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슬로 강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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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슬로 강의 전투
The battle of Ghatholo

시기
제2시대
장소
에리아도르, 사르바드
교전국
누메노르
린돈
모르도르

지휘관
키랴투르[1][2]
길 갈라드
엘론드
사우론
결과
호랑가시나무땅 멸망
힘의 반지 16개 상실
깊은골의 건립
모르도르 동맹군 궤멸
힘의 반지 16개 획득
1. 개요
2. 전투 이전
2.1. 에레기온의 멸망
2.2. 모리아의 반격
2.3. 누메노르로의 지원 요청
3. 전개
3.1. 에리아도르 탈환
3.2. 과슬로 강의 전투
4. 결과



1. 개요[편집]


요정-사우론 전쟁사르바드에서 일어난 전투. 요정-사우론 전쟁의 클라이맥스를 담당하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에서 2022년 10월 부터 촬영되는 시즌 2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2. 전투 이전[편집]



2.1. 에레기온의 멸망[편집]


절대반지를 만든 사우론은 호랑가시나무땅을 침공하여 에레기온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제2시대 1695년 사로잡은 켈레브림보르를 고문하여 반지 16개를 탈취했고 살아남은 요정들은 엘론드의 지원군과 함께 임라드리스(깊은골)로 퇴각하였다.


2.2. 모리아의 반격[편집]


그러나 사우론이 생존자들이 대피한 임라드리스를 공격하려는 순간, 모리아 후문에서 나타난 난쟁이 군대가 개입하여 사우론은 잠시 에레기온 생존자들에 대한 공격 계획을 접었다. 그리고 난쟁이 군은 결국 패배하여 모리아로 후퇴했다. 사우론의 과 조잡한 수준의 공성병기들로는 당장 모리아로 들어가는 진입로조차도 함락시킬 수 없었기에 임라드리스와 모리아를 견제할 부대를 남겨놓고 사우론이 이끄는 본대는 린돈 공성에 착수하였다.


2.3. 누메노르로의 지원 요청[편집]


사우론은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의 세력권은 에리아도르 전체를 차지하였고 사우론의 군대는 마음껏 학살과 파괴, 방화를 저질렀다. 포위된 모리아, 깊은골, 린돈은 간신히 버티고 있었으며 수세에 몰린 길 갈라드는 누메노르에 구원을 요청했다.

누메노르는 당시 타르텔페리엔이 통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후계자이던 미나스티르는 이를 수용하여 누메노르는 전쟁을 준비하게 되었다.


3. 전개[편집]



3.1. 에리아도르 탈환[편집]


S.A. 1700년, 가운데땅에 도착한 누메노르인들의 군대는 사우론을 격퇴하고 에리아도르 대부분의 지역을 탈환하였다.


3.2. 과슬로 강의 전투[편집]


그러자 사우론은 과슬로 강(회색강)으로 퇴각하여, 잔존부대의 재편성을 마치고 누메노르 군을 상대하였다. 그러나 이 때, 과슬로 강 하구 방향에서 기습을 명령받은 누메노르 해군이 기습하여 협공을 받은 사우론의 군대는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다.
임라드리스를 포위한 또 다른 모르도르 부대는 요정 연합군에 의하여 격퇴되었으며 겨우 살아남은 사우론은 다고를라드 평원으로 도망쳤다.


4. 결과[편집]


요정 전쟁 전후 호랑가시나무땅의 에레기온 왕국이 멸망하였으며 엘론드를 따르는 생존자들은 고향을 재건하는 대신에 깊은골 임라드리스를 건설하고 정착했다.

요정과 누메노르 왕국은 사우론이 제작한 힘의 반지 16개를 전부 되찾지 못했기에 사우론이 가진 9개는 인간의 지도자들에게 주어져 나즈굴이 탄생했으며, 나머지는 난쟁이에게 주어졌다.

이 전쟁에서 패배한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도망쳐 다시 힘을 기르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요정들은 에리아도르를 쉽게 복구하지 못하고 많은 수가 중간계를 떠났다.

승리한 누메노르 왕국은 전성기를 맞이하여 해양 개척이 시작되었다. 단, 이것은 본격적인 타락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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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메노르의 지휘관[2] 누메노르 왕실의 명을 받고 참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