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크시아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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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생대 쥐라기 전기 토아르시움절 중국에서 살았던 용각아목 공룡. 속명의 뜻은 '공현(Gongxian)의 도마뱀'이다. 종명은 시베이 구에서 따왔다.
2. 특징[편집]
몸길이는 14m로 추정되며 길쭉한 앞다리는 뒷다리의 70-75%에 달하는 길이로 다른 용각하목[2]들과 같이 4족 보행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크시아노사우루스는 유일하게 골화된 원위 부절을 가진 알려진 용각류중 하나이다. 따라서 공크시아노사우루스가 가장 기초적인 용각하목들 중 하나였거나, 다른 초기 용각류에 골화 원위 부절이 있었지만 부실한 표본으로 인하여 단순히 보존되지 않은 것이다.
그 외에 지종고사우루스(Zizhongosaurus), 산파사우루스(Sanpasaurus) 등과 공존하였다.
3. 연구사[편집]
1997년 5월 중국의 쓰촨성 남부에 위치한 질리우징층(Ziliujing Formation)에서 4개의 완전한 골격과 불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으며 앞발바닥과 두개골은 대부분이 누락되어있다. 이후 1998년, 발견된 지역에서 따와 '공크시아노사우루스 시베이엔시스'로 명명되고 설명되었으나 포괄적인 설명은 아직 게시되지 않았다.
Luo와 Wang은 몇 개의 표본이 모식종에 속하지 않고 공크시아노사우루스의 두 번째 종에 속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3]
이후 쓰촨성에서 "이비노사우루스 조우이"("Y. zhoui")라는 비공식적으로 명명된 용각류 공룡이 발견되었으나 2001년에 의문명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공크시아노사우루스의 동물 이명으로 보자는 학자들도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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