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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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씨명
곤도 보쿠류(權藤穆龍)

세한(世翰)
본관
안동 권씨[1]
출생
1909년 10월 12일
경상북도 안동군 남후면 신기리
(현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새터마을)[2]
사망
1950년 10월 28일
경상북도 안동군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1. 개요
2. 생애
3.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대한민국독립유공자.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1909년 10월 12일 경상북도 안동군 남후면 신기리(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새터마을)에서 아버지 권원진(權原鎭, 1870. 4. 4 ~ 1924. 4. 21)[3]과 어머니 안동 김씨(1879. 10. 28 ~ 1944)[4] 사이의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일본으로 가서 오사카에서 노동자로 일하다가, 1929년 재일본조선청년동맹에 가입하여 오사카지부원으로 활동하면서 <격>이라는 인쇄물을 출판하였다. 그해 4월 제2차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관서구성국 오사카 조직에 가입하여 당원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5]

그러나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박응순(朴應淳)·송경태(宋景台) 등의 동지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30년 2월 19일 오사카 지방재판소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미결 구류일수 60일 통산)을 선고받고, 시코쿠 다카마쓰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귀국하여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0년 10월 28일에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권목용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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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조공파 동철(東轍)계 33세 한(漢) 항렬. 족보명은 권한휘(權漢輝).[2]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3] 이명 권수진(權守鎭).[4] 김경근(金景根)의 딸이다.[5] 당시 일본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나카히라키초(中開町) 5정목에 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