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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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성상관형사/그림매김씨
2.2. 지시관형사/가리킴매김씨
2.3. 수관형사/셈숱매김씨
3. 일본어에서의 연체사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관형사는 체언을 수식하는 품사다. 반드시 체언을 앞에서 수식하는 관형어로만 쓰이며, 조사가 붙지 않고, 어미 활용도 하지 않는다.

관형사의 하위 분류로는 성상관형사와 지시관형사, 수관형사가 있다. 각 종류의 관형사를 함께 쓸 땐 보통 지시관형사 - 수관형사 - 성상관형사 순서대로 배열한다.

예시: 이(지시관형사) 두(수관형사) 헌(성상관형사) 책은 증조할아버지의 것이었다.



2. 종류[편집]



2.1. 성상관형사/그림매김씨[편집]


성상형용사와 같이 체언의 모양, 상태, 성질을 나타내는 관형사다. 다만 성상관형사는 성상형용사와 달리 어미 활용을 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관형사 '새'와 형용사 '새로운'은 둘 다 관형어로 새 아침/새로운 아침 에서 뜻은 같으나 관형사 '새'는 형용사 '새롭다'와 같이 아침이 새롭다 꼴로 문장성분을 바꾸어 사용할 수 없다.

과녁 적(的)이 접사로 쓰인 낱말은 대개 명사와 관형사의 성질을 동시에 띤다. 이는 중국어의 的이 관형격조사로 쓰이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 지시관형사/가리킴매김씨[편집]


이/그/저로 대표되는 지시대명사가 관형어로 쓰인 형태이다.

지시대명사와 구분은 이/그/저 뒤에 다른 명사나 조사가 붙어 있는지에 따른다.

이보다, 그마저, 저것 등은 지시대명사이며, 이 사과, 그 점, 저 집 등은 지시관형사이다.


2.3. 수관형사/셈숱매김씨[편집]


체언의 숫자를 셀 때 쓰이는 관형사다. 여러모로 수사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수량을 셀 때 쓰이는 한, 두, 서/석/세, 너/넉/네, 닷/다섯, 엿/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한, 열두…와 순서를 셀 때 쓰이는 첫째, 둘째, 셋째…가 있다.

학자에 따라 수관형사를 인정하지 않고 수사의 문장 내 특정 형태로 보기도 한다. 이 관점을 따를 때 한국어곡용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3. 일본어에서의 연체사[편집]


한국어와 비슷한 문법 요소가 많은 일본어에서는 관형사를 연체사(連体詞)라고 부른다. 연체란 '체언 수식'을 의미[1]하여 동사를 명사수식형으로 활용한 것도 동사 연체형이라 부른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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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연용(連用)은 '용언 수식'을 일컬으며 흔히 マス형이라고 부르는 동사 イ단 활용도 정확한 문법 용어로는 연용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