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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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1. 개요[편집]


신조어. '귀여운 척'의 축약어이다.

2. 사용[편집]


주된 용법은 자신 스스로를 '귀여운 컨셉'으로 포장해 내세우려 하는 이들을 향해 조롱삼아 희화화하여 지칭하는 것. 물론 그냥 귀여운 척 한두 번 한 정도로 귀척떤다고 말하진 않고 '상습적, 과도하게, 무리수'로 귀척을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물론 뜻이 뜻이니만큼 본인 앞에서 대놓고 쓰지는 않는다. 감이 잘 안온다면 포털에서 검색해보라. 어떤 용법으로 쓰이는지 대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우리나라(그리고 옆 섬나라)에서는 크든 작든 귀여워보이려 애쓰는 사람들을 제법 자주 볼 수 있다. 중국의 경우는 더 심한데 이성에게뿐 아니라 동성친구에게도 귀척을 하고 애교를 부리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다. 문제는 그 상식선 여부. 그냥 몇 번 .장난삼아 혹은 벌칙으로 한다거나, 정말 생긴 게 귀여워서 어린애처럼 굴어도 위화감이 없다거나, 혹은 심성이 그냥 순진하고 해맑아서 이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경제적 목적을 갖고 이성에게 아부하려는 행동이거나, 혹은 성격파탄자가 자신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러면 주변에서 당연히 지탄받게 되어있다.[1]

귀여운 척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여자 연예인들이지만, 이 경우는 팬들이 원하는 모습이 바로 귀척이기 때문에 귀여운 '척'이 아니라 그냥 귀엽게 봐 준다. 따라서 이 용어로 까이는 이들은 대부분 일반인들이다. 하지만 연예인들도 도를 넘어서 귀척을 떨면 얄짤없이 까인다.

채팅에서 민지 뿌우 수준으로 귀염떠는 말투를 쓴다거나, 혀짧고 유아적인 말투를 남용한다던가, 이모티콘을 지나치게 남발하는 경우도 자주 귀척으로 까인다.[2] 어린아이들이 간혹 쓰는 3인칭화를 써서 자신을 귀여운 어린이처럼 꾸미기도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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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 귀척하면서 외모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당연히 지탄해야된다는 생각은 외모지상주의에 기반한 잘못된 가치관이자, 정당성을 부여받을 만한 논리가 아니다. [2] ㅇㅅㅇ ㅇㅁㅇ ㅇㅂㅇ 'ㅅ' *^^* 등등[3] 예: "단비는~ 도넛 먹고 싶어! 단비 도넛 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