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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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작이나 오시이 마모루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제3의 공각기동대'라 칭한다. 줄여서 《공각기동대 SAC》라고 부르며, 원제는 《攻殻機動隊 STAND ALONE COMPLEX》, 영제는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이다.
감독 및 각본은 시리즈 전부 카미야마 켄지가 담당한다. 거의 카미야마 켄지가 주도해서 진행하는 시리즈.
공각기동대 SAC는 '쿠사나기 소령이 인형사와 만나지 않고 공안9과에 남아 있다면'이라는 전제의 패러렐 월드이며 감독은 '카미야마 켄지', 음악은 칸노 요코[1] , 제작은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Production I.G가 담당했다.
공각기동대 시리즈 중 유일한 TVA시리즈였지만 2015년 2분기에 공각기동대 ARISE를 TV판으로 재편집한 공각기동대 AAA가 방영되면서 현재는 공각기동대 최초의 TVA라는 타이틀만 갖고 있는 상태이다.
기록적인 제작비가 투입된 높은 완성도의 애니메이션으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퀄리티 면에서 뒤떨어짐이 없다. 이런 완성도에 힘입어 「2002년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3 공모·애니메이션 부문 우수 작품상」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품성만 높게 평가되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상당한 인기로 높은 세일즈를 기록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1, 2기의 판매고는 누계 150만장이 넘으며 OVA인 SSS는 4만 2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외국에서의 인기도 대단해 북미에서 출시된 DVD는 권당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임에도 OST 내의 보컬곡은 전부 일본어가 아니며, 특히 오리가가 부른 오프닝의 경우 러시아어와 라틴어와 영어 등 3개의 언어가 뒤섞여있는 등의 압박을 통해, TV판이라지만 스토리의 핵심 내용 자체가 절대로 만만치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2020년 8월, 넷플릭스에 SAC 시리즈의 모든 작품이 올라왔다. 번역 자체는 매끄러운 편이지만, 영어 번역을 중역한 흔적이 역력한데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 낮아[6] 어색한 부분이 군데군데 보인다. 그리고 딱 2년이 되는 시점인 2022년 7월 31일, 넷플릭스 제작의 공각기동대(SAC 2045)와 극장판을 제외한 모든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에서 내려갈 예정이다.
여담으로 같은 감독의 다른 작품 동쪽의 에덴은 공각기동대 SAC로부터 20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으며, RD 잠뇌조사실[7] 은 공각기동대 SAC로부터 30년 후의 시대가 배경이다. 같은 설정을 공유하기에 자잘한 연결점은 존재하지만 작품 분위기도 다르고 후속작이라 할 만큼 큰 연관성은 없다.
2. 줄거리 및 특징[편집]
기본적인 이야기는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중심으로 한 특수부대 공안 9과의 요원들이 방첩, 사이버 범죄 및 테러와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옴니버스식 구성이다.
하지만 메인이 되는 사건이 존재하는데 1기의 경우는 웃는 남자 사건이 그것이며 2기는 '개별의 11인'사건을 중심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작품의 특징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계화, 정보화된 사회에서 겪게 되는 인간의 고민과 갈등,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들을 투영한듯한 범죄와 이념 갈등 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시청자들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무거운 주제로 인해 가볍게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제작진도 이 점을 의식한 것인지 등장인물들이 사건에 대해 토의하는 대화 속에서 사건의 요점과 갈등 원인, 숨은 의도 등을 비교적 풀어서 말해주는 편이다.
발전된 미래 시대에 벌어질법한 사건들을 진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한 편 한 편이 OVA급으로 탄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3. 평가[편집]
4.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편집]
4.1. TVA 1탄: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편집]
2002년 10월부터 위성 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총 26화. 일반적인 TV 방영이 아닌 매월 2화씩 PPV형태로 방영했다. 이후 2004년 1월부터 니테레를 통해 TV 방영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시모무라 마코토. 시모무라 마코토는 디자인만 했으며 본편의 작화감독은 주로 고토 타카유키가 한다. 카미야마 켄지 감독의 친구 요시하라 마사유키도 참여한다.
작화의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묘사되어 사실적이면서 무기질적인 느낌을 줬던 극장판의 인물들에 비해, TV판으로 제작된 본 작품의 인물들은 생김새가 다소 순화되어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볼법한 캐릭터처럼 보이게 되었다.
전체적인 퀄리티가 대단한게, 2010년대의 작품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으며 공각기동대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애니메이션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1990~2000년대 작품들 중 TVA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에 견주어볼만 하다.[8] 다만 총작화감독 시스템을 채용하지 않은 작품이라 회차의 작화감독이 달라지면 작화도 달라진다.
작화 붕괴는 가끔 일어나는데, ep.21과 22에서는 일부 작붕이 일어났다. 이외에는 대부분 무난한 편이다. 배경, 액션, 3D도 위화감이 거의 없고,작화붕괴를 찾기 힘들다. 가끔 인물들이 비대하게 나오긴 하지만, 여자인 모토코를 빼면 대부분 원래부터 덩치 큰 남자 캐릭터들이라 그닥 티도 안 난다. 제작비는 2쿨 짜리 TVA 시리즈로는 8억엔으로 신기록을 세웠었다. 투자한 만큼 퀄리티를 뽑아낸 셈.
전체적으로는 옴니버스 형식의 독립적인 스토리인 Stand Alone 에피소드와 웃는 남자 사건을 다룬 Complex 에피소드로 나뉜다.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것은 '웃는 남자 사건'으로서, 작품이 끝나기 전까지 이것은 계속해서 언급된다. 극장판처럼 무거운 분위기가 있었지만, 타치코마라는 귀여운 로봇이 등장하여 인기를 얻었다. 이후 타치코마는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SAC 시리즈의 마스코트가 된다.
웃는 남자 스토리만을 요약한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The Laughing Man도 있다.
국내에선 2002년 12월부터 애니원에서 더빙으로 한일 동시방영하였으며 주연성우진에 강희선, 이정구, 홍성헌, 장광이라는 그 당시의 대원이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베테랑 성우들의 꿈의 조합이라는 환상적인 캐스팅과 정미숙, 김서영, 이선주 같은 걸출한 성우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등 여러모로 후덜덜한 캐스팅을 보여줘서 성우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고, 김정규 PD의 몇 안되는 개념 더빙작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대원미디어 계열의 뉴타입DVD에서도 DVD가 정발되었다. 한국어 더빙 음성도 일본어 음성처럼 스테레오와 5.1채널로 수록되어 있다. 5번 디스크와 6번 디스크의 서플먼트에서는 공안9과 한국 성우들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5번 디스크에서 장광, 강희선, 홍성헌, 이정구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으며, 6번 디스크에서는 홍승표, 전광주, 김승태, 양석정, 한수림, 채의진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글 자막의 경우 웃는 남자를 더빙판처럼 '스마일맨'으로 표기한다던가, 캐릭터 이름은 자막판답게 원래대로 돌려놨지만 유독 바토만 '바트'로 표기하는 등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2013년 7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 당연히 자막방송이며,[9] HD 화질로 방송된다. 덧붙여 블루레이 디스크 박스까지 정발된다. 다만 BD박스는 아쉽게도 더빙판 음성은 빠진다고 한다.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는데 타이틀이 '공각기동대 에스에이씨_2030'으로 변경되어 1기, 2기를 전부 포함하게 되었다.
일본에서의 DVD/BD 판매량은 평균16,000장+박스13,000장.
여담으로 오프닝/엔딩 노래의 경우 가사에 일본어가 없어서 그런지 국내에 방영되거나 DVD로 발매된 모든 버전은 가사가 자막 없이 그대로 나갔다. 이는 상당히 아쉬운 점.
2021년에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포레스텔라가 커버하였으며, 2022년에는 열린음악회에서 재연되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네이버 TV 영상[10] , 유튜브 음원, 열린음악회 유튜브 영상) 애니송이 공중파에서 커버된 것은 Lazenca, Save Us 이후로 간만이다.[11]
주된 모티프는 J. D. 샐린저의 웃는 남자와 호밀밭의 파수꾼.
4.1.1. 회차 목록[편집]
4.2. TVA 2탄: 공각기동대 S.A.C. 2nd GIG[편집]
2004년부터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월 2화씩 PPV형태로 방영했다. 이후 2005년 4월부터 니테레를 통해 TV 방영. 스토리 컨셉에 오시이 마모루가 참여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고토 타카유키와 니시오 테츠야
전작의 2년 후를 다루고 있으며, 에피소드는 3개로 개별의 11인을 다룬 individual, 독립적인 스토리인 dividual, 그리고 혼합된 dual로 나뉜다.
2006년에는 개별 11인 사건을 요약한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Individual Eleven'도 발매되었다.
국내에선 2006년 4월부터 챔프TV에서 "2기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을 위한 자막방송^^"이라는 개드립성 광고와 함께 자막판으로만 방영했다. 덕분에 많은 성우팬들이 1기는 그렇게 잘 더빙해줬으면서 왜 2기는 자막이냐고 상당히 울분을 토해냈었다. 챔프/애니원 방영 후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13년 8월, 1기의 뒤를 이어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게 되었다. 애니플러스 자막판은 챔프판이 아니고 새로 재번역되며, HD 화질로 방영된다.
전작들과 비교해 중간중간 공각기동대 세계관에 대한 언급이 늘었는데 일본과 미국(미제국) 사이에서의 여러 알력관계가 묘사된다. 제3차 핵대전과 제4차 비핵대전이 끝난 후, 3차 대전 당시 핵공습으로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과 혼슈 전역이 초토화된 일본[12] 은 핵무기 사용 후의 방사능 분진 제거 나노머신 기술을 통해 핵공습의 피해로 부터 '일본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부흥[13] 을 이뤄낸다. 이 분진 제거 기술을 가진 일본과 미국(미제국)의 알력 다툼(이를 중간에서 이용하는 인물이 고다 카즌도.) 및 우경화된 일본사회, 난민문제,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 평화헌법, 일본 관료사회의 오래된 영역다툼, 미중냉전, 일본과 아시아 근린국가들의 애증어린 관계 등 여러 측면의 복합적인 갈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미일관계의 경우 미국 분단 이후에도 미제국과 일본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14] 과거보단 소원해졌으며 특히 작중 시점에서는 네오콘을 연상시키는 미국(미제국) 행정부와 자민당 포지션의 보수정당 소속으로 추정되지만 옛 일본 민주당과 비슷한 정책기조를 보이는 카야부키 총리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나쁜 상황임에도 첩보전에선 좀 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양국 정보기관들이 자주 공조를 벌이면서도 이따금씩 CIA가 9과를 이용해먹으려 하거나, 반대로 빚이 있다며 9과가 NSA의 감청 시스템을 잠깐 이용해서 이마쿠르스를 추적하는 등의 장면이 나왔고, 2기에서는 미국의 첩보위성에 타치코마의 허브 A.I를 심어두는등 기묘한 공생관계를 유지한다.
애니메이션의 명성에 가려져 코믹스판 공각기동대와 원작자인 시로 마사무네가 조금 묻히는 감이 있는데, 공각기동대 95년 극장판과 이노센스, SAC의 시나리오와 SF적 구성은 공각기동대 원작 코믹스를 철저히 각색한 것이다.(물론 결과는 좋았다.)[15]
2기에서는 오시이 마모루가 각본에 참여하면서 자체적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려한 시도가 보이는데 카리스마 있는 난민들의 지도자가 그에 대응하는 공안부서의 행동대장과 소꿉친구였다는 설정을 비롯해 1기에 비해 다소 작위적이라는 비판도 있다.[16][17] 오시이 마모루가 공각기동대 극장판에서 표현하던 철학적 접근이 눈에 띄는데 2기 자체가 유독 정치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된 작품이라 1기의 SAC보단 낮은 층위에서 다뤄졌다.
드물게도 민감한 정치 테마를 전면에 내세웠던 SAC 2기는 애니메이션과 SF장르(좁게는 사이버펑크)분야 양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양호한 성적을 낸 편이다.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애니메이션에 녹아들여 1기보다 깊고 진지하게 다루고 있으며[18] 뛰어난 두뇌 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능력까지 갖춘 카리스마 악역 쿠제 히데오의 등장으로 전반적인 액션신의 비중과 그에 따른 시각적 즐거움이 증가하였다. 이렇듯 2기에서 선보인 시나리오 구성과 연출은 공각기동대의 명성을 잇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도 일부 있다.[19]
종반부에서 핵폭탄까지 이용한 자작극을 벌인 일본 극우주의
그리고 작품성을 좌우할 만큼의 큰 요소는 아니지만 1기에서의 부담스런 스쿨미즈차림의 소령의 복장이 2기에서는 멀끔한 슈트나 코트로 바뀌었고 풀 3D를 사용하여 2000년대 중후반만 하더라도 어색함을 주던 1기 오프닝에 반해 2기 오프닝은 적절한 2D활용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인상적인 미장센들을 선보였다.[21]
특히 오프닝에서 새하얀 배경에 9과 대원들이 검은 옷을 입고 나란히 서 있는 아래 장면은 동인계에서 자주 패러디나 오마쥬되는 유명한 미장센이다. 일명 공각서기(攻殻立ち).
DVD/BD 판매량은 평균19,600장+박스12,000장.
주된 모티프는 미시마 유키오의 근대노우가쿠집과 5.15 사건
4.2.1. 회차 목록[편집]
4.3.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Solid State Society[편집]
2기의 2년 후 이야기를 그린 작품. 100분 가량의 러닝 타임을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원래는 극장판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제반 사정에 의해 PPV 방영이 되었다.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고토 타카유키. 공동 캐릭터 디자인은 니시오 테츠야
저출산, 독거노인, 아동 학대라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국가행정의 방관과 갑자기 나타난 20,000명의 아이들이 납치되는 사건의 배후를 추격하는 이야기이다. 상당히 납득할만하고 앞으로의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2011년 3월 29일,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3D라는 제목으로 3D로 재편집하여 상영하였고 9관만 시범적으로 개봉했다가 반응이 좋아 27관으로 확장하여 개봉하였으며, 상영 첫 주 수익만 1억원을 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개봉했다!(#) 심지어 3D다. 개봉관은 메가박스, 2013년 5월 23일 개봉.
DVD/BD 판매량은 42,372장.
한국 넷플릭스에는 SSS가 아닌 2034로 올라와있다.
4.4. 공각기동대 SAC_2045[편집]
2018년 12월 제작 발표된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 12년 만의 신작이다. Production I.G가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제작, 넷플릭스 독점 방영 한다. 감독은 카미야마 켄지와 아라마키 신지의 공동 감독으로 풀 3D CG 애니메이션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일리야 쿠브시노프라는 러시아 국적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2020년 4월 23일 공개했으며 전작 SSS에서 11년이 지난 시점으로 공안 9과는 해체된 상황이다.
이하는 업체 릴리즈에 게시된 글.
'신작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AC_2045」ー Neflix에서, 2020년 전세계 배급 결정에 대한 알림
원작: 시로우 마사무네
감독: 카미야마 켄지 × 아라마키 신지
제작: Production I.G. × SOLA DIGITAL ARTS
공각기동대 첫 풀 3D CG 애니메이션, 시동1989년에 「영 매거진 증간 해적판」(코우단샤)에서 시로우 마사무네가 원작 만화를 발표, 연재개시 이래, 1995년의 극장판 「GHOST IN THE SHELL / 공각기동대」(오시이 마모루 감독), 2002년부터 방송 개시되었던 TV애니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카미야마 켄지 감독), 2013년부터 극장상영된 「공각기동대 ARISE」(키세 카즈치카 총감독), 그리고 2017년에 전세계에서 극장 공개된 할리우드 실사영화 「고스트 인 더 쉘」(루퍼트 선더스 감독)과, 여기까지 다양한 작품군을 구성하고, 전세계에 놀라움과 자극을 계속 주어오고 있던 「공각기동대」 시리즈. 이 「공각기동대」에 새로운 역사를 새길, 2020년, 시리즈 최신작이 될 「공각기동대 SAC_2045」가 Netflix에서 전세계 독점 배급되는것이 결정되었습니다!
「공각기동대 SAC_2045」에서는 더블 감독 시스템을 채용하여, 「공각기동대 스탠드 얼론 컴플렉스」 시리즈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 그리고 「애플시드」 시리즈의 아라마키 신지 양 감독을 감독으로 맞이하여, 「공각」 사상 최초가 되는 풀 3D CG 애니메이션으로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여기 까지 모든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 작품군을 제작해온 프로덕션I.G.와, 아라마키 신지 감독과 함께 다수의 풀 3D CG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 해온 '솔라디지털아츠'가 짝을 맞추며, 이것 또한 「공각기동대」 사상 처음의 공동제작 스타일로 선보이는 「공각기동대 SAC_2045」에 아무쪼록 기대해주십시오!"
소위 강대국(미국, 중국, 러시아, EU)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찾아온 대공황으로 인한 혼란에 빠졌고, 동시에 발생한 디폴트로 인한 모든 금융기관은 정지되었고, 가상화폐, 전자화폐는 기능을 잃어간다.
이런 혼란 속에서 경제를 순환시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전쟁"이라는 배경을 제시하게 된다.
사실상 정부가 묵인하는 전쟁, 테러, 내전상태가 지속되고 그속에서 사설군사업체들이 급성장하게 되었다.
2042年·····
Great4(米帝、中国、ロシア、ヨーロッパ連合)は
互いがウィンウィンウィン"になる持続可能性を模素していた。
米帝は人工知能、通称「コード1A84」を使用し、
世界はのちに
サスティナブル·ウォー(持続可能戦争)と挪撤される "産業としての戦争"をスタートさせた。
しかし、
各国が自国の利益のみを最優先させようとしたことから
その後世界は深刻な事態を迎える。
2044年······ 全世界が同時デフォルトし、各国の金融関は取引を停止。
紙幣はただの紙くずとなり、
仮想通貨や電子マネーはネット上から全て消失した。
これをきっかけに"産業としての戦争"は急速に激化し、
先進国においても暴動やテロ、独立運動、
国を割っての内戦が勃発し始めた。
サスティナブル·ウォーは緩やかに、
だが確実に人類減亡に向かって拡大しつつあった。
そして2045年、現在......
캐릭터들의 외모가 전반적으로 젊어졌으며, SAC 때와 비슷한 복장이다. SAC 특유의 옴니버스식 수사극보다는 매화 사건들을 통해 포스트휴먼이라는 커다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며 전작들보다 전투, 액션의 비중이 높아졌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풀 3D CG로 바뀌면서 분위기도 많이 달라져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미지근하다,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와 완성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12화를 별다른 진행없이 짧게 만들었다는 점,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 나온 것을 감안하면 너무 발전이 없다는 점이 주로 비판받고 있다. 반대로 액션이나 스토리는 호평을 받았다. 리뷰, IGN Japan 리뷰
이전 시리즈의 팬들은 3D 제작의 결과가 디자인과 연출적인 면에서 모두 퀄리티가 낮고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에 불만을 보이고 있다.[22] 또한 새 시리즈에서 추가된 캐릭터인 푸린이 작품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의견도 많다.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 킹스맨: 골든서클의 위스키 요원 등 쓸데없는 영화 캐릭터 패러디는 덤.[23] 초반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풍 액션활극의 느낌이 난다.[24] 중반에 게리 하츠를 가둔 시설은 폴아웃 4의 로렌조 캐봇 퀘스트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
2021년 총집편 극장판 '공각기동대 SAC_2045: 지속가능전쟁'이 개봉되었다.
4.4.1. 회차 목록[편집]
4.5. 공각기동대 SAC_2045 시즌 2[편집]
공각기동대 SAC_2045이 2년 만에 다시 나왔다. 시즌 2도 시즌1과 비슷하게 전투, 액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미래사회의 전망이나 사회비판적인 모습은 줄어들었다. 시즌 2에서는 에사키 푸린이 공안 9과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드러나며 시즌 1에서 많은 팬들이 비난했었던 겉도는 느낌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
2023년 11월 총집편 극장판 '공각기동대 SAC_2045: 최후의 인간'이 개봉될 예정이다.
주된 모티프는 조지 오웰의 1984.
4.5.1. 회차 목록[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공안 9과[편집]
5.2. 그 외 인물[편집]
6. 여담[편집]
1기에서 쿠사나기 모토코의 복장은 하이레그에 자켓만 걸친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 차림으로 등장한다. 작중 설정상으로 사이버펑크 세계관이고 진짜 몸도 아닌 기계 의체라서 노출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추정해볼 수야 있겠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물론 섹스어필을 많이 노린 디자인. 원작자 시로 마사무네부터가 야한 걸 마구 그리는 입장이니 그걸 반영한 것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진지한 작중 분위기와 잘 맞지 않는데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정장이나 평범한 전투복 등의 일반적인 의상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좀 많이 튀어 보인다. 그럼에도 현장에서나 공안 9과 내에서 주변 시선이나 태클 없이 잘만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나왔다. 그래서인지 1기 중반 이후부터는 바지를 입히고 다른 작품에서는 좀 야한 편이긴 해도 노출이 더 적은 복장을 주로 입고 나온다. 그래도 이 야한 디자인이 꽤 충격을 줘서 만화나 극장판 등 기존작들의 의상보단 1기 전반부의 이 하이레그 패션이 모토코의 상징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