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쿨카이저 V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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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카이저 VSX 1. 개요[편집]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의 그레이트 합체 메카. 굿 스트라이커를 중심으로, 루팡카이저 구성 다이얼 파이터 3기, 패트카이저 구성 트리거 머신 3기와 엑스엠페러 구성 X 트레인 4기가 하나로 합체해 탄생하는 슈퍼 합체 로봇. 국내명은 슈퍼 카이저 VSX.초월 X 갓타임! 굿! 쿨카이저! V! S!! X!!!
슈퍼 X 합체 타임! 슈퍼 카이저! V! S!! X!!!
2. 설명[편집]
다른 컬렉션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진 굿 스트라이커를 핵심으로 다이얼 파이터 3대, 트리거 머신 3대, X 트레인 4대까지 총 11대의 VS 비클이 쾌도와 경찰의 울타리를 넘어 '초월 X 갓타임!'한 기적의 로봇. 역동적인 연속 공격이 특기이며, 로켓 대시하면서 전방위 차량 빔 발사와 블레이드 등의 팔 공격으로 갱글러를 사냥한다.
25화에 첫 등장. 쾌도와 경찰이 동시에 덤벼야 겨우 상대가 되는 강적 라이몬 가올팡을 쓰러트리기 위해 굿 스트라이커의 주도로 합체했다. 비클 제작자이자 굿티의 절친인 노엘도 굿 쿨카이저는 몰랐다. 크기도 장난아니게 거대한데, 그 크기는 자력으로 거대화한 라이몬 가올팡과 맞먹을 정도. 참고로 자력으로 거대화한 라이몬은 패트카이저와 엑스엠페러로도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크다.
조종석은 주 조종석인 X석에 루팡 레드, 패트렌 1호, X가 배치되고 그 외의 멤버들은 별도의 2인승 조종석[2]으로 간다. 굿티는 왕관을 쓴 모습으로 X의 조종석에 등장한다. 좌석 배치는 굿티가 정하며 언제든 교체할 수 있다. 케이이치로와 카이리가 메카에 타서도 말다툼을 하자 바로 케이이치로를 츠카사와 교대시키고, 42화에선 화합의 의미로 사쿠야/우미카 V석, 츠카사/토오마 S석으로 배치됐다.[3]
3. 무장 및 필살기[편집]
- 주 무장
- 블레이드 : X 트레인 실버의 선단부를 검으로 사용한다. 엑스엠페러 슬래시 모드의 주 무장을 계승.
- 캐논 : X 트레인 골드의 선단부를 캐논으로 사용한다. 엑스엠페러 건너 모드의 주 무장을 계승.
- 개틀링 포 : 블루 다이얼 파이터의 개틀링 포. 루팡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백소 : 옐로 다이얼 파이터의 톱날. 루팡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트리거 캐논 : 트리거 머신 2호의 캐논포. 패트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거대 경봉 : 트리거 머신 3호의 경봉. 패트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빔포 : 트리거 머신 3호의 헤드라이트에서 발사하는 빔포.[4]
- 2연장 포 : X 트레인 파이어의 2연장 포. 엑스엠페러의 주 무장을 계승.
- 클로 : X 트레인 썬더의 클로. 엑스엠페러의 주 무장을 계승.
- 캐논 : X 트레인 골드의 선단부를 캐논으로 사용한다. 엑스엠페러 건너 모드의 주 무장을 계승.
- 개틀링 포 : 블루 다이얼 파이터의 개틀링 포. 루팡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백소 : 옐로 다이얼 파이터의 톱날. 루팡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트리거 캐논 : 트리거 머신 2호의 캐논포. 패트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거대 경봉 : 트리거 머신 3호의 경봉. 패트카이저의 주 무장을 계승.
- 빔포 : 트리거 머신 3호의 헤드라이트에서 발사하는 빔포.[4]
- 2연장 포 : X 트레인 파이어의 2연장 포. 엑스엠페러의 주 무장을 계승.
- 클로 : X 트레인 썬더의 클로. 엑스엠페러의 주 무장을 계승.
- 필살기
- 굿 쿨카이저•비클 러시 스트라이크 : 전신의 다이얼 파이터, 트리거 머신, X 트레인을 탈착해[5] 동시에 날려 적에게 직격시킨다.
- 굿 쿨카이저•비클 버스트 매그넘 : 루팡매그넘을 거대화시키고, 굿 쿨카이저와 더불어 합체에 포함되지 않는 VS 비클[6]의 에너지를 모두 모아 무지갯빛 광선을 발사한다. 아무리 공격해도 계속 일어나던 데스트라 마조를 이 기술로 끝장내버렸다.
- 굿 쿨카이저•올스타 스트라이크 :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 등장한 필살기. 비클 러시 스트라이크에 큐레인저의 힘을 추가한 버전으로, VS 비클 10기 이외에 12기의 큐타마가 추가로 발사된다. 이걸로 돈 아르카게를 끝장냈다.
- 굿 쿨카이저•비클 버스트 매그넘 : 루팡매그넘을 거대화시키고, 굿 쿨카이저와 더불어 합체에 포함되지 않는 VS 비클[6]의 에너지를 모두 모아 무지갯빛 광선을 발사한다. 아무리 공격해도 계속 일어나던 데스트라 마조를 이 기술로 끝장내버렸다.
- 굿 쿨카이저•올스타 스트라이크 :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 등장한 필살기. 비클 러시 스트라이크에 큐레인저의 힘을 추가한 버전으로, VS 비클 10기 이외에 12기의 큐타마가 추가로 발사된다. 이걸로 돈 아르카게를 끝장냈다.
4. 완구[편집]
이전 작품에서도 그러하였듯 일본 현지에선 온갖 종류의 완구나 캐릭터 상품이 전개되고 있지만, 본 항목에서는 국내 시청자나 팬덤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이는 DX와 미니프라를 중심으로 기술한다.
DX는 특유의 튼튼함과 부품 분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완성품이라는 점, 보다 고급지고 세세한 색분할, 발광&사운드 기믹 등 아이들이 갖고 노는 데의 용이성과 안전성에 주안을 두었고, 미니프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가동성, 프로포션 같은 외적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등 각 완구의 방향성이 서로 다르다. 따라서 특정 요소를 앞세워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4.1. DX[편집]
들면 발부분이 후두둑 떨어진다.
팔 부분은 엑스엠페러의 트리거 부분이 뒤쪽에서 양팔을 연결하면서 조인트 두 곳에 장착되고 굿 스트라이커의 트리거 부분에 걸쳐지면서 어느정도 안정감있게 완성되지만 발부분은 안쪽 조인트 한곳에만 2개분을 연결하는지라 본체를 들면 덜렁거리다 결국 해체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바닥에만 놓고 갖고 놀아야 한다.
굿 스트라이커와 같은 소체를 가지고 있는 잭팟 스트라이커를 코어로 대신 사용해도 잭팟 쿨렉스 VSX(가칭)[7]라는 형태의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하다. 오히려 이쪽이 더 멋져보인다는 의견도 은근히 많이 존재한다.
4.2. 미니프라[편집]
5. 기타[편집]
VS전대답다면 VS전대답고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서로 대립하는 두 전대의 메카가 전부 합쳐 완성되는 최초의 슈퍼 합체 로봇이다.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다른 작품의 로봇끼리 합체했던 적이 없지는 않았지만 모두 협력 체제의 두 전대가 힘을 합치는 장면에서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8] 그런데다 신전사 X는 루팡-패트를 오가면서 이중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스토리상 굿 쿨카이저 VSX가 어떻게 등장하게 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등장 이전에 관련된 추측으로는
- 양측을 번갈아가며 변신할 수 있는 신전사 X가 루팡-패트를 중재하여 두 전대가 힘을 합쳐 등장.
- 루팡-패트 두 전대 중 어느 한 쪽이 신전사 X와 함께 상대방 전대의 VS 비클을 강탈하여 억지로 합체해 등장.
신전사로 공개된 타카오 노엘의 프로필과 24화까지 행보를 보면 전자에 좀 더 무게가 기울어졌는데, 결국 극중에선 노엘 대신 굿 스트라이커의 중재로 두 전대가 힘을 합치는 형태로 등장하게 되었다.[9]
일단 떡밥 자체는 18화에서 처음 던져졌다. 양 전대가 굿 스트라이커를 놓고 다투던 후반부 패트레인저가 합체를 시도할 때 루팡 레드가 방해하면서 굿 스트라이커에 레드 다이얼 파이터와 트리거 머신 2호와 3호가 합체한 상태가 된 것. 하지만 양측은 서로 다투느라 이를 의식하지 못한다.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다완메카로 한때 DX완구가 공식적으로 나오면서 블루 다이얼 파이터의 손 파츠가 아예 90°로 접혀져 손이 안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다완메카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데뷔전인 25화에서 블루, 옐로 다이얼 파이터를 서브 암으로 사용해 다완메카로 밝혀졌다. 또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로봇들처럼 풀 CG다.[10]
여담이지만 다리에 있는 트리거 머신 3호의 봉이 전개된 상태로 나와서 이동하기 매우 불편해 보였지만 전투시에는 봉을 다시 수납한다. 합체씬 도중 레드 다이얼 파이터와 트리거 머신 1호가 공중 1바퀴를 도는데 이는 타임 로보 알파의 합체씬 오마주.
무장용 VS 비클 6기와 스트라이커 메카 2기는 합체에서 제외되는데, 작중에서는 굿 쿨카이저 합체는 레드/블루/옐로 다이얼 파이터 3기 + 트리거 머신 1/2/3호 3기 + X트레인 4기, 총 10기에 굿 스트라이커까지만 합체하는 형태가 기본이다. 무장용 VS 비클들은 따로 불러내 교환하여 사용하며, 빅토리 스트라이커와 사이렌 스트라이커는 잉여파츠가 된다.[11]
최종 합체 메카이지만 총합 4번 출연한데다 42화를 마지막으로 더는 나오지 않았으며, 루팡카이저와 패트카이저 모두 굿 쿨카이저가 아니라 스트라이커 비클 합체형태를 각자 최종 메카로 쓰면서 최종 합체 메카라는 타이틀이 다소 무색해진 면이 있다.[12] 굿 쿨카이저 공개 후 최종 합체 라인업이 나오는 8월 완구 카탈로그에서 스트라이커 비클이 공개된 걸 보면 아마 굿 쿨카이저는 양 전대가 힘을 합친 상징적인 최종 합체, 사이렌 패트카이저와 빅토리 루팡카이저를 각 전대의 최종 합체 라인업으로 기획했을 가능성이 높다.
극장판인 루팡레인저 VS 패트레인저 VS 큐레인저에서는 모든 전대를 태우는 탑승량을 과시한다.[13] 여기서도 랩터 283으로 나온 이치미치 마오 특유의 걸크러쉬가 드러난다.
5.1. 굿 쿨카이저 VSX와 전투한 적들[편집]
보통 전대물에서 최종합체 로봇이 나오면 최종화나 최종화 직전까지 꾸준히 나오기 마련인데 굿 쿨카이저는 단 5번 출연한 것이 전부다. 루팡레인저와 패트레인저가 꺼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카이긴 하나,[14] 아무래도 일시적인 연합이었고, 두 전대가 대립하다 보니 협력할 수밖에 없을 만큼 막강한 적이 나오거나 어떤 이유로 화해하지 않는 이상은 나오기 힘들다. 때문에 오히려 파워 인플레 현상은 좀 덜한 편이었고, 두 전대가 한계 직전까지 몰려야 비로소 나오는 비장의 카드 취급을 받았다. 즉 비중과 취급을 맞바꾼 셈.
- 라이몬 가올팡 (25화)
데뷔전.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잠깐의 빈틈이 생겼을 때 급소를 공격해 승리.
- 고슈 르 메두의 실험체 (32화)
고슈에 의해 만들어진 루팡 컬렉션을 5개나 소유하고 있는 간부급 괴인. 막상 싸우게 될 때는 등신대 전투에서 컬렉션을 다 빼앗아 약화시킨 상태라서 생각보다 쉽게 승리했다.
- 야도가 고 홈 (37화)
위의 2명과 달리 그냥 일반 갱글러 괴인. 이전까지 나온 갱글러 괴인 중 컬렉션 활용 능력, 전투 능력은 굉장히 뛰어났긴 했지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 데스트라 마조 (42화)
본편 마지막 등장. 괴물 같은 방어력으로 등신대 전투에서 수많은 필살기를 먹여도 일어났던 데스트라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그냥은 쓰러지지 않아서 루팡매그넘과 남아있는 VS비클을 총동원한 초필살기로 격파.
- 돈 아르카게 (V시네마)
큐레인저 12명이 추가로 탑승하면서 전투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돈 아루카게의 모든 공격을 회피하거나 상쇄시킨 뒤, 압도적으로 밀어붙인 다음 큐레인저의 큐타마와 연계하여 만들어낸 필살기인 올스타 스트라이크로 마무리. 극장판의 보스치고는 싱겁게 끝났다.(...)
6.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4:24:44에 나무위키 굿 쿨카이저 VSX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단 굴뚝의 경우, 머리 부분으로 이용한다.[2] V석에 토오마 & 우미카, S석에 사쿠야 & 츠카사.[3] 반응은 사쿠야와 우미카는 서로를 보고 어째서!?, 츠카사와 토오마는 응? 이라고 반응하였다. 굿 스트라이커는 힘을 더 잘 합치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배치했다고 한다. 레드와 1호를 빼면 협력할 때 그렇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는데, 정작 서로 제일 많이 싸운 둘이 각각 "알고있겠지 너희들," "싸우지 마라"라며 내로남불을 시전해 화상으로 각 동료들에게 까였다.[4] 거대 경봉 사용에 문제가 없는 패트카이저 상태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다. 굿 쿨카이저 상태에서 거대 경봉을 전개하면 이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때문에 이동시에는 경봉은 수납하고 이것으로 적을 견제한다.[5] 분리되어 남은 몸체는 홀로그램으로 대체된다.[6] 사이클론 다이얼 파이터/트리거 머신 바이커 + 시저 & 블레이드 다이얼 파이터/트리거 머신 크레인 & 드릴 + 매직 다이얼 파이터/트리거 머신 스플래시 + 빅토리 스트라이커/사이렌 스트라이커의 8대.[7] 굿 스트라이커 → 잭팟 스트라이커 / 루팡카이저 → 루팡렉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8] 대립하는 두 세력 + 양쪽 모두를 돕는 제3자의 합체 구도는 허리케인저의 굉뢰선풍신과 천뢰선풍신으로 먼저 나왔다. 다만 허리케인저는 전대지만 고우라이저는 전대 타이틀이 없고, 중반부부터 완전히 한 팀처럼 활동해서 두 개의 전대로는 취급하지 않는다.[9] 합체와는 별개로 라이몬을 상대하려면 양측이 일시적이라도 연합 전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건 묘진 츠카사다.[10] 다완메카인 이상 서브 암으로 사용하는 블루,옐로 다이얼 파이터를 움직이게 해야 하는데, 평범하게 슈트 액터가 연기하면 기계를 삽입하지 않는 한 안 움직이니 CG를 쓸 수밖에 없긴 하다.[11] 완구상 빅토리 스트라이커는 레드 다이얼 파이터, 사이렌 스트라이커는 트리거 머신 1호를 대신해 장착 가능하지만, 빅토리 스트라이커의 후미가 굿 쿨카이저의 얼굴을 가리게 된다. 극 중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없다. 타 VS 비클처럼 서브 암으로 사용하면 그럴싸해진다.[12] 이는 최종전이 두 전대가 따로 떨어져서 전투를 하는 구도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적 간부를 2명이나 해치웠기 때문에 취급은 좋은 편이다. [13] 사실 타 전대가 로봇에 같이 타는 경우가 으레 그렇듯, 제대로 조종을 한 건 원래 조종사인 루팡레인저, 패트레인저 7명이고, 큐레인저 12명은 조종석 근처에 서있다가 돈 아르카게에게 타격이 제대로 들어가면 추임새 넣는(...) 역할을 했다. 스파다 같은 경우 너무 크게 환호했다가 바로 옆에서 조종하고 있던 토오마가 시끄럽다고 정색하기도 했다.[14] 두 전대 개개별 최종합체인 빅토리 루팡카이저나 사이렌 패트카이저도 출력이 굿 쿨카이저 VSX의 반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