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정보통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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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정보통신학교
空軍情報通信學校
Air Force Information Communication School
파일:20181012135658_cpboumou.jpg
창설일
1951년 10월 (통신전자학교)
2002년 1월 (정보통신학교)
약칭
정통교
소속
파일:대한민국 공군기.svg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파일:공군교육사령부_마크.png 공군교육사령부
규모
특기학교
역할
관제 및 정보통신 병과의 교육 담당
학교장
파일:대령 계급장.svg 대령 김동하 (공사 00기)
주임원사
파일:원사 계급장.svg 원사 000 (부사후 000기)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송백로 46, 공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군정보통신학교

1. 개요
2. 상세
2.1. 역사[1]
2.2. 부대마크
2.3. 교가
2.4. 구호(슬로건)
3. 교육대상 군사특기(병)
3.1. 항공통제
3.2. 기상
3.3. 정보통신
4. "꿀통교"
5. 근무 및 사역
5.1. 근무자
5.1.1. 일반근무자
5.1.2. 자치근무자
5.2. 청소(구 열외차 청소)
5.3. 불침번
6. 사람들
6.1. 선임기수 교육생과 후임기수 교육생의 관계
6.2. 기간병들
6.3. 간부 교육생
7. 휴식, 생활
7.1. 면회
7.2. 종교참석
7.3. 종교봉사
8. 여담(옛 이야기)
8.1. 부록: '몽쉘닌자' 사건
9. 사건사고
9.1. 병 821기 교육생 자살사고
10. 관련문서




1. 개요[편집]


공군교육사령부 예하의 교육부대로서 육군으로 따지면 후반기교육을 하는 특기학교이다.


2. 상세[편집]


공군 항공통제, 기상, 정보통신 분야 특기를 받는 모든 장병은 이곳에서 교육을 거쳐가기 때문에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줄여서 정통학교꿀통교라고 흔히 말한다. 처음 설립시에는 통신전자학교라는 이름이었으나(당시에는 그래서 줄임말도 그냥 통교였음), 2002년에 정보통신학교로 개칭하였다.


2.1. 역사[2][편집]


  • 1951. 10. 제 60통신전대에서 통신전자학교로 승격 및 통신전자교육대 창설
  • 1968. 01. 통신전자교육대에서 통신전자교육대대로 승격(5개 교육대로 운영)
  • 1988. 10. 통신전자학교 이전 (대전 - 진주)
  • 1999. 06. 국토교통부 항공교통관제사 전문교육원 지정
  • 2002. 01. 통신전자학교에서 정보통신학교로 명칭 변경
  • 2008. 05. 실무교육형 신장비 도입
  • 2008. 11. 최첨단 실습학과장 구축
  • 2010. 09. 방송통신위원회 무선통신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 2014. 09. 기상청 기상업무 교육/훈련기관 지정
  • 2015. 12. 전군 최초 무한상상실(3D프린팅 등) 개소
  • 2020. 06. 전술종합훈련장 개소


2.2. 부대마크[편집]


공군정보통신학교
空軍情報通信學校
Air Force Information Communication School
파일:20181012135658_cpboumou.jpg
부대마크
공군의 높은 기상과 첨단장비 및 신기술로 무장된 완전 무결한 정보통신을 표현


2.3. 교가[편집]


정보통신학교 교가

(1절)

창공에 치솟는 굳센 의지로

보라매 가는 길 밝히는 우리

신속과 정확은 우리의 신조

횃불을 높이들고 굳게 뭉쳤다

필승의 신념으로 배우고 익혀

하늘의 등대되자 정보통신학교

(2절)

창공에 푸른야망 가득 싣고서

하늘의 신비를 밝히는 우리

진리와 전기는 우리의 사명

피끓는 조국애로 굳게 뭉쳤다

필승의 신념으로 배우고 익혀

하늘의 등대되자 정보통신학교



2.4. 구호(슬로건)[편집]


미래의 디지털 전장은 우리가 지킨다!!!

이곳의 교육생으로서 점호 끝난후 대열을 해체 할 경우 이 구호를 외치게 된다.
교육생(병사)의 경우에는 수료차쯤되면 이 구호를 랩하듯이 대충 응얼거린다.
병 809기 기준으로 첫 주차 구호는 위의 것이 맞지만 매주 구호가 바뀐다. 공군교육사령부 구호를 매주 바꿔가며 외치는 걸로 보아 아마 교육사령부의 지침인듯 하다.


3. 교육대상 군사특기(병)[편집]


특기군
특기번호
특기명
교육기간
항공통제
16110
운항관제
1주 3일
17110
항공통제
기상
25110
기상관측
2주 3일
정보통신
30010
정보체계관리
3주
30110
보안체계관리
30210
지상레이더체계정비
30410
무선통신체계정비
30710
전술항공통신체계정비(ROMAD)
6주
30810
유선통신체계정비
3주


3.1. 항공통제[편집]


  • 운항관제 (16110 / 1주 3일[3])
줄여서 운관이라고 부른다. 정통교의 대표적인 정치통수특기 자대에 가서 뭘 하는지는 해당 문서 참고. 하는 일이 워낙에 다양해서 아무리 정통교에서 많이 배워도 다 쓸모가 없어진다고 한다.

  • 항공통제 (17110 / 1주 3일)
공군신병훈련대대에서 실시하는 특기 적성검사 영어란에서 만점을 받은 어학능통자를 선발하기에 "귀족 특기"라는 별명이 있다.


3.2. 기상[편집]




3.3. 정보통신[편집]


30010은 i5급의 컴퓨터로 수업을 한다! 심지어 2020년 기준으로 교육생에게 휴머니스트 계정을 만들어주어 활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4] 게임도 하지 말라는데 몰래몰래 할 사람은 다 한다(...). 원래는 5주하고도 이틀이나 더 있기 때문에 꿀통교에서 가장 꿀을 많이 빨 수 있었으나 현재는 옛날 이야기.

일명 암호병, 암호취급병. 암호 장비를 다루고 각종 암호 관련 업무, 비밀 관련 업무를 다룬다. 기훈단 혹은 특기학교 1주차 때 전자계산 특기자 중 면접과 신원조회로 선발한다. 그 정원은 대개 5~7명이고 기수에 따라선 없을 때도 있다. 소수 특기라 학과 출장 집합 시 바글바글한 정보체계관리와 유선통신체계관리 사이에 끼어 묻히곤 한다. 생활관 호실도 5~7명이 쓰기 때문에 다른 호실에 비해 쾌적하다는 부수적인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인원이 적으니 자대를 배치받을 때 성적 경쟁보다는 서로 합의를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정통학교의 꿀을 쪽쪽 빨아갈 수 있다. 참고로 보안체계관리 학과장은 3곳인데, 그 중 두 학과장은 2급 군사비밀지역이다. 따라서 두 학과장에서 듣고 본 내용은 절대로 학과장 밖에서 말하거나 적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다른 특기생에게 신비롭게 비치기도 한다. 그리고 30110 특기생들은 학과의 스트레스를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서로 자조하며 위로한다. 그리고 암호특기는 대부분 단급이상 부대에 편제되어있다.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 지상레이더체계정비 (30210 / 3주)
특기명칭인 레이더 특성상 대표적으로 일직(크루) 근무를 하는 특기이다.[5] 비행단의 경우 직감 근무를, 사이트의 경우 일직(또는 크루) 근무를 하게 되며, 기수마다 모집하지만 보통 기수당 한 자릿수 T.O를 선발하게 된다.[6] 만약 훈련단에서 자신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될 경우, 특기 선택 시 무선 특기 대신 레이더를 윗 순위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7] 소수의 T.O를 선발하는 레이더 특기 특성상 대부분 각 자대 T.O가 1명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성적을 좋게 받자. 대부분 성적을 공개하고[8] 성적에 맞게 원하는 곳을 가지만, 혹시나 막판에 동기에게 뒤통수 맞으면 답 없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다들 집 근처 비행단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나, 백령도/울릉도 같이 섬 지역이 아닌 집 근처 사이트 부대도 생각보다 괜찮다.[9] 비행단의 경우 직감 근무를 하며 간단한 에러 조치 및 행정을 담당하며, 사이트의 경우 일직(크루) 근무를 하며 정비사 업무 보조와 행정을 담당한다. 특히 행정의 경우 때에 따라 2~3시간 이상 잡아먹을 수 있어서 정비보단 행정업무에 더 익숙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이 특기로 전문하사를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길 권유한다. 장기복무 관점에서 병사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정비 업무를 익혀야 하고 사이트의 경우 주변 눈치도 꽤 보게 된다. 아르바이트개념으로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사회 나와서 일반적으로 레이더 같은 장비를 다룰 일이 거의 없을것이다.

  • 무선통신체계정비 (30410 / 3주)
무선 특기는 세부적인 분반에 따라 하는 일이 매우 다르다.
분반
업무
비고
A
장거리통신
[광역][국직]
B
전술/위성통신
[광역]
C
항법장비(TACAN)
[10]
[무선]
D
E
공지통신[11]
[무선]
F
기지통신
[무선]
자대로 공군교육사령부를 선택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간부 임관식에 입대 행사 등등 온갖 행사 덕분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공군 장병 대다수가 기피하는 자대인 국군지휘통신사령부로 배정될 경우 정말로 군생활을 3개월 더하는 육군 장병과 마찬가지니, 목숨 걸고 피해야 한다. 차라리 집과 멀더라도 공군 소속 부대로 가는 게 훨씬 낫다! 실제로 파입형태로 사이트에서 같은 생활관을 쓴 캐리어 공군 동기의 경우 국통사에서 주관하는 훈련, 파입부대인 공군 자대의 훈련을 전부 받고, 근무시간은 공군 병사에서 보면 말이 안 될 정도로, 근무 강도는 간부만큼이나 해야 하는 고생을 다 한다. 파입형태라 소속에 대한 불이익도 있는 편이니 무선 특기를 받았다면 반드시 여기 만큼은 피하자. .[12] 게다가 안습한점은 A반이 T/O가 은근히 많이뜬다. 한기수당 못해도 15자리 이상은 무조건 뜬다.
무선 특기는 특기학교로 간 후 A~F반으로 기훈단 성적에 따라 선택하여 6개의 반으로 분반되는데, A반(장거리통신)이 국통사다. 간혹가다 F반(기지통신)반에서도 계룡대나 자운대 국통사를 가는 경우가 있긴 하나 거의 없다. B반이 A반과 같은 소속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긴 한데 특기만 같을뿐 하는 업무가 다르다. A반은 국통사를 가고 , B반은 7전대에서 전국 각지의 사이트와 포대,비행단에 예속된 형태로 간다.[13] 당연히 국통사 T/O가 많은 A반이 제일 인기 없고, 그 다음으로 인기 없는 반은 F반(기지통신)이고, B(위성통신)는 평균 E(공지통신)는 상위권, C와 D는 100% 꿀통으로 여겨진다.[14] 이 때문에 모든 반이 같은 자대에서 근무할 수도 있으나 하는 일이 전부 다르다.
참고로, 운영통제실 병사(행정병)는 대대별로 특기가 정해져 있는데[15] 정통대대 운영통제실은 대체로 무선 특기가 가는 편이다. 무선이 아닌 경우는 TO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 전술항공통신체계정비 (30710 / 3주+3주, 총 6주)
일명 ROMAD 특기. 보안 특기와 마찬가지로 별도 선발 특기이며 소수 특기이기 때문에 대여섯 명 정도의 인원이 있다. 그 외에 특징은 보안 특기와 마찬가지인데 몇 가지 다른 점은 첫째로 가끔 해병대에서 ROMAD 특기자를 보내 같이 교육을 받게 하는 경우가 있어 공군인데 해병대와 생활관을 같이 쓸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해 볼 수도 있다. 이 해병대들은 자대 배속받고 따로 교육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므로 군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선임이다. 아 물론 군 생활 선배라는 소리지 이들에게 필승 박으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둘째로 ROMAD 특기는 원주에 있는 항공지원작전단에 많이 배속되기에 어차피 원주로 갈 거 특기 공부도 안 하고 감점 무적이라며 풀어지는 교육생들도 자주 보인다. 그러나 간혹가다가 모두 지방에 있는 비행단 자리만 뜨는 희귀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므로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도록 하자.[16] 비교적으로 경기도나 강원도 지역의 T.O가 거의 자주 나오므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는 이 특기가 매우 유리하다. [17]

  • 유선통신체계정비 (30810 / 3주)
의외로 무선과 유선의 차이를 잘 모르고 입대하여 해당 특기를 고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혹은 비전공이나 무자격자의 경우 운좋게 정통대대로 가는 특기를 받는 경우도 많다.[18] 모든 특기와 업무가 케바케이겠지만 유선 특기는 정통대대에서 가장 힘든 특기 중 하나이다. 정통대대 내에서 비견되는 특기나 업무는 전산장비정비반이나 운영통제실[19] 정도이다. 되도록이면 시험실로 빠질 수 있기를 빌자. 시험실은 네트워크체계를 운영하며, 유선보다는 전산의 느낌이 강한 부서이다.


4. "꿀통교"[편집]


시설은 별로지만 자판기 사용[20]이나 체육 활동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자유롭다. 게다가 대부분의 학과가 실내에서 진행되다 보니 이쯤되면 정통고등학교라고 부르기도. 정통교에 오면 선임 교육생들이 대개 "하는 만큼 돌려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걸 자기가 선임 교육생이 되면서 깨달아가게 될 것이다. 정말 조금만 신경 쓰면 꿀이 하늘에서 떨어진다. 기본만 지키면 많은 것을 보장해 주는 편. 정말로 이게 군대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혜택이 기다린다. 물론 침대가 있는 행정학교도 있다

하도 꿀통이다 보니 다들 자대 배치 받을 쯤 되면, 자대 가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유급하고도 별 불만이 없을 정도. 자대 가면 막내로 살아야해서 제한을 많이 받지만 이곳은 그런 것도 없고 정말 편하기 때문이다. 마지막날 밤에 TS에게 사연을 쓸 때 뭐 꿀에 쩔었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니. 자대에 따라서는 배치 일주일 만에 정통교보다 더 좋은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기수에 따라서 동기부여도 자주 주어지고, 전체적으로 규율도 엄격해졌다는 평도 있다. 원칙적으로 B.X.의 사용 역시 훈육관님들의 허가가 없이는 자유로이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

694기의 경우, 바깥의 일반항공고 학생들(절대 공군항공고가 아니다! 그들은 여기 올 일이 전혀 없다!)이 군대 체험하러 왔었는데, 남학생들 일부가 특기병들을 치고 가는 모습이 보이자, 한 특기병이 이 사실을 그대로 말해 훈육조교에게 일반항공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요청해 일반항공고 학생들이 신나게 굴렀다. 여학생들은 여군조교가 굴렸다고 한다. 우리보고 "안녕 이등병"이라고 해서 쟤들좀 혼내주세요라고 했다 카더라 또한 694기는 정치질과 통수가 난무해 1지망으로 포대를 쓰지 않는 것으로 합의된 줄 알았더니, 한 병사가 1지망으로 포대를 써서, 전체 패닉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어떤 이는 교육사에 배치되거나, 계룡대 근무지원단으로 가거나...[21]

808기 당시 코로나 사태가 막 터져서 기침 등을 포함한 감기환자들을 따로 우하층 빈 호실에 격리시켰었다. 당시 해당 호실은 조교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무관심 지대였어서 하루종일 누워서 TV만 봤을 정도로 꿀을 빨았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거기에 호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809기 기준 16, 17특기는 사람이 많아서 정치와 통수가 난무했지만 30특기 중 특히 레이더(30210), 전술항공(30710) 같은 경우는 TO도 적었고 거의 다 원하는 자대가 떠서 당뇨병에 걸릴 정도로 꿀을 빨다 자대로 갔다. 규율은 엄격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군수1, 2학교의 교육생들과 비교하면 매우 자유롭고 조교의 터치 역시 매우 적다.

2주차 특기과정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날은 수업을 듣고있는 3주차 특기와는 다르게 생활관으로 먼저 복귀하게 되는데, 이때 절대 TV를 보면 안된다. 훈육관들이 생활관을 돌면서 TV를 보는 호실을 잡아내 해당 호실원 전체에게 약 10분 ~ 30분 가량 동기부여를 준다. 하지만 해당 동기부여를 받은 인원들은 “간만에 운동했다”는 반응으로 돌아온다

810기 기준 1주 3일차 과정이 있는 좌하층은 TV가 없다.[22] 그런데 공부하느라 볼 시간도 없어서 (...) 상관없다는 의견이 다수다.[23]


5. 근무 및 사역[편집]



5.1. 근무자[편집]


공군정보통신학교 역시 공군기본군사훈련단처럼 근무자 제도가 있다. 각 근무제도의 가점, 선발인원 및 불침번 면제는 818기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이전에는 가점 2.5점, 5점 이런식이었으나 818기 기준 모든 근무가 총점의 0.5% 가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당직근무를 서는 자치근무자들의 경우 기수에 따라 봉사활동 참가에 우선권을 부여했는데, 봉사활동을 갔다오면 가점 0.5%를 받거나 싸이버거와 몽쉘을 받는 등의 꿀이 있다. 818기 이후로는 모든 근무가 가점 0.5%로 통일돼서, 병영생활점검때 군화를 잘 닦거나 침구류를 잘 개서 받는 가점과 동급이다.


5.1.1. 일반근무자[편집]


당직사관실과 관련이 없는 근무자들.

  • 호실근무 (가점 0.5%, 호실별 1명)
입과 초기 여러가지 보급품 수령,분배 내무실 인원에게 하는 여러가지 조사(행선지, 공동구매 물품조사 등..)을 하는 일이다. 열외차 청소시간에 생활관 청소를 하고 대대 전체적으로 전파할 지시사항들을 전파받아 호실원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이러한 지시사항들에는 대대적으로 처리되어야하는 행정처리, 병영생활지도와 관련된 사항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모든 사람한테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지원자가 없을 경우 호실 선임 번호가 맡게 된다. 790기준 가점5점에서 2.5점으로 변경되었다. 818기 기준 가점이 총점의 0.5%로 변경되었다. 호실근무는 가점 청소 구역으로 가점을 못 받는데, 이것 때문에 한 호실에서 가점 청소 구역을 2번 맡으면 호실근무를 제외한 호실원들은 1% 가점을 받고, 호실근무는 별의 별 고생을 다 했는데 0.5% 가점 밖에 못 받아서 오히려 0.5% 가점 손해를 본다. 2021년 기준으로 코로나 때문에 동기부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침점호랑 저녁점호는 호실근무만 한다. 호실 대표로 호실과 관련된 모든 일은 다 하는데 가점에서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 근무이므로 웬만하면 하지 말자.

  • 과정대표 (가점 0.5%, 과정별 1명)
학과장까지 교육생들을 인솔하며 과정별로 움직이는 활동 시에 인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과정 내의 교육생들 중에서 노트나 필기구 등이 부족한 사람들을 조사하여 과정장 교관님한테 보고하여 새로이 보급받아 지급해주는 역할도 있다. 행정체육근무로부터 각 과정으로 온 편지를 나누어주는 역할도 한다.

  • 식기근무 (가점 0.5%, 기수별 40명)
일단 기존에 모든 교육생들이 교대로 식기조를 하던 것을 개편해서 아예 매일(!) 일하는 식기조를 20명 선발했다. 여기에 추가로 비근무자 교육생에서 뽑는 식기도우미 20명과 함께 식당에서 근무를 한다. 훈련소 때보다는 업무 여건이 좋으며, 불침번 1회+급양도우미1회이후 면제이다. 더불어 아침밥의 경우 시간상의 문제로 아침뜀걸음을 면제받는다.


5.1.2. 자치근무자[편집]


기본적으로 당직사관실에서 근무하며, 당직을 설 경우에는 다른 교육생들보다 평균 30분 일찍 일어나 30분 늦게 잔다고 보면 된다(모든 당직 근무자가 자기 할 일을 끝내면 퇴근한다). 당직 근무자들은 다른 활동을 제한받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근무자들보다 바쁘기 때문에 근무별 매뉴얼이 존재한다. 주말에는 면회 때문에 더욱 바쁘다. 전화나 인원파악 등의 업무가 기본이 되기 때문에 군대 예절을 빨리 배운다는 장점도 있다. 보통 교육과정이 4주과정인 30010, 30810에서 한 명, 3주 과정인 기타 과정에서 한 명씩 각각 선발한다. (대대근무 제외) 당직사관실을 비우면 안 되므로 식사줄을 서지 않고 선식할 수 있으며 식사를 끝내고 나올 때도 제대 편성 없이 바로 내려갈 수 있다. TV 시청이 허가되기 전까지는 당직사관실의 TV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가 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 다 노는 주말에 사관실에 매여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대체로 일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어서 공부하기에 그리 좋은 여건도 아니다(특히 행정근무는 엄청나게 바쁘다). 하지만 비교적 편하고 긴 정통교의 특성상 풀릴 대로 풀려버리기 쉬운 다른 교육생과 달리, 조교나 당직사관이 시키는 일을 받아 하는 등 하급자 노릇을 간단하게나마 체험해본다는 점은 가점 이상의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가점 0.5%만 주는게 기본이나 봉사활동에 우선권이 있어 봉사활동의 대가로 추가가점, 치킨, 햄버거 등을 누릴 수 있다. 818기 기준 가점 0.5%(청소), 싸이버거와 몽쉘(종교봉사), 치킨(청소, 2주차 주말에 사줘서 1주차 과정은 일만 하고 못 먹었다. 대신 라면을 받았지만. 불침번과 식기근무가 면제된다. 또한 일과 중 청소시간에는 청소 임무를 면제받는 혜택도 있다.

  • 대대근무 (당직근무가 없다, 가점 0.5%, 2주 과정에서 1명 선발)
구 명칭은 인원근무. 아침 구보 후 식사 시 질서를 유지하고, 효전화를 실시할 경우 질서를 유지하고 시간을 관장하고, 점호인원 보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혹은 조교님들로부터 전파사항을 받아 대대원 전체에게 전달하는 역할 등도 수행한다. 자치근무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당직근무를 서지 않으면서 불침번이 면제된다. 처음에 보고법을 좀 틀리거나 하면 털릴 수 있지만 하는 일은 정말 별거 없으면서 가점이 크고 아름답다. 다만 수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원보고의 난이도가 늘어나면서 어려워지게 된다. 다만 그건 의무근무 시키면 끝이다. 또한 대대원들이 대대근무한테 여러가지 상황이나 일과통제에 대하여 질문하는 경우가 있어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들은 가끔 종교참석 시 인솔도 담당하는데, 백이면 백 군종병이 시설에 다다르면 인원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으니, 인원체크는 확실히 하자. 가끔 훈육조교를 여기서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 행정체육근무 (1,2주 각각 2명 선발)
속칭 꿀정헬정근무. 연등[24]인원 체크 및 교육, 종교참석과 종교봉사 인원 체크, 각 과정대표들에게 인터넷 편지 전달 정도. 이렇게 주중에도 하는 일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행정근무의 일은 주말에 미친듯이 많아진다. 바로 면회 때문. 주말 면회자 명단을 체크하고 면회군기교육을 하며, 돌아오는 인원도 체크해야 한다. 실제로 면회장에서 전화 받고 인원체크하는 사실상의 인원근무다. 면회 전후 보고를 안하는 교육생이 있으면 꽤 빡칠 수 있다. 훈련소 때 나름 꿀이었던 행정근무를 생각하고 왔다가 피보는 수가 있다. 그리고 교육사 군종병이 인원체크를 할 때 받는 이들이 바로 이 사람이라, 정말 FM으로 받는다. 체련활동도 담당한다. 따라서 체련활동을 실시할 시에 체육창고 내에 있는 체련활동 기구들을 꺼내주는 역할을 하고 끝낼 때 다시 갖다놓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침 뜀걸음 전 도수체조 음악을 틀어주며, 대대기를 들고 달리는 역할도 한다. 아직 의자도 없고 사실 하번할 때까지 필수적으로 대기 할 필요도 없지만 결국 일손이 달린 다른 당직근무들에 의해 소환된다.

  • 의무근무 (1,2주 각각 1명 선발)
"의무는 엄마다". 기본적으로 수진자를 조사하며, 응급수진, 외진 등 의무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근무자이다. 추가적으로 다리환자 인솔과 환자의 인원을 체크하며 훈육조교에게 보고하며 수진자 기록장을 관리하고 환자의 퇴원 등을 파악하고 확인하는 정도의 역할. 청소 시간에는 보통 당직사관실을 청소하며, 이틀에 한 번씩 꽃에 물을 주는 일을 한다. 일이 정말 쉬운 편이지만 환자가 누구냐에 따라 크게 갈린다. 환자 인솔덕분에 식사도 빨리 하는 편이며 식사를 받지 못할 환자는 대신 밥을 받아주기도 하므로 내 자신이 친절함과 관련이 깊다 싶으면 지원하자. 환자가 적으면 최고의 꿀빨러

  • 군기근무 (1,2주 각각 1명 선발)
식사시간 5분 남았으니 빨리 먹자식당에서 교육생들이 줄을 잘 서게 통제하고, 보일러를 키고 끄고, 불침번 교육과 가/감점 확인시켜주는 정도의 업무만 한다. 근데 이 보일러실이 지하인데다 전설이 하나 존재하므로 밤중에 갈 때면 으스스하다. 불침번 찐빠낼시 먹는 욕은 덤. 식당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식사를 빨리 한다. 이때 식장식조와 담합하여 남는 메인반찬을 싹쓸이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진정한 숨은 꿀.

  • 시설근무 (1,2주 각각 1명 선발)
정통교의 시설을 담당하는 근무자. 과거엔 체련도 담당하고 있었다. 모든 세탁기와 건조기를 관리하며 청소도 한다. 체련 시간이 되면 체련을 희망하는 교육생의 인원 파악 및 체련 시설 역시 관리해야 했었다. 다른 근무에 비해서는 편하지만 세탁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시설조를 미니언노예 같이 부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침/점심/저녁에 세탁기를 돌려야 하므로 군기와 같이 식사를 빨리한다. "니 엄마 시설 → 니 아빠 시설 → 니 할매 시설"의 3단 진화를 거친다고 한다.


5.2. 청소(구 열외차 청소)[편집]


아침 점호 이후 및 저녁 점호 이전에 하는 청소이다.

입과 후 훈육조교가 임의로 배정하는데 몇 기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는 지원제였다. 다만 밑의 이름들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축약어인데다 처음 들으면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므로...멋 모르고 아화 같은 걸 고르고 나중에 후회막심하는 경우도 많다. 지정제는 차츰 입교생들이 뭘 의미하는지 눈치(?)를 채고 특정 구역으로 몰리니 아예 처음부터 특기학교에서 정해주는방식으로 하게 된 듯. 아무튼 아화를 받으면 멘붕이다.

후임 교육생이 왔을 시 '청소 짱'을 선임끼리 자체적으로 정하는데, 교육과정이 가장 긴 후임 교육생 중에 임의로 임명한다. 청소짱이 하는 일은 후임병이 왔을 때 청소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고, 인원 체크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다. 단, 아화 짱 빼고.

  • 아화 (아름다운 화장실) - 아화 짱은 변기를 뚫는 임무를 맡고 이외에도 XG(X휴지) 버리기, 소변기 털(...) 제거 등 그야말로 3D. 쿠앤크, 나이아가라, 포세이돈 등의 청소가 있다.

  • 활주로 (복도) - 가끔 인원 수가 많으면 감시용 헌병을 뽑는 일도 있다.

  • 내소 (내 집 같은 소각장) - 쓰레기 분류. 처음 할때 힘든일이니 잘하면 포상준다고 하는데 그런거 없음. 근데 내소장이 뺑이치는 사람들 관리만 잘하면 오히려 쉬울수 있다.

  • 학당 (상담실, 체단실, 훈육중대실, 휴게실, 대대장실)

  • 쎄쎄쎄 (세탁실, 샤워실, 세면장)

  • TS - TS도 별도의 청소구역을 배정받는다. 바로 건조장에서 옷걸이 줍기. 청소시간이 되면 그냥 설렁설렁 나가서 바닥에 떨어진 옷걸이만 다시 걸어주면 된다.


5.3. 불침번[편집]


훈련소 때처럼 동초와 입초로 각각 한 명씩 2인 1조로 하여 불침번을 선다. 입초는 당직사관실 앞에서 하는지라 대부분은 움직일 수 있는 동초를 선호한다.
입초는 문을 잠그고, 누군가 올 경우 암구호를 묻고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며 동초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환자상태 체크 및 온도 체크등을 하게 된다.


6. 사람들[편집]



6.1. 선임기수 교육생과 후임기수 교육생의 관계[편집]


명절특박이 낀다던가 하는 이유로 간혹 선후임 기수 교육생이 같이 사는 경우가 있다. 기수 차이가 있을 뿐 어디까지나 동등한 아저씨 교육생 신분이다. 엄밀히 따지면 존대/하대를 할 필요도 없지만 편의상 선/후임 교육생으로 기술한다.

보통 청소시간에 후임 교육생이 수료를 앞둔 선임 교육생에게 자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그들도 어차피 군생활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꼬꼬마들이기에 아는 게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교육생이 자대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는 교관이 거의 유일하다. 그런데 교관들도 그 자대에서 근무해보지 않은 이상 실상을 알기가 힘들고, 간부가 아닌 병사의 삶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심지어는 도서지역 사이트를 비롯한 특정 부대를 기피하는 현상을 막고자, 혹은 아는 간부의 부탁으로 사실과 상관없이 특정 자대가 편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보인다. 사이트의 경우 모두들 기피하기 때문에 대체로 성적 저조자들이 배속이 되어, 같이 일하는 간부들이 답답해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원하는 자대에 가기 위해 헛소문으로 언플을 벌이는 교육생도 간혹 존재한다. 따라서 특기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자대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편이 좋다. 간부들도 비교적 정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부대 위치와 교통편, 이로 인한 근무여건 정도만 말해준다. 자기 동기들 혹은 같이 일했던 선/후임들이 다른 부대에 가있거나 본인 또한 장교만큼은 아니지만 순환근무 형태로 이곳저곳 근무지를 옮겨다니기 때문에 (부사관들은 주로 첫 부임지 주변 부대들을 돌아다닌다) 사정에 대해 어느정도 알기 때문이다.

선후임이 같이 일하는 열외차 청소 또는 근무자들의 근무시간에 선임 교육생이 후임 교육생보고 어리버리하다는 등의 이유로 꼽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디까지나 선후임 관계가 아닌 만큼 꼽질을 하는 선임 교육생이 아니꼬울 수도 있지만, 확률은 낮긴하지만 자대에서 진짜 선임으로 만나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고분고분히 대해 주자. 그건 그렇고 선임과 후임이 시끄럽게 대화하는 장면을 조교에게 들켰을 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들킬리가..


6.2. 기간병들[편집]


식당, 종교시설, 면회장 등에서 그곳에서 근무하는 기간병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들에 대한 호칭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으나, 보통은 '근무자님'이라고 호칭하며, 자신을 불렀을 시 관등성명을 하지 않고 "예"라고 답하면 된다.

식당에서는 대중가요가 나온다. 그쪽 기간병사가 인가받은 MP3로 음악을 틀어주는 편이다.

식당 쪽에서 '내가 교육사 정보통신학교쪽 애들을 잘 알고 있다, 너 네들 일 똑바로 안 하냐' 소위 말하는 꼽질을 하는 기간병이 일부 있을 수 있다[25] 급양병이 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아저씨이다[26]. 다들 근무자님이라고 부르는데 혼자 아저씨라고 부를 수는 없을지언정, 기죽지는 말자. 어차피 정통교 생활 끝나면 안 볼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는 여기가 자대인지라, 신병 부모초청행사 오는 사회인들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공군정보통신학교 학생대대[27]를 자대로 배치 받을 경우, 조교를 비롯한 기간병사들이 통합생활관이 아닌 직감실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사이버지식정보방이 없었다(...)[28] 하지만 이젠 통합 생활관을 쓰니까 문제없다고 한다.

식당 근무자들은 학교 병사가 아닌 교육사 기지전대 소속의 병사이다.


6.3. 간부 교육생[편집]


특기학교의 단점으로 초, 중급 간부들을 여기서 마주친다는 것이다.[29][30] 간부들이 교육생이라고 무시하는 일 없도록 하자. 반대로 간부 교육생도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하자. 여러분이 그 간부 아래에서, 혹은 그 병사 위에서 일할지도 모르니깐.

공군 공정통제사도 일단 운항관제 특기를 받고 이곳으로 와서 16주동안 교육을 받고 나면, 김해공항 등 자대로 가자마자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그외 해병대 위탁교육생들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공군 병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좋지 않은 편.


7. 휴식, 생활[편집]



7.1. 면회[편집]


입과 이후의 주말부터 면회가 가능하다. 부모님, 애인,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공군은 휴가가 많아서 이때 말고는 부모님이 면회 잘 안온다 가능하면 면회를 부르자. 그러지 않으면 동기생들이 뭘 먹고 왔는지 일일이 들으면서 몸부림을 칠 수도 있으니... 그게 싫으면 종교청소봉사라도 가자 면회 시간이 끝나면 교육생들이 가장 짬이 낮은 관계로 면회회관 청소를 한 뒤 생활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근데 딱히 뭐 청소라고 할 것도...


7.2. 종교참석[편집]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종교참석(종참)을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한다. 기훈단 시절에 뿔뿔이 흩어진 타 특기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기훈단에 비하면 정통교는 천국. 특별히 힘든 일이 없기에 특정 종교에 독실한 신자가 아니면 종교를 찾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다른 학교로 간 기훈단 동기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어줄 수는 있다.) 1주차에 체육 활동 제한되어있고 하면 가겠지만 그 이후에는 다들 놀기 바빠서 잊어버리는 게 보통.


7.3. 종교봉사[편집]


토요일에 가끔씩 종교봉사가 있다. 과거에는 수요일에 있었다지만 폐지되고 토요일 뿐이다. (그마저도 교육생의 날이라든가 조교가 귀찮다든가 여러 가지 이유로 토요일에 안보내는 경우도 있다.) 군종병 아저씨가 차로 봉사자들을 데리고 종교 시설로 데려가 청소를 한다. 청소 이후에는 컵라면과 몽쉘을 실컷 먹을 수 있다. 기본 지급량은 컵라면 1개, 몽쉘 4개, 음료수 1개이며 추가적으로 더 나올 수 있고 사람이 적다면 가끔 피자랑 치킨을 먹을 수 있다 카더라. 종교 별로 봉사단을 뽑아서 가는데 정원 제한이 있다. 천주교는 몽쉘 무제한에 주 별로 순대, 삼겹살, 족발, 토스트, 만두, 라면 등이 나온다고 한다.


8. 여담(옛 이야기)[편집]


  • 이곳에서의 관등성명은 '이병 OOO'이다. 입과 초기 가끔가다 'OOO 훈련병'이라고 하면 훈육 조교로부터 넌 아직도 훈련병이냐며 한 소리 듣는다(...).

  • 516기 때도 지원은 전산병이 였으나 3지망까지 쓰는거여서 전산은 지원자가 많아 대부분 전산지원자들 30010 텔렉스병으로 빠졌음.

  • 574기때부터 홀수 기수 특기인 항공운항의 특기번호가 17310에서 짝수 기수 특기인 30010(운)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30010(운)이 전산특기(특기번호 30010)라고 알려주는 바람에 578기까지의 전산병 지망자들이 대거 낚였다.

  • 전역한 조교 중 메이플스토리 운영자였던 조교(진수[31])가 있었다. 당시 하이템플러(일명 하템)이라 불렸으며, 통교를 정면에서 보았을 때 우하층에 있는 화장실 가장 안쪽 대변칸에 보면 "xxx조교 메이플 운영자, 막 게임에서 카드캡터 체리로 변신해서 캐시카드 뿌림" 이라는 말 문구가 있었다.(지금도 있는지는 흠좀무) [32]

  • 사회에서 특정 번호로 SMS를 보내면 조교들이 그걸 뽑아서 게시판에 게시하는, '사랑의 감동폰'이라는 제도가 있었다.(병 725기 이후로 없어졌다) 심지어 교육생들이 40자 이내의 내용을 쪽지에 적어 우체통에 넣는 식으로 답장도 가능했다. 여자친구나 부모님이 보낸 격려 내지는 보고싶다는 내용이나 스포츠 경기 결과 등등이 대부분이며, 자신들이 보낸 문자가 공용 게시판에 게시된다는 것을 모르는지 매우 사적인(...)내용도 간혹 볼 수 있었다. 심지어는 사랑의 감동폰을 통해 이별을 통보받은 교육생도 있었다.

  • 6급 상당의 군무원 '책아저씨'는 30010 과정에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다른 게 아니라, 최악의 강의력에 언어유희 부장님 개그 강요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80년대부터 전산 쪽 군무원을 지냈으며, 그의 지식은 거의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최소한 2010년대 중반까지 그의 악명은 (간부들에게도) 이어졌다. 2016년 기준 정년 퇴직. 그의 개그중 하나로 비올 때 연주하는 악기는? 비올라 군무원 철밥통의 산 증거

  • 병 673기 교육생중 교육과정 1주 후 첫 휴가를 나가게 되는데, 그 때 복귀할때 디아블로2 를 몰래 반입하여 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해당 반입자는 군기교육대 처분을 받았다.

  • 694기의 당직근무는 마지막날 이등병의 편지를 틀었다. 그 때 장병들이 원하던 곡은 그 시기에 나왔던 아이유좋은 날이였는데, 당직근무자의 재량으로 저 이등병의 편지를 트는 바람에 각 생활관 호실에서 원성이 자자했다. 해당 당직근무자는 배치 직전날 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한다.

  • 병 719기 교육생들이 입교했을 당시 왕고 조교(뽀로로)가 40일에 육박하는 말년휴가를 연달아(!) 나가서 해당 교육생들 중 3주차 특기생들은 그 조교의 별명만 알고 모습은 보지 못한채 자대배치를 받았다.

  • 보도근무가 있던 시절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각 호실별로 자유롭게 자신들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그려 여기서 입선한 작품의 호실에 가점을 주는 제도가 있었다. 보도근무의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이 사진을 받아 포스터에 오려붙이거나해서 만드는 건데 엽기막장 작품부터 금손으로 그린 화려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고, 입선작품은 다음 기수가 할 때까지 게시판에 붙여져 구경할 수 있었다. 일례로 병 719기 과정에선 한 금손 교육생이 검열삭제스러운 그림을 그렸으나 너무 퀄리티가 뛰어났기에 입선하기도했다.

  • 병 723기 출신이자 CQ 작가인 권권규가 이곳에서 특기학교 과정을 수료했는데, 자대배치 전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벽화를 그렸다. 그의 벽화는 기훈담 에필로그 또는 정통교 휴게실에서 볼 수 있으며, 미대생다운 고퀼리티가 돋보인다.
그러고도 특기 내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흠좀무...

  • 돈을 50,000원[33] 이하로 가져오라고 하는데, 자판기나 사진값[34], 그 외 공동구매 물품등을 지불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자판기에 『천원 없음』,『지폐 중지』가 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므로 500원 동전을 많이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만원짜리 지폐는 정말 쓰기 힘드므로 1000원, 500원 단위만 챙기도록 하자. 과정사진 2500원, 그 외 개인별로 찍는 사진당 1000원이므로 필요한 만큼 돈을 남겨 놓아야 한다. 다만 자판기의 경우 교통카드나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자.

  • 개인적으로 챙겨가는게 필수 물품으로는 텀블러(관물함에 있는 스틸컵은 소독을 전혀 안 한다!)와 물에 타먹을 수 있는 차 티백이 있겠고, 클립(관물함 크기가 작아 상의아랫단을 접고 각을 잡아야 하는데 이때 요긴하게 쓰임)도 나쁘지 않겠다. 과거엔 지도(TO발표가 나면 위치 확인하는 용도)도 필요했다고 한다.[35]

  • 아침에 기상할 때, 기상나팔이 아니라 일반적인 노래들이 나온다. 당직실의 자치 근무자들은 문제의 기상 CD를 알고 있을 것이다. 746기는 서영은혼자가 아닌 나를 틀었지만, 아이유소녀시대 등의 다른 트랙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엔 편의성을 이유로, 혼자가 아닌 나만을 틀게 되었다. 787기 기준으로 첫 2주 가량 정통학교가를 틀어주다가 그 후에 가요들을 틀어준다. CD가 최신은 아니라서 대략 2015~2017년 9월 정도의 곡들이 포진해있다. 참고로 이 가요의 선곡은 그날의 당직근무 재량이다. 813기 당직근무는 마지막날 도수체조가를 틀었다.

  • 778기 복무중 전설과도 같은 일화가 있었는데, 저녁점호를 마치고 해산을 할 때 누군가가 휘파람을 불어 당시 비실이 조교가 극대노하였다. 그 결과 10분이상 동기부여를 받았고, 한 명이 자수를 했지만, 소리가 난 위치 상 자수는 거짓이라는 조교의 명추리에 약 30분간 교육생들은 고통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범인을 찾지 못해 사건은 일단락 됐는데, 토요일이었던 다음날 기상음악으로 나온 노래가 BLACKPINK의 휘파람, 그날 아침점호는 교육생들의 웃음꽃이 가득했다고 전해진다.

  • 정보통신학교 식당에는 대중가요가 나온다.[36]

  • 정통교 전입 첫 1주간 군기주가 있다. 이 기간동안 아침 점호간 복장착용상태, 따조착용상태, 침구류 정리상태를 확인하는데 기상 후 5분안에 모든 것을 다 해야되기 때문에 미리 일어나서 하는 수밖에 없다. 군기주간 알람 맞춰놓고 미리 일어나서 씻고 침구류 정리하고 옷입고 나가는 성실한(?) 군인의 표본을 맛볼 수 있다.

  • 퉁퉁이비실이를 조심하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정통교 조교들을 말한다. 조교들을 보면 정말 한명은 퉁퉁이, 한명은 비실이를 닮았다. 팀워크 면담 시간에 이에 대해 물어본 결과 예전 조교들에게 붙인 별명인데 지금까지 대물림되고 있다고 한다. 조교들은 늘 한 명은 항상 덩치가 있고 한 명은 왜소하다고 한다.
    • 516기 때도 조교 한명은 통통했고 한명은 비실 그러나 둘다 근육질


8.1. 부록: '몽쉘닌자' 사건[편집]


한편 종교봉사에 얽힌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가 700대 기수를 전후 해 전해 내려온다.

메이플 조교(진수)가 현역이던 시절 교육생들은 모두 그의 고함에 녹아내렸지만, 그에 면역이 생긴 자도 있었다. 그는 영웅의 기질이 다분하여 4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도 동기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중 하나의 사건이 바로 '닌자파지'사건이다.

그는 마지막 종교봉사를 기념하고자 몽쉘을 싹쓸이해오려는 거사를 계획하였다. 사실 창고에 가득히 쌓여있는 몽쉘 박스를 보고도 그것을 정복하고 싶은 욕구가 없다면 성인의 반열에 올라야할 사람이다. 그러나 그 배고픈 시절에도 앉은 자리에서 몽쉘을 6개 이상 먹고 있으면 목이 메이고 콜라를 찾게 되고 배가 부르고 혀가 찌릿찌릿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몽쉘을 생활관으로 밀반입은 절대 안된다. 혹시라도 몰래 가져오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PT체조를 시키고 바지의 건빵주머니까지 만져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목숨이 두개가 아닌 이상 가져올 엄두를 내지 못했다. 교육생의 영원한 딜레마에 빠져 괴로워하는 와중에, 그는 동기들의 애타는 마음을 알고 그 창고 안의 몽쉘을 싹쓸이해오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다.

그는 그 일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면밀하게 움직였다. 우선 몽쉘의 이동수단은 학과용 가방이었다. 생활관에 매일매일 정성스럽게 모시던 가방이 또 다른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른 주와는 다르게 교육생의 날이 있는 주였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 종교봉사를 간다는 것도 절묘하게 이용했다. 그는 가방을 야상 안에 매고 가방을 등쪽으로 돌려서 숨겨온다는 계획이었다. 그렇게 하면 마치 거북이가 등껍질을 매고 다니는 것처럼 되기 때문에 그는 이것을 두고 "닌자파지"라 불렀다. 게다가 당시 불교 군종병은 부처와도 같은 마음씨를 가졌기에, 창고 안에 교육생들을 데려가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마음껏 먹어라'라고 했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바람잡이까지 섭외해두고 완벽에 가까운 계획을 세워두었다.

마침내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고, 훈육조교와 함께 종교타운에 무사히 도착했다. 그 조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알지 못한채 다시 정통교로 돌아갔고, 드디어 상황이 개시되었다. 난세의 영웅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며 무난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간식을 먹는 시간이 다가왔다. 보살과 같은 군종병은 창고에 그와 동기들을 들여보냈고, 그는 학과장 백에 몽쉘을 가득히 담았다. 무엇보다 최대한 빈틈없이 넣어야 걸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해서 백 개가 넘는 몽쉘을 빼곡히 담았다. 성공적으로 몽쉘을 챙겨서 정통교까지 돌아왔다. 그런데 문제는 그 때 일어났다. 평소와는 다르게 훈육조교가 아닌 훈육교관이 버티고 서 있던 것. 그는 자칫 잘못하면 걸리겠다 싶어 재빠르게 가방을 벗어서 학과장에 던져버렸다.

일단 무사히 생활관까지 들어오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교육생을 구원할 몽쉘은 어딘가에 내던져진 관계로 작전은 미완의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이 일이 끝났다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그쳤을 일이었다. 그러나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그 몽쉘을 가져오기 위해 딜을 걸었다. 바로 같은 교육과정에 있는 대대근무자에게 그것을 가져다 달라고 했던 것. 대대근무자는 담당 청소구역이 없었기 때문에 청소시간에 움직임이 비교적 자유로웠다. 대대근무가 몽쉘이 던져진 것을 목격한 관계로 당시 위치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결국 그 몽쉘은 대대근무와 우리의 영웅이 절반씩 나눠 가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여기서 끝이면 이 이야기는 여기에 쓰여지지도 않았다. 영웅은 담당 청소구역이 내소였기 때문에 쓰레기는 모두 그의 것이 되었다. 그는 동기들이 먹고 버린 몽쉘 껍질을 다른 교육생이 보지 못하게 잘 처리했다. 그래서 그 사건은 완전범죄가 되었고, 몇몇 전역자들에 의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나무위키를 통해 아직까지 전해진다.


9. 사건사고[편집]



9.1. 병 821기 교육생 자살사고[편집]


2021년 2월 2일, 모 교육생이 화장실에서 문고리에 줄을 매달아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고인은 정보체계관리단에 배속될 예정이었으며 공군 측은 상하관계로 인한 부조리는 없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822기 교육생 중 일부가 군수1학교에서 생활했다.


10. 관련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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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공군정보통신학교 홈페이지[2] 출처 : 공군정보통신학교 홈페이지[3] 원래 3주였으나 자대마다 임무의 케바케 정도가 너무 심해서 줄였다고 한다.[4] 소속에 '교육사 정통학교 교육생 병'이라 뜬다.[5] 군수사 83창 같은 특수한 사례를 제외하고 거의 무조건 교대 근무한다.[6] 드물게 10명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1~2년에 한두 번씩 T.O가 뻥튀기되어 20명 넘게 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성수기(칼복학 시즌)인 1, 2월과 7, 8월이 대표적이다. 그만큼 T.O가 많아졌기 때문에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를 포함한 이색적인 사이트 T.O가 나올 수 있다.[7] 무선의 경우 사례에 따라 갈리며, 잘못하다가 국직부대인 국통사로 빠지게 될 경우 정말 답이 없다.[8] 교관분들도 학과 교육 때 대놓고 몇 등인지 묻고 괜히 뒤통수 쳐서 기분 상하지 말자고 하신다.[9] 급수에 따라 10~20일의 연가가 추가로 부여된다.[광역] A B 부사관 기준으로 광역전송체계정비(304X) 특기다.[국직] 일반적으로 국직부대인 국통사로 배정된다. 단, 작통단같은 예외도 있음.[10] 사용 장비만 다르고, 업무는 같다.[무선] A B C 부사관 기준으로 무선통신체계정비(306X) 특기다.[11] 하늘(공)과 땅(지)의 통신, 즉 조종사와 관제사 간의 통신이다.[12] 사실 국통사도 때에 따라 달라, 부대에 따라 꿀과 헬이 나뉜다. 사실 본인 부대 국통사 공군은 꿀 빨아서 하는 말 전문하사를 신청할 경우 특기명이 그대로 유지되는 타 반과 달리 국통사 공군은 전문하사 신청 시 광역전송체계정비라는 특기로 명칭이 바뀐다. 다만, 육군으로 입대하면 (자대를 옮겨 다녀야 하는 점만 빼면) 꿀통 중의 꿀통이니 관심 있다면 육군 M/W운용으로 입대하는 게 낫다.[13] 참고로 B반에서 다루는 장비는 군사2급 비밀이다. B반으로 자대배속을 받으면 사이트,포대를 가던,비행단을 가던 군사2급 비밀취급 인가를 받는다.[14] 옛 30510이었던 TACAN 특기이며, 다루는 장비가 다를 뿐 사실상 같은 반이다.[15] 특정 부대만 그런게 아니라 대다수의 부대가 통상적으로 어떤 특기가 통제실 병사가 되는지 정해져 있다.[16] 비행단 가는 거 아니면 사실 과락해도 상관없다. 특기 학교 성적은 항공지원작전단에서는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만 사용한다. 단, 운전은 잘해야 자대 선택이 매우 편해진다. 자대 합의를 보는걸 매우 추천한다. 추가로 전라도 거주자나 경상도 거주자는 후방 부대 T.O가 비행단을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므로 ROMAD 지원을 지양하는 걸 추천한다.[17] 공군항공지원작전단 배치 후 공지합동작전학교에서 다시 교육을 받고 전국 각지의 파견대로 파견되는데, 파견되는 게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할 정도. 더 편한게 아니라 아예 그냥 하는게 없는 수준이라서 그냥 개꿀이다.그러나 후임이 정말 더럽게 안 온다고 한다. 비행단에 배속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더 교육을 받지 않고 바로 자대에 배속되어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18] 생각보다 공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입대하는 사람이 많다. 비수기에는 무선 특기도 걸릴 수 있으나, 레이더나 방유정 특기 TO가 없는 경우 무선 특기에 유자격자가 몰리는 경우도 매우 많아 차선책으로 유선이나 항전 특기를 고르는 경우도 많다.[19] 행정병은 꿀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본인 특기와 관계없이 쓸데없는 업무(부대일정전파 및 훈련준비 등)를 많이 하는 관계로 케바케지만 힘들다고 할 수도 있다.[20] 병820기 기준으로 있음[21] 근데 보통 이런 경우에는 공군대학으로 배치된다.[22] 정확히는 좌하 111호실만 TV가 고장난 상황[23] 물론 어디까지나 다수의 의견일 뿐 현실은 TV 시청을 위해 항공통제, 기상관측 등을 떠도는 TV 난민(...)으로 지내다 간다.[24] 취침시간 이후 자습실에서 특기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 시간은 당직사관마다 다르지만 보통 22시 30분부터 24시까지이다. 원하는 자대를 받기 위해서 많이들 하는 편. 하지만 영웅은 연등 따원 안 한다고 한다[25] 아직 자대배치를 받지도 않았고, 군 생활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르는 교육생들의 상황을 악용하는 경우로서, 기훈단 식당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매우 흔하게 벌어진다. 어차피 잘 기억하지도 못할 거고 그냥 막 지른 말이라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흘러 들으면 장땡이다.[26] 급양 특기교육생이 정통교 식당을 이용할리가 없다.[27] 훈련병 관련 업무를 보는 병사들 한정. 그 외의 경우는 통합생활관에서 생활한다[28] 그래서 인트라넷 사용을 많이 했다. 정보통신학교에서 근무하던 모 행정병은 인터넷이 불가능한 까닭에 인트라넷으로 메일을 주고받다가 타 부대 병사에게 책을 추천받았는데, 그 책을 읽고 쓴 교안이 공군본부에서 정훈교육 교안으로 선정된 사례도 있었다.[29] 특히 점호받을 때[30] 공군은 장교들의 경우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은 모든 정책분야 특기에서 운영해도 대위 지휘참모과정은 운영하지 않는 특기가 많은데 반해 부사관은 웬만한 특기에 초군반부터 고군반까지 다 있다.[31] 669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32] 727기땐 없었다고 하니 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33] 750기 안내문 기준. 이전에는 3만원 이내. 809기 기준 다시 3만원 이내[34] 마지막 수료전날 약복을 입고 단체사진과 찍고 싶은 사진들을 기훈단 시절 체육대회, 마지막 소대 사진, 행군 사진 등을 찍어주는 아저씨가 와서 또 사진 찍어준다. 물론 안 사고 싶으면 안 찍고 안 사면 된다.[35] 물론 지금은 기본군사훈련단 때 책 형식의 공군병사수첩이 지급되는데 안에 지도가 있으므로 가져오지 않아도 상관없다.[36] 기간장병들이 식사를 하는지라, 훈식을 제외한 교육사 내 모든 식당은 이런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