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세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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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aryasana

요가 자세의 하나. 고양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요가 자세의 하나로서 척추의 탄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며, 요통과 소화장애에도 도움이 되어 특히 여성의 신체에 특효약이 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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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아래로 떨구고 머리와 엉덩이를 세우면 된다.

기본적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이 없이 몸에 보약이 되는 좋은 일이므로 하루에 몇 분 정도 투자해서 흉내내보면 좋을 듯.

이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잠시 뒤에 항문이 벌어지면서 약하게 계속 가스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종의 헛방귀로서, 장이 꿈틀거리며 나오는 방귀와는 다르기 때문에 심각한 냄새 걱정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 미국에서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적은 책에서는 저 자세에서 엉덩이를 올리고 머리를 낮추는 자세를 해서 미리 빼 놓으면(…) 긴장해서 방귀가 많이 나오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로 몸을 펴주고 해주면 더더욱 좋다. 장내 가스로 가득찬 사람은 몇분간 계속 나온다. 헛 방귀가 계속 나올 정도로 나오는데 그만큼 고양이 자세는 몸 내부를 청소해줄 뿐만 아니라 척추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이름이 이름인만큼 고양이는 진짜 고양이 자세를 잘한다. 고양이 특유의 유연성을 과시하며 허리가 하늘로 솟구칠듯 쭉 늘어난다. 사람이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고양이들도 주로 잠에서 깬 후에 스트레칭 삼아 고양이 자세를 자주 취한다. 그냥 고양이뿐만 아니라 호랑이, 표범, 치타같은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도 기지개삼아 이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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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자세 말고 진짜 고양이가 하는 고양이 자세를 찾고 싶다면 '고양이 기지개' 키워드로 검색해야 한다.