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후한)

橋羽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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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이자 교현의 아들로 예주 양국 수양현 사람.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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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이 임성상에 이르렀다고 전해지며, 교현의 아들이라 언급되는 막내 아들인 열 살 짜리 어린 아이가 몽둥이를 든 세 명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있는 것을 보면 교우에게는 적어도 동생 한 명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집해에서 심흠한이 교공을 교현이라 주장했지만 교현은 황건적의 난 이전에 죽었기 때문에 연대상으로는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교우가 교공이라 제기될 수도 있지만 교우는 환현 사람이 아닌 수양현 사람인데다가 관직이 임지가 연주에 있는 임성에 해당하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3. 기타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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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제갈공명에서는 임성상을 지내다가 동탁이 정권을 잡자 관직을 버리고 은둔해 양주의 환현에 거주했으며, 대교, 소교의 아버지라고 나온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아버지 교현이 죽자 양국 수양현에 있다가 양주의 환현에 거주했으며, 조조가 관도대전에서 승리한 이후 고향인 패국을 찾아가고 수양현에도 들러 교현의 무덤을 찾아가면서 만나게 된다. 예주종사를 지내다가 미방이 유비를 따라가서 팽성상의 자리를 비웠기에 조조로부터 팽성상에 임명되며, 대교, 소교의 오빠로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