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손오)

조위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고유(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顧裕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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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이자 고옹의 차남, 고영의 아버지, 고소의 동생, 고제의 형으로 자는 계칙(季則). 양주 오군 오현 사람.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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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명성이 알려졌고 고옹이 손소가 241년부터 죽은 후에 2년간 승상을 역임하다가 243년에 죽은 후에 형인 고소가 작위를 계승했지만 군으로 부임한 지 5년 만에 사망하면서 고소에게 후사가 없자 258년에 손권이 조서를 내려 작위를 계승해 예릉후에 임명되었다고 하는데, 고소에게는 아들 고승이 있지만 고승은 벼슬을 역임하고 있어서 작위를 계승할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위는 진동장군에 이르렀고 그의 다른 이름은 고목(顧穆)이며, 후에 병이 심해서 동생인 고제가 작위를 계승했고 의도태수로 있다가 사망했는데, 이 때 고영은 관직에 이미 나갔거나 어렸기에 작위를 계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3.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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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오나라가 촉한으로부터 양번을 받는 대신 계양을 받아가며, 촉한에서는 노왕 유영을 오에 보내고 손려와 오의 사성의 일원을 5년간 촉한에 보내기로 하면서 파견된 고가의 일원으로 나온다.

손려가 오의 사성들과 처음 대화하면서 육굉을 보고 백부인 고옹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고옹처럼 말수가 적었기에 거기에 빗대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