후 천계의 기둥이나 남풍관 등을 떠돌다 거목신을 만난듯 하다.[21] 이 과정에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급히 찾아온 천녀가 악귀들을 물리치고 이들을 다시금 태화노군의 몸속에 봉인하는 데 성공하면서 귀혼자가 생겨났다.[22] 플레이어는 자신이 태화노군이 아니라 주장하며 12제자들이 자신을 존칭하는 것을 거부하지만 제자 중 그 누구도 존칭을 버리지 않는다. 철완곡의 신단수나 거목신 등 태화노군 시절 인연이 있던 자들 모두 플레이어를 태화노군이라 여긴다. 다름아닌 거목신이 그렇다는 것은 파편이긴 하나 본체에 가까운 존재이긴 한 듯하다.[23] 물론 대게의 신선의 이미지는 풍만한 수염이기 때문에 젊은 외형의 태화노군이 오히려 이질적이긴 하지만 신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면 딱히 이상하진 않다. 신선이라는 것 자체가 불로불사를 얻은 인간을 의미하기 때문. 즉 '늙지 않는 사람' 이라는 컨솁은 늙은 이미지보다는 젊은 이미지에서 더 강조하기 쉽다.[24] 예수의 12사도를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25] 이 과정에서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자신의 혼을 악마에 팔아버렸다고 한다. 그 악마가 대마물인지는 확실치 않다.[26] 설정상 원래 환관들은 나이 어린 황제를 속여가며 온갖 악행을 일삼았는데 다행히 소년 황제는 나이는 어려도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있어서인지 이를 알고는 환관들을 엄하게 꾸짖었는데 환관들은 그로 인해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황제에게 원망을 독하게 품었다. 그래서 양악평과 손을 잡았다. 허나 환관들도 나중에 양악평에게 숙청당했다고.[27] 혈마심굴결계에 위치해 있다.[28] 봉인의 돌에 위치해 있다.[29] 2023년 9월 기준으로 필드에서의 직접적이 등장은 없으며, 자연경으로 추정되는 시나리오 의행에만 언급된다.[30] 버서커 생성시 튜토리얼 맵에서 NPC로 등장하지만, 시나리오와 연관있을지는 아직까지 모른다. 무엇보다 튜토리얼 용이라 귀혼 세계관으로 진출(본격 육성시작맵으로 이동)시에는 만날 수 없게 된다.[31] 정작 본래는, 그리고 지금도 미련이 아얘 없진 않은지 백리풍처럼 '양 사형' 이라고 부르지는 않더라도 '양형'이라며 다른 이들이 그냥 이름으로만 부르는 것보다는 존대해서 부르고 있다.[32] 양악평의 침공 퀘스트에서 나오는 바에 따르면 이 속박술이 보통 속박술이 아니라 본인과 대상자 모두 속박하는 속박술이라는 말이 있다. 말대로라면 그야말로 복수에 일생을 걸었다 할만하다.[33] 오래된 나루터에 위치해 있다.[34] 한야성에 있는 고이연의 할아버지이다. 고이운의 일족은 고이운을 대신해 고이연이 이끌어가고 있다고 한다. 파괴된 밀회소, 숨은 말라붙은 늪에 위치해 있다.[35] 슬픔의 방 1에 위치해 있다.[36] 참고로 그때 당시 서릉해에게 반해서 그와 함께 태화노군의 문하에 들어간 제자가 다름아닌 조미향이라는 설정.[37] 용림객잔에 위치해 있다.[38] 그도 그럴게 설정상 조미향은 태화노군의 12제자중 미모가 가장 뺴어나다는 설정이 있다. 태화노군의 제자 중에 조미향이 가장 젊어보이는데 이는 반로환동으로 젊음을 되찾아서라고.[39] 명주성에 위치해 있다.[40] 숨은 청음곡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