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덤프버전 :

1. 지명
1.1. 행정동
1.2. 그 외
2. 臼砲


1. 지명[편집]



1.1. 행정동[편집]


  • 경기도 안성시 구포동
  •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 동래낙동강변 방면 외항으로 발전한 곳으로, 역 또한 이곳에 있다. 지금은 북구 안의 구포동이라는 지명으로만 남아 있지만, 옛날에는 북구 전체가 동래군 구포읍이어서 그 영향으로 지금도 구포동에 국한되지 않고 북구 전체를 '구포'라 통칭하기도 하며 북구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들은 구포를 지나가기에 구포 가냐고 물어보는 승객들이 대다수다. 다만 구포동이 북구에서 낙후 지역이라서 북구 주민들은 외부에서 북구 일대를 통틀어 구포라고 부르는 것에 부정적인 사람도 많다.

1.2. 그 외[편집]




2. 臼砲[편집]




  • 비슷한 뜻인 박격포를 찾아오신 분은 해당 문서 참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Yorktown13inmortars1862.jpg
구포(臼砲)는 '구경에 비하여 포신의 길이가 짧고 사각이 큰 화포'를 말한다. 구(臼)는 절구를 뜻한다. 이는 서양의 화포인 Mortar의 어원인 절구를 그대로 번역한 것. 즉, 구포라는 단어는 화기의 탄도 특성보다는 포의 외형으로 분류되는 말이다.

이 때문에 탄도의 특성으로 분류되는 개념인 박격포와는 어느정도 비슷한 화기를 지칭하면서도 좀 차이가 있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만 하더라도 구포가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구포 개념에 맞는 포는 전술의 변화 및 덩치에 비해 짧은 사정거리로 인해 전부 도태되고 박격포 개념만 남아있다.

구포는 높은 각도로 탄을 발사하는 곡사화기이므로 직사화기보다 지형지물이나 방어벽 너머에 있는 건물이나 시설물을 직접 타격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직사화기도 높은 각도로 쏘게 되면 곡사포처럼 활용 할 수는 있다. 다만 최소사정거리가 길어지고, 정확한 포격이 안되며, 직사화기의 특징인 강력한 운동에너지를 거의 쓸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므로 비상시가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일반적인 구포의 탄환은 화약으로 채워져 있으며 도화선이 달려 있어서 발사 직전에 불을 붙이게 된다. 따라서 구포 포병들은 원하는 시기에 포가 터질 수 있도록 도화선 길이를 세밀히 조절해야 하였다. 이런 구포 탄환의 특성 때문에 이동하는 부대보다는 건물이나 방어벽에 효과가 크다.

종이에 싼 형태였던 초창기 폭탄은 적 보병 부대 및 기병 부대의 대열을 무너뜨리거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1413년에 처음 등장한 초기 중국 소포는 철제 폭탄을 발사하는 무기였다. 13세기에서 14세기까지는 직접 손으로 던지는 폭탄이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이 폭탄을 탄환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사용되던 원형 들을 대체하게 되었다.

무기나 갑옷 등을 소개하는 책을 출판하기로 유명한 오스프리의 책 중 "극동의 공성무기" 2권에는 한국에서 흥선대원군 시절 만들어진 회전포탑 구포차인 마반차(磨盤車)도 소개되어 있다. 다만, 오스프리 책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사용한 것으로 잘못 소개하고 있다.


2.1. 창작물에서[편집]



2.1.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편집]


항목 참조.


2.1.1.1. 절구포[편집]

항목 참조.


2.1.1.2. 소포병[편집]

항목 참조.


2.1.2.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편집]


잉카 제국의 대포 대체 고유 유닛.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9:12:46에 나무위키 구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