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동자 시리즈/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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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슬동자
2.1. 등장 메카
2.1.1. 비다 메카
2.1.2. 다크비다 메카



1. 개요[편집]


구슬동자, 빅토리 구슬동자에 등장하는 메카(아머)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구슬동자[편집]



2.1. 등장 메카[편집]


비다 메카와 다크비다 메카가 있는데 양쪽다 구슬포를 발사할수 있으며 조종사의 힘도 반영된다. 비리디언 무쏘같은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성능의 메카를 조종하려면 조종사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분명히 브라운봉의 실력은 그레이봉보다 과거시점에서는 뒤쳐졌지만 그레이봉에 대한 질투랑 경쟁심때문에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그 이후 열심히 공부와 연구를 해서 실력이 늘기는 한 모양이다. 보기좋은 예로 그가 만든 시로가네 에빌은 모든 면에서 현대의 기술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메카마다 구동음이 따로 있으며, 조종사가 캡슐(조종석) 내부에 있는 장면이 나올 때, 자세히 들으면 메카 구동음이 들린다. 같은 조종사의 메카들은 구동음 다 같다.(ex:화이트봉 기체들인 화이트 게일, 화이트 게일2, 화이트 블로스 모두 구동음 동일.) 다크비다 메카인 아이언 드래곤과 화이트 타이거만 서로 구동음이 같다. 생긴것도 비슷하게 생겼다.

대부분 기체들이 SD 체형의 인형 병기이지만 일부 기체는 개별부터 서로가 와이번 혹은 사성수의 모습을 띄며 합체형은 모두 용과 드래곤을 모습을 한 동서양이 조화된 드래곤들이 모티브이며 명칭과 컬러링 역시 얼음과 불,빛과 어둠의 컨셉으로 판타지의 멋까지 살렸다는 호평 넘치는 평가들로 관련완구는 방영 당시에도 문방구나 백화점 등지에서 순식간에 동이 나버렸으며 현재에도 일옥등지에서 프리미엄은 하늘을 찌르다 못해 천원돌파하고 있다.


2.1.1. 비다 메카[편집]


로컬라이징과 일칭 모두 명칭은 같다. 다만 국내 정발 초판 발매시 화이트봉의 초기 로봇은 게일이 아닌 겔리로 표기되어 있었다. 재판에선 일칭과 동일하게 수정. 블랙봉의 기체를 제외하고 모두 그레이봉이 만든 로봇이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2세대 비다 메카의 설계도는 교수봉이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다른 블랙 데바스터와 세인트 블래스터가 합체할 수 있는 것.
비다 메카들은 악용을 막기위해 원래 조종사 이외에는 조종을 못한다. 예를 들면 화이트 블로스는 화이트봉 이외에는 아무도 조종을 못한다.[1] 조작은 레버로 한다.

  • 화이트봉의 기체
팀의 리더인 화이트봉이 탑승한 첫 기체, 비행기 조종사라는 장래희망을 가진 화이트봉이 비다 메카를 소유하면서 제대로 하늘을 날 수 있으며, 그레이봉의 메카들 중에서도 연사력이 높다. 초기에는 블루봉, 블랙봉, 레드봉, 옐로우봉의 비다 메카가 지상형인 반면 이 기체의 경우 공중형이기 때문에 화이트봉이 별 문제없이 조종하였다. 주인공의 기체 답게 비중이 많다. 기체 넘버는 01.

  • 화이트 게일
파일: 화이트 게일.jpg

화이트봉의 첫 기체이며 초기에는 유일한 공중형 비다 메카.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며 등뒤에 있는 발사대의 경우 날개가 되곤 한다. 11화에서 사천왕 중 한명인 드라켄이 조종하는 아이언 드래곤의 다크 메탈 샷을 받고 대파된다. 필살구는 비다 캐논.

  • 화이트 게일 2
파일: 화이트 게일 2.jpg

12화에 등장. 아이언 드래곤을 그레이봉 박사가 분석해서 얻은 메탈 비다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대파된 화이트 게일을 개수했다. 기존의 화이트 게일에 비해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메탈 비다를 장착했으며, 어깨의 날개가 추가되었다. 20화에서 비다 익스프레스를 막다가 다른 비다 메카와 함께 파괴당하지만 화이트봉 일행은 그 직전에 탈출했다. 필살구는 메탈 비다 캐논.

  • 화이트 블로스
파일: 화이트 블로스.jpg

기존의 화이트 게일 시리즈의 기능에 안테나가 달려있으며 메탈 비다에도 끄떡없는 단단한 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필살구인 블로스 캐논은 메탈 비다에 비견되는 파괴력을 지녔다. 세인트 블래스터와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메인부분을 담당한다.
프라모델은 2가 표기된게 별도로 존재했는데, 은색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다. 또한 블랙 데바스터와 더불어 탁구공을 쏘는 완제품 버전도 있었다.[2]

  • 블루봉의 기체
두뇌명석인 블루봉이 탑승한 기체, 정밀 조준 능력이 우수한 메카다. 기체 넘버는 02.

  • 블루 스나이퍼
파일: 블루 스나이퍼.jpg

두뇌명석인 블루봉이 탑승한 첫 비다 메카. 동형기인 레드 버스터, 옐로우 슈터와 비교해 머리에 장식 끝이 뒤를 향하고 있는게 특징이며, 내장된 롱 홀더와 스코프로 목표물을 정밀 조준할 수 있으며, 스코프는 적외선 카메라도 내장되어있어 암벽 내부의 상황을 투시하는 게 가능하다. 롱 홀더를 보면 사거리도 다른 기체보다 길 것 같으나 이에 대해선 나온 적 없다. 6화에서 첫 등장 터널 안에 갇혀있는 화이트봉과 공무원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3] 20화에 비다 익스프레스에 갇혀 다른 비다메카와 함께 파괴되었다. 필살구는 포인팅 샷으로 스코프와 롱 홀더를 전개해 정밀 조준해서 발사한다.

  • 블루 브레이버
파일: 블루 브레이버.jpg

블루봉의 두번째 비다메카이지만 동기체인 옐로우 크래셔에 비해 늦은 23화에 등장한다. 블루봉이 야구시합에서 좌절을 느끼는 도중 퍼플(슈링게)에게 유혹에 빠져 다시 비다 메카를 타게 하였다. 기존의 블루 스나이퍼의 기능에 비해 성능이 강화된 것은 물론, 비행능력도 갖추었으며, 블루 스나이퍼처럼 정밀 조준을 위한 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를 사용해 주위 환경을 분석하기도 한다. 세인트 블래스터,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우측 다리 담당이며[4] 필살구는 브레이버 캐논.

  • 레드봉의 기체
팀의 홍일점인 레드봉이 탑승한 메카, 화력전을 중시로 하지만 어째서인지 비중도가 적다.[5] 게다가 합체가 안 된 유일한 기체다.[6] 기체 넘버는 03

  • 레드 버스터
파일: 레드 버스터.jpg

레드봉의 첫번째 기체, 회력을 중시하며 더블 홀더가 내장되어있으며 구슬 2개가 장착되었으며, 한번에 목표물 2개를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명중률은 썩 좋지않은 편. 이외에 동형기인 블루 스나이퍼, 옐로우 슈터와 달리 머리 장식의 끝이 좌우로 나눠진 게 특징이다. 첫등장은 11화가 처음이고 그 다음은 20화에 나오는데, 거기서 파괴됐다. 아무래도 여캐라 비중을 적게 준 모양이나[7] 이녀석보다 등장이 늦은 옐로우 슈터도 페인트칠 해서 한 번 더 등장했는데, 필살구는 두개의 비다를 발사하는 더블비다캐논.

  • 플레어 드래곤
파일: 플레어 드래곤.jpg

용을 형태로 한 메카이며 레드봉 전용 비다 메카. 45화부터 등장했으며 극중 마지막에 기지를 지키는 모습은 아직도 명장면에 남는다. 캐리어 형태로 변할 수 있으며 입에 구슬포가 발사, 투석기 모드로도 변형 가능하지만 극중에는 전자(45화 후반)만 1회 나온다. 디자인은 서양풍 드래곤이나 세인트 드래곤과 달리 4족보행형이다.[8]

  • 옐로우봉의 기체
썰렁개그의 소유자인 옐로우봉이 탑승한 기체, 비다 메카 중 가장 마지막에 나왔지만 비중도는 옐로우 크래셔 덕택에 있는 듯. 비다 캐논의 위력이 다른 기체에 비해서 높은 편이다. 기체 넘버는 04.

  • 옐로우 슈터
파일: 옐로우 슈터.jpg

옐로우봉의 첫번째 기체이며 12화부터 등장.[9] 동형기인 블루 스나이퍼, 레드 버스터와 달리 머리 장식 끝이 로마병사의 투구 같은게 특징이다. 활약상은 단 1회정도지만[10] 19화에 검은색 페인트칠을 한 옐로우 슈터가 나왔으니 총 3번 등장했다. 20화에 비다 익스프레스에 갇혀 다른 기체와 함께 파괴되었다. 필살구는 드라이브 샷으로 비다 캐논에 회전력을 가했다. 그 파괴력은 초기 기체들 중에서 가장 강하나 메탈 비다 수준은 못 미친다.[11]

  • 옐로우 크래셔
파일: 옐로우 크래셔.jpg
옐로우봉의 두번째 메카. 첫 등장은 22화로 동기체인 블루 브레이버보다 먼저 나왔는데, 이는 그레이봉이 옐로우 슈터 때처럼 삐질까봐 손자인 블루봉보다 먼저 만들어줬다고. 내장에 쇼크웨이브 시스템 스피커가 들어있으며 자신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이 일로 인해 슈링게는 굴욕을 겪어야했다.[12] 양 어깨에 부스터가 있지만 극중에 부스터를 올리고 날은 적은 없으며, 이것은 프라모델의 오리지널 기믹. 세인트 블래스터,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좌측 다리 담당이다(부스터 파츠는 세인트 블래스터 합체시 어깨 폭을 늘려주는 역할,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날개 발톱으로 쓰인다). 필살구인 크래셔 캐논은 쇼크웨이브 시스템의 충격파로 가속, 강화시킨 비다를 발사한다.

  • 블랙봉의 기체
고독한 파이터이지만 강한 블랙봉의 기체. 구슬동자의 기체 중에서는 거대하지만 그 거대함과는 걸맞지 않게 스피드를 위주로 싸우며, 비다의 연사력은 화이트봉의 기체 이상이다. 블랙봉의 기체는 모두 교수봉이 제작하였다. 기체 넘버는 05. 그리고 5인방의 기체 중 순수하게 3종류로 보유(화이트봉의 화이트 게일 2는 기존 화이트 게일의 개량형이다).

  • 블랙 거트링거
파일: 블랙 거트링거.jpg

블랙봉의 첫 비다메카이며 우측에 발칸이 붙어있다. 거대한 몸집의 구형 메카지만, 블랙봉의 높은 기량 덕에 매우 민첩하다. 우측에 있는 발칸은 연발이 가능하며 조종석은 좌측[13]에 있다. 12화에서 드라켄과 일전을 벌이다가 자신의 발칸포가 뜯어지면서 파괴당한다.[14][15] 하지만 블랙봉은 그 직전에 탈출해서 무사했다. 필살구는 비다를 연속 발사하는 거트링 샷. 참고로 완구로 발매되었을 때에는 다른 기체와 달리 프라모델이 아닌 완제품이라 최종기인 데바스터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 되었으며,[16] 애니판과는 달리 다른 기체들보다 크게 형성되었다. 36화의 그레이봉과 블랙봉의 과거회상에서 교수봉의 연구소에 블랙 거트링거의 기초가 된 것으로 보이는 로봇이 잠시 나오기도 했다.

  • 블랙 크러스터
파일: 블랙 크러스터.jpg

파괴당한 블랙 거트링거를 대신해서 새로 나온 블랙봉의 비다 메카. 첫등장은 19화. 블랙봉의 다른 기체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게 특징으로 외형과 달리 비행능력도 있어 블랙봉의 애기로서 오랫동안 활약하나 36화에서 다크 프린스의 실버 데블에 의해 파괴된다.[17] 필살구는 크러스터 캐논. 프라모델로는 블랙봉의 기체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기체였다.

  • 블랙 데바스터
파일: 블랙 데바스터.jpg

블랙 크러스터가 파괴된 37화부터 등장하며 구슬포에 2개가 장착되어 있는것이 특징. 다른 비다 메카보다 크기가 상당히 크다.[18] 비행모드[19]도 존재하지만 극중에서는 변신을 하진 않았다. 실버 데블과 대등하게 붙을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지만, 날개가 훼손된 경우에는 실버 데블에게 밀리며,[20] 블리자드 데블을 상대하는 건 무리다. 그러나 세인트 블래스터와 함께 싸우는 경우가 잦다보니 다크 프린스로선 골치아픈 상대.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몸통과 하반신을 당담한다. 필살구는 데바스터 캐논. 프라모델의 경우 화이트 블로스와 마찬가지로 탁구공을 쏘는 완제품 버전도 있었다.

  • 합체 메카
    • 세인트 블래스터
파일: 세인트 블래스터.jpg

화이트봉의 화이트 블로스, 블루봉의 블루 브레이버, 옐로우봉의 옐로우 크래셔가 합체한 로봇. 앞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3명이 타이밍에 맞게 눌러 합체를 하는 방식이다. 합체 방식은 화이트 블로스가 상반신, 블루 브레이버가 오른쪽 다리, 옐로우 크래셔가 왼쪽 다리로 합체한다.[21] 필살구는 블래스터 캐논으로 3개의 구슬포를 발사해 상대를 격파한다. 48화에서 다크 비다의 공격에 합체가 분리되자 부품이 자동으로 원래 주인에게 붙었다. 단, 국내에선 이 합본으로 정발되지는 않았다. 단품을 모으거나(이건 특히 은색 코팅 화이트 블로스 2와 조합도 가능), 세인트 드래곤을 사서 거기서 블랙 데바스터만 제외하는 식.

  • 세인트 드래곤[22]
파일: 구슬동자 세인트 드래곤.jpg

기존의 세인트 블래스터에 블랙 데바스터까지 가세해 그레이트 합체한 드래곤 형태의 로봇. 디자인은 플레어 드래곤과 같이 서양풍 드래곤이지만 이쪽은 2족보행.
힘은 강력하며, 최종화인 48화에서 비다몬들의 정기를 이어받아 레드봉을 제외한 화이트봉 일행들이 합체해 다크 황제를 쓰려 뜨렸다.
그 거대함은 모든 메카 중 최강일 듯 하다. 합체 방식의 경우엔 세인트 블래스터 + 블랙 데바스터가 아닌 순 4대방식으로 모 용자와 비슷하다.[23] 그리고 프라모델로는 세인트 드래곤 패키지가 각 단품을 모아서 구성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편. 필살구는 모든 비다캐논을 한 번에 쏘는 '세인트 파이어 발리[24]'라고 하는데, 다크황제가 빙의한 육체가 다크니스 드래곤+블리자드 드래곤'이라 암룡+빙룡으로 볼 수 있는데 세인트 드래곤의 필살기는 성룡+화룡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이름이라 대조되는 느낌을 준다. SF 메카물에 판타지의 멋까지 살렸다는 평.[25]


2.1.2. 다크비다 메카[편집]


졸개 다크비다 로봇[26]들은 모두 약하지만 사천왕 메카들은 아주 강하다. 모두 브라운봉이 만들었다.
비다 메카와는 다르게 원주인이 아닌 사람도 조종이 가능하다. 실독 부하인 날라리가 실독의 기체인 비리디안 무쏘(개현무)를 조종한적이 있다. 조작은 트랙볼 형식.

  • 사천왕 메카
사천왕 메카들은 더빙판에서 모두 기체 이름이 영어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단, 개현무만 예외로 영어 직역이 아닌 다른 이름을 썼다). 사천왕 메카들은 모두 한번씩 파괴가 되었었는데, 사천왕 재결성 뒤에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브라운봉 말에 따르면 성능은 전보다 더 강화했다고 하는데,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으나 실버데블과 맞먹는 블랙 데바스타의 비다포에 맞고도 부서지지 않은 걸 감안하면 내구력 만큼은 확실히 강화되었다.
아이언 드래곤과 화이트 타이거는 생긴것도 서로 비슷하게 생겼고, 비행모드도 따로 없다. 메카 구동음도 동일. 레드 호크와 비리디안 무쏘와는 너무 차별적이다.[27]

  • 아이언 드래곤 - ( 鋼蒼竜 (はがねそうりゅう) - 강창룡(하가네소오류) : 강철청룡 )
파일: 하가네 소류.jpg

드라켄 전용 메카. 복부 부분이 개폐가 가능하며, 이것을 이용해 블랙 거트링거의 발칸포를 파괴 시키면서 블랙 거트링거를 파괴시켰다. 화이트 게일도 파괴하지만 화이트 게일 2의 메탈 비다 캐논에 의해 복부가 관통되면서 GG. 필살구는 복부에서 2발을 발사하는 다크 메탈 샷.

  • 화이트 타이거 ( 銕白虎 (くろがねびゃっこ) - 철백호(쿠로가네뱟코) : 철백호 )
파일: 쿠로가네 뱟코.jpg

티겔 전용 메카. 처음 등장시 메카가 구려서인지 티겔이 구슬포를 쓸데없이 펑펑 쏴대서인지[28]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필살구가 안나가는 경우도 있었다. 20화에서 비다 익스프레스에 설치된 화이트 게일 2을 잡기위한 트랩에 걸리는 바람에 화이봉 일행 메카들과 함께 파괴 되었다. 필살구는 복부와 머리부분에서 발사되는 다크 메탈 캐논.

  • 레드 호크 ( 翼朱雀 (つばさすざく) - 익주작(츠바사스자쿠) : 날개주작 )
파일: 츠바사 스자쿠.jpg

슈링게 전용 메카. 양옆에 큰 날개를 가지고 있다. 새 형태의 비행모드가 있다. 27화에서 화산에너지로 비다 시티를 파괴하려는 작전에 화이트봉 일행이 방해하러 오자 자기의 작전을 방해하러온 화이트봉 일행과 블랙봉과 싸우다가 양옆 날개를 맞고 화산에 추락하면서 GG. 역시 사천왕 재결성 뒤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필살구는 복부(1), 머리부분(1), 양쪽어께(2/2)에서 총 6발이 발사되는 헥사 메탈 샷.

  • 비리디안 무쏘 ( 鎧玄武 (よろいげんぶ) - 개현무(요로이겐부) : 갑옷현무 )
파일: 요로이 겐부.jpg

실독 전용 메카. 거북이 형태의 비행모드가 따로 있다. 복부 이외에도 목부분(조종석)에서 발사되는 거대 구슬포를 쏘는데[29] 한발 한발의 파괴력이 사천왕 메카 중 가장 흉악하게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다른 메카들이 발사하는 구슬포가 대 메카닉 전에만 유효한 대신 지형지물에 큰 효과를 줄 수준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이 녀석의 필살구는 한 방 날릴 때마다 지면에 크레이터가 뚫릴 정도로 무지막지하다.[30] 게다가 B스톤의 힘을 해방한 뒤에는 산 하나를 통째로 날린 것도 모자라 공간까지 갈라버리는 기염까지 토했다! 비교하자면 거의 시즈모드 박은 공성전차 급. 실제로 거대 구슬포 발사 시 조종캡슐이 아래로 삽입되고 메카의 투구 부분이 개방되는 등 간단한 변형 기믹이 있다. 또 다른 특이사항은 사천왕 메카 중 유일하게 실독 외의 인물이 조종한 경력이 있다는 점인데, 30화, 34화에서 다크 날라리가 탑승해서 아주 잠깐이나마 비리디안 무쏘를 움직였으나 갑자기 공중에서 뚝 떨어지는 등의 추태만 부렸다. 다만 여기서 유의할 점이 다크 날라리가 '난 사천왕이 될 거야!'란 의지를 보이자 아주 잠깐이나마 비리디안 무쏘가 반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보면 비리디안 무쏘를 움직이려면 어지간히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물론 그 주인이 다른 누구도 아닌 실독인 만큼 어지간한 의지가지곤 턱도 없겠지만[31] B-스톤의 힘을 믿고 다크황제에게 깝치다가 그 때 나타난 다크 프린스가 조종하는 실버 데블에 의해 두동강 나면서 파괴. 역시 사천왕 재결성 뒤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만들어졌다. 필살구는 메가 메탈 캐논.

  • 다크니스 드래곤
파일: 다크네스 드래곤.jpg

사천왕 메카 4개가 합체한 메카. 디자인은 날개와 발톱탓인지 동양풍 용보다는 남미 전설의 용의 일종인 케찰코아틀. 47화에 등장. 아이언 드래곤이 머리부분, 화이트 타이거가 몸체 앞부분, 레드 호크가 몸체 뒷부분, 비리디안 무쏘가 몸체 중앙을 각각 담당한다. 브라운봉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만든 궁극의 합체 아머라고 한다. 필살구는 비리디안 무쏘를 제외한 아이언 드래곤의 복부에서 2발을, 화이트 타이거의 복부와 머리부분에서 2발을, 레드 호크의 복부(1), 머리부분(1), 양쪽 어깨(2/2)에서 총6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다크니스 발리.

파일: 다크네스 드래곤 in 다크황제.jpg

마지막 48화에서 사천왕이 서로 마무리 짓겠다고 싸우다가 결국 블리자드 드래곤과 함께 다크황제랑 합체가 되는 메카. 성능은 확실히 블랙 데바스터나 세인트 블래스터를 능가하지만, 세인트 드래곤의 상대는 아니다. 프라모델의 경우 사천왕 메카들은 각각 발매되었으나, 이 다크니스 드래곤 합본은 클리어 한정판으로만 발매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름 멋있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나왔지만, 완구형태는 그냥 로봇 4대를 열차놀이처럼 늘어세운 이상한 모습이며, 3대를 직렬로 한 상태에서 하나만 위에 새운 것.[32]

  • 다크 프린스 메카
시로가네에비루, 블리자드에비루의 에비루(えびる - Evil) 부분이 데블(Devil)로 로컬라이징. 이것 역시 브라운봉이 모두 제작하였다.

  • 실버 데블 ( 銀戎瑠 (しろがねえびる) - 은융유(시로가네에비루) : 은(銀)악마 )
파일: 실버 데블.jpg

다크 프린스 전용 메카. 실독 메카인 비리디안 무쏘를 손등에서 칼날 같은 걸 꺼내 한번에 두동강 내고, 화이트 블로스를 2방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었으며 블랙 크러스터를 단번에 파괴시킬 만큼의 파괴력을 가졌다. 티겔과 슈링게가 블랙봉에 의해 리타이어 되었을때도 화이트 타이거, 레드 호크를 들어서 끌고갈만큼 괴력을 가지고 있다. 그레이봉의 말에 의하면 모든 면에서 현대의 과학기술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고 하며 브라운봉이 최고 걸작이라고 말할정도이다.
필살구는 데블 샷.

  • 다크 데블 ( くらやみ - 쿠라야미 : 암흑 )
파일: 다크 데블.jpg

무인 조종 로봇. 주로 실버 데블과 합체한다. 이 로봇을 두고 다크 프린스는 꼭두각시라고 칭했다. 구슬포 같은건 없다.

  • 블리자드 데블
파일: 블리자드 데블.jpg

실버 데블과 다크 데블이 합체한 메카.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세인트 블래스터와 대등한 정도이다. 다만, 세인트 블래스터와 1대1로 싸워서 이길 승률이 50%정도인데 문제는 화이트봉쪽에는 블랙봉의 블랙 데바스터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승리는 못했다. 한국판 완구에서는 변신 아이곤이라는 우스꽝스런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우연인지 울 카이저와 외형이 닮았다.
필살구는 블리자드 캐논.

  • 블리자드 드래곤
파일: 블리자드 드래곤.jpg

블리자드 데블의 또다른 형태이자 실버 데블의 최종 형태. 디자인은 동양풍 용. 다크비다 사천왕의 다크에너지를 상당히 흡수한 다크프린스가 이 힘을 사용해 최종 형태 합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화에서 다크니스 드래곤과 함께 다크황제에 의해 합체가 된다. 필살구는 블리자드 데블과 같은 블리자드 캐논. 다만, 드래곤 형태에서는 빠른 속도로 연사가 가능하다. 일단, 이 형태로 변신했을 때는 세인트 블래스터보다는 강한 듯.[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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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드라켄 전에서 밝혀졌는데, 덕분에 화이트봉의 간호를 하는 레드봉과 대파된 화이트 게일의 수리를 돕던 블루봉을 대신해 시간을 벌고자했던 옐로우봉에게 블루 스나이퍼나 레드 버스터를 빌려줄 수 없었다. 이에 옐로우봉은 맨몸으로라도 싸우려했지만 다행히 옐로우 슈터가 완성되어있었기에 시간벌이를 할 수 있었다.[2] 탁구공 버전은 앞에 핑퐁을 표기(핑퐁 화이트 블로스, 핑퐁 블랙 데바스터). 다만 이것도 화이트 블로스의 경우 초판은 '호크 캐논'으로 오기했다.[3] 다만 만들어진 경위는 가보인 저금통을 부수기 위해서였다.[4] 블루 브레이버의 날개는 세인트 블래스터 합체시 허벅지 장식으로 쓰이며, 세인트 드래곤 합체시 꼬리의 가시 겸 장식으로 쓰인다.[5] 만약에 나왔다면 슈링게와 대결했을지 모른다.[6] 그레이봉 박사의 연구소를 지키느라 합체를 못한것일 수도 있다. 솔직히 레드봉은 최종보스인 다크황제랑의 대결을 안했을 뿐, 아지트나 다름 없는 연구소를 지키는 일을 했으니까. 다만, 세인트 드래곤은 애초부터 플레어 드래곤이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다.[7] 사실 레드봉 항목에도 적혀있듯 남아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완구에서 여캐관련 상품이 잘 팔릴 리 없다.[8] 등에 날개가 달려있는데다 동체의 체형도 대형 초식공룡을 닮은듯한 네발로 걷는 드래곤에 가깝다.[9] 그레이봉의 언급을 보면 11화에 이미 거의 완성되어있었지만, 조정이 덜 되었기에 공개하지않았던 듯.[10] 그러나 상대가 사천왕인 드라켄이었고, 그런 드라켄을 상대로 화이트 게일의 개조와 화이트봉의 회복이 끝날때까지 시간을 끄는데 성공했으니 제 역할은 충분히 다했다.[11] 단적으로 드라이브 샷으론 연구소의 베리어에 흠하나 만들지 못한 반면 아이언 드래곤은 초탄부터 베리어를 금가게 했다. 거기에 드라이브 샷이 아이언 드래곤에게 타격을 주긴 했으나 화이트 게일 2의 메탈 비다 캐논은 단번에 관통해 파괴력의 차이를 보여줬다.[12] 실독에게도 사용하였지만 재미있다고 통하지 않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실독의 이 말은 재있어서 한 게 아니라 비이냥거린 것이지만, 옐로우봉은 진짜 재밌었나보다 하며 기뻐했다.[13] 비다로봇 이전세대의 로봇이다 보니 조종석이 비다캡슐이 아니다. 이 조종석 형태는 초반 전설편에 나온 일부 비다 아머에도 적용.[14] 이때 블랙봉의 높은 기량 덕에 마지막에 복부의 입의 기습 공격을 당하기 전까지는 한번의 유효타 없이 아이언 드래곤을 몰아붙였다.[15] 아무래도 구형이다 보니 그랬던 모양. 10화에서 블랙 거트링거를 수리하며 블랙봉도 좀더 버틸 수 있다 말하기도 했고, 블랙 크러스터와 달리 블랙 거트링거의 잔해에 미련을 보이지 않는 걸보면 블랙봉도 언제든 망가질 거라 생각했던 모양.[16] 이거 하나가 세인트 드래곤 패키지 및 그 구성원들 단품 조합비랑 맞먹는 가격이었다.[17] 이때 블랙봉은 파괴된 블랙 크러스터의 잔해를 잠시 말없이 바라봤는데, 이를 보면 블랙봉도 블랙 크러스터를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18] 2기/더빙판 오프닝에서 화이트 블로스와 함께 나오는 걸보면 거의 2배 가까이 된다.[19] 일본판 설명은 단순히 라이드모드라는 명칭으로 퉁쳤지만 대부분 와이번으로 추정하는 의견이 다수. 다만 손오공으로 정발된 한국판의 박스와 설명서에서는 시조새 형태라고 적혀있었다.[20]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덩치가 크다보니 기동성을 담당하는 날개가 손상되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듯.[21] 블루 브레이버의 날개는 허벅지에, 옐로우 크래셔의 부스터는 화이트 블로스의 사지가 팔 역할을 할 때 붙이기 전에 먼저 붙는다. 그 외에 두 로봇의 머리장식이 합쳐져 화이트 블로스에게 붙게 된다.[22] 플래닛 에너지가 없으면 합체가 불가능하다.[23] 사실 페가서스 세이버는 기존 멤버들의 포지션은 바뀌지 않아 3+1이라는 정의에 아주 어긋나는것도 아니지만 세인트 드래곤은 세인트 블래스터와 달리 아예 블랙 데바스터를 중심으로 합체하기 때문에 포지션부터가 조금씩 달라진다.[24] 일본어로 ボレイ(보레이)라고 써 있는 건 Volley를 그냥 보이는대로 읽은 것. 발리슛같은 걸 연상하기 쉽지만 발리란 단어 자체는 일제사격이란 뜻도 있다.[25] 근데 화룡을 연상하는 레드봉의 아머는 합체에서 빠졌다.[26] 21화, 26화의 살살이봉이 조종하는 로봇.[27] 사실 비행모드 유무는 놔두더라도 무장의 차별화가 부족한 편으로, 레드 호크와 비리디언 무쏘는 한번에 6발 쏘느냐나 크고 강한 한방을 날리느냐로 확연하게 차별화된 반면, 아이언 드래곤이나 화이트 타이거는 발사 위치는 다르지만 결국 정면에 2발 쏘는 것은 동일하다.[28] 다크참모에 말에 의하면 기체가 티겔의 힘(다크에너지)을 전부 감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나마 티겔이 인내심과 지혜가 있다면 절제를 하겠지만 티겔은 다혈질이라 로봇을 막 다룬다. 비유하자면 110V전구에 220V전류를 넣는 것(실제로 로봇을 몰면서 구슬포를 마구 쏴댔는데 조종대에서 연기가 나는 장면도 나온다). 빅토리 구슬동자의 레이저화이트는 기체의 수준에 비해 조종사인 화이트봉의 수준이 낮아서 제대로 다루기 힘들었는데, 이 화이트타이거와 반대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29] 완구(프라모델)론 조종석 자체를 발사한다. 기본 조종석 뿐 아니라 다른 비다로봇 조종석을 써도 호환된다.[30] 실제로 다른 비다 메카가 굴착 장비를 동원해서 땅을 파도 별로 못판 곳을 이 녀석이 한 방 쏘자 커다란 싱크홀이 뚫려버렸다.[31] 실독이 행성 에너지를 지닌 B-스톤의 힘을 얻기 위한 힌트인 '강한 의지'라는 것을 알자마자 바로 B-스톤을 해방시킨 걸 보면 그가 지닌 의지력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 특히 타카라제 완구 박스에는 이 형태를 적용했으며(각 구성원 박스 반영), 손오공제는 제외.[33] 사실, 다크 프린스가 에너지 충전을 한 후에 블리자드 데블을 타고 세인트 블래스터와 다시 싸웠을 때는 본인의 강력한 다크에너지 때문에 제압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었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에 블랙봉을 죽이려다가 무의식적으로 정신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빈틈을 보여서 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