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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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한자: 軍需司令部
- 영어: Materiel Command[1]
1. 개요[편집]
대표적인 기행부대로 각 군의 군수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사령부이다.
대한민국 군무원들이 가장 많이 있는 부대이다. 일반적인 야전 전투부대는 군무원들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인데, 여기서는 군무원들이 흔해 터졌다. 물론 육군종합정비창처럼 군무원들만 넘쳐나 괴악스러운 1:20 비율을 자랑하는 곳은 아니고 현역 군인들과의 비율은 1:1 수준으로 적절하다.
그 이유인즉 군무원은 현역 군인들을 위해서 지원 및 보급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때문에 군수사령부에 군무원들이 많은 게 당연한 것이다.
2. 군수사령관[편집]
군수사령관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육군은 중장이 보임되며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민국 공군은 소장이 보임된다.[2] 대한민국 해병대에는 사령부 예하에 대령급 부대인 해병대 군수단이 있다. 아무래도 전투부대(야전부대) 지휘관 경력보다는 군수 관련 요직(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등)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사령관에 오르는 편이라 군수사령관 이후의 보직으로 영전하기는 힘든 편이나, 기본적으로는 전투병과 장교의 보직이므로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3]
미군은 규모가 크고 신무기 연구, 개발에다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미 육군과 미 공군은 대장이 군수사령관에 보임된다. 비전투병과임에도 진급 상한선이 대장까지 올라간 것. 반면 미 해군의 경우 미 해병대와 주요 장성 보직을 나눠야 하는 데다 주요 함대사령관[4] 등이 대장 티오를 다 채워버리는 바람에 군수사령관이 대장이 아니다.
미군 최초의 여군 4성장군들인 앤 던우디(육군)와 재닛 울펜바거(공군) 대장이 모두 군수사령관을 지냈다.
3. 부대 목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13:09:51에 나무위키 군수사령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영어권이나 비영어권이나 군사용어에서의 이 MateriEl이라는 용어를 MateriAl이라는 좀 더 자주 보이는 단어로 오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프랑스어식 표기인 이 MateriEl로 표기하는 경우 군사용어로서의 군수품에 관한 뜻을 가진다. 한국에서는 군수사령부에 대한 영문 표기로 보통 logistics command라는 번역을 채택한다.[2] 해공군은 중장 TO 상한선이 각각 5명이기 때문에 해, 공군 군수사령관은 중장 임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고참 소장이 군수사령관으로 많이 보직된다. 통상 해, 공군은 합참의 본부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사관학교장, 교육사령관 5명까지 중장이 임명되며, 합참차장이나 군사안보지원사령관 같은 합참, 국직부대 보직에 해, 공군중장이 추가로 임명될 경우, 중장 보직 중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교육사령관 보직에도 고참 소장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3] 근래에는 아예 중장 1차 보직으로 군수사령관을 맡는 경우가 많아 대장 진급은 요원한 상태[4] 한국의 실질적인 작전사령부에 상당하는 함대전력사령부(Fleet Forces Command) 1자리, 나폴리연합합동사령부/유럽-아프리카해군사령관을 겸임하는 1자리, 태평양함대 1자리 등의 작전권 담당 사령관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군수사령관이나 교육사령관 자리에 대장 티오를 배정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원자력 담당 보직인 해군핵추진프로그램국장에 4성을 앉히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