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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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으로 찍은 유럽의 야경. 불빛이 모인 곳을 대도시권이라 볼 수 있다.

1. 개요
2.1. 법령상
2.2. 정책상
2.3. 그 외
3. 외국
3.1.1.1. 3대 도시권
3.1.1.2. 기타 도시권
3.2.2. 프랑스[1]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都市圈 / Urban Area

도시권은 영향력을 크게 주고받는 도시들의 집합체를 의미한다. 많은 도시권의 경우, 중심이 되는 도시와 그 주변을 에워싼 위성도시들의 형태로 나타난다. 도시권은 행정구역이 일치할 수도, 아니면 여러 행정구역이 함께 묶일 수도 있다. 여기에 속한 각각의 도시들은 독자성이나 행정구분보다는 넓은 범위에 걸쳐 사회·경제 연계를 띤다. 한 도시권에서 한 도시가 중심으로서 입지를 가지지 못하고 두 개쯤 되는 도시가 제각각 가지는 영향력이 비등비등할 때 쌍둥이 도시라고 부른다. 수도가 도시권을 형성할 경우 수도권이라고 부른다.

근대화 이전의 도시들은 주로 방어를 위해 성곽 안쪽에 위치한 형태로 형성되었다. 그러던 것이 근대화 과정에서 도시화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부동산 경제가 형성되면서 상업지역은 도심으로, 주거지역이 외곽으로 밀려나는(스프롤 현상 등) 현상을 겪는 등, 여러 변화를 거쳐 오늘날의 도시권이 완성되는 결과를 낳았다.

일반적으로 외국 도시들을 지칭할 때에는, 도시가 직접 관할하는 영역(city proper)가 아닌, 도시권(urban area)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서울이라고 부르는 것은 서울특별시만이 아닌, 인천, 경기도 도시들을 포함하는 수도권 전체가 대상이 된다. 다만 각국별로 법령에서 정의하는 도시권의 개념은 이와는 다를 수 있으며, 실질적인 도시권은 통근/고용, 상업 등 관련 분야 지표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2. 대한민국에서[편집]


대한민국에서의 도시권의 개념은 일부 권역을 제외하고 외국에 비해서는 그렇게 뚜렷한 편은 아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도시화를 늦게 겪어 위성도시의 형성이 20세기 말엽에나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도농통합 등의 조치로 인해 행정구역 자체가 생활권 및 도시권 단위에 가깝게 편성된 영향이 크다.


2.1. 법령상[편집]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도시권

수도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wiki style="margin:0 -10px"
[ 지도 펼치기 · 접기 ]
파일:대한민국의 도시권 지도.svg






도시권이 법률로서 직접 정의된 경우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뿐이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나 기타법령 등에 따라 간접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정의에 의한 도시권역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2.2. 정책상[편집]


법령과는 별개로 정책적 조치로 도시권 단위를 관리하는 개념으로, 박근혜 정부 시기 2~4개 정도의 지자체를 묶어 지역행복생활권이라는 개념으로 정착시키려던 시도도 있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크게 다음 세 분류로 나뉘어 있었다. 지자체 당 한 생활권에 속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나, 필요한 경우 한 지자체가 여러 생활권에 속할 수 있도록 했다.
  • 중추도시생활권: 대도시 중심, 또는 여러 도시를 묶은 네트워크형으로 정의되는 생활권으로, 대부분의 큰 규모의 도시권들이 이에 해당되었다.
  • 도농연계생활권: 중소도시와 그 영향을 받는 주변 농어촌 권역을 묶은 생활권이다.
  • 농어촌생활권: 여러 농어촌 권역을 묶은 생활권이다.


2.3. 그 외[편집]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도시권은 위 법령상, 또는 정책상 도시권과는 다른 경우도 있다. 특히 대한민국제조업 중심의 경제가 크다보니 고용 창출이 외곽의 산업단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다른 나라에서와 같이 중심도시로의 통근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하다. 오히려 외곽의 공장 지대로 출근하고(역통근 등으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 소비나 교육 행위를 도시에서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외국에서 사용하는 지표를 그대로 들고오면 맞지 않는 경우가 쉽게 발생한다.

위 나열된 대광법 등에 정의되지 않은 도시권이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권(전주시, 완주군)[2]이 있으며, 여순광(여수시, 순천시, 광양시)[3][4], 천안·아산[5][6], 혹은 천안-내포[7], 진주·사천[8] 등이 대표적으로 묶여있는 도시권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또한 수도권 내에서도 수원·화성·오산[9], 평택·안성[10], 구리·남양주[11] 등 대도시권역 내에서 세부 도시권역이 나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참여하고 유엔이 공식 채택한 도시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 있는 도시권은 모두 22곳으로 영국(96곳)·이탈리아(84곳)·스페인(81곳) 등 유럽 주요국에 비하면 그 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3. 외국[편집]



3.1. 아시아[편집]



3.1.1. 일본[편집]






일본에서의 도시권의 개념은 한국보다 뚜렷하다. 스프롤 현상이 극심한 수준으로 일어나고, 고밀도 도시계획을 그다지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 일본 특성상 도시권역이 여러 행정구역으로 퍼져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도농복합/행정구역 통합 등의 정책을 적극화 한 것은 사실상 21세기 들어서부터(헤이세이 시대 대합병 등으로 칭함)기도 하여, 이른 시기부터 여러 행정구역에 걸친 도시권 단위의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었다.

일본에서 통용되는 도시권은 크게 4가지 기준이 있다.
  • 법령상으로 정의된 도시권: 명시적인 법령은 수도권정비법, 긴키권정비법, 주부권개발정비법이다. 한국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이와 유사하다.
  • 일본 총무성의 기준: 1.5% 통근통학권. 중심도시의 인구가 50만 이상이고, 중심도시로의 통근, 통학자가 전체 상주인구의 1.5%이상인 경우를 묶어 정의한다. 행정을 통괄하는 총무성 특성상 인구조사 등에 반영되는 기준이기도 하며, 공공 분야에서는 가장 폭 넓게 쓰이는 기준이다.
  • 일본 국토교통성의 도시권 기준: 5% 통근통학권. 중심도시의 인구가 10만이상이고 주간인구지수가 100을 넘기며, 중심도시로의 통근, 통학자가 전체 통근, 통학인구의 5% 이상 또는 500명 이상인 경우를 묶어 정의한다. 각 지역별 교통 정책에 반영되는 기준이다. 한국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이와 유사하다.
  • 일본 경제산업성의 도시고용권 기준: 10% 통근권. 중심도시의 도심부인구[12]가 1만 이상이고 주변도시권에 흡수된 도시가 아니며, 중심도시로의 통근자가 전체 통근인구의 10% 이상인 경우를 묶어 정의한다. 가장 기준이 복잡해보이지만, 상업적인 영향력이 가장 크게 반영되는 도시권 지표로, 공공 분야보다도 민간에서 주로 폭넓게 사용하는 지표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성에서 통계 등에 사용하는 207생활권 등과 같은 지표도 있다.


3.1.1.1. 3대 도시권[편집]

위의 기준을 통용하지 않더라도 일본 내에서 명확하게 통용되는 3대 도시권은 다음과 같다.
  • 수도권(도쿄) (약 4,400만명)
  • 긴키권(오사카)[13] (약 2,200만명)
  • 주쿄권(나고야) (약 930만명)

에도 시대부터 전통적으로 일본의 3대 도시로 인정받았던 에도(도쿄), 오사카, 교토가 수도권 및 긴키권에 포함되며, 3대 도시에 더해 1922년 6대 도시로 지정되었던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모두 3대 도시권에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21세기까지도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 해당한다. 3대 도시권 중 가장 작은 나고야권도 후쿠오카, 삿포로 등 지방 대도시권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3.1.1.2. 기타 도시권[편집]

이 밑으로는 여러 기준에 따라 지표가 달라지긴 하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 통용되던 용어로 삿포로권, 센다이권, 히로시마권, 후쿠오카권(삿센히로후쿠, 札仙広福) 등이 3대 도시권 다음으로 중요한 대도시권으로 인정받는다. 이는 도시권 규모 순서가 아니라 북동쪽에서 남서쪽 순으로 위치를 따라 나열한 것이다. 이들은 홋카이도, 도호쿠, 주고쿠, 규슈 등 3대 도시권에 해당하지 않는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일본프로야구 소속 팀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기타큐슈-후쿠오카권 (550만명): 기타큐슈와 후쿠오카가 각각 도시권을 형성하며 상호 영향을 감안해 묶어부르는 것이다. 단, 기타큐슈 중심부와 후쿠오카 중심부는 50km 이상 떨어져 있어 하나의 도시권으로 보기 애매한 면도 있다. 최근에는 기타큐슈의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후쿠오카로 전부 흡수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후쿠오카권만 따지더라도 일본에서 수도권-케이한신-주쿄에 이어 4번째로 큰 경제권이다.
  • 삿포로권 (260만명)
  • 히로시마권 (200만명)
  • 센다이권 (190만명)
  • 시즈오카-하마마츠권 (280만명): 삿센히로후쿠에도 속하지 않는 권역으로, 기타큐슈-후쿠오카와 비슷하게 각각의 도시권을 형성한 지역을 묶어 부른 것이다. 시즈오카권과 하마마츠권의 인구를 합치면 200만 명이 넘어 히로시마나 센다이보다 많아지지만, 두 도시의 중심가가 80km나 떨어져 있고 연담화도 되어있지 않아 같은 도시권으로 보기 힘들어 주요 도시권으로 분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두 도시의 규모가 비슷하여 어느 한쪽이 중심지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 간몬도시권 (195만명): 간몬해협을 경계로 연담화된 기타큐슈시시모노세키시를 묶는 도시권. 키타큐슈권과 야마구치현 서부를 이렇게 묶는다.
  • 오카야마-쿠라시키 도시권(152만명)


3.1.2. 중화권[편집]


  • 중국/인구 문서 참조
    • 베이징-톈진 대도시권[14](약 1억 300만 명)
    • 장강 삼각주 (상하이)
    • 주강 삼각주 (홍콩-선전-광저우)[15] (약 4,300만 명)

  • 타이베이 대도시권 - 약 700만명 정도 되며 대만 인구 전체의 3분의 1정도에 해당한다.
  • 타이중 도시권 - 타이중을 중심으로 하는 대만 제2~3의 도시권. 중심지와 직접 닿지 않는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일반적인 범위로는 옛 타이중성할시+옛 타이중현 일부[16]+장화현 일부[17]+난터우현 일부[18]로 인구 약 380만명, 면적 1,801.2㎢에 달하는 대도시권이다.


3.1.3. 그외 아시아[편집]



3.2. 유럽[편집]




3.2.1. 영국[편집]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의 주요 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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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프랑스[20][편집]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의 주요 도시권

[ 펼치기 · 접기 ]

순위

이름
레지옹
인구
1

[[파리(프랑스)|

파일:파리 깃발.svg
]] 파리


[[일드프랑스|

파일:일드프랑스(프랑스 왕국) 깃발.svg
]] 일드프랑스


10,858,874명

2

[[리옹|

파일:Drapeau_de_Lyon.svg.png
]] 리옹


[[오베르뉴론알프|

파일:오베르뉴론알프 깃발.svg
]] 오베르뉴론알프


1,693,159명

3

[[마르세유|

파일:마르세유 시기.svg
]] 마르세유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파일: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깃발.svg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1,618,479명

4

[[릴(프랑스)|

파일:릴 시기.png
]]


[[오드프랑스|

파일:오드프랑스 깃발.svg
]] 오드프랑스


1,053,636명

5

[[툴루즈|

파일:옥시타니아 깃발(랑그도크).svg
]] 툴루즈


[[옥시타니아|

파일:옥시타니아 깃발(랑그도크).svg
]] 옥시타니아


1,047,829명

6

[[보르도|

파일:보르도 시기.gif
]] 보르도


[[누벨아키텐|

파일:누벨아키텐 깃발.svg
]] 누벨아키텐


994,920명

7

[[니스|

파일:니스 시기.svg
]] 니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파일: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깃발.svg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955,154명

8

[[낭트|

파일:Drapeau_de_Nantes.svg.png
]] 낭트


[[페이드라루아르|

파일:페이드라루아르 깃발.svg
]] 페이드라루아르


671,693명

9

[[툴롱|

파일:Flag_of_Toulon.png
]] 툴롱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파일: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깃발.svg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590,479명


10


[[랑스|

파일:Flag_of_Lens_(Pas-de-Calais).svg
]] 랑스


[[오드프랑스|

파일:오드프랑스 깃발.svg
]] 오드프랑스


505,589명


11


[[스트라스부르|

파일:Flag_of_Strasbourg.svg.png
]] 스트라스부르



484,217명


12


[[루앙|

파일:루앙 시기.gif
]] 루앙


[[노르망디|

파일:노르망디 기.svg
]] 노르망디


474,444명


13


[[루앙|

파일:몽펠리에 시기.svg
]] 몽펠리에


[[옥시타니아|

파일:옥시타니아 깃발(랑그도크).svg
]] 옥시타니아


465,950명


14


[[루앙|

파일:아비뇽 시기.png
]] 아비뇽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파일: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깃발.svg
]]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459,533명


15


[[루앙|

파일:그르노블 시기.svg
]] 그르노블


[[오베르뉴론알프|

파일:오베르뉴론알프 깃발.svg
]] 오베르뉴론알프


454,759명

출처: 2020년 인구조사


파리로의 인구집중이 엄청나다. 유럽의 대표적인 수도권 편중국가로 한국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 집중도 자체는 한국이 더 하지만 수도와 나머지 도시의 차이는 프랑스가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1000만 인구가 넘어가는 세계적인 대도시 파리를 제외하고는 200만을 넘어가는 도시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3.3. 아메리카[편집]




3.3.1. 미국[편집]




미국의 주요 도시권


[ 1~10위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11~30위 ]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1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4,845,832
12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749,008
13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599,839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92,041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18,762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31~50위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 51~70위 ]


일본처럼 스프롤 현상이 극심한데다, 미국행정구역 단위는 한국과 상당히 다른 편이다보니 도시를 지칭하는 것은 곧 행정구역이 아닌 도시권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별하게 도시만을 지칭하는 경우는 뉴욕시(NYC)와 같은 경우가 아니면 찾기 어렵다. 미국 인구조사국, 관리예산실 등에서 사용하는 기준은 통계 구역(statistical area)로, 폭 넓게 쓰이는 통계 구역으로는 MSA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대도시 통계 구역 또는 대도시권역)이 있다. 500만 이상의 MSA로는 다음 10개 권역이 있다.

명칭
2020년 인구조사[21]
뉴욕-뉴어크-뉴저지권
1,976만명
그레이터 로스앤젤레스
1,299만명[22]
시카고 대도시권
950만명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산호세
775만명[23]
댈러스-포트워스
763만명
그레이터 휴스턴
712만명
워싱턴 D.C. 수도권
638만명
델라웨어 밸리(필라델피아)
624만명
마이애미 대도시권
613만명
애틀란타 대도시권
608만명

또한 이들을 여럿 묶은 CSA (Combined statistical area)는 한국수도권보다도 넓은 수준의 광역권 기준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3.3.2. 캐나다[편집]



캐나다의 주요 도시권
[ 펼치기 · 접기 ]
순위
도시권

인구
1
토론토
그레이터 토론토 에어리어
온타리오
6,202,225
2
몬트리올
코뮈노테 메트로폴리텐 드 몽레알
퀘벡주
4,291,732
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2,642,825
4
오타와-가티노
캐나다 수도권
온타리오-퀘벡주
1,488,307
5
캘거리
캘거리 메트로폴리탄 리전
앨버타
1,481,806
6
에드먼턴
에드먼턴 메트로폴리탄 리전
앨버타
1,418,118
7
퀘벡시
코뮈노테 메트로폴리텐 드 케베크
퀘벡주
839,311
8
위니펙
위니펙 메트로폴리탄 리전
매니토바
834,678
9
해밀턴
그레이터 해밀턴
온타리오
785,184
10
키치너-케임브리지-워털루
온타리오
575,847
출처: 2021년 인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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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미국과 비슷하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권은 아래와 같다.
  • 그레이터 토론토 에어리어 (640만 명)
  •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422만 명)
  • 메트로 밴쿠버 (258만 명)
  • 캘거리 메트로폴리탄 리전 (154만 명)
  • 오타와-가티노 메트로폴리탄 에어리어[24] (147만 명)
  • 에드먼턴 메트로폴리탄 리전 (146만 명)

3.4. 오세아니아[편집]




3.5. 아프리카[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참고 자료.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권.[2] 합산시 인구 74만 명.[3] 합산시 인구 70만 6000명[4] 각각 여수시 - 순천시, 순천시 - 광양시의 영향력이 비교적 강하나 여수시 - 광양시은 영향력이 제한적인 편이다. 이는 지형적 영향 때문이며 이순신대교 등의 개통으로 이런 제한이 풀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율촌산단-광양항간 해저터널을 만들 예정이다.[5] 합산시 98만 7000명[6] 수도권광역시권을 제외하면 상호 영향력이 가장 센 도시권으로 평가할 수 있다.[7] 천안, 아산을 포함해 당진, 홍성, 예산까지 포함하는 전통적인 개념. 지금도 이 도시들은 천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도로, 철도가 상당수 천안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합산시 약 160만 명[8] 합산시 45만 4000명[9] 합산시 231만명[10] 합산시 76만명[11] 합산시 92만 6000명[12] 이를 일본에서는 DID(Densely Inhabited District)라고 부르며 뜻은 인구집중지구이다. 일본시정촌아래에 행정동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기본단위구를 설정한다. 기본단위구란, 1명의 인구조사원이 담당하는 50가구 정도의 지역을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본단위구가 연속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총인구가 5천 명이상이면서, 그 인구밀도가 4000명/km2이상인 지역을 인구집중지구라고 통칭한다. 그러나 이 조건에 미치지 못해도 공원, 항만, 공항, 기차역, 공단 등 도시적인 면모를 보이는 기본단위구도 인구집중지구로 포함시킨다. 인구집중지구는 각 시정촌에서 여러개 일 수도 있고, 하나도 없을 수도 있다. 한국으로 치면 시의 동부를 뜻한다. 일본의 행정체계가 시군이 아니라 시읍면 체제라 나온 구분.[13] 간사이 지방 3대 도시인 교토(都), 오사카(大), 고베(戸)에서 한 자씩 따와 케이한신(京阪神)이라고도 부른다.[14] 인근 허베이성까지 합쳐 징진지()대도시권이라고 한다.[15] 인근 마카오주하이까지 합쳐 웨강아오 대만구(大湾区. Greater Bay Area)라고도 한다.[16] 현재의 다리구, 타이핑구, 탄쯔구, 다야구, 룽징구, 우르구, 다두구, 우펑구, 펑위안구, 사루구, 칭수이구, 다자구, 선강구, 우치구, 허우리구, 둥스구, 와이푸구, 신서구, 다안구, 스강구[17] 장화현의 장화시, 허메이진, 화탄향, 위안린시, 루강진, 푸싱향, 슈수이향, 선강향, 다춘향, 푸옌향, 펀위안향, 셴시향[18] 난터우현의 난터우시, 차오툰진[19] 참고 자료[20] 참고 자료.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권.[21] 출처 #[22] 출처#[23] 출처#[24] 다른 명칭으로 캐나다 수도권(National Capital Region)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오타와온타리오주, 가티노퀘벡주 소속으로, 같은 도시권을 형성하지만 행정구역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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