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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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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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특성화 학과 · 계약학과
교양
교양학과



1. 개요
2. 대학의 특징
2.1. 성비, 연애
2.2. 적성과 취향
2.3. 영어 능력의 중요성
2.4. 학업 생활 팁
2.4.1. 난이도
2.4.2. 과목별 팁
2.4.3. 취업
2.4.4. 설계
2.4.5. 수학과 물리학, 프로그래밍은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가
2.4.6. 대외활동
2.4.8. 졸업
2.5. 축제와 동아리, 인간관계
2.6. 공대 진학의 메리트
2.8. 여대에서
3. 학과
3.1. 기계 계열
3.2. 전기 계열
3.3. 정보 계열
3.4. 화학생명 계열
3.5. 에너지 계열
3.6. 토목건설 계열
3.7. 도시교통 계열
3.8. 환경안전 계열
3.9. 산업금융 계열
4. 공대 목록
4.1. 문서가 있는 공과대학
4.3. 공과대학 명칭을 쓰지 않지만 공대 커리큘럼인 경우
4.4. 대중문화 속의 공과대학


1. 개요[편집]


/ College of Engineering

공과대학공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과대학이다. 웬만한 4년제 종합대학이라면 존재하는 단과대학 중 하나이다. 공과대학 내에 어떤 학과가 속해 있는지는 아래 문단을 참고할 것.

간혹 학과 이름에는 '~공학과', '~공학부'라는 명칭이 붙어 있지만, 소속 단과대학의 이름이 공과대학이나 공학대학이 아닌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는 "보건과학대학"소속이다. 이런 경우에는 '전과자퇴, 다른 곳으로의 편입학 없이 졸업했을 경우 받는 학위명'이 '공학사'인지 따져보면 된다. 공학사 학위를 받는 학과라면 넓은 의미에서 공과대학에 포함된다.

정보계열 전공은 정보대학으로 독립하는 경우가 있다.


2. 대학의 특징[편집]



2.1. 성비, 연애[편집]


공대 입학생들은 사실 문과생들이 아름다운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견디고 수험생 시절을 보내다가 대학 입학을 기다렸던 것과 달리 신입생들 대부분이 대학에 대한 환상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오는 과이다. 대중매체나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것도 한몫 한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수학, 과학을 안 좋아한다는 것을 이미 학창시절 봐왔기도 하다.정말 과학적이다 아무래도 화학약품 냄새에 위험한 공구를 만지는 과라는 대중적인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여학생이 드물다. 초중고 때도 여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통계적으로 가장 기피한다. 그런데 대학의 수학과 과학은 더 어렵다! 이전에는 필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부했지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에선 굳이 올 필요가 없다. 특히나 공과대학의 주를 차지하는 전자공학, 기계공학, 토목공학, 원자력공학, 방사선공학 등에서는 여학우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상당히 힘들다. 여학생이 많다는 컴퓨터공학도 막상 가보면 그렇게 많지 않다. 이쪽도 절대로 만만치 않기에 대부분에 1학년 1학기 또는 2학년 마치고 자퇴, 전과, 편입 등으로 사라진다. 그나마 여학생이 많은 과는 과 이름에 생명, 화학, 환경, 의료, 유전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과들이다. 이 쪽은 부드럽고 덜 위험하다는 착각인상 덕분에 여학생이 공대치곤 그나마 많다. 반면에 5년제 건축학과 같은 경우에는 공과대학의 탈을 쓴 미술대학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공학적인 성격보다는 인문학적, 예술적 성격이 강한 이질적인 학과이기 때문에 남녀 성비가 5:5 정도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모 과기대의 경우 성비가 9:1을 찍었고, K대의 전자공학과의 경우 14:1이라는 극단적인 성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악으로 알려진 기계공학과의 경우, D대 기계공학과의 특정 기수는 무려 80:1의 성비를 기록하기도 했다. P대 자동화학과에서는 103:1의 성비를 보이기도 했었다. S대 조선해양공학과의 경우 90년대 학번 전체의 여학생 수가 한손에 꼽는 수준이었다. 일반 종합대 공과에서는 8:2가 마지노선일 정도. 단 화학공학이나 재료공학 등은 종종 성비가 2:1까지는 가기도 한다.[1] 유전공학이나 환경공학의 경우는 1:1까지도 간다. 건축학과의 경우 여자가 더 많을때도 있으며 거의 1:1이다. 요즘은 문과 계열 취직이 힘들어지자 이쪽으로 지원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긴 했다. 군대의 경우처럼 불경기냐 아니냐에 따라 비중이 달라지는 듯하다.

2000년대 들어 야금야금 전통적인 이름의 학과에서 친환경적인 이름의 학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2] 굳이 이름만 바뀐다면 상관없는데 일부 학과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여학우의 입학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3]

이유는 잘 모르지만 보통 이과 출신 여학우들의 선택과목이 생물과목 같은 걸로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뭔가 밝은 이미지의 학과이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취업을 위해서 공학에 투신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중~고등학생들도 인문대학 졸업해서는 답이 없다는 한탄을 하곤 하며, 문과생이 많은 여자고등학교에서도 문과는 무시당한다. 전문기술을 보유한 인재만이 취업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여 이과 여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과 여학생들에겐 전망 최고라던 보건계열을 보면, 정작 과에 따라 취업률이 극과 극이다.[4] 주위에서도 젊은 여성들의 이공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물론 위에 말했다시피 적성을 많이 탄다는 것도 있으니 이공계를 취업률로 진학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고, 그리고 대학 측에서도, 무조건 이렇게 유입된 사람들을 낙오시키고 좌절시키기 보다, 이에 맞는 적절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이공계 쪽 업무,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구원 같은 것은 완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 직무처럼 여성을 많이 뽑긴 하지만 외모관리된 여성을 뽑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독자적으로 인정받은 전문성이 있으면 각종 사회적인 병폐[5]를 개인의 노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기에[6] 여성들의 이공계 진출이 종용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공대녀들은 남초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자대학에 공대가 신설된다는 것이 그 증거. 1996년 이화여자대학교에 공대가 생겼고,[7] 2016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 2018년에는 덕성여자대학교에도 공대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대들은 공대여도 기계, 전자, 토목 이런 과는 개설조차 되어있지 않다.

다만 연애 문제에 대해서 경험해보면 알겠지만, 사실 본인이 돈이 없거나 매력이 없으면 어느 환경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일을 하더라도 애인을 못 찾을 것이고, 반대로 매력이 있다면 길거리에서도 우연히 애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학교나 직장에서만 애인을 만들라는 법은 없고, 그리고 학교나 직장에 있는 이성 동료들을 잠재적 애인인 양 여겨서도 안 된다. 옛날에는 남녀가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더 적었지만, 결혼은 다들 했으며, 지금도 직업군인과 같은 성비가 극단적인 곳이라고 해도 골방에서 혼자 늙어죽어야 하는 직업은 아니다. 애초에 한쪽이 성비가 불균형을 이룬 만큼 다른 쪽도 성비가 불균형한 곳이 있기 마련이고, 그리고 오히려 자기와 공통된 전공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다른 사람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대한민국 근래 몇세대는 통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지만, 어찌됐든 본인의 연애사가 학과 선택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일은 절대 아니고, 본인이 단순히 여성이 많은 직장에 들어간다고 누가 연애를 주선해 주는 것도 아니고, 아니 애초에 본인이 죽든 말든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니 알아서 하면 된다.

학과 내부에서 애인을 만나는 경우라면, 가끔 힘든 학과 공부 같이 하면서 동기/선배나 다른 공과대학 여학우와 캠퍼스 커플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다만 어차피 성비는 어디 가지 않는 이유로 공대녀들이 과제나 공부를 도와달라는 낌새를 보이면 남학생들이 벌떼같이 달려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여학생의 환심을 사기란 어려운 일이다. 본인이 특별하지 않다면 여학생이 본인에게 과제 도움을 받는 만큼, 다른 남학생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흔히 생각하는 달콤한 캠퍼스 라이프를 생각하기엔 힘든 과. 그나마 이공계 특화 대학이 아니라 종합 대학이라면 조금 더 낫지만, 그마저도 아니면 정말 아쉬울 것이다. 단, 해외 공과대학의 경우에는 여학생의 비율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미국중국의 경우에는 연방이나 주/성 정부 차원에서 여학생들의 공대 진학을 독려하고 특히 미국대학은 다양성을 명목으로 여학생 할당제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MIT의 합격률은 남녀가 각각 다르다.

결론적으로 인문계열, 상경계열, 예체능 계열보다는 연애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는 없다.

미국의 올린 공과대학교는 남녀 성비가 그나마 비슷한 편.

2.2. 적성과 취향[편집]


기본적으로 수학이 기반이기 때문에 다른 학문에 비해 취향과 적성을 매우 많이 탄다. 때문에 수포자는 적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물리, 화학(일반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물리화학 등등..)도 일정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물포자, 화포자들도 적응하기 힘들다. 때문에 몇몇 공과대학은 입학 전 시험을 친 후 일정 수준 미만이면 기초미적분학과 기초물리학을 강제로 수강하게 한다. 이 학생들은 미적분학일반물리학을 여름 계절학기에 반강제적으로 듣게 되는 셈이다. 물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필수교과목이라 계절학기 트랙마다 반드시 개설시켜준다.

커리큘럼도 상당히 빡빡하고 배우는 양이 많기 때문에 실험이나 과제밤샘하는 일은 흔하고, 시험 자체도 학기 중간에 저녁 시간에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8] 밤에 학교에 가 보면, 공대 건물들은 웬만한 방들의 불이 다 켜져 있다. 다만 학부생들이 건물에서 밤을 새는 게 아니라, 일부 대학원생들이 연구실에서 24시간씩 실험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대학원생들이 밤샘에 매일같이 치이는 것이다. 물론 해당 연구실 교수가 아주 열정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 고생을 할 대학원생들에게 애도를 보이자.

그 외에도 직업전문학교처럼 휴대폰 만드는 법, 자동차 만드는 법, 코딩 하는 법 등을 가르쳐주겠지 하는 오해를 사회인들이 공대 졸업자에게 많이 하듯이, 공대 입학자들이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실습 과정에서 어느정도 포함되긴 하지만, 직업학교 졸업자나 수리공이나 작업자들처럼 그런 일에 대해 정교함이나 숙련도를 요구받지는 않는다. 특히 현대 전자제품 같은 것이 옛날처럼 납땜으로 수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가 옛날처럼 렌치를 가지고 수리하거나 튜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공과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연구되는 것은, 특정 기술 그 자체라기 보다는 그런 기술을 만드는 데 라이브러리처럼 사용되는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손을 쓰는 기술을 배우는 곳은 전문대학이다.

그래서 사실 공과대학 학부 교육도 사회의 수요-공급과 완전히 매칭되지는 못한다. 공과대학 학부 교육의 목적이 기술 인력 양성이 아니라 공학 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런 공과대학을 벗어나면 자연과학대학이나 인문계밖에 없기 때문에 이 쪽을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그로 인해 제조업 중심 국가라는 특성상 취업률이 나오는 편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 시장은 구직자, 고용주 모두 제대로 만족하지 못하는 구조일 것이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이공계 졸업장을 요구하지만, 지방 근무로 파견되는 영업직이나 관리직 같은 직무에는 전공 지식이 재대로 매칭될 일 없으니 실망을 할 것이고, 반대로 R&D나 인공지능 개발자 같은 고도화된 직업에 대해서는 전공 지식의 활용 비중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석사, 박사 수준을 요구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아 좌절할 것이다. 극소수 정도가 (힉부 졸업생 수준으로라면) 대기업이나 일부 건실한 사업가들이 연구개발 인프라를 만들어 놓은 스타트업에서 학부-석사 사이의 전공지식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업무를 통해 성장할 것이지만, 이건 본인이 눈에 띄는 수준이 아니라면 힘들 것이다.


2.3. 영어 능력의 중요성[편집]


일부 전공과목은 영어 강의인 경우가 있다. 심지어 일부 공대는 아예 외국인을 교수로 초빙하는데,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의 조란 라도예비치 교수, 기계공학과의 휴고 로드리고 교수가 그 예다. 대학 교재 또한 영어 전공서적을 사용한다.[9] 수학과 영어를 다 잘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영어로 된 논문이나 기술서 자체가 인문학에세이마냥 고급 표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수식이 중심이 되고 명시적인 전문용어가 반복되니 어느 수준까지만 영어를 익히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본이 있으니 전공교과서를 보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번역의 퀄리티가 대부분 처참하기 때문에 원서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쉽다. 특히 예전에 발간된 교과서의 경우 일본 교과서를 그대로 번역하여 한문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었다. (전력공학의 경우 실제 있었다.)

그래서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사실 영어는 잘할수록 몸값이 올라간다. 다만 이 잘한다는 게 보통 토익 같은 어학점수 고득점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정도다. 그리고 한국이나 동아시아권 기술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영어 표현력은 영어권 기술자 입장에서는 은근히 티가 나는 경우가 많다. 문장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도 있지만, 영어권 기술자들은 자기 분야에서 통용되는 온갖 속어 표현들에 익숙한데 동아시아권 기술자들은 이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10]

반대로 본인이 원서 몇 번 읽어 본 것만 가지고, 지레 짐작으로 영어를 막 잘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 본인이 영어권 사람들에게 논문이나 기술 설명서를 리뷰받아 보고 특별히 문법이나 표현력에서 흠 잡히지 않을 정도가 될 때에만, 본인이 기술 문서에 대해 올바른 영작을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는 국제 학회 발표자나, 외국 기업에서 경력이 쌓인 Technical Writer가 될 정도에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번역해 놓은 것은 남들이 볼 때는 끔찍한 발번역 수준일 것이고, 본인이 해 놓은 강연을 남들이 들어보면 콩글리쉬 수준일 것이다.

2.4. 학업 생활 팁[편집]



2.4.1. 난이도[편집]


공대 공부는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과 물리학을 전제하고 진행된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온 자연계생이라면 공부를 쉽게 할 수 있으나, 평범한 인문계 혹은 예체능생에겐 어렵다. 최근 들어 문과도 공대를 복수 전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들은 정말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의지로 하는 것이다. 방학기간에도 어느 정도 예습/복습은 충실히 해두어야 한다. 각오가 안 되거나 이공계적 재능이 없다면 진학을 자제하자. '''특히 일자리가 매우 많다는 말이나 취업이 잘된다는 말에[11] 수포자가 여기로 지원하다간 학습능력이 안되어 밑바닥을 깔아주는 신세가 된다. 단과대학 중에서 자퇴, 전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공과대학이다.[12] 또한 기존 재학생 중에서도 재수강하는 비율이 높다.

게다가 이쪽은 문과와 달리 교수가 학점 비율을 안지켜서 학점을 주관적으로 매우 짜게 준다.이 취업난에 어떻게 취업하라는 건지[13] 대부분의 학교의 경우 교수의 기대 수준에 미치는 학생의 비율이 상당히 적기 때문인데, 패션이과가 늘어나는 추세라 공대 과목들의 평균 학점은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학교 과의 교수들이 학점 비율을 안지켜서 학점을 매우 짜게 주거나 족보가 심한 과인데 족보도 없다면 자퇴하고 수능을 다시 봐서 다른 학교로 가는 학생들이 꽤 있다.

2학년까지는 전공기초라서 그리 어렵지 않으나, 3학년부터는 몇 배는 더 어려운 전공심화를 배우기 때문에 수업 따라가기가 매우 어렵다.


2.4.2. 과목별 팁[편집]


요새는 문과 출신 공대생들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공대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은 수학, 물리, 화학 능력이 가장 기본[14]이며, 고등학교 때 관련 교과를 이수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배우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모든 과목이 헬게이트이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배우는 과목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1학년 기초과목
미적분학(대학수학, 일반수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이 과목들은 필수교양과목으로 편제되어있으나, 사실상 전공기초나 다름없다.
  • 2학년 기초과목
공업수학, 선형대수학, 확률과 통계[15]
유기화학, 열역학, 유체역학, 무기화학, 화공양론
학과 이름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화학공학과는 화학만 하는게 아니라 4대역학 중 2개(열역학, 유체역학)를 배우고 학교에 따라 재료역학이나 양자역학이 추가되기도 한다.

3학년부터는 전공별로 상당한 응용능력이 요구되는 수업을 듣게 된다. 학년별 수업 연계가 가장 강한 전공이기 때문에 커리큘럼에 따라 학년별 수업 내용이 이전에 배운 것과 연계된다. 그러다 보니 과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공부에 소홀한 부분이 있으면 학년 전체가 발목을 잡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공통되는 수학이나 물리학 관련 부분의 경우 진도를 한번 따라잡지 못하면 이후 시험을 볼 때 거의 백지상태가 되거나 무수한 암기로 커버해야 할 수도 있다.[16] 게다가 남학생 대부분은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오는데 이 과정에서 뇌가 깨끗이 사라진 상태에서 2학년 때 복학하게 되는데 남은 기간 1학년 때 배운 것을 열심히 복습해야 수업을 잘 따를 수 있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로는 인터넷이 무척 발전해서, 옛날처럼 철저히 교수 수업과 교재 공부에 의존해야 했던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온갖 문헌들이나 튜토리얼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나은 편이다. Khan Academy 같은 동영상 강의나, Stack Overflow가 대표적이다. 만약에 진도를 못 따라간다면 이런 곳을 통해 공부하자.

그래서 아무리 학부의 바쁜 수업 과정을 못 따라갔더라도 개인이 짬짬히 시간을 들여서 뉴스나 잡지를 읽는 것 마냥 관련 연구 자료를 검색해 읽는 버릇을 들이면, 학점까지는 못 챙길 지라도 설렁설렁 졸업은 할 수 있을 것이다.[17]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는 쓸만한 결과물을 만들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

같은 전공이면 전세계 모든 대학이 교재와 내용이 거의 같다. 난이도나 진도의 빠르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다만 번역본을 볼 경우 당장 이해에는 조금 도움이 될 지라도, 영어로 된 각종 학술적 Terminology들[18]에 익숙하지 않게 되어 나중에 정보 습득에 불리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대체로 원서를 추천하는 편이다.

물론, 영어 원서라도 너무 옛날에 쓰여진 책이거나, 책 자체가 은근히 오류가 많거나 불친절한 경우[19]는 아무리 대가가 쓴 책이라 하더라도 입문하는 데에는 추천하기 어려운 편이다. 최대한 현대적이고 편리하게 서술되면서, 많은 케이스에 대해 해답을 검증해 놓은 자료가 더 좋다. 개인 혼자의 추론 능력이나 암기력으로 학문전체의 깊이를 풀어 해쳐 나가는 것은 현 시대에는 불가능하고, 그런 사람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 해도, 차라리 정보 검색을 잘 해서 (떠먹여 주는 수준의) 레시피를 잘 찾아서 적용한 다른 사람의 결과물에 비해 허접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4.3. 취업[편집]


제조업 위주인 한국 특성상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기가 과거에는 타 단과대학들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이었으나, 현재는 제조업이 침체되 신입 공채가 점점 줄면서 수시경력 채용으로 경력직 선호 현상이 생기고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 왔기에 과거처럼 공대를 나왔다고 취업이 보장되지 않는다. 현재 일자리에 비해 청년인구의 인력이 남아돌아 명문대 공대까지 취업난이 와서 공대 기피현상이 매우 심해지고 있다.# # # 고교 시절 밤새도록 공부해서 명문대 공대 입학하고, 4년 내내 상당한 학업분량을 어렵게 소화해서 가까스로 졸업했음에도 취업이 되지 않기에 상당한 허망감이 들 것이다. 그렇기에 메디컬쪽인 의치한약수, 보건대학이 점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들의 장점은 면허증으로 정원이 제한되어있고 타과에서 진입 할수 없기에 하위권이어도 전공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취업하는데 코딩 테스트, NCS, 각 회사마다 직무적성검사, 토익/토스 등 같은 것이 보통 필요가 없다. 명문대 공대의 하위권이면 학점도 낮기에 대기업은 커녕 중소에서도 안받아줘서 전공분야는 아예 취직도 할 수 없다.[20] 학력이 좋아도 문과쪽은 학점 인플레와 널널한 학과 시절에 토익을 공부할 시간까지 있으니 공대 출신은 로스쿨 진학에도 불리한 상황이다. 현재 인력도 남아돌아 IT중소 서울 1명 뽑는 자리에 공고가 한두달만 되어도 2~300명 지원하는 현실이이고 타과에서 경쟁자가 유입되기도 한다. 이자리 조차도 신입이 아닌 경력직이 뽑힌다. 요즘 산업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고용 한파와 경력직들도 해고 당하는 상황이라 기업들이 이걸 악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경력직을 신입연봉으로 써먹을 수 있는 중고신입들을 선호한다.# 결국 공무원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학과때는 학과 공부로 고생해서 공부했는데 문과생은 이미 입학과 동시에 공무원 공부를 해서 붙게되는데, 늦게 공무원 공부해서 붙는다면 정말 화날 상황이다.(...)

많은 것들을 견뎌내고 괜찮은 대학교 + 3.5/4.5, 3.3/4.3 정도의 평점 +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점수(토익 등)[21] + 해당 전공 기사 자격증을 받아내면 일반기업 취업시 서류는 통과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높은학점는 아닌데, 그 성적을 받기도 힘들다. 보통 종합대학에서 졸업생의 평점평균이 가장 낮은 전공이 공과대학이다. 왜냐하면 공대 특성상 한 분야만 배우는게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쳐서 학습한다. 전공 하나만 따져봐도 몇십, 몇백년간 누적된 지식을 한 두 학기만에 교수가 원하는 수준까지 알아야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부 전공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세상엔 3.5/4.5, 3.3/4.3라는 학점 만으로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절대 우위를 점할 수 없다.[22] 3.8/4.5, 3.5/4.3 이상이 되면 선호도가 높은 대학원 진학에도 무리가 없고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졸업생이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4.0/4.5, 3.7/4.3 이상이 되면 아예 과탑 대우를 해준다.

대기업의 경우 스펙이 좋다면 신입으로 공채를 합격하나, 괜찮은 중소/중견의 신입 채용 공고는 대다수가 경력직을 신입 연봉으로 쓴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 신입 뽑는 곳은 거의 없다. 기업 규모가 작기때문에 바로바로 인력에 투입 가능한 사람을 뽑기 때문이다.[23][24] 이런 현실로 남자 간호대생, 보건대생들이 늘고 있다.# 상위권 공대생들조차 왜 의치한약수로 반수하는지 생각해보자. 이공계 취업난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가뜩이나 대졸 전공자 인력도 남아도는 와중에 값싼 인력인 국비지원교육 때문에 공대생들의 대우가 나빠지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간혹 면접관 중에 학원출신이 전공자보다 낫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얼마나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별로면 지원자 중에 전공자들이 6개월 학원 출신들보다 못 할까라는 것을 자랑 하며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 셈이다.

인문계열보다 상대평가가 엄격하고 절대평가라 하더라도 전통적으로 학점 비율을 안지키고 교수의 주관적으로 학점을 짜게 주기 때문에 숫자가 조금 낮다고 해서 결코 좌절할 필요는 없다. 3.5/4.5, 3.3/4.3 이상만 되도 정말 잘한거다. 물론 졸업 학점 턱걸이 수준이라면, 특별히 따로 이루어 놓은 것이 없거나, 이루어 놓은 것이 있더라도 남들이 볼때 아주 화려한 수준이 아니라면 미래 진로에 대해 걱정할 수밖에 없다. 지인도 없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국내에서는 중소 사무직도 못가니 공무원 밖에 할 것이 없다. 실력이나 적성 조차 없는데 그나마 취업 가능성이 있다고 공대 오는 것은 정말 미친짓이다. 더군다나 요즘 공대가 취업이 안되니 널널한 문과가서 학벌이나 따고 공무원 하는게 낫다는 말도 있다. 참고로 공대는 학점도 교수가 비율도 안지키고 주관적으로 짜게 주는 경우가 매우 많고, 공부량/과제량부터 매우 빡세기에 영어나 공무원 공부는 할 시간도 없다. 차라리 문과에서는 학점이라도 잘 챙기면 향후 로스쿨도 가능하다. 그래서 수능에서 의치한약수가 안되면 아예 서울대 인문으로 가서 로스쿨로 진로를 변경하는 이과생들도 꽤 있다. 일명 문과침공. 특히 문이과 통합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로 더 심해졌다. 게다가 코로나 학번의 경우 학점이 매우 높아서 이 세대는 공대여도 학점 인플레가 매우 심해졌다.

기사 자격증은 공기업 기술직 지원할 때 필수요소이다. 공기업은 채용과정에서 수치화와 투명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중요시하므로 자격증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서류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 지원하고자 하는 공기업에서 기사 자격증을 몇개까지 가산점을 주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춰 취득하는 것이 권장된다.

반드시 국내에 취업할 필요는 없다. 미국이나 일본 등은 한국 보다 취업이 훨씬 수월하다. 내수가 튼튼하기에 기업 수나 모집인원도 훨씬 많다. 오히려 한국이 일자리에 비해 인력이 과도하게 많아 경쟁으로 생긴 현상이다.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뛰어난 인재를 원한다. 미국, 일본 등은 4년제 공대만 나오면 영어 자격증, 학점, 회사마다 다른 자소서 양식 같은 것을 요구하는데는 별로 없다. 보통 이력서 자유 양식이다. 일본의 경우 2022년 12월 기준 구인배율[25]을 보면 IT와 전기전자의 경우 한국은 정보통신 0.17, 전기전자 0.55 / 일본은 개발기술자 2.31, 정보처리 및 통신기술자 1.76, 제조기술자 1.02 이다. 이공계 쪽은 일본이 매우 취업하기 쉬운 편이다.# 일본은 저출산이 한국보다 먼저 왔기에 중고급 개발자는 커녕 신입도 부족해서 외국인(한국, 대만, 중국, 베트남 등)까지 키워서 쓰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으로 취업하는 사람도 있다. 일본에서는 IT 중소기업 SI 개발자를 기피한다.# 게다가 중소는 대부분이 파견 회사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도 과거에 기피했으나 현재는 취업난이 심해서 이거라도 하려고 서울에 IT 중소 1자리 나면 최저임금에 알바 보다 못한 환경인데도 경력 쌓으려고 수백명이 지원하는 현실이다. 주 52시간이 지켜지긴 어렵다. 문과쪽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지만 애초에 일본은 저출산이 한국보다 먼저왔기에 경쟁자 수 부터가 적다. 또한 취업할때 공인영어(토익)을 요구하는 회사도 별로 없기에 한국에서 대기업 준비하는 수준으로 하면 문과일지라도 대기업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일본에서는 토익 600점만 되도 엄청 대단하게 생각한다. 자세한 건 일본/취업 참고. 영어를 잘 한다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진다. 미국의 경우 한국보다 기업의 수나 채용하는 인원이 훨씬 많기에 취업이 한국 보다는 쉽다. 대기업 중에도 코딩 테스트가 없는 곳이 더 많다. 신입이면 인턴 부터 시작이다. 물론 실리콘밸리 같은 곳은 미국인도 힘들다. 이쪽은 실적을 잘 내야한다. 실적을 못 내면 능력 부족으로 해고 당한다. 그리고 우스갯소리로 옆 회사로 이직한다. 자세한 건 미국/취업 참고.

2.4.4. 설계[편집]


공대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과목이다. 이론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특정 주제를 제시하고 여기에 맞춰 알고리즘을 설계해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해야 한다. 공대생들이 자주 밤을 새는 만악의 근원.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문서 참조. 그나마 공학교육인증이 없는 학교라면 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자유롭다.

2.4.5. 수학과 물리학, 프로그래밍은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가[편집]


전공을 불문하고 수학물리학은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수포자물포자라면 중간에 다른 학과로 전향을 생각해야 한다. 미분과 적분을 통해 각종 공학현상들이 표현되기 때문에 수학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모든 수학과 물리학에 능통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모든 분야를 익히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쓰이는 수학적 표현들이 실제 현실에 적용했을 때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만 되더라도 충분하다. 물론 이것만 해도 공부해야 할 양은 꽤 된다. 그 이상의 지식은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공부하면 충분하다.

복잡한 계산을 수행할 때 수기로 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컴퓨터공학과가 아니더라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러한 과제들을 하기 위해 MATLAB을 반강제적으로 익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략 아래 나오는 과목에서 주로 쓰이니 참고하라.

푸리에 해석을 통해 sin과 cos만 가지고 어떻게 주기신호를 만들어내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보기
  • 신호처리
DFT, FFT, Z변환, 샘플링
AM, FM, ASK, FSK, PSK, QAM 등 각종 변조방법
  • 영상처리
바코드인식, 얼굴인식, 필체인식 등

프로그래밍 언어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엑셀 사용법이라도 조금씩 익혀보자. 엑셀만 조금 다룰 줄 알더라도 과제 수행의 속도를 앞당기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2.4.6. 대외활동[편집]


학부 때 교환학생을 가거나 학점교류를 가는 것은 흔하지 않고, 좋지도 않은 편이다. 이 경우 성적 평가가 불가능해지며 커리큘럼이 꼬이게 된다.

공과대학에서 평점이 좋은 경우는 이미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하고 있거나 대기업의 각종 산학 혜택을 받기 때문에, 빨리 졸업하기 위해 자기 학교 졸업을 앞당기는 편이고, 평점이 좋지 않은 경우는 위에서 말한 이유들로 교환학생 자격에서 탈락하기 쉽다.

보통 문과생이 많이 찾는 대외활동도, 공대생에겐 같은 이유로 거의 도움되지 않는다. 특히 연구직 희망자가 특별한 의미없이 홍보대사나 공공기관 행정인턴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극단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한 히키코모리 수준에서 발전했다는 것을 남에게 증명할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감산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무난한 점수로 졸업하면서, 전공 분야와 완전히 다른 분야로 진출하려면, 반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문과생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대외활동에 기웃거리기도 한다.

다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들은
  •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동아리
  • 해커톤, IT관련 공모전 수상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의 개발자 육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
  • 대기업 인턴십[26]
  • 학부연구생

같은 것이기는 한데, 대체로 대학 졸업장과 학점을 베이스로 깔아 놓고 위에 뿌리는 소금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것은 어학점수나 기사자격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이를 경시하면 절대 안되는 것이, 위에서 이것이 소금이라고 했는데 소금을 안 뿌리면 음식이 맛이 있던가?

복수전공도 마찬가지. 공대 내 복수전공이 간혹 보이긴 하나 전화기 쪽이면 본전공만 공부하기도 벅차다. 간혹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꿈꾸는 자들이 보이는데, 사실 이런 결정은 어릴 때 공학에 환상을 가지면서 "기술에 경영까지 공부하면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겠지?"[27] 하는 생각에서 발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발상이다. 물론 누구든지 이렇게 창업자도 되고 성공할 수도 있다.

다만, 일생 일대로 보면 시간은 많기 때문에, 굳이 세상이 자기에게 별 관심도 안 주고 돈도 못 버는 햇병아리 시절에 모든 것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경륜이 쌓이고 회사에서 MBA를 보내줄 때 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건 공과대학 석사나 박사 학위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이런 기회가 있으려면 어느정도 직장에서 유망주라고 평가받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더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독하게 덤벼드는 상황 중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위에 말했듯이 기술 공부와 경영 둘 다 설렁설렁 하면서 편하게 이루기는 어렵다.

2.4.7. 공학교육인증(ABEEK)[편집]


ABEEK(공학교육인증)이라는 공대의 심화전공 프로그램이 있다. 원래는 원할 경우 신청하는 방식이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일단은 자동으로 신청되고, 추후 원하지 않을 경우에 한해 포기하는 방식으로 굴러가고 있는 듯하다.[28] 통상 ABEEK 인정받을 수 있는 최소 이수학점은 총 109학점[29]이기 때문에 타과생들로서는 일반적인 캠퍼스 복수전공으로는 들을 수 없으며 졸업예정자 복수전공[30]으로만 이수 가능하다. 또한 공대로 입학하더라도 다른 과를 복수전공하는 경우 마찬가지로 ABEEK에서 제외된다. 편입학생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ABEEK 요건 109학점을 만족하고, 졸업시 졸업예정자 학습성과평가를 응시하여 통과한 후, 이어서 전공 교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전체 통과되셔야 ABEEK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지만 아직까지는 세계의 공대 현황을 봐도 영 있으나마나한 제도이니 교수의 ABEEK 장려보다는 자신의 소신을 따르도록 하자. 특히나 공대에서 의/치 계열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할 경우, ABEEK을 이수하겠다고 했던 수 년 전의 자신을 욕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31]

2020년 이후로는 ABEEK를 폐지하는 대학이 느는 추세다.

2.4.8. 졸업[편집]


공대는 대부분 졸업논문 또는 졸업작품을 제출함으로 졸업조건을 채우게 된다. 이 중에 졸업작품으로 졸업조건을 채우는 대학이 더 많다. 공대에서 개설되는 종합설계나 캡스톤 디자인 같은 과목은 졸업작품을 제작하는 과목이라고 보면 된다. 그 과목에서 졸업작품 제작을 지도해줄 지도교수를 별도로 지정하여(평소 대학생활을 지도하는 지도교수와는 별개) 해당 교수의 지도를 받아 졸업작품을 제작하여 졸업작품 심사에 출품하게 된다.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하고, 학과별 추가조건(공인어학시험, 자격증, 봉사점수 등)을 만족하며, 졸업학점을 모두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 드물지만 토익 등의 어학시험 점수 등으로 졸업조건을 완전히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기사 자격증은 취득 난이도가 높아 졸업요건으로 채택한 대학은 거의 없으며, 있다해도 졸업논문 또는 졸업작품을 갈음해주는 혜택만 주고 필수로 두지 않는다.

졸업작품은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서 제작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가끔 혼자 제작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혼자 제작한다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2.5. 축제와 동아리, 인간관계[편집]


여러 단과대학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단합이 안 된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어느 과에서나 솔플 모드가 증가하는 추세라 공대만의 특성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아무래도 전형적인, 남초 단과대라서 축제 같은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런 생산적이지 않은 사회 모임들의 경우, 특별히 덕후가 모인 것이 아니라면 은근히 (비록 모임의 목적을 훼손한다고는 하지만)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큰 참석 동기가 되는데, 공대생들은 학과 생활로는 연애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흔하지는 않지만 일부 예비역, 복학생OTMT에서 새내기에게 군대놀이를 시전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면서 인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로 일부 새내기는 학과 OTMT는 안 가고 동아리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동아리 내에 공대생 비율은 타 단과대학에 비해 높은 편이다.[32]


2.6. 공대 진학의 메리트[편집]


기업체의 공대생 졸업자 수요 때문에 자연과학 전공희망자나 인문사회 전공희망자들이 최종합격 시 공대로 일부 가는 기묘한 상황이 생긴다. 이에 맞춘 건지 대학들은 인문대/자연대의 정원을 줄이는 추세고 국가도 이를 장려하여 인문대/자연대의 정원을 줄이고 공대의 정원을 늘리는 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물론 자기 전공을 취업 후에도 써먹을 확률은 전자에 비하면 높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수요가 높은 전공의 경우 대학원 등록금 전액지원에 인건비까지 일부 지급하는 경우가 있어 높은 단계의 공부를 할 때 인문계에 비해 학업에 충실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편이다.

지금은 공대도 진학자가 많이 늘고 경기 악화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 인원을 줄이면서 취업률이 떨어졌으나, 그래도 타 단과대학에 비해 취업률이 높은 건 부정할 수 없다.

2.7. 병역 의무[편집]


한국의 공과대학의 경우 남학생이 절대 다수이다 보니, 대부분 재학 중 현역병이든 보충역이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휴학하기 때문에 한 학번 대부분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한다.[33][34] 그러나 본인의 성적이나 스펙이 우수할 경우, 대학원 진학 후 전문연구요원을 지원하거나 재학 중 ROTC, 졸업 후 학사장교에 지원하여 장교로 복무하기도 한다. 그래서 의치한 등 병역특례[35]를 100% 주는 곳을 제외하면 미필 남자 4학년이 제일 많은 단과대학.

  • 각군 기술행정병: 그나마 공대생들에게 가장 쉬운 과정. 특히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 등 기술군의 경우 수요가 많다.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사실만으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면 사실상 합격 확정.
  • 전문화관리병
  • 학생군사교육단: 본인의 평점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ROTC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인문대&사과대보다는 ROTC에 대한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데, 기술연구직이나 동일전공 대학원 진학 시에는 학업연계 단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공대생들이 ROTC에 최대한 많이 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방부병무청이 장려를 많이 하고 있으며 과거와 다르게 학업연계 단절을 막기 위해 대한민국 국방부병무청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병과는 일반적으로 티오가 매우 적어 대부분의 후보생들은 전투병과로 가게 되어있다. 공대생은 학군단으로 가는 것에 대해 커리어를 잘 생각해야한다.
  • 전문연구요원: 본인의 평점이 우수하다면 대학원에 진학한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의무 수행이 가능하다. 다만 전역 시 계급이 이등병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일반 현역들 및 예비역들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다.[36]
  • 학사장교: 대한민국 육군대한민국 해군은 뭐 무난한 편이고, 특히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공학 전공자들을 우선선발하기 위한 특별전형을 시행중이다.
  • 과학기술전문사관


2.8. 여대에서[편집]


여학생만 있는 공대도 있다. 1996년 신설된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세계 최초의 여자 공대이다. 숙명여자대학교에도 2016년부터 공대가 생겼다. 성신여자대학교도 2017년 단과대학 차원에서 공대를 개설했다("지식서비스 공과대학").

남초 학과가 여학교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학교의 공과대학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공대는 남자들이 많이 지원하는 남초 단과대학이니 여대의 공대는 지원자가 유의미하게 적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취업 시장에서 선호받는 공대 특성상 일반 대학과 선호도 차이는 동일하다.


3. 학과[편집]



3.1. 기계 계열[편집]


"운동"하는 장치를 만드는 학과는 다 이쪽으로.

3.2. 전기 계열[편집]




3.3. 정보 계열[편집]


경우에 따라서는 아래 학과들이 자연과학대학이나 정보대학 등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3.4. 화학생명 계열[편집]




3.5. 에너지 계열[편집]




3.6. 토목건설 계열[편집]


  • 건축공학과
  • 토목공학과
  • 농업토목공학과
  • 건축학과[37]
  • 조경학과


3.7. 도시교통 계열[편집]


도시나 지역 내에 건물, 도로, 소방시설, 경찰과 CCTV 등을 어디에 배치할지에 대한 분과. 각각의 건물, 도로, 소방시설 등을 직접 연구하는 것은 아니다.


3.8. 환경안전 계열[편집]


위험물질, 오염, 재난 등에 대비하는 학과.


3.9. 산업금융 계열[편집]


수학과 프로그래밍을 굉장히 많이 하는 상경계적 분과는 다 이쪽으로. 사실상 문과쪽에 가까운 학과이다.



4. 공대 목록[편집]



4.1. 문서가 있는 공과대학[편집]



4.2. 이름이 공과대학인 대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공과대학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공과대학 명칭을 쓰지 않지만 공대 커리큘럼인 경우[편집]


공과대학을 정식 명칭으로 쓸 수 없는 일부 대학[38]들의 경우 대신 '공학대학'이나 '과학기술대학'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 단국대학교는 천안캠 공대의 이름이 '융합기술대학'이였다.[39]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2022년에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는데, '공과대학교'가 아닌 '공학대학교'라는 명칭을 채택했다.

고려대학교(서울) 보건과학대학 소속의 바이오의공학부 역시 필수과목이 일반물리, 미적분학, 공학수학, 회로이론 등으로 이루어진 명백한 공학이며 졸업시 공학사를 받는다.

참고로 전문대학 중에서는 안성시, 파주시 소재의 두원공과대학이 있고 경기공업대학[40], 연암공업대학 등도 '경기공대', '연암공대'라고 부르지만 이 쪽의 공대는 공과대학이 아닌 공업대학이니 주의하자. 공과대학은 공학연구하는 곳이고, 공업대학은 공업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다.


4.4. 대중문화 속의 공과대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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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은 화공과나 재료과는 반반까지 가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거점국립대에서.[2] 과거에는 토목공학과 혹은 그 비슷한 명칭이었던 학과들이 현재 고려대학교는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연세대학교는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중앙대학교는 건설환경플랜트공학, 한양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과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한때 토목공학과의 이름을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로 이름을 바꾼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 입학생이 대거 늘어났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1년 만에 자퇴하거나 전과했다고 한다. 지금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가 에너지자원공학과와 건설환경공학부로 분리되었다.[3] 일례로 서울시립대학교에 정밀기계공학과라는 과가 있었는데, 한 해에 1명이 입학하면 대박일 정도였다. 이후 과 이름을 현재의 기계정보공학과로 변경한 이후 그래도 4명 정도는 꾸준히 들어오는 정도가 되었다.[4] 예를 들어 간호학과는 취업 100% 보장수준이지만, 임상병리과는 이미 수요 만원상태다. 그럼에도 간호학과를 제외한 취업률 통계에서도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정도는 씹어먹는다.[5] 직장 내 무시, 성희롱 등의 문제 [6] 그렇지 않은 다른 회사로 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각종 사내 정치나 군기잡기에 질색인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7] 세계 최초의 여자 공대[8] 실제로 카이스트 모 학과에서는 전공 중간/기말고사 제한시간이 24시간인 경우가 있었다. 문제는 완전 오픈북인데도 다 푼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거[9] 영강이 아니더라도 학교 수준이 심하게 떨어지는게 아닌 이상 보통 교재가 영어 전공서적이다.[10] 예컨대, 영어권 기술자들이 save 대신 persist를 쓰거나, fast 대신 performant를 쓰거나, broken이나 malfunctioning 대신 horked를 사용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11] 혹은 이과가 문과보다 돈 많이 번다는 학부모나 담임교사의 권유에 절대로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실제로 뭣모르고 공대에 진학했다가 전과나 문과 복수전공, 자퇴를 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12] 이런 점 때문에 편입학 모집인원을 보면 공대 쪽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13] 괜히 평점이 3.5만 넘어도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널린다는 이야기가 있는게 아니다. 공대는 3.5 넘기는 것도 정말 어렵다.[14] 조금 필요한 일부 학과도 존재. [15] 학교에 따라 기초과목 중 전공과 관련 없는 과목은 안 들어도 되거나 그냥 공수에 다 포함시켜서 때우는 경우도 있다.[16] 저학년 때 평점 평균이 낮으면 고학년 때 많이 고생한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물론 방학 때 어떻게든 저학년 때 배운 내용을 진지하게 복습하여 고학년 때 잘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 평점이 더 올라가는 학생도 꽤 많으니 희망을 잃지 말자.[17] 실제로 저학년 때 너무 놀다가 평점을 낮게 받은 학생이 뒤늦게나마 정신 바짝차리고 방학 때마다 이전 내용 복습하면서 기초를 다진 뒤 고학년 수업을 잘 따라가면서 높은 평점을 따고 졸업논문까지 써내 졸업하는 사례도 많다.[18] 같은 열역학이지만 기계는 동력사이클, 화공은 기액상평형, 재료는 고액상평형을 주로 다루는 것처럼 영어가 아니라도 Terminology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19] 각종 증명을 생략하고 비약이 심하거나, 연습문제가 추상적이고 난해하면서 답안은 제공하지 않는 경우 [20] 물론 기술직 공무원처럼 저학점으로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길이 있다.[21] 이공계는 상경계에 비해 전공 공부에 시간을 투자 했기에 어학 커트라인이 낮다.[22] 물론 대기업에 따라 다르지만 어학점수가 높거나 기사 자격증이 여러개 있으면 3.5/4.5, 3.3/4.3로도 서류전형에 붙은 경우가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23] 컴공의 경우 보통 경력 1~2년에 최저연봉을 부르는 사람을 원한다. 최저보다 높게 부르면 당연히 불합격. 서울 기준 IT중소 1명 모집 공고가 두달만 되어도 200~300명 지원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중소 IT회사 대부분이 SI 파견회사다. 신입을 뽑는 곳도 있긴 하나 교육기간(2~3달) 동안 근로계약서도 안쓰므로 당연히 무급인 곳들이 있다. 교육이 끝난 후 보통 신입을 경력 N년 차라고 속여서(뻥튀기) 해서 파견으로 보낸다. 문제는 파견 회사에서도 면접을 봐야하는데, 떨어지면 소속회사에서 혼나는 상황이다. 소속회사에서 파견회사로 보냈지만 쓰는 언어가 전혀 다르면 엄청 구르고 매일 야근 확정이다. 주 52시간은 당연히 지켜질리가 없다. 신입은 울며겨자먹기로 어렵게 취업했으니 경력을 쌓아 이직하려고 어쩔수 없이 다니는 현실이다.[24] 예전에는 일자리도 많아서 중소 지원율이 낮기에 마감하면 다시 열고하는 방식으로 지원자가 많아 보이게 했는데, 요즘은 취업난 때문에 서울 IT중소 1자리 뽑는데 한달만 되어도 2~300명 이상 지원하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뽑은 사람이 며칠~3개월 다니고 연봉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하면 회사가 새로 공고를 다시 올리면 0명 부터 차곡 차곡 차는 것을 반복. 면접관도 요즘 취업난때문에 지원자가 너무 많다고 언급할 정도. 지원자가 저조한 곳도 있긴 한데 SI 풀스택 경력직을 지방과 해외 근무하며 신입 연봉에 쓰는 곳이나 현재는 잘 안쓰는 오래된 기술을 사용하는 곳이다. 젊을때 일하는 게 손해고 이직할때 물경력 된다.[25] 구인배율이 1이면 구직자 수와 일자리 수가 같고, 구인배율이 2이면, 구직자 수보다 일자리 수가 두배라는 것이다.[26] 공대생 입장에서 따내기는 쉽지 않지만, 취업을 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27] 애초에 잡스는 철학과 출신이었다. 물론 중퇴자였지만.[28] KAIST, POSTECH, GIST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공학인증을 실시하지 않는다.[29] MSC 30 + 전공 60(설계 18 이상) + 전문교양 19[30] 쉽게 설명하자면 출신대학의 4학년 2학기 이상 졸업예정자를 위한, 다니던 학교에 그대로 학사편입하는 것.[31] 이게 케바케인데, 어떤 학교는 ABEEK 이수 기준과 졸업 기준을 동일하게 맞춰놔서 ABEEK 포기가 의미가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32]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군필자이다. 보통 군필자들은 어떤 일이든 조용히 넘어가는 것을 좋아하고, 일이 커지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축제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도 조용히 넘어가는 모습을 보기 쉽다. 그리고 남자들끼리 있으면 활력도 안 나고 서로 관심도 없다(...). 그래서 아싸가 좀 더 많기도 하지만, 서로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다.[33] 이와 같은 이유로 학생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은 공대 전공과목들이 모조리 자동휴강되기도 한다.[34] 물론 그만큼 제대 후 복학한 두 윗 학번 학생들로 채워진다.[35] 군의관, 공중보건의[36] 그래도 전역 시 계급만 이등병일뿐 실제 현역 생활을 할 때 극히 일부 정말 생또라이가 아닌 이상 전 장병들은 자신을 장교로 대접해준다. 일반 현역병인 병장이 전문연구요원에게 칼같이 경례를 붙여주고 전문연구요원이 현역간부처럼 병장의 경례를 받아주는 경우도 흔하고, 심지어는 별 단 장성도 전문연구요원에게 존댓말을 써 준다.[37] 대학에 따라 건축대학이라는 별도의 단과대학이나 미술대학에 편제되는 경우도 있다.[38] 주로 본캠퍼스에서 '공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2캠퍼스의 공대가 이에 해당된다. 상명대학교는 특이하게 제2캠퍼스에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고 서울캠퍼스에는 여러 단과대로 갈라져 있다.[39] 현재는 과학기술대학이 되었으며, 특이하게도 공학사인 학과뿐아니라 수학과 화학과 물리학과도 같이 존재한다. 자연대학 + 공과대학 느낌.[40] 2011년 교명을 경기과학기술대학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