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별(피라미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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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 실사판 배우는 정하담.
2. 등급 변화[편집]
D → D → B
3. 특징[편집]
학급 번호는 7번. 키는 164cm이다. 뚱뚱한 체형에 검은 머리카락과 주근깨
4. 작중 행적[편집]
4.1. 1부[편집]
수지에게 자신이 명자은의 친한 친구였다고 소개했지만… 14화에서 고은별이 수지에게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표지애의 말에 따르면 1학년 2학기 때는 고은별이 줄곧 F등급이었다고 한다. 명자은이 담임 교사를 폭행했다고 교사들과 장학사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백하린의 말이라면 절대적으로 따르고 신봉하는 등 영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 백하린을 신봉하는 태도 때문에 백하린의 사주를 받은것으로 예상됐으나 의외로 배후에 방우이가 있다는게 밝혀졌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고은별 또한 방우이를 따르는 척하면서 더욱 더 거침없이 나가도록 유도하여, 결국 방우이의 입지를 무너뜨린다.
4.2. 2부[편집]
4.2.1. 투표 후[편집]
백하린과의 뒷거래가 있었는지 2부에서 B등급으로 상승하며, 2부의 메인 빌런 중 한 명이 된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많이 욕을 먹고 있다. 갑자기 화장 떡칠을 하기 시작하며, 체벌 시스템을 행복반에 도입하기도 했다. B등급 시절 방우이와는 의외로 전혀 다른 노선을 타는 중. 방우이는 종종 백하린의 위치에 가고 싶어하거나 기어오른 반면, 은별은 A등급을 넘보는 것이 아닌, 오히려 하린의 시스템을 공고히 만들어주는 것. 사실 하린 입장에선 이미지 관리 때문에 더러운 일에 직접 손대기 껄끄러운데, 이걸 은별이 맡은 것이다.
48화에서
59화에서 F등급인 수지를 공개 처벌하기 위해 D등급들에게 급식차를 엎어버린 것에 대한 벌을 주겠다며 잔반을 먹을 것을 강요하자 예상 외로 표지애가 음식물 쓰레기들을 전부 먹어버리는 것을 보고 D등급이 처음으로 훼방한 것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처벌이 끝나자 성수지에게 체육 시간에 피구를 할 거니 기대해도 좋을 거라며 경고한다.
60화에서 백하린이 기분이 가라앉은 것을 눈치채고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라고 독백한다.[5]
바로 다음편에서 나온 사실은 고은별은 이유가 있어 뒤틀린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악했다는 것.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게 이상한 것을 먹이거나 친구를 이간질하는 등 그런 행위를 즐거워했다고. 은별의 부모님은 오히려 적당한 착한 사람이었기에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으나 은별은 오히려 부모를 이해하지 못했고 자신은 잘못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엇나간다. 그러던 중 하린이 행복반을 만들거라는 사실에 자신이 원하는 걸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따르기 시작했다.[6]
4.2.2. 과녁피구[편집]
62화에서 과녁피구가 실시된다. 원래는 모두가 F등급을 향해 공을 던지는 규칙인데, 머리는 3점 몸은 1점이며, 6점 이상을 낸 D등급은 수행평가 만점, 그렇지 못한 D등급은 수행평가 0점 및 벌칙을 부여받게 되는 방식이다. 사실상 F등급을 향한 집단린치로 수행평가를 설계한 것. 이 때 B등급 예림이 은별이 혼자 규칙을 정한 것에 이의를 제기하며, F등급 만을 과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과녁에 D등급을 포함시켜서 D는 1점, F는 3점으로 만들자고 규칙을 제안한다. 은별은 이러한 제안을 수락하여, B등급이 최외곽, F등급이 정중앙에 위치하고, 각 등급 별로 동심원으로 된 구역을 그리고, 금을 밟으면 바로 아웃이 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B등급과 C등급 아이들은 어떻게든 D나 F를 맞추려고 하는데, 정작 F 등급인 수지는 운동신경이 좋아 공을 잘 피한다. D등급끼리 분열되고 갈라서서 싸우는 것을 즐긴다는 고은별의 독백과 함께, D등급 아이들이 서로 공을 뺏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 나온다. 은별이 그 후 '이게 내가 원하는 행복반의 모습이야'라고 생각며 웃으나 해준이 수지에게 공을 주는 모습을 보며 정색한다.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챈 순간 수지가 게임 종료를 선언한다.[7]
63화에서 수지가 공 3개를 D등급 영역 안으로 모은 뒤, 자기네 끼리 살짝 쳐서 점수를 올리는 모습에 김다연이 항의하지만 서도아는 규칙상으론 문제될 게 없다고 판정하였다. 그 탓에 규칙을 흘린 것이 서도아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챈다.[8]
바로 다음 편에서 고은별은 서도아에게 네 짓이냐면서 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나, 지나가던 김다연이 와서 도아는 절대 그럴 애가 못 된다고 실드를 치면서 도아를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사실 다연 또한 도아가 규칙을 유출한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다음 장면에 바로 나온다. 김다연은 도아를 데려가는 길에 도아에게 왜 규칙을 유출한 것이냐고, 하린이랑 척 지려고 하지 말라면서 “우리들은 평생 볼 사이지만 다른 애들은 졸업하면 얼굴 볼 일도 없다”, “고은별은 급도 안 되는게 우리랑 같은 줄 안다, 개나댄다”라는 식으로 말한다.
4.2.3. 내부 분열[편집]
69화에서는 수지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남은 투표를 생각한다. 과녁피구에서 임예림의 제안을 받아들여서는 안 됐다고, D등급까지 같이 잡아보려던 건 자신의 과욕이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D등급은 이득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휩쓸릴 무리들이니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그러다 백하린에게 명자은이라는 의외의 감정적 약점이 존재한다는 걸 떠올리며, 널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이니, 나의 행복반을 망치지 말라고 독백한다.''' [9] 그러던 중 최유현이 실수로 배구공을 김다연에게 맞추자, 화를 내며 그 자리에서 유현의 뺨을 갈겨버리는 김다연을 보고 깜짝 놀란다.
바로 다음 화에선 교장실에서 김다연에게 쓸모없는 x, 또라이 새끼, 덜 떨어진 새끼라는 등의 험한 수위의 욕을 내뱉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피라미드 게임의 특성 상 같은 등급끼리 분열되어서는 안 되는데 같은 김다연이 C등급을 때림으로서 쌓아오던 체계가 붕괴될 우려가 있는 탓이다.
그런데 D등급 체벌 및 해준의 머리카락을 엉망으로 자른 것이 다른 의미로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했는데, 해준의 타 학교 친구 중 하나가 그녀의 엉망진창으로 잘린 머리카락과 손등의 멍을 보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 아닌가 의아해하다 사랑제에 가보기로 한 것.[10]
본보기로 해준의 머리카락을 잘랐을 때, 학교폭력을 당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만한 모습이라 누군가가 의심하거나 계획에 없던 변수가 발생해 피라미드 게임 진행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 의문을 가지는 독자들도 있었는데 해준의 타 학교 친구가 의심하면서 이는 사실이 되었다. 결국 본보기를 가장한 행동이 변수를 만들어냈으며, 사랑제에서 행복반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행동하냐에 따라 피라미드 게임이 외부로 알려질 수도 있게 되는 셈.
4.2.4. 학급재판[편집]
단체문자로 아이들을 교실로 불러낸 뒤, 교실로 들어오는 성수지를 맞이한다.
재미있는 것을 준비했다면서 웃는데 다음 편에서 밝혀지기를 수지가 자신의 편을 만들지 못하게 손을 써둔 상태였으며,[11]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는다는 명목으로 학급재판을 통해 고정 F를 뽑는다는 것.
고정 F를 뽑는다는 말에 궤변이라고 생각한 수지가 반발하지만, 후보가 있다면서 일축한다. 고은별이 뽑은 인물은 표지애, 라해준, 양소영, 성수지로 수지를 제외한 세 사람은 전부 불안이라는 이름으로 수지에게 붙은 후보라고. 누가 나락을 갈지 싸우는 것을 기대하며 지켜본다. 그러나 수지는 고정 F 후보 중 라해준의 명목이 이상하다고 지적하며 김다연을 얘기한다.[12] 그 와중에 백하린이 나서서 수지의 말에 틀린 것이 없다며 수지의 편을 들어준다.
다음 편에서 백하린이 수지의 편을 들어줬는지는 이유가 나오는데, 고은별에게 고정 F로 명자은을 뽑으라고 지시하나 고은별은 백하린의 지시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독단적으로 성수지를 선택한다.[13]
아이들의 의견이 갈라진 것을 보자 고정 F를 고를 명분을 만들기 위해 내기 게임을 제안한다.
벌이 든 상자 속에 열쇠를 꺼내는 것인데 모두 꺼내면 고정 F를 뽑지 않으나 한 사람이라도 그냥 손을 빼면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 참가자로 뽑힌 건 성수지, 표지애, 양소영, 김다연으로 서로 의견을 얘기할 수 없다며 벽을 보고 서 있어야 한다고.
상자 속에 벌 따위는 없다는 걸 눈치챈 수지와 달리 다른 아이들은 겁에 잔뜩 질려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는데, 결국 겁에 잔뜩 질린 양소영으로 인하여 내기는 고은별의 승리로 돌아간다.
은근슬쩍 성수지를 고정 F로 뽑으라고 넌지시 내뱉으며 투표를 진행한다.[14]
자신의 예상대로 수지의 이름이 거론되어 즐거워하나 점점 김다연의 이름이 거론되자 표정이 굳어지다 표가 동점인 것을 보며 당황해한다. 처음에는 성수지의 짓이라고 생각했으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수지의 표정을 보며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김다연의 표가 나온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명자은이 주도한 일이었다.
명자은에게 문자를 받은 성수지가 일부러 모든 시선을 자신에게 유도했으며, 고은별이 성수지에게만 신경을 쓰는 동안 명자은이 은밀하게 움직여 아이들이 김다연을 뽑을 수 있게 행동했던 것.
9대9 동점인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한 표로 인하여 성수지 대신 김다연이 고정 F가 된다.
명자은이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멋대로 판단하여 백하린의 말을 무시한 것이 자충수가 된 셈이다. 이 일로 인하여 백하린과 완전히 갈라설 수도 있다.
4.3. 3부[편집]
다시 화장을 지우고 원래 모습대로 하고 다닌다.
피라미드 게임이 언론에 공개되고 관심이 쏠리면서 백하린을 비롯한 주동자들이 모두 처벌받던 상황이지만 직접적인 가해사실은 드러나지 않아 교묘하게 처벌을 피해 살아남았다. 물론 고은별 역시 주동자였음이 드러났기에 사회적인 핍박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하다.
5. 여담[편집]
- Q&A에서 성적이 상위권이라고 밝혀져 독자들이 의아해했는데, 실제로 작중 행적이 비호감이라서 그렇지
김다연과는 다르게멍청하다기보다는 꽤나 영악하고 지능적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방우이의 사주를 받아 공작을 꾸미면서 단 한 번도 다른 누군가에게 들킨 적이 없다. 공식적인 대표 지능캐라 할 수 있는 송재형, 성수지 등과 성적이 비슷하거나, Q&A에서 밝혀진 성적에서 사진 배치 순서에 의미가 있다면 성적은 이들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추측은 맞아 떨어졌다. 작중 아스퍼거 증후군, 고지능성 자폐증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도 있다.
- 댓글 반응을 보면 독자들이 그 김다연은 물론 심지어 백하린보다도 더 싫어하는 캐릭터이다.
아마 모두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일지도...백하린 같은 경우는 최종보스 같은 느낌이 강해서 행실에 대해 욕하면서도 명자은과의 관계나 과거 사연에 대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듯하고, 고은별은 그냥 단순한 양아치인 김다연에 비해 하는 행동을 보면 김다연 그 이상이면서도 계략까지 잘 꾸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 듯. 고은별이 과거에 어떠한 딱한 사연도 없었고 그저 옛날부터 자신의 천재성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이간질하는 등 괴롭히는 것을 즐겼으며, 자신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이 악하다”라는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피라미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밝혀진 후로는 더더욱 욕을 먹는 중이다. 다만 호감도와는 별개로 학원물에서 그냥 고구마 찐따로 나오는 여타 뚱보 캐릭터들과는 달리 지능 플레이로 나름 매력 있는 악역이라는 평도 있다.
- 19화 표지애의 회상에 따르면 피라미드 게임이 시작된 뒤, 2학년때는 명자은이 부동의 F였던 것처럼 1학년 때는 2학기 후반 내내 고은별이 F였다고 한다. 그런데 고은별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백하린이 피라미드 게임을 처음 제안했을 때 고은별은 그 모습을 보고 그런 백하린이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후에 거의 곧바로 고은별이 F가 된 것과 뭔가 들어맞지가 않는다. 작전상의 이유였을 수도 있기에 회차 진행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 2부 56화에서 고은별이 백하린에게 “내가 할게. 내가 - - -가 될게. 그러니까...”라고 말하는데 이 부분이 무엇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은별의 독백에서, 자신이 이토록 고생해서 F의 취급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는데 성수지가 그러한 이미지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자 다시 F를 집중 공략하는 걸로 보아서, 1년 전에 고은별이 F였을 때 사실은 본인이 자처해서 F의 이미지를 박살내기 위해 F가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후에 이것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 1부 45화에서 백하린으로부터 버려지고 왕따가 된 방우이를 보며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하는거야. 멍청한 X" 이라고 비웃었지만, 자신이 B등급이 된 후의 행적은 지능이 뛰어나 공주의 심기를 건드리지는 않는 방우이 정도이다. 행복반의 상위 등급들은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철저히 백태그룹 계열이나 재벌 그룹과 연계된 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위 등급들이 집안이 딱히 좋지도 그렇다고 임예림처럼 원래부터 반 아이들에게 인기나 평판이 좋지도 않은 은별 같은 아이가 직접 자신들에게 체벌이나 단체 린치를 가하며 거들먹거리는 꼴에 반감이 쌓여갈 수밖에 없는 것.[15] 더구나 63화를 기점으로 수행평가에 관여하는 것에 이보현 같은 집안 좋은 아이도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서도아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김다연에게 70화 기준으로 "쓸모없는 년, 대가리가 장식인 년" 이라고 쌍욕을 하는 등 점점 선을 넘는 묘사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 [16] 주도면밀하고 완벽한 선전가로 보였던 1부와 2부 초반에 비해 조금씩 변수가 생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행복반의 문제가 외부에 알려졌을 시 제일 먼저 토사구팽 당하는 인물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17]
- 성수지와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고은별은 반 아이들을 기계로 본다는 점이다. 단기적인 처방에 치우칠 뿐, 장기적 측면에서 아이들이 심리나 대인관계까지는 고려를 못 한다는 뜻. 특히 일진 라인에게 들러붙으며 서열 체계에 복종하는 D등급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지 않아, 그들이 결국엔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반면 성수지의 경우, 반 아이들이 현재의 체계에 어떠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한 다음, 이러한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체계를 위협하도록 판을 짠다는 점에서, 성수지의 전략이 대부분 우세한 것이다.
- 3부의 후기에 따르면 스포츠 유명 인사들 다음으로 얼굴과 이름이 많이 알려지며 욕을 먹었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간 후로도 몇 번 시비가 걸렸으나, 시비 걸던 학생 손가락을 부러뜨려서 그 후 아무도 은별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그런 문제들 때문에 스펙이 좋은데도 취업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진다고 한다.
- 혈액형은 AB형이다.
- 희망 전공은 법학,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18]
[1] 다만, 이 주근깨는 2부에서는 화장으로 가렸고, 화장을 하지 않아도 점점 나타났다 안 나타났다 하고 있다. 과거회상에서도 마찬가지.[2] 모평으로 추정. 내신이 아닌 이유는, 이미 전교 1등과 2등이 도아와 하린이라 1.0이 3명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사랑고 같은 명문고에서는 전교 1등조차도 1.0을 받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작가가 내신 1.0을 의도한 거였다면, 고증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3] 고은별이 미리 그 날 당번이었던 D등급 내의 누군가에게 오늘 길에 급식을 쏟으라고 명령한 것이 아닐지 의심하는 독자들도 많다. 그 날 아침에 고은별이 F인 수지를 건드리려고 했지만 임예림이 이를 막았기에 실패했는데, 타이밍 좋게 수지를 공개적으로 엿먹일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건 심한 우연의 일치이기 때문.[4] 그리고 그것은 사실로 밝혀진다.[5] 명자은 때문에 가라앉은 걸 어느 정도 눈치챈듯.[6] 원래부터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고 악하며 본성을 숨기는 거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벌인 것.[7] 앞서 언급되었듯 금을 밟으면 아웃인데, 경기에 사용되는 공 3개 모두 D등급 안 쪽 영역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이들이 공만 제자리에 갖고 있으면, B나 C등급 학생들은 금을 밟으면 아웃이라는 규칙으로 인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진다.[8] 피구 게임 규칙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하린-다연-도아-은별 밖에 없기에, 도아를 제외하면 유출할만한 사람이 없었다.[9] 이때 아이들이 잔인함에 익숙해지도록, 등급이 당연해지도록 하기 위해 자신이 자진해서 F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10] 사랑제는 사랑고 체육대회로 보통 체육대회는 내부인으로만 진행되나 사랑고는 외부인의 출입이 가능하게 해줄 정도로 크게 연다고.[11] 수지를 제외한 아이들에게 각자의 약점이 담긴 문자를 보낸다.[12] 수지가 읊은 죄로만 따지면 명분은 충분하다. 단지 백하린 쪽이라는 이유로 제외된 것 뿐. 고은별도 그걸 아는지 김다연을 지목할 때 표정이 굳는다.[13] 고은별은 명자은이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자신이 생각했을 때 가장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 판단한 성수지를 고정 F로 만들 생각을 한다.[14] 애초에 고은별은 성수지를 고정 F로 만들기 위해 약점까지 뿌렸다. 고정 F가 나오면 자신이 F가 될 거라는 불안감이 사라지니 D 등급 애들이 굳이 수지를 도와주지 않을 뿐더러 개개인의 약점까지 뿌리면 더더욱 수지의 편을 들지 못할 테니.[15] 멀리 갈 것도 없이, C등급인 김다연은 B등급인 은별이 자신에게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최고 권력자인 백하린만 우대해줄 뿐 딱히 파벌도 친해보이는 친구도 없다.[16] 64화에서, 김다연이 서도아에게 다른 애들은 학교에서나 잠깐 보고 말 사이지만 우리들은 사회에서도 볼 사이라고 말한다. 다연은 은별처럼 급도 안 되는 아이가 자신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재차 불평하는 묘사가 있었다.[17] 하지만 고은별의 뇌지컬로 보았을 때, 의외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루시우스 말포이처럼 빠져나갈 가능성도 높다. 오히려 피라미드 게임이 무너질 경우, 신신예나 김다연이 오히려 모든 죄를 덮어 쓸 수도 있다. 가령 자신도 한 때 F 였다는 주장으로 소위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이미지를 내세우거나, 이러한 체계가 무너질 거 같으면 자신이 자진해서 F가 된 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가능성도 있다.[18]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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