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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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김새
3. 여러 가지 특징
4.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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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포뿔
태고의 공포뿔

야생의 공포뿔에 대한 잔달라 속담이 하나 있지. "일단 뛰어!"


랩터들과 함께 싸운다면, 놈들이 잡아먹지 못하는 탈것을 타고 다니는 게 중요하다네. - 무명의 공룡술사


사실 공포뿔을 지배하기 위해 가면을 쓴 건 아닙니다. 공포뿔이 자신에게 돌아설 때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죠.


Direhorn. 공포뿔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 무대인 행성 아제로스에 서식하는 공룡이다. 첫 등장은 판다리아의 안개 5.2 패치의 천둥의 왕좌이다.


2. 생김새[편집]


큰 머리나 사족보행, 세 뿔과 프릴 등 기본적으로 트리케라톱스와 닮은 형태이나 코뿔소처럼 코뿔 뒤쪽에 또하나의 작은 뿔이 돋아 있고 스티라코사우루스처럼 프릴을 따라 뿔이 자라나 있으며 목부터 시작해 등과 꼬리까지 안킬로사우루스처럼 골판과 큰 뼈가시로 중무장되어 있고 꼬리끝은 스테고사우루스같은 골침이 솟아 있는 등 초식공룡의 위협적인 신체부위들이 조합된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외형은 잔달라 부족워해머 판타지리자드맨을 오마주했듯이 러스트리아 대륙에 서식하는 각룡 형태의 공룡인 스테가돈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가돈 역시 네발로 걷는 큰 각룡이며 몸 곳곳이 골판과 골침으로 무장되어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1]

태고의 공포뿔이라 불리는 조상으로 추정되는 공룡종이 있다. 태고의 공포뿔들은 현생 공포뿔들과 달리 전신이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이한 문양이 몸에서 빛나고 있다.

외형이 트리케라톱스를 닮은 것답게 유저들에게 트리케라톱스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으며, 더미 데이터 명칭 등으로 보아 제작진도 공포뿔을 트리케라톱스라 부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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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공포뿔
와우나 하스스톤 등에서 볼 수 있는 공포뿔 새끼는 눈동자가 똘망똘망하고 엄청나게 귀엽다.


3. 여러 가지 특징[편집]


공룡을 길들여 전쟁병기로 사용하는 잔달라 부족에서는 공포뿔을 상당히 애용하며 생물병기 등으로 사용하며, 소형종은 탈것으로 쓰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길들여 타고 다니는 탈것 공포뿔 역시 소형종이다. 공포뿔의 가죽은 판금갑옷보다도 단단하다고 한다.

잔달라 부족의 성인식은 본토 인근의 섬으로 건너가 그곳의 흉포한 공룡을 길들이는 것인데, 젊은이들은 공포뿔이나 데빌사우루스를 선호하나 이런 대형 공룡은 지극히 위험한 생물이기에 무모한 도전이기 마련이다.


이름난 공포뿔로는 견고한 성벽을 마치 비단을 검으로 베듯이 그 뿔만으로 가볍게 파괴한다고 하는 전설적인 전투공룡 호리돈이 있다. 공포뿔 로아로 '움직이는 산', '떠도는 방벽'이라 불리는 토르칼리(Torcali)가 있으며, 줄다자르에는 토르칼리를 숭배하는 무리인 토르칼린이 있다.


4. 이야깃거리[편집]


잔달라 트롤이 호드에 가입해 플레이어블 세력이 되면서 잔달라 공룡술사들이 드루이드로 편입되자, 곰 형상이 이 공포뿔 모습이기를 많이들 기대했었다. 실제 잔달라 트롤 드루이드 곰 형상은 새로운 종인 앤카일로돈(참조 링크)이다.

잔달라 트롤 동맹종족 해금 보상(잔달라 공포뿔) 및 잔달라 트롤 성기사 전용 탈것(성전사의 공포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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