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덤프버전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국립박물관'''

{{{#!wiki style="margin: -0px -10px"
[ 펼치기 · 접기 ]
파일:국회휘장.svg 국회
국회박물관
파일:국가정보원 로고.svg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파일:정부상징.svg 기획재정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관세박물관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국립조세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 과천 · 서울(어린이) · 광주 · 대구 · 부산 · 울진 · 원주(강원)2025년 개관 예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과학관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교육원
우정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외교부
외교사료관
파일:정부상징.svg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일:정부상징.svg 법무부
검찰청
검찰역사관 · 국가형사사법기록관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국방부
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관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박물관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육군부사관학교
국립전사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행정안전부
경찰청
경찰박물관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2025년 개관 예정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파일:정부상징.svg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호남호국기념관
파일:정부상징.svg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 국립현대미술관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국립한글박물관 · 국립한국문학관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 춘천 · 청주 · 공주 · 부여 · 전주 · 익산 · 광주 · 나주 · 대구 · 경주 · 진주 · 김해 · 제주 · 충주2026년 개관 예정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 국립무형유산원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 충무공이순신기념관 ·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2024년 개관 예정
대한체육회
한국체육박물관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박물관
한국저작권위원회
국립저작권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곤충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
파일:정부상징.svg 국토교통부
국립항공박물관 · 국토발전전시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한국철도공사
철도박물관
새만금개발청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해양수산부
국립해양박물관 · 국립인천해양박물관2024년 개관 예정 · 국립해양과학관 · 국립해양수산박물관2026년 개관 예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국립등대박물관
파일:정부상징.svg 환경부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
파일:한국은행 심볼.svg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파일:국립박물관단지 흰색 심볼.svg 국립박물관단지
국가기록박물관 · 국립어린이박물관 · 국립도시건축박물관 ·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 국립디자인박물관




파일:국립한글박물관 로고.svg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2.1. 소장품
3. 교통편
4. 역대 관장
5. 기타


1. 개요[편집]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제67조의6(직무) 국립한글박물관(이하 "한글박물관"이라 한다)은 한글 및 한글문화 관련 유물과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 및 교류 등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용산동6가)에 있는 국립 박물관. 2014년 10월 9일에 개관했다. 행정조직법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동남쪽에 있다. 애초에 중앙박물관 부지 일부를 사용해 건립한 것이다.

2. 상세[편집]



파일:국립한글박물관 로고(2014-2016).svg

2014년 개관 당시부터 2016년 정부상징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사용한 로고
4층 건물이지만 전시관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곳은 2층과 3층이다. 가장 주가 되는 2층 입구 앞에 계단이 크게 설치되어 있고, 1층 입구는 옆의 쪽문에 있다. 4층은 직원을 위한 공간이고, 3층 내부에 4층행 계단이 있지만 직원들만 들어갈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상설전시관에서는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이전 이두와 향찰을 쓰던 시절부터, 한글 전산화와 글꼴에 대한 논의가 있던 20-21세기 초반까지의 시기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는 전시관 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고, 언문으로 천대받던 시절의 기록이 있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한글이 국문으로 지정되기부터 일제에 의해 조선어로 지위가 격하된 것, 한글을 지키기 위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해방 이후 한글 전산화 과정에서 발명된 송기주의 네벌식 및 공병우세벌식 타자기, 그리고 현대에서 사용되는 글꼴에 관한 이야기까지 있다.
2021년 4월 5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상설전시관 개편공사를 진행하였고, 1월 21부로 재개장되었다. 재개장한 상설전시는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으로 전시장은 『훈민정음』을 바탕으로 한글의 역사를 풀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문화재급 소장 자료와 관내외에서 새롭게 발견된 한글 자료들이 소개된다. 유가사지론(13~14세기), 선종영가집언해(1495년), 간이벽온방언해(1578년), 곤전어필(1794년), 말모이 원고(1910년대) 등의 보물 자료를 비롯해 무예제보언해(171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훈맹정음(1926년, 국가등록문화재), 송기주타자기(1934년, 국가등록문화재) 등 다양한 등록문화재들도 전시되었다. 이밖에도 조선의 22대 왕 정조가 쓴 한글 편지를 모아 놓은 정조 한글어찰첩과 양반 송규렴이 노비 기축이에게 쓴 한글 편지, 과부 정씨가 어사또에게 올린 한글 청원문,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가의 한글 자료, 일제 강점기 발명가 최윤선이 한글 교육을 위해 만든 조선어 철자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유물들이 소개되어있다.

3층에서는 기획전시가 이루어진다. 상설전시관이 재개장한 시점에는 조선 시대와 근대의 여성들이 주로 지은 내방 가사를 다루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획전시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가 신나게 놀면서 한글을 이해하고 한글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전시 공간인 '한글 놀이터'가 있다. '한글, 어린이가 소통하고 성장하게 만드는 힘'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이 새롭게 한글을 발견하고, 한글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생각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며 한글문화를 스스로 창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한글 놀이터'는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1층에는 한글도서관이 있다. 대부분의 분야를 취급하지만 한글박물관 내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한글 관련 자료가 가장 주를 이루고 있다. 도서관 규모도 아담한 편이고, 열람을 위한 공간이 매우 적어 장시간 활동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 박물관 별관 건물 내에 '도란도란 쉼터'라는 휴게공간이 새로 재개장하였다. 관람객 휴식공간과 어린이 독서공간을 함께 조성하여 해당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다.
2층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다. 카페의 음료 가격은 시세와 비슷한 편이고, 기념품들은 다소 비싼 편이다.

2.1. 소장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교통편[편집]


  • 도로교통
자가용을 이용하면 국립중앙박물관 서쪽에 있는 대체주차장에 추자해야 한다. 박물관과의 거리는 약 700m로 이촌역에서 접근하는 것보다 조금 더 멀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서빙고로를 지나는 서울 버스 400, 502번을 타고 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 정류장 또는 이촌역 정류장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
  • 철도교통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되도록이면 2번 출구 옆에 있는 박물관 나들길이라는 지하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꽤 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역의 다른 출구로 나와서 야외를 걷는 것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 박물관과의 연계를 위해 지어진 곳인 만큼 통과하는 만큼 걷는 도중 박물관과 관련된 볼거리가 있다.

4. 역대 관장[편집]


  • 문영호 (2014~2016)
  • 김철민 (2016~2017)
  • 김재원 (2017)
  • 박영국 (2018~2019)
  • 김낙중 (2019)
  • 심동섭 (2019~2021)
  • 황준석 (2021~2022)
  • 김영수 (2022~현재)


5. 기타[편집]


  • 중국 출장 중이던 김재원 3대 관장이 2017년 12월 6일 아침에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급성 호흡정지.
  •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지정받았지만 재개장한 주부터 패스를 요구하지 않았다. 2022년 4월 거리두기 완전 해제 이후로는 미접종자도 이용 가능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9:45:43에 나무위키 국립한글박물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