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트슈미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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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OVA 외전 결투자에서 등장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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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번의 결투에서 승리를 거둔 결투의 달인.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 백작부인이 가진 광산을 빼앗기 위해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이 결투 재판을 걸었는데, 리텐하임의 하수인이자 결투 재판의 대리자 헤르크스하이머 백작이 골트슈미트를 결투자로 고용했다.

본래 결투자로서 상대측 결투자인 라인하르트 폰 뮈젤 대위와 결투할 예정이었지만 평소 라인하르트와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을 질투하던 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은 이번 결투 재판을 통해 라인하르트를 합법적으로 죽일 생각이었다. 그래서 암살자를 고용하여 골트슈미트에게 결투를 걸었다.

결투장을 받은 골트슈미트는 인적이 드문 숲에서 몸풀기 겸 결투를 받아들였다. 골트슈미트가 제안한 결투 방식은 등 뒤로 10보를 걸어간 뒤 뒤돌아서 총 1정을 발포하는 것이었는데, 암살자는 이를 받아들였다. 10보를 걸어간 두 사람은 바로 뒤돌아서 서로를 쐈는데, 골트슈미트는 결투의 규칙대로[1] 손을 쐈지만 처음부터 암살이 목적이었던 암살자는 가슴을 쏴서 치명상을 입혔다. 골트슈미트는 가슴을 쏘는 것은 반칙이라고 분해하면서 숨을 거두었고 암살자는 나는 결투자가 아니라 암살자라며 가버렸다.

골트슈미트가 죽어 대리인을 잃은 헤르크스하이머는 때마침 저택으로 온 암살자를 새로운 결투자로 고용한다. 헤르크스하이머 백작도 갑자기 찾아온 사내가 골트슈미트를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암살자가 정말 골트슈미트를 죽였다면 암살자의 실력이 골트슈미트보다 위라는 뜻이 되므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베네뮌데의 찌질한 계획에 휘말려 살해당한 불행한 인물.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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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골트슈미트는 독일의 성으로, 금세공인을 뜻한다. 영어식으로는 골드스미스.

• 은하영웅전설 갤러리의 12대 갤주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