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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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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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92_f00_s0.png 0092 고오스
파일:icon0093_f00_s0.png 0093 고우스트
파일:icon0094_f00_s0.png 0094 팬텀
파일:icon0095_f00_s0.png 0095 롱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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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도감
파일:파르셀 도트.png 091 파르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92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93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94 팬텀
파일:롱스톤 도트.png 095 롱스톤
성도도감
파일:누오 도트.png 057 누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58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59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60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01MS.png 061 안농
호연도감(비노출)
파일:파르셀 도트.png 261 파르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262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263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264 팬텀
파일:롱스톤 도트.png 265 롱스톤
신오도감
파일:428_remastered_icon.png 068 이어롭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69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70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71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200MS.png 072 무우마
마운틴칼로스도감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455MS.png 029 무스틈니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30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31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32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60MS.png 033 발챙이
알로라도감
SM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740MS.png 060 모단단게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61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62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63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425MS.png 064 흔들풍손
USUM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740MS.png 072 모단단게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073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074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075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425MS.png 076 흔들풍손
가라르도감
본토
파일:괴력몬 도트.png 140 괴력몬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141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142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143 팬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29MS.png 144 잉어킹
히스이도감
파일:474_remastered_icon.png 135 폴리곤Z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2MS.png 136 고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93MS.png 137 고우스트
파일:팬텀 도트.png 138 팬텀
파일:442스위치아이콘.png 139 화강돌
팔데아도감
본토
파일:icon0097_f00_s0.png 067 슬리퍼
파일:icon0092_f00_s0.png 068 고오스
파일:icon0093_f00_s0.png 069 고우스트
파일:icon0094_f00_s0.png 070 팬텀
파일:icon0924_f00_s0.png 071 두리쥐
북신
파일:icon0028_f00_s0.png 117 고지
파일:icon0092_f00_s0.png 118 고오스
파일:icon0093_f00_s0.png 119 고우스트
파일:icon0094_f00_s0.png 120 팬텀
파일:icon0207_f00_s0.png 121 글라이거


1. 정보
2. 소개
3. 포획 및 스토리
3.1. 번외
4. 대전
4.1. 1세대
4.2. 2세대
4.3. 3세대 이후
4.4. 7세대
4.6. 8세대 (거다이맥스)
4.7. 9세대 (테라스탈)
4.8. 총평
4.9. 배틀타워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092 고오스.png
파일:093 고우스트.png
파일:094 팬텀.png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
파일:094 메가팬텀.png
파일:094 거다이맥스 팬텀.png
메가팬텀
팬텀(거다이맥스)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092_f00_s0.png
고오스
ゴース(고-스)
Gastly
전국: 0092
성도: 058
호연: 262
신오: 069
마운틴칼로스: 030
알로라: 061SM/ 073USUM
가라르: 141본토
히스이: 136
팔데아: 068본토 / 118북신




파일:icon0093_f00_s0.png
고우스트
ゴースト(고-스토)
Haunter
전국: 0093
성도: 059
호연: 263
신오: 070
마운틴칼로스: 031
알로라: 062SM/ 074USUM
가라르: 142본토
히스이: 137
팔데아: 069본토 / 119북신
파일:icon0094_f00_s0.png
팬텀
ゲンガー(겐가-)
Gengar
전국: 0094
성도: 060
호연: 264
신오: 071
마운틴칼로스: 032
알로라: 063SM/ 075USUM
가라르: 143본토
히스이: 138
팔데아: 070본토 / 120북신
파일:icon0094_f01_s0.png
메가팬텀
メガゲンガー(메가겐가-)
Mega Gengar

특성(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고오스
부유
땅 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고우스트
팬텀
저주받은바디
(6세대까지는 부유)
기술을 사용한 상대에게 1/3확률로 그 기술을 사슬묶기 한다.
**그림자밟기
상대편의 교체를 막는다. 대상이 그림자밟기 특성이면 무효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092 고오스
가스 포켓몬
1.3m
0.1kg
190
0093 고우스트
1.6m
90
0094 팬텀
그림자 포켓몬
1.5m
40.5kg
45
메가팬텀
1.4m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부정형
20
1,059,860

진화
진화

0092 고오스
레벨 25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haunter.gif
0093 고우스트
통신교환/연결의 끈 사용[PLA]


094 팬텀
메가진화

0094 팬텀
파일:attachment/094_Paenteom_stone.png
팬텀나이트


메가팬텀

거다이맥스
거다이맥스

0094 팬텀
파일:소실거다이.png
거다이맥스


팬텀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092_f00_s0.png
고오스
30
35
30
100
35
80
310
파일:icon0093_f00_s0.png
고우스트
45
50
45
115
55
95
405
파일:icon0094_f00_s0.png
팬텀
60
65
60
130
75
110
500
파일:icon0094_f01_s0.png
메가팬텀
60
65
80
170
95
130
600

울음소리
파일:icon0092_f00_s0.png
고오스

파일:icon0093_f00_s0.png
고우스트

파일:icon0094_f00_s0.png
팬텀

파일:icon0094_f01_s0.png
메가팬텀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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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92_f00_s0.png
0092 고오스
레드/그린/FR
옅은 가스 상태의 생명체. 가스에 둘러싸이면 인도 코끼리도 2초만에 쓰러진다.[1]
블루/LG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모르는 사이에 가스에 중독되어 기절한다.
피카츄
오래되어 아무도 살지 않는 건물에 나타나는 듯하다. 형태는 모호하고 가스 같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옅은 가스 같은 몸으로 어디든지 숨어들지만 바람이 불면 날려가버린다.
실드
은/SS
가스로 만들어진 몸은 어떠한 크기의 상대도 둘러싸서 숨을 못 쉬게 한다.
X
바이올렛
크리스탈
가스 상태의 몸으로 휘감겨 붙고 먹잇감의 피부에 조금씩 독을 주입해 약하게 만든다.
스칼렛
RSE/ORAS
강풍을 맞으면 가스로 된 몸은 금세 날려져서 작아진다.
바람을 피해 고오스가 처마 밑에 모인다.
포켓몬 GO
디아루가/BD
몸의 95퍼센트가 가스로 이루어진 포켓몬이다. 강풍에 날라가 버린다.
펄기아/SP
독가스에서 태어난 포켓몬이다. 몸이 큰 상대도 가스로 둘러싸 쓰러뜨려 버린다.
기라티나
가스에서 태어난 생명체다.
독을 포함한 가스로 된 몸에 둘러싸이면 누구든지 기절한다.
BW/BW2
Y
소드

폐허가 된 건물에 수상한 빛이 비친다면 그곳에 고오스가 살고 있다.

그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고오스가 근처에 나타나면 희미하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
울트라썬
무덤에서 발생한 가스에 원념이 머물러 이윽고 포켓몬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울트라문
몸의 95퍼센트는 독가스다.
남은 5퍼센트는 독가스에 의해 죽은 이들의 영혼이라고 전해진다.
PLA
가스 형태의 생명체로 형체가 일정하지 않다. 몸의 일부를 들이마시면 금방 기절하게 되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파일:icon0093_f00_s0.png
0093 고우스트
레드/그린/FR
어둠 속에서 아무도 없는데도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그곳에 고우스트가 있는 것이다.
X
실드
블루/LG
벽돌로 된 벽도 통과하는 까닭에 이차원 공간의 생물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
피카츄
핥아서 상대의 생명을 흡수한다.
상대는 몸을 계속 벌벌 떨다가 결국에는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고우스트는 조용히 먹이를 노리고 있다.
바이올렛
은/SS
가스로 된 혀로 핥게되면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게 되어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소드
크리스탈
어둠 속에서 숨을 죽이면서 먹이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기회를 엿본다.
RSE/ORAS
어둠 속에서 나타나는 고우스트가 손짓해도 절대 가까이 가면 안 된다.
날름 핥아져 생명을 빨린다.
포켓몬 GO
디아루가/BD
어떤 장애물도 빠져나갈 수 있다. 벽 속에 숨어들어 상대의 모습을 관찰한다.
펄기아/SP
가스로 된 혓바닥으로 핥이게 되면 영혼을 빼앗겨 버린다.
어둠에 숨어 먹이를 노린다.
Y
기라티나
어둠을 틈타 가스로 된 손을 뻗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기 좋아한다.
그 손에 닿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BW/BW2
스칼렛

어둠 속에서 인간을 노린다. 차가운 혀로 핥으면 날이 갈수록 약해져 죽음에 이른다.

빛을 무서워하고 어둠을 좋아한다.
밤중에도 밝은 도시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해진다.
울트라썬
달이 뜨지 않은 밤. 고우스트는 저주할 상대를 찾기 때문에 나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울트라문
슬픈 기분이 드는 밤에는 혼자 밖에 나가면 위험하다.
고우스트에게 붙잡혀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된다.
PLA
벽을 통과하며 어디에서든 모습을 드러내는 무서운 악령. 혀로 핥은 자는 날이 갈수록 쇠약해지다 죽음에 이른다는 소문이 있다.
파일:icon0094_f00_s0.png
0094 팬텀
레드/그린/FR
산에서 조난하면 목숨을 빼앗기 위해 어둠 속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실드
블루/LG
보름달이 뜬 밤에 그림자가 멋대로 움직이면서 웃는다면 팬텀의 소행임이 틀림없다.
소드
피카츄
갑자기 한기를 느꼈다면 팬텀이 가까이 있는 것이다. 어쩌면 저주를 걸지도 모른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주변의 열을 빼앗고 있다.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는 것은 팬텀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은/SS
생명을 빼앗으려고 정한 먹이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꼼짝않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스칼렛
크리스탈
한밤중 사람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조금씩 체온을 뺏는다.
숨어들면 한기가 멈추지 않는다.
Y
바이올렛
RSE/ORAS
한밤중 가로등 빛에 생겨난 그림자가 자신을 앞질러 가는 것은
팬텀이 그림자인 척하며 뛰어가기 때문이다.
포켓몬 GO
디아루가/BD
그림자에 모습을 숨긴다. 팬텀이 숨어있는 방은 온도가 5도 내려간다고 전해진다.
X
펄기아/SP
방구석에 생긴 그늘진 곳에서 생명을 빼앗을 타이밍을 가만히 살피고 있다.
기라티나
어둠에 떠있는 웃는 얼굴의 정체는 사람에게 저주를 걸고 기뻐하는 팬텀이다.
BW/BW2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면 팬텀이 노리고 있다는 증거다.도망갈 방법은 없으니 포기하자.

인간의 목숨을 노리는 이유는 팬텀이 인간의 비참한 말로여서
길동무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울트라썬
못된 아이가 있는 곳에 팬텀이 찾아온다고 하는 이야기는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다.
울트라문
집에 있어도 위험하다. 방구석에 생긴 작은 그림자에 숨어서 먹이를 노리고 있다.
PLA
그림자 속에 숨어서 목숨을 노리는 포켓몬. 자신의 그림자가 혼자서 웃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부적을 쥐고 있어야 한다.
파일:icon0094_f01_s0.png
0094 메가팬텀

팬텀의 유대감은 비뚤어졌다. 팬텀이 먹이로 노리는 상대하고만 싹튼다고 한다.

메가진화 에너지로 각성. 다른 차원에 들어가 공격할 기회를 가만히 살피고 있다.
울트라썬
모든 생명을 노린다. 주인인 트레이너에게도 저주를 걸려고 한다.
울트라문
메가진화에 의해 다른 차원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신이 이상한 파워로 넘치고 있다.
포켓몬 GO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다른 차원을 통해 어디서든 나타난다. 벽에서 다리만 튀어나왔을 때는 난리가 났었다.
파일:094-gi.png
0094 거다이맥스 팬텀
소드
저주의 에너지로 넘치고 있다. 거대한 입의 저편은 저세상과 이어져 있다고 한다.
실드
생명을 노리고 함정을 판다. 입 앞에 서면 소중한 사람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2. 소개[편집]


일칭과 영칭의 유래는 'Doppelganger(도플갱어)'이며, 한칭의 유래는 유령을 뜻하는 영단어 'Phantom'이다. 처음에 제안된 영칭이 진짜로 'Phantom'이었다는 기막힌 우연이 있다.# 그걸 알고서 한칭을 팬텀으로 지은 건지는 불명.

이름의 유래가 'Doppelganger'인 것에 대해 '똑같이 생긴 사람'이랑 팬텀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Doppelganger'는 '생령'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는데, 이는 자신의 영혼이 빠져나와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자신의 유령을 뜻한다. 즉, 똑같이 생긴 존재만 'Doppelganger'가 아니라 그냥 유령을 뜻하기도 한다는 말.[2]

진화전인 고우스트는 한칭기준으로는 그나마 타입명인 고스트와 구별이 가능하지만, 일칭 기준 고스트(ゴースト)로 타입명과 완벽히 일치한다. 때문에 일본어 사용자들은 타입명 고스트인지 고오스가 진화한 고우스트인지 부연설명을 하지 않으면 구분이 불가능하며, 고우스트로 검색해도 고스트타입 포켓몬만 잔뜩 나온다.

관동 지방 전 사천왕인 고스트 타입 전문의 국화가 '사용한 포켓몬' 정도가 아니라, 레드/그린/블루/피카츄 때는 고스트 타입이 팬텀 진화군뿐이라서 고우스트 1마리에 선두와 히든카드로 팬텀 2마리라는 엽기적인 배치로 유명했다. FR/LG 때는 다행히도 고우스트 1마리는 빠졌지만, 여전히 선두로 팬텀, 히든카드로 팬텀을 쓴다. 이는 2세대에서 등장한 고스트타입 체육관 관장유빈도 마찬가지로, 4세대인 하트 골드/소울 실버에 와서도 1차전 때 고우스트 2마리를 2차전 때 팬텀을 2마리 꺼낸다.

창립 원화가 스기모리 켄이 직접 디자인한 포켓몬 중 하나이기도 하며, 그리기 쉬우므로 가장 좋아한다. 또한 외모가 마치 귀여운 악동을 연상시켜서 팬아트도 제법 많은 편. 반면 초창기 도트는 지금과는 완전 딴판으로 정말 무섭게 생겼다.
파일:attachment/팬텀(포켓몬스터)/gengar.png

1세대(레드/그린)
2세대(크리스탈)

같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인 탱탱겔, 샹델라, 펌킨인과 마찬가지로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포켓몬이며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 모두 대놓고 사람의 목숨을 노린다고 도감에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은 게임 속에서도 드러난다. 1세대 게임들과 3세대 파이어 레드, 리프 그린의 유일한 서식지인 보라타운포켓몬타워에서는 고오스와 고우스트에게 홀린 무녀들이 괴상한 소리를 내며 덤벼들다 배틀에서 이기면 빙의에서 풀려나 하나같이 "엥? 내가 왜 그랬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4세대의 숲의양옥집에 나오는 귀신의 정체는 바로 팬텀이며 어쩌다가 양옥집 안에 들어간 할아버지와 손녀를 살해하였고, 그 원혼들이 귀신이 되어 떠돌고 있다. 설정 뿐만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흔들풍손, 슬리퍼와 같이 드물게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묘사가 있는 포켓몬이다. 1세대에선 실프스코프를 들고 가지 않으면 플레이어도 도저히 야생 고오스, 고우스트를 어쩔 수 없다는 점이 또 섬뜩하다.

하지만 여러모로 소름돋는 설정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그냥 단순하게 장난을 좋아하는 짓궂은 유령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3]

6세대에서 추가된 포켓파를레에선 일단 가스로 이루어진 유령 포켓몬이다 보니 손이 투명해지면서 허공에 대고 쓰다듬질 하는 듯한 휙휙 소리가 난다. 그래도 일단 쓰다듬은 것으로 판정되어서 좋아하긴 한다.

부유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고오스, 고우스트도 참가가 가능한 스카이배틀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일한 포켓몬이다.[4] 진화 전 두 마리와는 다르게 3D 모델링이 땅을 딛고 서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포켓몬스터 DP 애니메이션에서 멜리사가 쓰는 팬텀은 마치 특성을 반영하듯 공중을 걸어다니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7세대에서는 특성이 부유에서 저주받은바디로 바뀌었지만 슈퍼·메가싸네 철거지의 시련 중에서 포켓파인더로 팬텀을 보면 공중을 성큼성큼 기어다닌다.

고오스는 손이 없는데도 삼색 펀치를 배운다. 손이 생기는 건 고우스트로 진화한 뒤부터인데 어째서인지는 의문이다. 몸통박치기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GBY, GSC, FRLG, DPPt, HGSS, XY, SM, USUM, SWSH, LA, SV
포지션
포획 보조 요원, 고스핏 특수 어태커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특수 공격 수치, 스피드, 유용한 보조기 보유, 대체로 쉬운 입수(공통)
꼭두, 레드, 루자미네를 상대로 유리한 플레이[5] 가능(GSC, SM)
단점
낮은 내구, 독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지 않음
통신진화를 하지 않을 경우 범용성이 떨어짐[6](2세대)
자속기와 종족값의 불일치(3세대까지)
기술머신(혹은 기술레코드) 사용이 강제됨(1~4, 8세대)
애매한 독 타입 공격 상성(5세대까지)
통신 교환 필요(6세대까지)
땅 타입에 취약해진 특성(7세대부터, 최종 진화형 한정)
낮은 레벨에 자력으로 배우는 고스트 타입 특수기 없음(4~7세대)
추천되는 도구
저주의부적, 독바늘, 돌격조끼, 팬텀나이트, 생명의구슬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모든 스타팅 (3,5세대 및 이상해꽃, 모크나이퍼, 히스이 블레이범, 라우드본 제외)
추천 기술배치
섀도볼(필수)/오물폭탄(4세대부터, 필수) or 오물웨이브(6~8세대, 필수)/에너지볼, 기합구슬(7세대까지), 매지컬샤인(6세대 이후),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중 택 2~3

1세대 데뷔 시와 3세대 리메이크 때는 기본적으로 포켓몬타워에서 고오스나 고우스트를 잡아 통신교환으로 진화시켜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모다피의탑, 방울탑 등지에서 나오는 2세대와 4세대도 마찬가지. 따라서 에뮬이 메인이었던 1~2세대 시절 한국에선 굳이 치트를 써서까지 이 녀석을 잡아가는 수고를 들이는 일이 거의 없었다. 정발되어 잘 팔리고부터는 커뮤니티의 도움이나 투텐도를 돌려서라도 대부분 장만한다. GTS가 종료되기 전에는 아이템 없이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포켓몬을 GTS에서 쉽게 얻을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 블루에서는 블루시티의 민가에서 근육몬과 교환하여 고우스트를 얻을 수 있는데, 교환하면 바로 팬텀으로 진화한다. 당시에는 고스트나 독 모두 물리 판정이었지만, 10만볼트, 사이코키네시스, 삼색 펀치 등 특수 견제폭도 넓고 변화기도 많으며 이후의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스피드도 빨라서 그럭저럭 쓸 만했다.

4세대에서는 DPPT, HGSS 둘 다 초반부터 등장한다. 주력기인 섀도볼과 오물폭탄이 모두 특수기가 되고, 견제기로 기합구슬, 에너지볼 등을 얻어서 초특공/초스피드 어태커로 급 상향을 받았다. DPPt에서는 3세대 카트리지를 DS의 GBA슬롯에 끼운 상태에서 숲의양옥집에 가면 2층의 오른쪽 두 번째 방에서 한밤중에 4%의 확률로 야생에서 등장한다. 또는 로스트타워에서 등장하는 무우마와 같은 20레벨 정도의 고오스가 나오니 참고. 선단시티 민가에는 요가램과 고우스트를 교환하자는 NPC가 있는데, 이 고우스트는 변함없는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환받아도 진화하지는 않는다.

X, Y에서는 14번도로, 프로스트케이브, 챔피언로드에서 고우스트가 나온다. 출현률은 프로스트케이브가 제일 높지만 14번도로 이후에 방문하게 될 후늬체육관이 페어리 타입 체육관이고, 또 후늬시티의 NPC에게서 팬텀나이트를 얻을 수 있으므로 14번도로에서 잡는 것이 좋다. 스토리 상 독 타입이 페어리 타입에 유리해졌고, 견제기인 매지컬샤인 등도 새로 얻었다. 또, 엔딩 전에 팬텀나이트를 얻을 수 있고, 메가진화 후 특공과 스피드가 급상향하므로 깡화력에 초스피드 어태커로 손색이 없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자체에서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고, 예약구매 특전으로 특별한 색 팬텀을 배포했다. 소지중인 도구도 팬텀나이트라 하얀색 메가팬텀을 볼 수 있다. 단, 개체치가 랜덤이고 성격조차 맞춰주지 않으니 실전으로 쓰기에는 좋지 않다. 2016년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본 포켓몬센터에서 배포됐다.

7세대에서는 하우올리묘원과 아칼라외곽에서 고오스가,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에서 고우스트가 나오며[7] 동료부르기로[8] 야생 팬텀이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스토리 중에 사용하기로는 고스트나 에스퍼 타입, 페어리 타입을 자주 만나므로 상성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쪽도 마찬가지로 고스트와 에스퍼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데다 타입과 무관하게 악타입 공격기(특히 초반부터 보이는 물기)를 들고있는 포켓몬을 자주 만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워낙 내구력이 좋지 않다보니 비자속 2배에도 사경을 헤맨다. 고오스고우스트와는 달리 최종 진화형인 팬텀은 특성이 저주받은바디로 바뀌어서 땅 타입에도 불리해지기 때문에 스토리 후반부에는 적을 골로 보내지 못하면 이쪽이 굉장히 위험해지니 주의. 고오스 시절의 자력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돌림노래와 엉겨붙기라도 배우는게 좋다. 추천 기술배치는 섀도볼/사이코키네시스/오물폭탄/기합구슬 or 10만볼트 or 에너지볼.

8세대에서는 고오스, 고우스트에 더해 팬텀까지도 와일드에리어에서 등장한다.[9]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은 감시탑 유적지 흐린 날씨에서 심볼이 아닌 풀숲 인카운터로 저렙의 고오스를 만나는 방법이 있다. 또, 병상첨병을 배우는 레벨이 20대 중반으로 낮아진 반면에 섀도볼을 배우는 레벨은 40대로 높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레코드 파밍이 필수이며, 맥스 레이드 배틀에서는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팬텀이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신 작정하고 기술레코드를 준비하고 고오스를 육성한다면 매우 편하기 그지 없는데, 고오스 상태에서도 섀도볼과 오물웨이브, 매지컬샤인, 에너지볼,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를 배울 수 있다. 미진화체 상태에서 100 특공에 / 80 스피드는 무시할 수 없다.

포획용으로 상당히 좋은 포켓몬. 도감 채우기 플레이 시 수면기는 거의 필수인데, 팬텀에겐 빠른 스피드, 자력으로 습득하는 수면기와 검은눈빛도 있어서 툭하면 도망가는 녀석들 묶어두기에 좋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밤이 되면 고오스와 고우스트가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만나기 쉽다. 진화에 통신교환이 필요없어진것도 장점. 평상시에는 원래 그랬듯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땅에 서있는 모습이지만 물 위 등 서있을수 없는곳 위에는 부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섀도볼/ 오물폭탄/ 에너지볼/ 매지컬샤인으로 맞춘 뒤 선발해서 확실하게 1마리를 잡고 시작하는 유형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고 최면술을 가르쳐서 포획 요원으로 쓰는 것도 좋다. 다만 기술의 위력들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면서 딜탱형 포켓몬이 간접 상향된 상황인지라 특공 노력치를 max 찍지 않으면 비자속 기술들의 경우 약점을 찔러도 뚫어내지 못할 수 있다. 물론 130 특공은 장식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단련하면 왠만한 포켓몬은 다 뚫을 순 있다.[10]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등장. 야생 고오스/고우스트는 밤에 흔하게 등장하니 그쪽을 잡아도 되지만, 스토리 도중 누룩스시티 정중앙의 원형 분수대에서 있는 NPC에게 파도타기로 쓴다고 찌르성게로 티미라는 이름의 고우스트와 교환할 수 있는데, 이 고우스트는 DPPt의 NPC와 교환해서 얻을 수 있는 고우스트와 달리 변함없는돌을 가지고 있지 않아 바로 팬텀으로 진화한다.

3.1. 번외[편집]


5세대에서 팬텀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엔딩을 본 5세대 소프트에서 고오스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팬텀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일단 공통적으로 고오스 시기를 넘기기 매우 어렵다. 고우스트 기준 33레벨에 섀도볼을 배우기 때문에 특수 공격기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 돌림노래도 포켓스타디움이나 PWT를 진행해서 포인트작을 해야 하고, 베놈쇼크는 1편의 경우에는 아예 엔딩 이후다. BW2는 그나마 베놈쇼크를 보미카전 클리어 후 얻기 때문에 자속 공격은 어느정도 살릴 수 있는 편. 그러므로 옮기기 전 섀도볼을 가르쳐서 보내는 것이 육성 난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BW는 알로에부터 시작하게 될 텐데 노말타입 관장이라 노말 기술이 무효이니 쉽다고 무턱대고 덤볐다가는 물기와 깨물어부수기에 역으로 작살날 수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그 다음인 아티도 마찬가지인데, 휠구가 따라가때리기를, 돌살이가 속여때리기를 쓰니 벌레에 1/4만 받는다고 까불다가 큰코다치기 딱 좋다. 그나마 모아머는 벌레의저항과 잎날가르기가 전부 반감이고, 방어와 실뿜기로 귀찮게 하는 것 빼면 쉽다. 벌레의저항으로 특공이 낮아지기 때문에 고정 데미지 기술인 나이트헤드를 쓰는 것을 추천. 카밀레도 따라가때리기를 쓰는 에몽가 두 마리에 조심해야 한다. 야콘도 선봉인 악비르가 자속 깨물어부수기를 쓰고, 몰드류가 고스트를 반감하고 독을 무효화하니 부유로 땅을 무시해도 힘들다. 두까비는 그나마 1배 싸움이라 무난한 편. 풍란은 맘박쥐를 고스트 기술로 가볍게 처단할 수 있고, 나머지는 무난하다. 담죽 또한 무난하나, 프리지오의 특방이 상당히 높은 점에 주의. 사간(블랙)/아이리스(화이트)도 마찬가지지만 깜짝베기를 쓰는 크리만은 조심하자.

플라스마단을 상대할 경우 유리한 포켓몬이 몇 없다. 보르그 계열은 노말을 씹는 건 좋은데 초반에 맞닥뜨릴 경우 깨물어부수기에 당할 위험이 있고, 레파르다스 계열과 악비아르 계열, 곤율거니 계열은 아예 자속으로 약점을 찌른다. 그나마 독을 1/4로 받을 수 있는 더스트나 계열이 쉬운 편. N은 2차전부터 싸우게 될 텐데 3차전의 깜눈크와 곤율랭이 자속으로 약점을 찌르고 심보러와 죽창싸움이 되는 것과 4차전의 철시드와 기어르가 독을 무효화하고 고스트를 반감하는 걸 빼면 최종결전 전까지는 무난하고, 최종결전의 경우 제크로무나 레시라무는 각각 사념의박치기/신통력으로 약점을 찔러오므로 함부로 맞서다간 큰코다친다. 제크로무는 빛의장막으로 특방이 약하다는 단점도 무시하고, 레시라무는 자체적으로 특방이 높으니 넣어두는 게 좋다. 그 외에는 자속 깜짝베기를 쓰는 조로아크나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아케오스와 늑골라가 위험한 적이고, 기기기어르가 고스트 반감/독 무효라 기합구슬을 배워둔 게 아니면 성가신 편. 특히 늑골라는 기합구슬이 있어도 옹골참으로 한번 버티니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자. 그나마 배바닐라 정도만이 무난한 편이다. 게치스는 첫 타자인 데스니칸부터 죽창싸움이고 절각참이 자속 깜짝베기로 위협해오는 데다,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저리더프에, 자속 악 기술은 없지만 스펙이 훌륭하고 기합구슬을 배우지 않으면 약점 찌르기도 힘든 삼삼드래가 있어서 불리한 편이다. 그나마 버프론과 두빅굴이 무난한 편.

4. 대전[편집]


내구
기준: H4
물리 내구
26,472
-
특수 내구
31,435
-
결정력
기준: 겁쟁이 C252
섀도볼
21,840
제1타입
오물폭탄
24,570
제2타입
오물웨이브
25,935
제2타입
기합구슬
21,840
비자속
10만볼트
에너지볼
16,38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110

최속
준속
기본:
178
162

팬텀은 고스핏 고화력 계열의 대표주자로서, 내구는 별 볼일 없지만 그 대신 화력과 스피드는 월등히 좋다. 타입은 고스트/독으로, 9세대 DLC에서 복숭악동이 등장하기 전까지 이 복합 타입을 가진 것은 팬텀 계열이 27년 동안 유일했다. 130이라는 특공 종족값은 자포코일, 글레이시아, 에브이와 동일한 비전설 포켓몬 5위에 고스트 4위[11], 독 2위[12]에 해당한다. 고오스, 고우스트 때부터 특공 종족값이 100, 115로 미진화형치고는 상당한 수치다.[13] 여기에 스피드도 고우스트때 95로 격전구간의 하위 포켓몬들을 추월한다.

자력기의 대부분이 고스트, 악 타입인 대신 기술머신과 NPC기로 물리 특수 변화를 안 가리고 별의 별 타입의 기술을 다 배운다. 특수는 자속을 받는 섀도볼오물폭탄, 오물웨이브, 병상첨병 등을 필두로 하여 10만볼트/번개, 사이코키네시스, 기합구슬, 에너지볼, 얼어붙은바람, 6세대에서 추가된 매지컬샤인이 있고, 변화기 중에는 최면술, 길동무, 악몽부터 시작해서 이상한빛, 맹독, 도깨비불, 트집, 도발, 그림자분신, 사슬묶기, 멸망의노래, 트릭, 미러타입까지 섭렵한다. 심지어 팬텀 자신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트릭룸[14], 아픔나누기까지 배운다. 기술머신으로는 배우지 못하면서 드림월드 한정으로 오물웨이브를 배운 녀석을 얻을 수 있는데, 이쪽은 중독 확률이 더 낮지만 오폭보다 위력이 5 높고 가끔씩 볼 수 있는 방탄 브리가론을 확정 1방으로 보낼 수 있다.[15]

쓸 일은 없지만 물리 쪽 기술폭도 평균 이상은 가는 편. 섀도펀치, 섀도클로, 기습, 깨트리기, 독찌르기, 그리고 가스 폭발을 반영한 대폭발을 배운다. 교배기/NPC기로 삼색 펀치도 배우는데, 문제는 고오스에겐 팔이 없다. 뿐만 아니라 NPC기로 배울 수 있는 것도 고오스 때부터다. 고오스가 진화하면서 손이 생긴다는 이유로 섀도펀치를 배우는 걸 생각해보면 좀 어색하다.

그저 특수 어태커로 쓰일 뿐만이 아니라 갖가지 트리키한 운용을 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릭으로 구애류 아이템 등을 막이, 깔짝 포켓몬에게 넘겨주어 제구실을 못하게 할 수 있고, 사슬묶기로 자기보다 느린 상대를 대상으로 턴을 벌며 유효타를 봉인할 수 있다. 특히 110의 스핏으로 날리는[16] 팬텀의 길동무는 눈여아, 메가엘레이드와 함께 2번째로 빠른 길동무이다. 얼어붙은바람으로 스핏을 깎아서 길동무의 범위를 강제로 늘리는 경우도 있다.

4세대 때는 공격 종족값 65를 생명의구슬로 최대한 보정하여 날리는 대폭발로 해피너스를 낚는 역할파괴형 배치도 꽤 있었으나 5세대에서의 엄청난 대폭발 너프로, 이 전법들은 버려졌다. DP 때는 빠른 스핏으로 최면술을 날려 악명을 떨친 것으로도 유명하나 Pt부터 명중률이 3세대 때의 명중률로 돌아가 과거의 영광으로 남았다. 대전에선 상대방에게 멘붕을 선사하므로 친구와의 대전에선 안 쓰는 게 친목도모에 좋았다.

5세대 때는 빠른 스핏을 극대화시킨 대타출동 + 사슬묶기를 사용하며 검은진흙으로 회복하는 헤도겐 형태가 유명했다. 헤도겐은 A182 한카리아스역린을 고난수로 버틸 수 있게끔 조정하며, 사슬묶기로 역린을 바로 원천봉쇄한다. 또한, 5세대의 강력한 격투 포켓몬, 이를테면 노보청, 버섯모, 테라키온 등을 상대로 교체 투입되어 격투 기술을 흘리고 이어지는 스톤에지와 같은 유효공격 또한 대타출동 후 사슬묶기로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애류를 장착한 포켓몬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6세대에서는 선제 도깨비불을 맞춘다는 전제 하의 물리내구 조정으로 변화했다. 이 경우 6세대에서 위력이 크게 상향된 병상첨병이 섀도볼 대신 들어간다.

메가 팬텀의 6세대때의 슈퍼 깽판으로 팬텀 그 자체에게 너프가 가해졌고 그럼에도 메가 팬텀은 훌륭했기 때문에 많이 쓰였으나 메가 진화가 사라진 8세대에서 같은 고스트 타입에 스피드가 더 빠른 드래펄트와 탈 특성으로 여전히 깽판을 치는 따라큐에 불리하고 길동무가 다이맥스한 포켓몬에게 먹히지 않아 사용률이 줄었으나 시즌 10에서부터 사용률 TOP 10이었던 포켓몬들이 사용금지를 당하게 되어 다시 채용률이 급격히 높아졌다.


4.1. 1세대[편집]


자력기가 최면술 + 꿈먹기를 바탕으로 짜여있기 때문에 기술머신 없이는 제구실을 못했지만 이 콤보의 성능은 굉장했다. 당시 최면술은 반드시 2턴 이상 잠들고[17] 깨어난 턴에 행동불가라서 자신보다 빠른 포켓몬이 최면술 걸면 상대의 최면술이 빗나갈 때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야 하는데, 팬텀의 스피드는 110으로, 팬텀보다 빠른 포켓몬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게다가 당시 꿈먹기는 데미지의 50%가 아닌 100%를 회복해서 최면술이 빗나가도 쓰러지지만 않으면 언제나 재기의 기회가 있었다. 심지어 최면술 다음에 대폭발로 자폭하면 수면 턴이 소비되지 않아 다음 포켓몬이 나와 그림자분신을 쌓을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양이었다.

최면술의 사기성을 빼더라도 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를 배워서 특수 어태커로서도 강했고, 그림자분신대폭발로 상대의 멘탈을 박살낼 수도 있었다. 특히 붐볼은 당대의 사기포켓몬 중 하나인 루주라를 1타로 쓰러뜨리지 못했지만, 팬텀은 그게 가능했다. 타입 상성으로 파괴광선 및 대폭발을 무효화하는 덕에 교체 플레이에도 좋고 맹독도 안 걸렸다. 단지 독 타입은 켄타로스지진에 약해지는 단점만을 제공했다. 사이코키네시스에는 130이나 되는 특수가 특방도 겸하다 보니 뮤츠의 사이코키네시스에조차 한 방에 쓰러지지 않았다. 다만 버그 때문에 고스트 공격이 에스퍼의 약점을 찌르기는 커녕 무효화 됐지만 1세대 당시 고스트 타입 공격기는 기껏해야 핥기 정도였으니 큰 상관은 없었다.


4.2. 2세대[편집]


2세대부터는 최면술 + 꿈먹기 콤보가 약화되고 특수가 특공과 특방으로 나뉘면서 특방이 거의 반토막나는 바람에 1세대와 같은 강력한 특수내구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대신 10만볼트를 주축으로 냉동펀치나 사이코키네시스로 견제폭을 확보하는 특수 어태커로써 쓰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1칸에 길동무를 넣는 경우가 많았는데, 선공기가 고스트타입에 무효화되는 노말타입 두 종류밖에 없었던 세대라[18] 110이나 되는 속도로 사용하는 길동무를 막기가 매우 힘들었고, 랭업으로 손을 쓸 수 없어진 상대 포켓몬과 동반퇴장하는 용도로 유용했다. 길동무 말고도 무우마처럼 검은눈빛-멸망의노래 콤보도 사용 가능했고, 이상한빛이나 대타출동 등의 보조기도 자주 들어갔다. 1세대산 대폭발도 일단 가능했다.

최면술을 바탕으로 한 전략은 잠만보의 잠자기 + 잠꼬대 콤보에 무력했기 때문에 사용빈도가 크게 줄었고 특성이 없던 시절이라 잠만보의 지진 한 방에 끝날 위험이 있어서 잠만보 저격은 단일 고스트타입인 무우마가 담당했다. 그래도 110의 스피드로 때리는 최면술의 실전성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라서 가끔씩 기술배치에 들어갔다.

전반적인 평가는 소위 2세대 3대장인 잠만보, 텅구리, 썬더 다음가는 최상위권 티어의 강캐로, 전기 타입 경쟁자가 꽤 있었던 썬더보다 채용률이 올라갈 때도 있었다. 강하긴 했으나 독타입 때문에 사이코키네시스, 지진에 털리는 일이 잦아 움직임에 신중을 가해야했다. 그러나 3세대에 특성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4.3. 3세대 이후[편집]


3세대에서 부유 특성을 얻으면서 더 이상 지진에 관광당할 위험은 없어졌다. 그리고 도발가로챔을 배우게 되면서 서포트형이나 깔짝형의 전략이 더 다양해졌다. 근본적으로 2세대와 다를 것은 없었다.

4세대부턴 물리와 특수 개념이 변하면서[19] 자속 살린 섀도볼오물폭탄을 날리는 쾌거를 이룩했고,[20] 메인웨폰인 섀도볼[21]과 오물폭탄을 반감하는 상대에게 날려주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격투타입 기술인 기합구슬로 6세대 현재까지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에게 x1 이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22] 또한, 후술할 사슬묶기, 아픔나누기, 트릭 등의 우수한 보조기도 교배기나 NPC기로 추가. 5세대 드림월드산 고오스인 경우 오물웨이브를 배울 수 있으며 6세대에서는 매지컬샤인도 배우면서 드래곤들을 엿먹여 주는 모습도 보여 줄 수도 있다.


4.4. 7세대[편집]


일반 팬텀의 특성이 부유에서 저주받은바디로 변경되었다. 팬텀은 진화하면서 발이 생기고 게임 내 그래픽도 부유 특성을 연상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그렇게 위화감이 가는 특성 변경은 아니다. 그러나 아세로라의 시련에서는 대놓고 허공을 걸어다니는 연출이 나와서 그래픽이나 설정 때문은 아니고 밸런스를 위해 변경했을 가능성이 높다. 땅 타입이 약점인 팬텀으로서는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제 지진을 배운 포켓몬을 상대로 함부로 교체하기는 부담이 생긴다. 내구 조정으로 저주받은바디의 효과를 노리기에는 일반 팬텀의 내구가 너무 낮고, 팬텀은 사슬묶기도 배우며, 부유에 비해 이득이 너무 적어서 실이 워낙에나 크다.[23]

결국 메이저한 약점이 하나 추가됨은 물론, 메가진화를 늦추면서 일부러 땅을 흘리던 심리전도 불가능해져서 그냥 지진 맞고 날아가게 바뀌어 버렸다. 팬텀의 내구가 부실한 편이라 저주받은바디의 사슬묶기 효과도 보기 힘들다. 내구와 스피드를 살린 헤도겐 배치라면 의외로 잘 써먹을 수도 있지만 역시 지진에 찔린다는 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길동무가 연속으로 사용시 실패하게 변경되며 길동무 연타로 확정적으로 한 마리를 처리하는 플레이도 막히게 되었다. 철저하게 타이밍을 노리고 길동무를 사용해야 하는데,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만약 상대가 변화기나 교체로 잘 넘긴다면 다음 턴 길동무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음 행동을 읽히기 쉽게 된다. 그나마 메가팬텀은 특성과 도발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거기다가 고스트 타입의 전체적인 하향점으로 화상 피해가 1/16로 떨어졌다. 도깨비불의 주 용도가 상대 공격력 반감이긴 했지만 헤도겐 배치처럼 서서히 상대를 말려가는 배치시 화상 피해가 너무 적어져서 따로 공격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더욱 커졌다. 최근에는 도깨비불 대신 최면술+병상첨병 기술배치도 자주 나오는 편.

얻은 것이라면 우선 메가진화 우선도가 조절되어 스피드를 메가진화한 턴부터 130 스피드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변한 것. 원래 빠른 포켓몬이어서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평도 있으나, 스피드 110~130 사이 구간은 수많은 고스핏 포켓몬들의 격전지이므로 그 범위 내의 포켓몬들을 상대로 단숨에 추월할 수 있는 것은 장점. 또한 저주받은바디는 부유에 비해 확실히 아쉬운 특성이지만, 상대의 어설픈 비자속 기술이나 막이 포켓몬들이 채용하는 열탕 등의 공격 기술, 선공기를 봉인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또한 부유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은 필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특성의 성능이 일반적으로 하향 된 파이어로나 캥카와는 다르게 변경으로 인한 긍정적인 점도 없지않다. 요즘도 따라큐, 킬가르도, 깜까미와 함께 고스트 타입 포켓몬 중에서 가장 잘 보이는 포켓몬 중 하나.

4.5. 메가팬텀[편집]



파일:이로치메팬레츠고.gif
공식 홈페이지 소개
팬텀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팬텀.
몸의 하반신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다른 차원에 잠겨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이마에 있는 3번째 눈을 통해 다른 차원의 세계를 볼 수 있다. 계속 뜨고 있으며 감거나 깜박이지는 않는다.

XY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형태를 보면 다른 차원에 잠겨 몸의 하반신이 그림자 속에 녹아든 것처럼 보인다.[24][25][26] 이마의 3번째 눈을 통해 다른 차원의 세계를 볼 수 있다. 스피드는 더욱 더 빨라지고 특성이 그 악명 높은 '그림자밟기'로 변한다. 부유가 사라지므로 약점인 땅 기술에 얻어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 하지만 그 덕에 도발로 상대 깔짝 하나를 사실상 사형을 내릴 수 있다는 것 등 수많은 이점을 보유하게 된다.

170이라는 무지막지한 특공은 전 포켓몬 중 4위에 이르며, 스피드 또한 130으로 크로뱃, 프테라, 쥬피썬더 등 빠르기로 유명한 130족과 같은 수치이다. 플랫 룰 메이저 포켓몬 중 메가팬텀보다 스핏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은 메가썬더볼트메가이어롭(135)뿐이기 때문에 순수 스핏 경쟁에서 밀릴 걱정은 거의 없다. 메가루카리오와는 달리 원래 속도도 110이라 충분히 빠르며, 메가후딘과 달리 내구력도 다소 좋아진다. 원래부터 잘 쓰이던 마기라스처럼 상대가 메가진화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팬텀의 핵심인 특공과 스핏이 모두 최상급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팬텀이 기존에 수행하던 소임들을 더욱 안정성 있게 수행할 수 있다. 비록 지진에 약점을 찔리게 되고 기합의 띠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새로운 특성 '그림자밟기' 덕분에 기점을 잡기에 기존의 팬텀보다도 더욱 더 강력한 성능을 보이게 되었다. 그림자밟기와 연계한 멸망의노래길동무는 랭업을 쌓는 어태커 및 막이 등 껄끄러운 상대를 잡아내거나 접수 루프를 몰락 수준까지 무너뜨리는 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덕분에 사용률은 점점 상승하여, XY 레이팅 시즌 4 중반기에 이르러서 메가캥카를 누르고 싱글 레이팅 사용률 2~3위에서 파이어로와 경합을 벌이다가 시즌 5부터는 2위 자리에 아예 내려올 생각을 안 하며, OR/AS로 넘어와도 싱글 2, 3위 사용률을 놓치지 않았다. 7세대에서는 6세대만은 못해도 여전히 16위로 높은 편이다.

전성기였던 6세대에서는 메가캥카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고수가 다루는 메가팬텀은 그야말로 악몽이다. 내구 보정을 하면 웬만한 공격은 한 번 버틸 수 있고, 저 특공과 스피드, 그림자밟기를 이용한 교체 봉쇄를 통해 온갖 전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초심자가 잡으면 낮은 내구, 메가캥카에 비해 낮은 화력, 그림자밟기의 발동 타이밍[27] 때문에 메가캥카보다 좋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다. 따라서 킬가르도와 같이 높은 심리전을 요구하는 상급자용 포켓몬이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메가이어롭이 스피드도 더 빠른데다가 배짱 특성으로 인해 속이기+은혜갚기 콤보에 삭제당할 위험이 있다는 점. 특히 파이어로는 최악의 난적.

4.5.1. 멸망의노래[편집]


멸망의노래를 쓰는 형태는 내구와 스피드에 주로 투자하고 방어/대타출동/사슬묶기로 턴을 벌어 최소 한 마리를 잡아가는 식으로, 메가팬텀보다 느리고 메팬을 빨리 잡아낼 화력이 없는 상대라면 공짜로 한 마리를 먹어버릴 수 있다. 물론 팬텀을 반드시 교체해야 하지만, 카운트가 1이 남았을 때 이쪽에서 교체를 고르면 팬텀은 살지만 상대는 "아직 팬텀이 교체하지 않았으므로" 그림자밟기가 지속, 교체하지 못하고 100% 죽는다. 여차하면 아예 대타출동/방어를 계속 써서 동반자살도 가능하다.

탈출버튼을 지니고 있거나, 기합의띠를 소모한 등 체력이 다 빠진 포켓몬으로 교체하여 상대의 공격에 노출시키고, 다시 메가팬텀을 내보내면 팬텀의 멸노 카운터는 리셋되는데 상대는 도망칠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난다. 이후 방어, 대타, 사슬묶기로 상대 턴을 스킵해 주면 상대의 카운트는 0. 특히 탈출버튼의 경우 유턴, 볼트체인지로 상대가 도망가는 것도 막아버린다. 뽀록나는 재생력이 있어서 탈출버튼과 조합이 좋고, 버섯포자로 팬텀의 기점도 잡아줄 수 있다. 단 탈출버튼, 사슬묶기, 제물 바치기 모두 상대가 공격하지 않으면 교체할 기회를 허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혹은 교체 봉쇄 특성의 포켓몬과 조합하는 방법도 있다. 닥트리오와의 조합할 경우, 추억의선물을 사용하여 멸망의노래의 기점을 잡을 수 있으며 앵콜, 길동무까지 있는 마자용과 조합한 파티는 매우 유명하다.

이 형태의 메가팬텀은 맹독 따위의 상태이상을 사용하는 건방진 깔짝몬들에게 압도적으로 강력하며, 전문 막이 중 내구보정 메팬을 1타에 잡을 수 있거나 최속 메팬을 추월할 수 있는 포켓몬은 거의 없으므로 마음고생 하지 않고 이들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야말로 대 막이팟 최종병기.

아무래도 팬텀의 내구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멸망의노래만으로 2마리 이상을 잡아내기는 좀 힘든 편이라, 섀도볼, 오물폭탄, 길동무 중 1~2개를 채용한다. 원체 특공이 높아서 보정이 하나도 없어도 어중간한 내구의 2배 약점 포켓몬은 잡아낼 수 있고, 체력이 빠진 메가팬텀에게 길동무는 매우 유용한 기술.

멸노 메팬에 대한 대책은 트레이스[28], 짓궂은마음 + 도발, 울부짖기, 유턴 or 볼트체인지, 고스트 타입 포켓몬 등이 있다. 아니면 메팬보다 빠른 포켓몬으로 두 번 쳐서 잡아내거나, 무식한 화력을 가진 포켓몬으로 멸노 사이클을 돌리기 전에 일격에 파쇄하는 방법도 있다. 질풍날개 파이어로또한 좋은 대책이었으나 질풍날개의 너프로 풀피상태에서만 메팬을 잡아낼수있다.

또 메팬의 내구는 보정을 준다 한들 높지 않으므로 고화력 포켓몬에게 함부로 쓸 수 없는 전술이며, 마자용과 조합할 경우 악, 고스트타입에 일관성이 있으므로 탁쳐서떨구기, 섀도볼 등에 매우 취약하며 따라가때리기를 쓰는 마기라스핫삼이라도 만나면 사이클이 손쉽게 붕괴당한다. 거기다 7세대 이후로는 지옥찌르기가 NPC기로 풀렸기 때문에, 멸노 형태를 막 굴리기가 힘들어졌다.


4.6. 8세대 (거다이맥스)[편집]



메가진화가 사라진 대신 거다이맥스를 받았다. 거다이맥스의 모습이 메가진화 모습과 흡사한데[29], 땅(그림자)에 박혀있다는 점과[30] 뒷 꼬리가 삐죽 튀어나온 점이 유사하다. 또한 고스트 타입의 전용 거다이맥스 기술 거다이환영의 부가효과도 상대의 교체를 막는다는 점에서 메가팬텀의 특성 그림자밟기와 효과가 유사하다. 본편에서도 고스트 타입 관장 어니언이 거다이맥스 팬텀에게 거다이환영을 지시할 때 그림자밟기를 언급해준다.

기술 면에서도 큰 혜택을 받았는데, 나쁜음모와 특전기로만 쓸 수 있었던 오물웨이브가 추가되어 자체적인 화력 증강이 가능해졌다. 주로 써먹던 기띠 + 길동무 콤보가 다이맥스한 포켓몬에게 막히면서 채용률이 확 줄었다.

사기 포켓몬들이 참전할 수 없게 된 시즌 10부터는 채용률이 높아져 자주 보이며 사용률 6위까지 올라왔다. 주된 형태는 기띠를 달고 선봉으로 나와 최면술을 갈겨 재우고 두들겨패는 형태. 높은 스피드를 바탕으로 두 번 시도한다 쳤을 때 명중률이 84%로 꽤 높지만 안정적인 편은 아니다. 대비를 하지 않아 최면술에 당하게 되면 한마리는 무조건 주고 시작한다고 보면 되니 대비가 필요하다. 얼어붙은바람으로 다이맥스 포켓몬의 다이제트를 무력화 시키는 전법도 있는데 이 전법이 현재 메이저한 포켓몬인 파치래곤에게 강하다는 것이 발견되어 간간이 보이며 이 전법에 버티기를 넣어 다이맥스 턴을 끄는 방식도 존재한다. 자속 주력기인 오물웨이브 외에 도깨비불+병상첨병 조합이나 섀도볼이 들어가며 대타출동도 채용하는 경우가 있어 도구가 기띠로 사실상 고정됨에도 불구하고 운용 형태가 다양하다. 현재 사용률이 높은 포켓몬들 대부분이 팬텀보다 느리기 때문에 나쁜음모를 쓴 뒤 깡화력으로 스윕하는 형태도 보이는 중.

왕관의 설원 발매 이후 종족값으로는 거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고스트 타입 포켓몬 레이스포스가 추가되어 관짝에 처박힐 뻔했으나, 다행히 레이스포스는 공격기, 보조기 폭이 모두 심하게 좁아서 팬텀의 입지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다.


4.7. 9세대 (테라스탈)[편집]



9세대에도 등장하여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광활하다 못해 넘쳐나는 특수기 폭을 이용하여 원하는 테라스탈 타입을 골라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땅 타입에 찔리는 점을 역이용하여 풀 타입으로 테라스탈해서 자속 에너지볼을 먹인다던가, 악 타입을 역으로 저격하기 위해 매지컬샤인 혹은 기합구슬을 가르쳐놓고 페어리/격투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방안이 그 예시.

더블 배틀에서 니로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어써러셔+싸리용의 카운터로 쓰이고 있는데, 흑안개 사용자 중 스피드가 가장 빠른 메리트가 있으며 2랭크업 준속 어써러셔보다 빨라서 선공으로 흑안개나 멸망의노래를 쓸 수 있어서 더블 배틀에서는 다시금 준메이저~메이저로 복귀했다. 다만 싱글 배틀의 경우 탑티어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이 많은데다 그런 고스트 타입을 잡으려는 악 타입 포켓몬들에게도 약점이 같이 찔려서 위상 회복은 아직 요원한 상황. 그나마 다이맥스 덕분에 쓰기 어려웠던 길동무와 사슬묶기가 다이맥스가 사라져서 막히는 일이 줄었다는 것은 위안이다.[31]

레귤레이션 A에선 기합의띠를 주로 지니고 섀도볼이나 오물폭탄을 날리다가 죽기 전 길동무로 데려가는 형태로 나름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패러독스가 풀린 뒤에 다소 애매해졌는데 더 단단하고 빠르며 강한데 타점이 더 넓은 날개치는머리, 마찬가지고 더 빠르며 팬텀의 넓은 기술폭을 뛰어넘으며 길동무와 선공기도 쓸 수 있는 무쇠무인에게 입지를 뺏겨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레귤레이션 C부터 사흉수가 풀리고 레귤레이션D부터 이전 세대 준전설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체급 싸움에서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팬텀도 밀려나서 더 이상 메이저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순위가 하락했다. 당장 팬텀의 상위호환 수준인 무쇠무인도 현 시점에서 준마이너 취급을 받고 있는데 팬텀이 끼어들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

4.8. 총평[편집]


전통의 강캐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포켓몬. 고금을 막론하고 팬텀은 거의 모든 트레이너들에게 성능 면에서 두루 호평을 받는다. 빠른 속도와 높은 특공이 적절하게 분배된 종족값을 가졌으며, 강력한 특공 스킬들을 싸그리 습득하는 기술폭 덕에 톱 클래스의 견제력을 자랑한다.

3세대까지는 고스트, 독 타입이 물리 공격계인 탓에 자속을 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상성, 어태커로서 효율적인 특공/스핏 종족값의 분배, 우수한 기술폭 덕분에 꾸준히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길동무, 사슬묶기 등을 이용한 심리전 및 현란한 트릭 플레이도 펼칠 수 있어, 매 세대 메이저의 위치를 사수하고 있다. 고스트 타입과 독 타입이 전혀 공격적이지 못한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32]

고스트+독이란 타입 또한 상성 보완 면에서도 격투 같은 메이저한 타입의 기술들을 무효로 하고 맹독을 무시하므로 매우 우수하지만 독 타입 때문에 에스퍼와는 서로 상극이다.

5세대까지는 에스퍼 약점을 늘리고, 특성이라는 게 없던 2세대까지는 지진에 털리기나 하는 원인이던 독 타입도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자 자속 오물폭탄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장점이 되었다.[33] 메가진화 시 이 점은 더욱 부각되는데, 일단 메팬이 뜨면 교체 자체가 원천봉쇄되므로 접수 사이클이 매우 취약해진다. 교체 플레이가 쉴 새 없이 이루어지는 66 싱글에서 메팬은 더욱 사기적으로 변모한다.

메가팬텀의 경우에는 6세대 대전 환경이 점점 발전하면서 유례 없는 고평가를 받는 중인데, 이러한 고평가에는 환경상의 요인을 살펴보자면 5세대부터 대전 환경은 지속된 화력 인플레로 인해 해피너스 일족이 아닌 이상 눌러앉아 탱킹을 하는 것보다 교체하면서 상성보완으로 흘려 보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 때문에 포켓몬의 조합에 의한 사이클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스텔스록 등에 의한 슬립대미지 축적과 파이어로로 대표되는 압박력 높은 포켓몬을 주로 기용하여 상대의 교체를 유발하는 것이 주요 메타로 자리잡은 것.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삼삼드래 + 킬가르도, 하마돈 + 메가루카리오 + 망나뇽, 크레세리아 + 히드런, 메가번치코 + 너트령 + 썬더 등의 유명한 조합이다.

메팬은 이런 사이클을 등장과 동시에 봉쇄하고 자기 파티에 불리한 포켓몬 한 마리를 매우 쉽게 가져갈 수 있는 포켓몬으로, 이는 특성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초전설급에 이르는 특공, 따라잡기 힘든 스핏, 일관성 높은 공격상성, 폭넓은 기술폭 등이 '메가팬텀'이라는 개체 안에 한데 모여 만들어낸 결과이다. 그냥 고스핏 길동무만 써도 한 마리는 거저먹을 수 있는 이 녀석이 스펙 상승과 그림자밟기를 얻으면서 사이클 붕괴로 1마리 + 다음 턴 길동무로 1마리 = 2마리를 잡아먹는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 것.

이러다가 7세대에서 너프를 2개나 받게 되면서 캥카와 함께 사용률이 하락했다. 일반 팬텀에서 지진에 찔리게 된 점이 크게 작용했고, 길동무도 마구 쓰기보다는 타이밍을 잡아내야 해서 써먹기 힘들어졌다는 것이 너프에 대한 주된 평가. 그래도 원래 강력했던 놈이라 30위권 안에는 안착하고 있다. 상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현상은 여전해서, US/UM 시즌1 싱글배틀 레이팅 최종 세계 순위 30위 이내 달성자만 참가가 가능했던 대회인 제 2회 보스러쉬에선 7위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

길동무는 다음 턴 사용자가 기술을 쓰기 전까지는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길동무→트릭룸 콤보를 사용할 경우 길동무의 연속 사용 불가 페널티를 노리고 공격한 상대를 낚아서 길동무로 끌고 가는 전법이 가능하다. 트릭룸의 우선도는 -7이기 때문. 대신 기술칸 하나가 깎이고 실패할 경우 망한다는 점은 유의.

8세대에서는 결국 전통의 강캐 지위를 잃고 중상급 포켓몬으로 내려앉았다가 기존의 메이저 포켓몬이었던 따라큐, 드래펄트 등등이 사용 금지가 되어 다시 강캐의 자리를 되찾았다. 상향점으로는 나쁜음모를 배우게 되어 화력을 더 올릴 수 있고, 드디어 오물웨이브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게되어서 힘들게 오물웨이브를 배운 개체를 구할 필요가 사라졌으며, 다이맥스를 통해 내구를 올리고 독 기술기반의 다이애시드로 특수공격을 올리며 섀도볼보다 강한 위력의 다이할로우로 싸울 수 있게 되어 기존의 낮은 자속기 위력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생겼다. 그러나 메가진화가 삭제되었고 거다이맥스를 얻게 되었지만 기술을 맞히고 그림자밟기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라는 제한이 붙어[34] 결과적으로 너프를 받게되 었다. 이미 6세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7세대에서 부유 특성이 저주받은바디 특성으로 바뀌는 너프를 받았어도 그때는 메가진화라는 선택지라도 있었지만 메가진화를 잃게 되고 나서 부유 특성을 잃게 된 것이 더욱 아프게 다가오게 되었다.

8세대 대전환경이 따라큐와 드래펄트를 주축으로 물리형 고스트 타입이 강세를 이루는데, 드래펄트보다 느려서 불리하고 탈 특성과 야습 때문에 따라큐에게도 불리하기 때문에 팬텀의 우선순위가 밀리는데다가 저들을 막기위해 등장하는 몰드류와 악 타입 포켓몬에게도 취약하다.[35] 당장 드래펄트는 팬텀처럼 갖가지 트리키한 운용이 가능하며 팬텀보다 스펙이 우수하기에 상위호환 비슷한 포켓몬이다. 너프당하고도 잘 써먹던 길동무도 다이맥스 앞에서는 막히기 때문에 활용폭이 줄어든 건 덤. 다이맥스를 하거나 나쁜음모를 활용하여 랭업을 하거나 기합의띠를 착용하는 등 경우에 따라 활약할 여지는 남아있으나 팬텀에게 너무 불리한 8세대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한 관계로 거의 쓰이지 않고 있었다. 이전 세대들에서 암흑기를 겪었던 라이벌인 후딘와이드포스를 얻고 싱글 배틀에선 여전히 약세지만 더블 배틀에서 에써르와의 조합으로 메이저~준메이저 반열에 아주 잠깐 들어갔다가 나온걸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팬텀도 시즌 10부터 TOP 10 밴 룰이 적용되어 메이저 반열에 들어갔으나, 기습으로 무장한 일격의 태세 우라오스에이스번이 날뛰면서 마냥 순탄하지는 않다. 왕관의설원 DLC 발매 이후에는 히드런, 레이스포스, 블리자포스, 가라르 리전 폼 파이어, 대짱이, 철화구야, 랜드로스 등 팬텀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포켓몬들이 대거 참전하게 되면서 또 다시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시즌 15부터는 초전설전 룰이 적용되면서 사기 특성에 스피드도 팬텀보다 훨씬 빠른 자시안, 마찬가지로 팬텀보다 빠른 스피드와 전용기의 엄청난 화력으로 같은 고스트 타입과의 대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흑마 탄 모습 버드렉스, 예전부터 고스트와 에스퍼 타입에겐 사신이나 다름없었던 이벨타르, 날씨 변화 특성을 내세워 미친 화력과 특수내구를 갖고 있는 가이오가가 대전판을 지배하면서 팬텀은 또 다시 메이저 반열에서 퇴출되었다.
과거에 초스핏으로 분류되었던 110의 스피드 종족값도 현재 대전환경에서는 초스핏보단 그냥 고스핏 정도이다. 당장 메가팬텀의 130과 팬텀의 110 사이에 존재하는 메이저 포켓몬들의 수만해도 꽤 있다. 파이어로나 캥카처럼 날개가 부러진 수준의 너프를 받은것은 아니지만 활로를 찾기는 요원해 보였으나 주적들이 사용금지가 되어 다시 활약하는 중. 다만 왕관의 설원 부터는 랜드로스라는 드래펄트 못지 않은 초 카운터들의 등장과 일격의 우라오스, 가라르 파이어, 레지에레키 등의 메이저 포켓몬들이 들어오면서 다시 사용률이 하락해버렸다. 다만 예전에 비해 사용률이 낮아졌을 뿐 100위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여전히 드래펄트보다 화력에서는 앞서기도 하며 특수형이라 도깨비불에 의한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 공격쪽 기술폭은 넓다는 점에서 차별화할 여지는 있다. 다만 선공기가 물리기술 뿐이라서 막타 용으로 쓰는 것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지는것은 아쉬운 점이다.

9세대에서는 같이 나락같던 한카리아스가 테라스탈로 간접 상향을 받아 다시 제왕자리에 오른반면 팬텀은 아직 애매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물론 넓은 기술폭으로 테라스탈 타입을 골라 먹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팬텀을 대체할 포켓몬이 많기 때문
나쁜음모 기점형 팬텀을 사용한다고 쳐도 그걸 대체할 불카모스가 있고 또 그냥 특수 어태커로 쓰자니 특수형 드래펄트, 타부자고에 밀리고 길동무, 저주, 도깨비불, 트릭, 최면술 등으로 기점마련형으로 쓰자니 따라큐가 더 우수한 성능을 내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넓은 기술폭으로 테라스탈 타입을 쏙쏙 골라먹을 수 있는 점을 활용해 상대방의 통수를 쳐서 기점을 잡으면 사흉수, 패러독스 포켓몬, 초전설, 포홈연동 등 많은 포켓몬이 안풀린 이 시점에 팬텀의 스피드는 높은 편이기에 막을 수 없어 한번 기점을 잡는다면 풀스윕이 가능하다.
다만 이들이 거의 풀리면서 체급싸움에서 밀리는 팬텀도 결국 마이너로 전락했다.

4.9. 배틀타워[편집]


배틀타워류 시설에서의 정석 포켓몬 중 하나. 130이라는 강력한 특수공격력과 110이라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처음 나오는 포켓몬을 2타 내로 잡아내고, 다음 상대를 차분히 봐 가면서 계속 공격할지, 길동무를 먹일지 판단하여 운용하면 된다. 사실상 배틀타워 파티의 선봉장이자 핵심으로, 고스핏 2킬을 노린다. 아이템은 거의 기합의띠로 고정되기 때문에 내구가 의미가 없어서 개체를 뽑을 때도 스피드와 특수공격만 V나 U로 뽑으면 되기때문에 개체 뽑기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130이라는 강력한 특공에서 나오는 자속 섀도볼과 오물웨이브(또는 오물폭탄)의 위력은 섀도볼 21,840에 오물폭탄 24,570 정도로 내구를 앞세워 나오는 포켓몬이 아닌 이상 2타로 대부분을 정리할 수 있으며 확실한 처리용으로 들어가는 길동무 외에 견제기로는 에너지볼과 10만볼트, 기합구슬 세가지중 하나가 들어가는데 기합구슬은 비자속이라도 자속 섀도볼과 같은 결정력이 나오는데다 팬텀을 찌르는 악타입 포켓몬과 독타입을 무효화하는 강철타입을 찌를 수 있어서 자주 사용된다. 다만 내구가 50,000이 넘어가며 고스트, 독타입과 견제기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포켓몬이 나오면 2타로 정리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길동무를 누르던가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하는것이 좋다.
방어적 측면으로는 고스트타입이므로 똥파워를 자랑하는 노말, 격투 기술에 맞지 않고, 배틀타워에서 악명 높은 일격기 중 절대영도를 제외한 다른 모든 기술을 씹는다는 장점이 있다.[36] 아이템은 거의 무조건 길동무를 발동시키기 위한 기합의띠를 사용한다.

4세대에도 정석이었는데 6세대에도 메가진화몬 중 제일 사기인 메가캥카 나머지 중 가장 사기인 한카리아스와 더불어 정석으로 통했으니 일반팬텀의 길동무 전략은 AI를 상대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사용할 때 뽑아야하는 개체는 특수공격과 스피드가 U나 V가 필수이고 공격은 낮을수록 좋긴 하지만 내구와 공격 모두 큰 상관이 없어 개체 난이도가 낮은 편이고 성격은 공격력을 낮추고 스피드를 높이는 겁쟁이를 사용한다. 노력치는 특수공격과 스피드 올인, 레벨 50 기준 실제 수치가 특수공격은 182, 스피드는 178이 나오면 된다. 6V 겁쟁이일 경우 레벨50 기준 실제 능력치는 체력 135 - 공격 76 - 방어 80 - 특수공격 182 - 특수방어 95 - 스피드 178이다. 추천 기술배치는 섀도볼, 오물웨이브(오물폭탄), 기합구슬(에너지볼, 10만볼트), 길동무.

다만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지라 투텐도를 쓰던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진화시켜야 한다. 4세대 pt에서는 GBA 소프트를 끼우면 숲의양옥집에서 낮은 확률로 잡을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 무인편에서는 게임판 오프닝을 재현하며 등장, 니드리노와 함께 애니 본편에서 맨 처음 방송 전파를 탄 포켓몬이다.

왜색 때문에 국내에서 미방영된 20화에서 진화 전인 고오스가 등장.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으며, 2천년 전의 소녀 유령[37]과 유령 전설을 알려주는 할머니로 위장해 웅이로이를 홀렸다. 한지우 일행과 로켓단 앞에 나타나 본모습을 드러내며 포켓몬들에게 최면술로 겁을 줘 전투 의욕을 꺾으나[38] 아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사라진다. 사실 그런 짓을 했던 것은 2천년 전의 소녀 전설이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일종의 아르바이트였으며,[39] 축제 마지막 날에 등불 위에 앉아 진짜 소녀 유령과 대화를 나눈다.

노랑체육관의 관장 초련에게 참패한 지우와 피카츄가 에스퍼 타입에 맞설 수 있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잡기 위해 보라타운으로 갔을 때 낡은 저택에서 일련의 사고로 잠시 유령이 되면서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이 함께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히 이 셋이 유령이 된 지우와 피카츄에게 저택을 구경시켜주기도 하는 등 같이 노는 내용으로 흘러간다. 무시무시한 포켓몬 도감의 설명과는 달리 악의따위 없는 넉살왕에 장난치는 걸 아주 좋아하는 착한 녀석들이었다. 그러나 지우와 피카츄가 다시 돌아가야 된다고 하자, 울기까지 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 이 경험때문인지 3마리 중 고우스트가 보라타운을 떠나는 지우를 따라가기로 하고, 고오스와 팬텀은 지우일행과 고우스트를 떠나보내고 로켓단을 가지고 놀며저택에 둘이 남게된다.

고우스트는 초련과의 2차전에 함께 한다. 윤겔라를 상대하기 위해 우선 피카츄가 나가지만 압도적인 힘에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우가 피카츄를 돌려보내고 고우스트를 내보낸다. 하지만 고우스트는 특유의 마이페이스 성격이 발휘돼 시합은 뒷전이고 장난만 치고 있다. 그때 초련에게 다가가서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를 폭탄을 꺼내고, 폭탄이 터지자 숯검댕이가 된 고우스트를 보며 초련이 웃음을 터트리고 초능력이 폭주하기 이전의 마음을 되찾게 되자, 초련과 일심동체처럼 텔레파시가 통하는 초련의 포켓몬 윤겔라도 웃기만 하는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웃음을 잃어버린 초련의 웃음을 찾아준 것에 대한 보상으로 지우는 뱃지를 얻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고우스트는 초련과 가족들과 함께 노랑체육관에 남아 지우일행을 배웅한다.

이후 25화에서 짤막하게 등장하고[40][41] 포켓모니아 문명의 유적의 유물을 통해 거대 후딘과 함께 부활, 온몸에 알록달록한 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힘과 거대한 크기로 고대문명을 멸망시킨 먼치킨으로 나온다.[42] 지우 일행도 손가락만 쪽쪽 빨던 때 적절하게 부활한 거대 푸린이 나타나 노래를 불러 후딘과 팬텀을 재워버리고, 빡친 푸린이 팬텀과 후딘에게 얼굴에 낙서를 하고 사라진다.

오렌지리그에서 헤드 트레이너 강산의 포켓몬으로 등장했다. 지우가 처음엔 땅가르기를 가진 켄타로스로 시합하나 팬텀이 부유하다보니 잘 통하지않고[43] 도리어 혼란에 빠져 자해하자 라프라스로 교체, 나이트헤드와 냉동빔이 크로스되면서 사이좋게 시합불능 된다.

포켓몬스터 DP에서는 멜리사가 애니에서나 게임에서나 들고 나온다. 애니에서는 선봉 포켓몬으로 내보냈으며, 재빠른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 지우를 크게 농락했다.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는 색이 다른 팬텀이 메인 빌런인 자비스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쟈비스 특유의 강제 메가진화 기술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강제는 강제인지 사이는 좋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썬문 애니 73화에서는 머나먼 옛날에 섬의 왕에 의해 봉인당한 팬텀이 등장한다. 일명 '욕심쟁이 나뿌'. 아세로라가 아이들에게 읽어준 동화책에서 언급되었고 뒤이어 로켓단이 울라울라섬에 Z링을 얻으러 왔다가 허탕친 뒤, 화난 로사가 바위를 발로 차면서 봉인에서 풀려난다. 로켓단의 악Z를 강탈하고 뒤이어 아세로라를 제 등에 태우고 날아다니면서 할비롱이 모은 열매, 어떤 아저씨가 닦고 있던 금구슬을 강탈하여 날아다니다 뒤따라온 아세로라의 따라큐와 싸움을 벌인다. 사실은 욕심이 많은 게 아니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 로사의 따라큐가 섀도볼로 한 대 때리고 로켓단이 악Z를 되찾아가자 분노하여 뒤쫓아가더니 나옹, 로사에게 빙의하여 난리쳤다가 시마사리의 의해 기절. 뒤이어 나누에게서 Z링을 받은 로이의 블랙홀이클립스에 당해 패배. 이후 아세로라가 외로우면 언제든지 찾아와도 좋다고 하자 굉장히 기뻐한다. 이후 아세로라의 포켓몬이 된다. 알로라 리그전에서 키아웨의 리전폼 텅구리를 상대로 초반에는 잘 몰아붇였으나 빼앗았던 텅구리의 뼈다귀를 다시 빼앗긴 후 그대로 역관광당해 패배한다.

포켓몬스터W 2화에서 루기아 레이드 파티에 참가했던 엑스트라 트레이너들 중 한명의 포켓몬으로 등장.

11, 16화에서 팬텀이 메인으로 등장했고, 16화에서 지우의 포켓몬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지우/포켓몬/W 참조.


5.2. 포켓몬스터 스페셜[편집]


국화의 포켓몬으로 등장. 어둠 속에 숨었다가 방심한 그린을 핥기 한 번으로 마비시키거나 밀리더니 그림자 속에 숨어서 치는 전법을 구사했다.

그 외엔 사악하게 생긴 이미지에 고스트 타입 자체가 쉽게 가져오는 이미지인 악역 덕인지 실제로 로켓단은 부린 적 없었지만 스페셜에선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들이 로켓단이 부리는 포켓몬으로 대거 등장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악역의 모습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 꼬마의 고우스트가 국화의 팬텀과 대등하게 맞서며 꼬마를 지키려 하는 상호간의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보여줘 로켓단의 악행을 부각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이외에도 엑스의 포켓몬으로도 등장하기도 한다.

5.3. 포켓몬스터 전격! 피카츄[편집]


게임 오프닝과 애니판 1화의 프롤로그처럼 포켓몬리그 준결승시합에서 우승후보인 니드리노나이트헤드로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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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권 4화에서 '블랙포그'라는 거대한 고우스트가 등장.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유난히 흉폭하고 위협적인 외형으로 묘사된다. 작중 사용한 기술은 꿈먹기 / 사이코키네시스 / 나이트헤드 / 대폭발.

이 블랙포그는 수 년 주기로 나타나 사람이나 포켓몬을 습격해 목숨을 뺏고 사라진다고 한다. 태풍 같은 존재라며 포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복수를 위해 지금까지 싸워온 주민들이 있었으며, 노랑시티의 체육관 관장 초련 또한 10년 전에 블랙포그에 의해 포켓몬을 잃은 원한을 품고 있었기에 동료로 참여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우와 웅이가 찾아온 날 밤, 초련 본인마저 복수하러 나선 사람들을 구하려다 꿈먹기에 당해 의식을 잃게 되어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블랙포그에게 납치된 초련의 영혼이 텔레파시를 통해 캐이시를 조종해서 그가 있는 보라타운으로 가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가기 전에 지우는 상대가 커다란 포켓몬이라면 커다란 몬스터볼을 만들어서 잡으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리고 '빅몬스터볼X1'이라는 초대형 몬스터볼을[44] 진짜로 제작하여 보라타운의 중심지에 있는 보라탑으로 향한 뒤 고오스 무리들 틈에 있는 블랙포그를 유인한다. 가진 포켓몬들로 도발과 총력전을 벌이다가 피카츄가 사이코키네시스에 당하자, 초련의 캐이시가 사이코키네시스를 중화시켜서 힘을 빌려준다. 고우스가 나이트헤드를 시전하려는 찰나 깨비드릴조의 따라하기 기술로 반격을 가하는가 했지만 캐이시와 피카츄를 제외한 포켓몬들이 단숨에 집어삼켜지고, 피카츄가 캐이시를 데리고 고속이동으로 빅몬스터볼 쪽으로 블랙포그를 유인, 볼에 잠깐이나마 가두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블랙포그가 볼 안에서 대폭발을 일으키는 바람에 포획은 실패. 그래도 대폭발로 HP가 꽤 깎여나가 캐이시의 도움을 받은 피카츄의 '전광일섬' 기술을 맞게 되고, 지우는 그 틈에 또다시 몬스터볼을 던지지만[45] 볼이 닿기 직전 자폭해 버리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 순간, 잔해가 무너져 지우가 깔릴 위기에 처하자 의식을 차린 초련이 구해주었다. 그 후 석화된 블랙포그의 유해가 드러났다.

초련의 말에 따르면 구세기 이 주변에서 포켓몬을 신으로 모신 종교가 있었다고 하며, 블랙포그는 인간에게 버려진 신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에게 잡히기 싫었기에 알아서 자폭해버렸다는 것이다.

5.4. 포켓몬스터 TCG[편집]



5.4.1. 팬텀 EX[편집]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4_033.jpg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4_090.jpg
한글판 명칭
팬텀 EX
영어판 명칭
Gengar EX
일어판 명칭
ゲンガーEX
수록 블록, 팩
XY4 팬텀게이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70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격투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섀도어택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데미지 카운터를 3개 올린다.
기술
어둠의회랑
초무무
60
상대의 배틀 포켓몬을 독으로 만든다. 이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한다.
M진화가 전제된 기본 포케지만 그 자체로도 꽤 쓸만하다. 오히려 M진화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체 팬텀만 쓰는 덱이 더 많은 편.
1기술은 기본적으로 BW랜드로스의 해머해드 하위호환이지만,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닌 데미지 카운터를 올리는 효과이므로 데미지를 방어하는 기술 효과나 특성을 무시하고 30데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차별점은 분명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위호환이긴 하지만서도. 아무 에너지를 달아도 쓸 수 있다는 점도 좋다.

팬텀을 활용한다면 보통 어둠의회랑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3개지만, 더블 무색 에너지와 호환이 되는데다 기술에 필요한 무색 에너지를 하나 줄여주는 스타디움인 차원의계곡 덕분에 에너지를 채우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다. 데미지를 입히고 벤치로 도망가는 효과는 BW의 코리갑을 연상시키는 효과. 독을 거는 것도 소소하지만 쓸만하다. BW와의 혼용 블록에서는 풍부한 격투타입 서포트 카드를 가진 코리갑의 하위호환이지만, XY 단일 블록에서는 팬텀만의 특징이 되었다. 이 효과로 내보내는 카드는 보통 아이템 락 효과를 가진 대로트, 초타입 이외의 포켓몬의 특성을 막는 마자용, 프라이즈를 내주지 않는 1회용 몸빵인 대타출동로봇이 될 것이다. 기술 데미지가 어중간하기 때문에 보통 힘의머리띠를 달게 되는데, 소울링크를 달아야 손해 없이 진화할 수 있는 M팬텀 EX와는 상성이 좋지 않은 편. 따라서 어둠의회랑을 주로 사용하는 구축을 할 경우 M팬텀은 아예 안들어가거나 특정 덱 견제용으로 한두장 넣는 경우가 많다. M팬텀을 쓰고 싶다면 전용 덱을 짜는 것이 추천된다.


5.4.2. M팬텀 EX[편집]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4_034.jpg

한글판 명칭
M팬텀 EX
영어판 명칭
Mega Gengar EX
일어판 명칭
MゲンガーEX
수록 블록, 팩
XY4 팬텀게이트
카드의 종류
M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220

RR, U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격투
1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팬텀게이트
초무무

상대의 필드에 있는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1개 선택해서 이 기술로써 사용한다.
베끼는 대상이 배틀필드만이 아닌 상대 필드 전체라는 점에 주의. 초무무 에너지만 맞추면 베끼는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는 신경 안쓰고 기술을 베낄 수 있다. 역시 더블 무색 에너지와 호환도 되고 차원의계곡으로 필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기에 기술 사용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 베끼는 기술 특성상 상성을 많이 타기에 안정성이 높지 않다. 사용하고 싶다면 환경에 대한 파악은 필수.

XY8탄에서 거의 비슷한 기술 효과를 가진 조로아크 BREAK가 발매되었는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호 호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그쪽은 EX가 아닌 만큼 체력이 낮으며 배틀 포켓몬의 기술만 베낄 수 있고, 2번의 진화를 거쳐야하는 대신 악 에너지 하나로 기동이 된다.


5.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선 아보, 요가램을 거느린 메인 빌런 팀 '악동' 구조대 팀의 대장으로 등장. 작중에서 나온 네임드 고스트 포켓몬은 팬텀이 유일하다.[46] 특집 애니메이션에서도 악역으로 나온다.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김관진. 주인공 일행의 의뢰를 빼앗거나 주민들을 선동해 주인공 일행이 도망 생활을 하게 만드는 등 나쁜 일을 일삼아 이야기 내내 플레이어와 대립한다.

막바지에 주인공 일행이 천공의 탑에 가기 전날, 잠자던 주인공을 꿈먹기로 괴롭히던 중 이상한 빛이 주인공을 수호하는 걸 보고 도망간다. 이후 천공의 탑에서 레쿠쟈파괴광선의 여파로 정신을 잃은 주인공의 의식 속에서 나타나 "꼴 좋구만. 그래! 이 참에 아예 영혼의 세계로 끌고 들어가 주지"라는 섬뜩한 대사를 하면서 끌고 가지만, 도중에 길을 잘못 들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버리고 간다. 이후 멀쩡히 깨어나는데, 그 후 파트너와의 대사에서 사실 팬텀이 주인공과 파트너를 구해줬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순간이동의 결정을 만드는 데도 협조했지만 어째서인지 주인공 일행이 도착하기 직전에 사라졌다.

네이티오: 나와 후딘 그리고……. 어라리, 여기 또 고스트 포켓몬이 도와줬는데?


그 후, 후딘은 "부끄러워서 도망간 모양이다. 핫하하."라고 말하여 츤데레 캐릭터 틀에 쐐기를 박는다.


팬텀의 정체는 버려진 포켓몬 가디안의 트레이너. 즉 인간이다. 가디안이 나인테일의 저주에 대신 걸렸는데도 팬텀은 저주에 걸린 가디안을 버렸고, 이에 실망한 나인테일은 팬텀에게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저주를 검과 동시에 존재만으로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47]

하지만 팬텀은 이 사실을 또 다른 포켓몬이 된 인간인 주인공에게 덮어씌웠다.[48] 덕분에 주인공은 누명을 벗기 위해 나인테일이 있는 곳까지 길고 긴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 주인공이 포켓몬이 된 것은 재앙을 막기 위해 사명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과거는 물론 여태까지 훌륭한 악역으로 행동했으나 주인공의 꿈에서 가디안과 주인공의 대화를 엿듣고[49] 개심했는지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전환. 가디안의 말에 의하면 울면서 뛰쳐나갔다.

그 이후 2부 스토리에서 스스로 저주를 건 나인테일과 주인공에게 부탁하여 어둠 동굴로 향하여 가디안의 저주를 푼다. 거기다가 저주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가디안을 위해 눈물까지 펑펑 흘리면서 진심으로 슬퍼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저주가 풀려 깨어난 가디안은 팬텀에 대해 기억하지 못했다. 허나 본인은 괜찮다고 했으니, 이걸로 됐다는 듯. 마지막에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가디안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여운을 남기고, 주인공에게 통과스카프를 주며 이후 완전히 퇴장한다.

이렇게 인간 시절에 자행한 어리석은 죄악으로 인해 시작한 저주와 또 다시 죄악을 중첩해온 행보를 자신에게 벌을 내린 나인테일한테 가디안 저주 해주를 부탁하는 방식으로 직접 결자해지를 마무리하는 입체적인 인격 성장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구조대를 해 본 사람들은 상당히 뇌리에 잘 남는 포켓몬.

여담으로 어둠 동굴로 같이 동행할 때 팬텀의 기술 배치가 째려보기/할퀴기/도발/전광석화인데 도발을 제외하면 팬텀이 정상적으로 습득할 수 없는 기술들이다. 안그래도 약한 스펙 때문에 툭하면 죽기 쉬우면서 기술들의 위력이 시원치 않아서 짐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정작 보스로 나올 때는 멀쩡하게 배울 수 있는 기술들만 가지고 있다. 리메이크판인 구조대 DX에선 동행할 때 기술들이 팬텀이 정상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들로[50] 수정되었다. 원작에 비해 훨씬 강해져서 살기 쉬워진 것도 덤.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선 스토리에 등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통상적으로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이 등장하는 던전에 갈 수 없다.[51] 이 녀석이 나오는 던전은 천공의 계단인데, 이 녀석이 나오는 던전이자 7대 비보 던전 중 하나인 "천공의 계단"을 메일로 배포했기 때문이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얼루기 카페에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션이 나오게 되면서 등장 조건이 완화되었다. 별개로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스페셜 에피소드 3 '오늘의 꺄아-'에서 진화 전인 고우스트가 메인 빌런이자 수배자로 등장한다.

그러나 구조대 시절의 인상 깊은 모습과는 달리 실제 성능은 무우마직이나 둥실라이드, 로토무 등 다른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에게 밀리는 편. 지능그룹이 G인 건 좋지만, 웬만한 고스트라면 대부분 배우는 괴상한바람껍질몬[52], 깜까미와 더불어 배우지 못하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원한, 멸망의노래, 나이트헤드, 기습, 기가드레인 등으로 차별화를 노리려고 해도, 괴상한바람 같은 방 전체기의 부재가 심히 뼈아픈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둥실라이드는 곡예 특성으로 도구를 지니고 있지 않다면 상시에 2회 공격을 하고, 로토무와 화강돌, 눈여아는 괴상한바람 외에 각각 방전/은빛바람[53]/눈싸라기&눈보라라는 전체공격기가 더 있다 보니 차별화가 더더욱 어렵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같은 악동 팀이였던 아보[54], 전 포켓몬이였던 가디안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그 외에 야부엉, 다크펫, 파이어로[55], 나목령, 대로트, 펌킨인과 연결이 되어있다. 습득 미션은 바람 마을에서 만나서 카핌 마을에 있는 다크펫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본작에서는 전술한 다른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대부분 너프를 당한데다[56]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생격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다. 구조대부터 이어져 온 고질적인 단점인 방 전체기의 부재의 경우 소란피기를 가르침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나아졌다. 허나 로토무의 경우는 유일한 예외로 너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각 폼들이 따로 추가되면서 더 날아올랐다.


5.6. 포켓몬 셔플[편집]


125스테이지에서 등장. 그리고 135스테이지에서 메가팬텀이 나온다. 메가팬텀은 필드 내의 메가팬텀을 전부 없애는 능력으로, 3마리 한정 스테이지에서 메가팬텀이 전부 없어지면, 남은 2마리가 엄청난 연쇄콤보를 만들어내고 메가진화도 빨라[57] 많은 스테이지에서 쓰이는 사기 포켓몬으로 본가의 위엄을 셔플에서도 보여주고 있다.[58]

이로치 팬텀과 이로치 메가팬텀도 존재한다. 이로치 메가팬텀의 메가진화 능력은 가운데에 있는 포켓몬들을 모두 없애는 것인데, 오리지널 만큼의 위엄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5.6.1. 핼러윈 팬텀[편집]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깜까미와 함께 핼러윈 팬텀이 새로 나왔다. 핼러윈 팬텀은 기존 팬텀과 다르게 독타입으로 메가진화 후 매치시 같은 타입의 포켓몬 최대 3마리를 핼러윈 팬텀으로 바꿈으로써 콤보를 유발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독타입과 같이 상성을 찌를수있는 다른 타입에 더 유용한 포켓몬들이 많아 독타입 팟으로 플레이 할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잘쓰일지는 의문이지만 거의 소장용인 샘.


5.7. Pokémon GO[편집]


94 팬텀
파일:pokemongo_94.png
명칭
한국어
팬텀
일본어
ゲンガー
영어
Gengar
분류
그림자 포켓몬
타입

몸무게
40.5 kg

1.5 m
설명
한밤중 가로등 빛에 생겨난 그림자가 자신을 앞질러 가는 것은 팬텀이 그림자인 척하며 뛰어가기 때문이다.
진화
고오스 → 고우스트(25) → 팬텀(100/0[59])
기술
일반
* 병상첨병 (10)
* 섀도클로 (9)
* 기습 (8)
* 핥기 (5)*
특수
* 섀도볼 (2차징, 100)
* 오물폭탄 (2차징, 80)
* 기합구슬 (1차징, 140)
* 오물웨이브 (1차징, 110)*
* 사이코키네시스 (2차징, 90)*
* 악의파동 (2차징, 80)*
* 섀도펀치 (3차징, 4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61
149
155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1,597 ~ 1,644
1,997 ~ 2,055
2878
HP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60]
O[61]
★★★
포획률
1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팬텀.png

레이드에서 쓴다면 섀도클로(또는 핥기*)/섀도볼 조합으로 맞추면 되고, PvP에서 쓴다면 섀도클로/섀도펀치 기본에 섀도볼, 오물폭탄, 기합구슬 정도를 고려해볼 수 있다. 나머지는 자체성능이나 견제폭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거른다.

팬텀의 장점이라면 바로 압도적인 DPS. 유리 대포의 시초 격인 포켓몬답게 DPS가 강한 편이다. 섀도클로 또는 핥기/섀도볼 조합을 맞출 경우 DPS는 무려 97%로,[62] 이는 공격력이 10 더 높은 샹델라와 24 더 높은 다크라이보다도 5%나 높은 수치이며, 견제폭이 동일한 악/고스트 타입 통합 DPS 1위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섀도볼과 섀도클로의 조합은 포켓몬 GO 전체에서도 굉장히 좋은 축에 드는 템플릿인데,[63] 팬텀은 높은 공격력을 가진 것도 모자라 그 두 기술을 전부 챙겨 갔으니 DPS 면에서는 단연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61이나 되는 공격력에도 40레벨 기준 CP가 3000은커녕 2900조차 못 넘기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엄청난 물몸이다. 같은 공격력인 포켓몬과 비교하면 그 유리대포라는 에브이도 40레벨 기준 CP는 3100을 넘기므로 팬텀 기준으로 보면 딜탱형이며, 진짜 딜탱형인 한카리아스는 40레벨 동일 기준 팬텀과 CP 차이가 1000이 넘는다. 게다가, 약점도 4개나 되는데 그 약점에는 팬텀이 약점을 찔러야 할 에스퍼와 고스트 타입이 포함된다. 단적으로 뮤츠 앞에서는 평타 세 대 맞으면 사경을 헤맬 정도라 섀도볼 한 번 던져보지도 못하고 볼에 들어가기 일쑤다.

고스트 타입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 타입과의 필수적인 경쟁까지 따지면 문제가 더 크다. 고스트와 에스퍼에 역으로 약점을 찔리는 팬텀과 달리 악 타입은 고스트와 에스퍼 모두를 반감 이하로 받기 때문. 다크라이를 예로 들어 보면, 나름 내구가 약한 축에 속하는데도 에스퍼 자속 통일을 맞춘 레이드 보스를 상대할 경우 팬텀과 내구가 무려 5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64] 심지어 DPS도 큰 차이가 없다.

가뜩이나 내구도 약한데 견제폭과 약점이 일치+자기보다 체감 내구가 몇 배 이상 차이나는 악 타입과 경쟁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체감내구 때문인지, 전설의 포켓몬조차도 능가하는 1세대 끝판왕급 화력에도 불구하고 화력이 중시되는 레이드에서조차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이런 심각한 내구성을 커버하려면 레이드 보스가 상성 역저격 스킬로 격투 타입 스킬을 들고 나오거나, 레이드 보스의 공격력이 처참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65] 이런 점 때문에 메가 후딘 레이드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염동력 몇 대만 맞아도 바로 누워버릴 정도.

그러나 해피너스, 잠만보, 게을킹 등 노말 타입이 체육관에 판치던 시절에는 기합구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육관 공략용으로는 요긴하게 써먹을 여지가 있었다. 물론 상대가 에스퍼, 고스트 스킬을 들고 있지 않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PvP에는 겉보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스탯으로 보이지만 평타로서 섀도클로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 나름대로 조커픽을 노려볼 여지가 있었고, 실제로 미진화체인 고우스트가 섀도펀치를 기본으로 배운다는 이유로 한때 프리시즌에서 조커픽으로 활약하기도 했다.[66] 그러나 활용법이 너무나도 까다롭기 때문에,[67] 이내 더 강력하고 쓰기 쉬운 고스트 타입이 대거 추가되면서 묻혔다.

팬텀은 과거에는 다소 무거운 기술배치 때문에 PvP에 부적격으로 판단되었으나, 2020년 5월 24일 실시한 커뮤니티 후보 선정 투표에서 파동탄 거북왕, 드릴라이너 독침붕, 섀도클로 모래두지(알로라 포함), 섀도펀치 팬텀 중 2위를 차지하여 2020년 7월 커뮤니티 대상으로 선정되어[68] 특전기로 섀도펀치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고우스트와 팬텀은 기본적으로 맞딜에서는 무리수가 따르기 때문에, 쓰려면 실드 베이팅과 고화력 차지무브를 이용한 스위핑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장 선호되는 스페셜 어택이라면 역시 이런 특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자속기 섀도볼이다. 섀도볼의 화력은 하이퍼리그 팬텀 기준 내구 괴물인 기라티나 어나더 폼은 물론 같은 내구깡패에 심지어 정배로 맞는 레지스틸에게조차 유의미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섀도펀치도 보통은 약하지만 공격 종족값이 종족값이다 보니 꽤 아프다. 게다가 둘 다 악, 노말을 빼면 반감도 안 되기 때문에 공격 일관성도 높다. 하지만 하이퍼리그 프리미어컵 메타 특성상 풀/페어리가 워낙 많은데다, 노말, 악 타입의 존재까지 생각하면 오물폭탄이나 기합구슬도 나쁘지는 않다.

본가와 울음소리가 다른데, 메가팬텀의 울음소리에서 특유의 에코 효과를 없앤 울음소리다.

5.7.1. 메가팬텀[편집]


메가팬텀
파일:pokemongo_메가팬텀.png
명칭
한국어
메가팬텀
일본어
メガゲンガー
영어
Mega Gengar
분류
그림자 포켓몬
타입

몸무게
40.5kg

1.4m
설명
메가진화로 인해 다른 차원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신이 수상한 파워로 넘치고 있다.
진화
팬텀 → 메가팬텀(메가 에너지 20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349
199
155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4336
HP
? ~ ?
? ~ ?
? ~ ?
?

2020년 할로윈 이벤트와 함께 메가진화를 받았다.

가뜩이나 높은 공격력이 무려 88이나 올라간 채로 섀도클로/섀도볼을 사용하니 화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69] 메가팬텀이 되면 기라티나에게 빼앗겼던 고스트 타입 1티어 탈환이 가능하고, 독 타입에서도 메가이상해꽃의 화력을 능가하는 강력한 포켓몬이 된다. 다만 메가팬텀이 되어도 여전히 높지 않은 내구력이 발목을 잡아 종합 성능에서 기라티나 등이 확실하게 밀리지는 않는다.

메가 레이드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공, 방만 반영되고 체력은 고정되는 탓에 체감 내구도 높고 무엇보다 메가팬텀의 공격력이 워낙 높아 풀강 다크라이가 반감인데도 섀도볼 한방에 반피가 깎이고 기합구슬이면 악타입은 사실상 원콤이다. 사실상 내구가 어중간한 어태커들로 공략했다가 정배 이상으로 차지무브를 맞으면 1타 확정.

이 때문에 고스트, 에스퍼, 악 타입의 유리대포 포켓몬을 쓰기 힘들며, 쓰더라도 회피가 강제되어 효율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DPS가 좀 낮더라도 땅 타입이 최선의 선택지이다. 기본적으로 오물폭탄을 반감하기도 하고, 맑은 날씨에는 좀 낮은 딜량도 어느 정도 커버된다. 고스트와 땅 타입이 독을 반감하기 때문에, 오물폭탄이 난이도가 낮은 편. 섀도볼의 경우 다크라이와 마기라스, 메가헬가를 위시한 악 타입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최악의 경우는 기합구슬. 이 경우 차지무브만 생각하면 악이나 땅보다는 에스퍼, 고스트가 조금 더 효율적인데, 하필 메가팬텀의 평타가 에스퍼, 고스트를 찌르기 때문에 상대하는 쪽에서는 약점 찔려가며 싸워야 한다. 게다가 공격력 349로 날리는 평타는 거의 차징기에 준하는 수준이며, 그렇다고 악이나 땅을 내보내자니 기합구슬에 대부분 원콤나는 수준이다 보니 뭘 써도 난감하다. 그냥 사브뮤츠를 쓰자

이처럼 차지무브에 맞춰 공략에 쓸 포켓몬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메가팬텀 레이드에서 팀 추천은 결코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

잠수함 패치로 도감 설명이 바뀌었는데, 울트라문의 도감 설명을 조금 변형시켰다. 어떻게 보면 메가눈설왕 다음으로 GO에서 전용 도감 설명을 받게 된 셈이다.

버그로 메가진화 했을때 설정상 다른 차원에 잠겨있다는 하반신, 즉 다리가 훤히 보이는 버그가 있다. 상당히 짧둥한 다리가 포인트.[70]

5.8. Pokémon UNITE[편집]






6. 기타[편집]


  • 독 타입이 들어간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고스트 타입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했는지 고스트 타입 전문가들은 이 녀석을 잘만 쓰면서 정작 독 타입 전문가들은 이 녀석을 쓰지 않았으나, 7세대에선 독 타입 전문가인 플루메리가 독 타입 포켓몬으로써 이 녀석을 사용한다. 반면 같은 게임의 고스트 타입 전문가인 아세로라는 자신의 시련에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쓰지 않는다.

  • 9세대 기준으로 팬텀을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하는 네임드 트레이너는 국화, 유빈, 어니언, 레포르까지 총 4명으로 시리즈 최다이다.[PT버전]

  • 실전에서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스토리에선 시궁창급 성능을 자랑한다. 일단 최종 진화를 위해 통신교환이 필요하며, 진화 전인 고오스의 특공이 미진화형치곤 엄청 높은 편이라 좋을 것 같지만 자력 특수 기술은 아무것도 없고, 물리형에 위력도 20밖에 안되는 기술 핥기와 그보단 낫지만 역시 약해빠진 나이트헤드로 25레벨까지 버텨야 한다. 이것만 해도 암울한데 25레벨에 고우스트로 진화하면서 주는 기술 역시 물리 기술인 섀도펀치. 자력으로 사이코키네시스를 습득하는 윤겔라보다 나은 점이 사실상 없다. 그래도 4세대 이후론 많이 개선된 편으로 이전엔 섀도볼조차 물리형이라 정말 답이 없었다. 자력기로만 기술칸을 채우려면 꿈먹기 최면술을 주력으로 사용해야 했을 정도니..

  • 다이아몬드/펄/플라티나 버전의 선단시티에서 NPC와의 교환을 통해 고우스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교환 시 진화하기 때문에 통신 없이 팬텀을 스토리에서 쓸 수 있겠다고 좋아했던 플레이어들은 변함없는돌에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고 말았다. 스칼렛/바이올렛 버전에서도 NPC와의 교환을 통해 고우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다행이도 이쪽은 변함없는돌을 소지하고있지 않아 교환 후 바로 팬텀으로 진화가 가능하다.

  • 파일:포스트모던 이갈리테리안 네오막시즘.png
원래 이름이 '도플갱어'에서 따 온 '겐가'라는 점, 고우스트까지만 해도 0.1kg였던 몸무게가 40kg로 폭증한다는 점, 그리고 생김새 등으로 픽시와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팬텀의 몸무게는 40kg로, 픽시와 같다. 키도 20cm 정도의 차이를 두고 있지만 대략 비슷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팬텀이 픽시의 그림자가 아닐까 하고 추측이 나돈다. 레츠고 시리즈의 블루는 픽시와 팬텀을 같이 사용한다.

  • 3D 스프라이트는 안 그래도 귀여운 외모로 엉덩이를 씰룩씰룩하는것이 박자라도 타는 것 마냥 굉장히 귀엽다.

  •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Spr_1b_093.png
그 시절 포켓몬의 대부분이 그랬듯이 팬텀의 1세대 도트는 상당히 기괴했는데, 미진화체인 고우스트는 더 무섭게 생겼었다.[71]

  • 진화전 고우스트 울음소리에는 원래 고주파음이 섞여 있었으나 3세대 이후의 게임기로 소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포켓몬 빵으로 '벗겨먹는 고오스'라는 제품이 있었는데 코코아 반죽 빵 사이에 초코칩이 첨가된 초코버터크림이 발라져 있는구조로[72] 취향을 잘 타지 않고 대부분이 좋아하는 초콜릿 특성상 '로켓단의 초코롤'과 함께 모든 간식들을 통틀어 인기가 많았다. 어지간하면 포켓몬 빵 얘기에서도 빠질 수 없고 2010년도에 포켓몬 빵이 재판되었을 때 역시 빠지지 않았다. 높은 인기를 자랑해서 그런지, 맛이 계속 바뀌는 포켓몬빵 중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고 22년 재판매 때도 고오스와 로켓단 빵이 그대로 출시되었다. 단 이름은 '돌아온 고오스'로 바뀌었다.

  • 파일:094Gengar-Mega-Shiny.png
색이 다른 팬텀은 원본과의 차이가 거의 없지만, 메가진화를 하면 흰색으로 변한다. 거다이맥스 모습도 흰색이다.



  •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도 거북왕과 배틀을 하는 장면으로 잠깐 나오는데, 그림자 포켓몬답지 않게 피부질감이 가스나 그림자가 아닌 양서류를 연상시키는 피부질감에 치아가 사람의 것과 너무 흡사하게 디자인 되어서 귀엽던 원작의 모습에 비해 어딘가 좀 괴리감도 심하고 징그럽게 보여서 팬텀의 팬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 이번 투표로 전 투표보다 순위가 올라가 총 10위와 관동 부문 2위에 등극하면서 대단한 인기를 보여줬다.[73]

  • 8세대 이후 한국 한정으로 가난해졌다는 드립이 생겼다. 특성 "부유"를 뺏겼기 때문.

  • 따라큐처럼 멘헤라, 지뢰계, 토요코 키즈들에게 인기가 좋다.

  • 2022년 초 GOS 사태가 진행중일 때 삼성전자를 까면서 고오스가 불려나온 적이 있다.

  • 모죠 작가가 좋아하는 포켓몬이다. 어릴 때 한 친구가 피카츄랑 이브이 둘 중 누가 좋냐고 했는데 팬텀이 좋다고 대답했다.

  • 도감 상의 섬뜩한 설명과 반대로, 게임 내에서는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한다. 특히 3D화가 시작된 6세대부터 그 귀여움은 치솟았는데, 배틀에 내보내면 마치 춤을 추듯 엉덩이를 꿍실댄다. HP가 레드존에 진입하거나 상태이상에 걸리면 엉덩이 움직이는 속도가 줄어들고, 이 상태에서 회복 시키면 다시 원래 속도로 움직이는데[74] 그게 마치 시무룩해졌다가 다시 힘차게 춤을 추는 것 같아서 더더욱 귀엽다. 그래서인지 피규어 등 굿즈도 다른 포켓몬에 비해 활발히 나오는 편.

  • 따라다니는 포켓몬으로 지정할 시, 한 때 부유 특성 보유 포켓몬 아니랄까봐 공중에 뜬 상태로 쫓아온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092Gastly_RB.png
파일:092Gastly_RG.png
고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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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93Haunter_RG.png
고우스트
파일:094Gengar_RB.png
파일:514px-094Gengar_RG.png
팬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092 고오스 dex.png
파일:093 고우스트 dex.png
파일:094 팬텀 dex.png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


8. 관련 문서[편집]





[PLA]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한정.[1] 아직 포켓몬의 세계관이 정확히 확정되지 않아서 인도 코끼리가 언급된다. 라이츄의 도감 설명에서도 비슷한 전례가 있다. 훗날 소드실드에 인도코끼리를 모티브로 한 대왕끼리동이 나와서 8세대 이후로는 이 인도코끼리를 대왕끼리동으로 바꾼 도감설명으로 수정되었지만, 정작 대왕끼리동은 강철타입이라 독타입 공격이 듣지 않기 때문에 이번엔 고오스 계열의 가스에 질식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또 설정오류 논란이 생겼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고오스 계열의 가스는 독타입이 아닌 고스트 타입의 힘으로 나오는 가스라고 한다면 그나마 설정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2] 픽시와 팬텀이 서로 닮은 점이 많아서 픽시의 도플갱어가 팬텀이라는 가설도 있다. 물론 공식적인 언급은 없고 그냥 팬들이 만든 괴담이다.[3] 애니메이션 특성상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에서 원혼이 변해 포켓몬이 되었다는 설정 어필은 힘들며 살해 이야기도 지나치게 잔혹하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은 초련과 윤겔라 에피소드 이후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및 여행이라는 컨텐츠와는 이질적인 감이 있기 때문.[4] 7세대에 와서는 팬텀의 특성이 저주받은바디가 되어버려서 스카이배틀을 하고 싶어도 못 한다.[5] 레드의 잠만보 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HGSS에서는 밀탱크가 배짱을 얻고 잠만보가 깨물어부수기를 습득해서 불가능하다. 게다가 루자미네전에서는 1차전에서는 밀로틱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에게 유리하며, 2차전 시점에서는 포켓라이드 괴력몬 푸시를 얻은 이후이기 때문에 셰이드정글에서 큰 바위를 밀어야 갈 수 있는 지점에 놓인 기술머신 에너지볼을 얻을 수 있고, 이 기술머신을 팬텀에게 사용하면 에너지볼로 밀로틱의 약점을 찌를 수 있기에 밀로틱도 견제가 가능하다.[6] 이 당시에는 팬텀으로 진화를 하지 않으면 삼색 펀치 습득이 불가능하다.[7] 카푸마을 포켓몬센터에서 등산가가 고우스트와 데구리를 교환하자고 한다. 교환을 하면 바로 딱구리로 진화한다. [8] 다른 데선 안 나온다. 동료부르기로나마 야생 팬텀을 만날 수 있는 건, 7세대 전체를 통틀어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뿐이다.[9] 팬텀은 감시탑 유적지가 아닌 곳에서도 등장한다.[10] 이외의 공/특공 120/ 스피드 110 이상의 딜러들은 기술 위력은 살짝 더 높아도 견제폭이 좀 좁은 조로아크나 팬텀과 비슷하지만 살짝 좁은 견제폭을 가진 후딘과 에브이, 가장 높은 속도를 갖췄지만 공격력이 위의 포켓몬들보다 떨어지면서 기술들의 위력도 낮은 포푸니라정도가 있다. 그나마 포푸니크가 더 빠르고 높은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팬텀이 자신의 약점인 땅 타입을 에너지볼로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포푸니크는 약점인 땅과 비행 타입을 자속 인파이트와 독찌르기로 잡아내지 못하면 역관광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게 차이점으로 두 타입 보완을 잘 해줘야한다. 물론 팬텀도 강철 타입 상대로는 딱히 약점을 찌를 기술이 없기 때문에 얌전히 교체해줘야한다.[11] 메가팬텀 → 샹델라킬가르도 블레이드폼 → 팬텀 순.[12] 1위는 메가팬텀.[13] 이에 비등한 포켓몬이라면 캐이시(105)와 코일(95)이 있다.[14] 최저속으로 맞춘 뒤 상대 허를 찌르는 방법이 있긴 하다. #[15] 매지컬샤인이나 오물웨이브가 없으면 주력기인 섀도볼과 오물폭탄이 전부 막힌다.[16] 그 빠르다는 라티오스, 라티아스와 동급이다.[17] 물론 잠든 턴에 바로 기상하는 얼척없는 경우도 있었다.(…)[18] 그나마 신속망나뇽윈디밖에 사용하지 못했다.[19] 3세대 까진 타입별 물리특수 구분이어서, 고스트와 독은 무조건 물리기술이었다, 잠재파워마저도. 다만 고스트 포켓몬들은 특공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왜 물리기로 분류했는지는 의문이다. 에스퍼타입이 물리방어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20] 4세대 당시 이 두 기술의 최고위력 사용자였다.[21] 5세대까진 고스트와 악타입도 강철이 반감했다.[22] 고스트/격투 복합타입을 가진 마샤도 문서에서 나와있지만, 현존하는 모든 조합 중 히스이 조로아크를 제외하고 존재하지 않는 조합인 노말/고스트외엔 고스트와 격투를 모두 반감이하로 받는 조합은 없다. 킬가르도성스러운칼을 잘 채용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23] 이는 포켓몬에서는 보기 드물게 직접 하향을 당한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6세대까지는 밸런스 조정이라도 대체로 기술 변경이나 메타 변경, 대항 포켓몬 출시 정도로 간접하향했지, 지금까지 유지된 특성 자체를 바꿔버리는 일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7세대에서 이렇게 너프당한 건 그 악명 높은 메가캥카와 파이어로, 그리고 팬텀 정도로, 팬텀이 지금까지 얼마나 사기였는지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런 너프에도 불구하고 메가캥카, 팬텀은 7세대 레이팅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그리고 8세대에서는 종족값을 너프당한 포켓몬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9세대에서는 역시나 미쳐 날뛰고 있는 망나뇽이 다음 타겟이 되고 있다.[24] 메가진화를 한 상태에서 교체 후 다시 볼에서 나올 때 잘 보면 아주 작은 다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5] 파일:메가팬텀하반신.jpg 포켓몬 GO에서 버그 때문에 아주 잘 확인할 수 있다. 상당히 짧둥하다.[26] 참고로 위 짤은 이로치다.[27] 우선도가 개편된 7세대를 기준으로 그림자밟기는 메가진화 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대가 메가진화 턴에 교체를 선택했으면 실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교체가 된다. 상대의 교체를 막는 것은 메가진화 턴의 다음 턴부터이다.[28] 그림자밟기 vs 그림자밟기의 상황이 되면 서로 교체할 수 있다. 마자용 vs 마자용의 병크를 막기 위한 조치.[29] 모래꿍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30] 그래서 거다이맥스를 발동하면 유일하게 땅에서 솟아나오는 포켓몬이다.[31] 타부자고에게는 소용없지만 팬텀의 스피드가 훨씬 빠르기에 먼저 대미지를 줄 수 있다.[32] 물론 고스트 타입의 공격 일관성은 6세대에서 상향을 받아 훌륭하고, 아무리 팬텀이라도 독 기술은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이 나오기 전까지는 채용률이 낮았다.[33] 굳이 약점을 찌르지 않는다 해도 오물폭탄이 섀도볼보다 데미지가 근소하게 높으며, 특히 고스트 타입 공격이 통하지 않는 노말 타입에도 평타를 박아넣을 수 있다.[34] 그나마 소드실드에서는 노말 타입 포켓몬이 많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이 무효가 되는 경우가 적지만, 등장하자마자 교체를 막는 메가진화보다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결국은 노말 타입 포켓몬들의 교체를 막을 수 없기때문에 그림자밟기 특성보다 성능이 낮다고 할 수 있다.[35] 약점 타입을 견제하기 위해 견제기술로 기합구슬이 많이 쓰이지만, 명중률이 떨어져서 안정성이 부족하고 다이맥스하면 나쁜음모나 다이애시드로 랭업이 되어있지 않으면 오히려 위력이 감소하고 팬텀과 맞지않는 공격랭크를 올려주기 때문에 다이맥스와 궁합이 나쁘다.[36] 단, 땅가르기는 7세대부터는 특성이 부유에서 저주받은바디로 변경되면서 맞을 수 있으니 주의.[37] 전쟁터에 나간 애인을 절벽에서 기다리다 결국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38] 이때 뱀 포켓몬인 아보를 겁먹게 하기 위해 뱀의 천적인 몽구스로 변하는 파격적인 연출을 보여준다.[39] 그래서 최면술로 겁만 줬지 신변의 위협은 하지 않았다.[40] 공격도 안먹힌다. 도감 설명으로는 팬텀의 진화형들은 가스로 되어있다고 한다. 아마 그 때문일 듯.[41] 이때 고우스트가 막 핥는데 도감 설명으로는 사망해야하나 여기선 그저 잠깐 마비되는 수준으로 순화시켰다. 사실 도감 설정에서도 즉사한다고는 안나와있고 게임에서도 핥기가 즉사기가 아닌 만큼 계속 받으면 당연히 죽겠지만 적당히 당하면 마비되는 수준인듯.[42] 사실 이 두마리가 괴수대전을 벌이는 통에 멸망했다.[43] 이 당시엔 특성이 없어서 일단 맞으면 일격필살이었겠지만....그럼 재미없지[44] 출력을 일반 볼의 100배로 설정했다. 보통의 포켓몬들이라면 터져버릴 정도.[45] 그것도 돈 아껴가며 겨우 산 하이퍼볼이었다.[46] 3세대까지만해도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고오스, 고우스트, 팬텀, 무우마, 껍질몬, 깜까미, 해골몽, 미라몽, 어둠대신, 다크펫이 끝이다.[47] 다만 나인테일 본인이 말하길 재앙과 팬텀에게 걸린 저주는 무관하다고 한다. 일단 재앙의 이유는 운석 낙하의 여파다.[48] 이 시점에서는 팬텀이 인간인게 드러나지 않아 단순히 괴상한 숲의 일에 대한 보복으로만 보였다. 전후 사정을 알고보면 자신의 정체를 들키기 전에 또 다른 인간인 주인공에게 덮어씌어 자신에게 올 혐의를 미리 차단시킨 것.[49] 가디안은 분명히 자신의 주인은 나쁜 부류의 인간이었으나 그래도 소중히 여겼으며 저주를 받은 지금도 전혀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50] 꿈먹기, 최면술, 섀도볼, 기습. 보스 시절의 기술 배치와 완전히 동일하다.[51] 미래 세계의 던전에서 등장하긴 하지만 거기선 애초에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 수 없다.[52] 대신 이쪽은 교배기로 은빛바람을 배운다.[53] 전술한 껍질몬과 둥실라이드도 배울 수 있다.[54] 요가램은 차밍 팀의 일원으로 등장하는지 이어롭과의 커넥션만 있고 악동 팀 멤버와 커넥션이 전혀 없다.[55] 어째서인지 이 파이어로는 나인테일과 연결되어 있다.[56] 화강돌은 은빛바람을 잃었고, 둥실라이드는 마찬가지로 은빛바람을 잃었으며 특성이 하나만 적용되게 바뀐 데다 곡예 특성이 무조건 지닌 도구를 사용해야만 적용되도록 하향되었고, 껍질몬과 무우마직은 교배기 시스템이 사라져 마찬가지로 은빛바람과 괴상한바람을 잃었다. 눈여아는 눈싸라기가 전방 단일 대상 공격으로 너프되어 눈보라 채용이 강제된다.[57] 3마리 한정 스테이지 특성상 남은 횟수가 적은 스테이지가 많기 때문에 빠른 메가진화 덕분에 효율성이 더욱 크다.[58] 하지만 랭킹 스테이지에서는 메쿠쟈에게 능력 때문에 밀린다. 문서 참고. 그래도 레쿠쟈가 아직 없거나 있더라도 메가스킬업을 충분히 주지 않은 상태에서는 팬텀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59] 교환진화 시[60] Great 3번 리서치로 고오스 습득 가능[61] 2km 알에서 고오스가 부화.[62] 레쿠쟈의 DPS를 100%로 계산. 후술할 단점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딜량만큼은 어지간한 드래곤들조차 능가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이론상 섀도클로/섀도볼 팬텀의 DPS는 18.11인데, 비메가진화/비그림자 기준 드래곤 타입 DPS 2위인 보만다의 DPS가 18.27이다.[63] 섀도볼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는 다크라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다크라이는 보통 자속 악의파동을 쓰긴 하지만 비자속인 섀도볼도 쓸 수 있는데 이론상으론 자속 악의파동보다 섀도볼의 DPS가 더 높다. 그리고 섀도클로/섀도볼을 쓰는 기라티나 오리진폼과 몰드류의 공격력 차이는 30이나 되지만 DPS 차이는 단 1%도 안 난다.[64] 다크라이와 팬텀의 내구 차이만 약 1.3배이며, 여기에 다크라이의 에스퍼 무효로 2.56배 × 팬텀의 에스퍼 약점으로 1.6배까지 계산하면 약 5.3배. 다만 고스트/에스퍼 타입이라고 자속스킬만 쓰는 게 아니라서(오히려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실전에서는 저 정도까지 극단적인 차이는 나지 않는다.[65] 대표적으로 테오키스 디펜스폼, 크레세리아, 유크시 등.[66] 2022년 9월 1일 스킬 패치로 냉동펀치를 배워 견제폭이 대폭 넓어지는 등 소소한 상향 역시 받았다.[67] 테오키스 어택폼이나 샤크니아 등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고우스트는 슈퍼리그 전체에서 가장 내구도가 낮은 포켓몬 중 하나이다.[68] 기존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 존재하는 포켓몬 중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 데이 후보로 선정되었다.[69] DPS가 무려 레쿠쟈 기준 124%다. 당연히 메가리자몽 정도는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이며, 이를 능가할 만한 DPS를 가진 포켓몬은 뮤츠 일족이나 메가루카리오밖에 없다. 이들 중 실제 구현된 포켓몬은 2023년 5월 기준으로도 그림자 뮤츠뿐이다.[70] 파일:메가팬텀하반신.jpg [PT버전] 2차전 한정으로 멜리사 또한 팬텀을 에이스로 사용한다.[71] 게다가 당시에 특정 기술(이상한빛, 번개, 파괴광선 등)을 사용하면 화면의 색이 반전되는 이펙트가 있었는데, 이 때 팬텀계열 포켓몬 셋은 매우 무섭게 보였기 때문에 공포가 배가 되기도 했다.특히,피카츄버전에서는 팬텀이 아무리 무인편 캐릭터일지라도,더더욱 무섭게 보인다.[72] 초창기에는 레몬맛이었던 것 같다.[73] 8세대에서 거다이맥스의 추가로 인기가 상승했을 수도 있다.[74] 이는 전 포켓몬 공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